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형에게 랩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민호가 들어오는것이다.
"샤이니 만능 열쇠 키이~"
"아니..저 저녀석이..랩을 저렇게 잘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나는 상실감과 자괴감에 들었다.
갑자기 유진형이 벌떡 일어나서 민호에게 기립박수를 쳤다.
"민호야...널..좋아해...너의랩은..사람을 감동시켜..."
"두부 온리다는 온유우.."
" 너 너무 멋있어.."
나는 질투가 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유진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녀석을 이길것이다.
" 야 민호,너 내일 앞에 풋살장으로 나와,랩배틀 신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