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95804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옆집 오빠 민윤기 X 옆집 동생 너탄

(수능 D-52)

 

 

#넘어져도괜찮아# 

 

 

 

 

- 카톡 -

 

 

 

 

 

 

갑작스레 옆집 오빠 윤기에게서 온 카톡

 

 

 

 

 

평소에도 친오빠처럼 자주 연락을 하는 사이긴 하지만

 

탄소는 너무 친오빠같아 연락을 이어가지는 않는 편.

 

 

 

서로 장난치려고 연락을 하는 편,

 

몰래 찍은 엽사라던가... 뭐 그런걸 주고 받는 사이.

 

 

 

 

 

 

 

 

 

 

 

 

 

 

(사진)

 

윤기오빠 - 김탄소, 오빠 놀러간다

 

 

 

 

"아아아아 짜증난다 진짜 고삼한테 할 말이냐 그게"

 

 

 

 

 

안그래도 풀리지 않는 문제에 짜증이 난 탄소,

 

놀러간다는 오빠의 말에 가슴 속부터 울화가 치밀어오른다.

 

 

 

 

 

김탄소 - 어, 잘가라~

 

 

 

 

 

일부러 짧게 답장한 탄소,

 

평소 같았으면 금방 사라졌을 1이 사라지지 않는다.

 

 

 

 

"아 뭐야.... 삐졌나?"

 

 

 

 

자신의 답장이 마음에 걸린 탄소

 

 

 

 

김탄소 - 어디로 가?

 

 

다시 한 번 답장을 한다.

 

 

 

 

 

몇분 뒤 1이 사라지고

 

 

 

윤기오빠 - 아마 전주?

 

 

김탄소 - 누구랑 가는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탄소,

왜 여자가 아니길 바라는 건지 자신도 모른다.

 

 

 

윤기오빠 - 그냥 학교친구랑

 

 

 

그 연인이 많다는 전주 한옥마을 이런데를

남초인 건축학과 친구들이랑 간다니...

 

 

김탄소 - 남자들이랑 전주를 가다니... (불쌍)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는 탄소

 

 

윤기오빠 - 남자 아닌데 여자애야

 

 

 

가슴이 쿵 떨어지는 듯한 탄소

 

자신도 왜 이러는지 잘모르겠다.

 

 

 

김탄소 - 아 여자야? 왜 이참에 여자친구 만들어라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게 되는 탄소

 

기분이 좋지 않다.

 

 

 

윤기오빠 - 그냥 친구야

 

 

윤기의 답장에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된다.

 

 

 

윤기오빠 - 고삼 공부 열심히 해라 오빠랑 학교 같이 다니려면

 

 

 

 

생각보다 공부를 잘하던 윤기는 꽤 유명한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윤기를 편하게 대하다가도

탄소는 윤기를 보면 왠지 모를 동경심이 생긴다.

 

 

 

김탄소 - 걱정마셈

 

 

 

 

한동안 1이 사라지지 않자

 

핸드폰을 내려놓고 다시 공부에 집중한다.

 

 

 

 

 

카톡-

 

 

 

윤기오빠 - 현관 우유주머니 확인해봐

 

 

 

 

 

윤기의 카톡에 현관문을 열어 우유주머니 속을 확인한다.

 

 

 

 

검은 비닐봉지 안에 초콜릿, 사탕, 과자와 함께 쪽지 하나가 들어있다.

 

 

 

 

 

'김탄소 힘내라'

 

 

 

 

 

 

윤기의 응원에 미소를 짓게 되는 탄소

 

 

 

 

 

 

-------------------------------------------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어우유유ㅠㅠㅠㅠㅠㅠ 민윤기 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오늘 진짜 힘들었는데...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민윤기 멋있당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향당해씀니다....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 센티넬 X 가이드 03174
07.30 23:58 l 구피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0647
07.30 23:36 l 희익
[세븐틴/김민규] 요리하는 김민규 thㅓㄹ21
07.30 23:31 l 부부젤라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52
07.30 23:17 l 리트리버
[세븐틴]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조합해보자면 개같다 이거에요) 635
07.30 23:00 l 세하네 소빵
[방탄소년단/박지민] 사장님 박지민X직원 너탄 06 (부제 : 엄마)26
07.30 22:53 l 리아트리스
[세븐틴]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내 인생 중 부제가 가장 어려워) 635
07.30 22:29 l 세하네 소빵
[EXO/도경수] 첫사랑 519
07.30 22:28 l 펄럽
[방탄소년단/박지민] 오빠가 김석진인데 난 빅히트 담당 안무팀인썰 17 (부제: 몰랐던 과거?)35
07.30 22:08 l 재존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53(A)64
07.30 22:07 l 세봉이네 하숙집
[암호닉확인] Elysia Scandal 암호닉 확인 하세요!219
07.30 21:25 l 봄처녀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연애학개론 : 02103
07.30 21:00 l 태꿍
[방탄소년단/역하렘] 남편이 일곱명인 일처다부 썰 1248
07.30 20:55 l 루꼬
[NCT/김도영] 도화소녀(桃花少女): 다시 만난 너에게 (부제:복숭아꽃)33
07.30 20:12 l 천국의 아이들
[방탄소년단/김태형] 한 발짝 두 발짝 03 - 밝고 명랑한 아이2
07.30 19:45 l 새싹이
[EXO/홍일점] 에리가 엑소 홍일점이자 막둥이인썰18(에리 염색)19
07.30 19:07 l 샐민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 불륜물 조각 225
07.30 18:57 l BX
[방탄소년단/김태형박지민정호석] 이건 제목을 뭐라 붙여야할지 모르겠는 조각^ㅁT71
07.30 17:52 l 침벌레
[VIXX/이재환] 천국을 주문했어2
07.30 17:30 l 스타카토
[방탄소년단/김석진/김태형] 일일천추 (一日千秋) 0116
07.30 17:21 l 무메이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0476
07.30 17:05 l 소세지빵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413
07.30 16:43 l 개연
[비투비] 17년째 골목 대장_ 0 _[내가 골목 대장이었어? 언제부터?]12
07.30 16:27
[세븐틴/승철/민규] 개같은 연애_E039
07.30 15:08 l 개연
[방탄소년단/김태형] 시한부 선고받은 너탄X바람핀 김태형 조각 12(끝)155
07.30 13:43 l 침벌레
[세븐틴/권순영] 30살 아저씨 권순영 × 18살 고등학생 김여주 上121
07.30 12:55 l 十七奎
[방탄/김석진] 도련님 김석진 00 14
07.30 12:46 l 되련님


처음이전64164264364464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