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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참외배꼽 전체글ll조회 1058l 8

 

 

 

 


조폭과 피아니스트



잠시 태환이 멈칫했다. 뉴욕으로 건너온지 정확히 한달만에 제 눈앞에 보이는 쑨양을 부정하기 위해 잠시 고개를 흔들어보기도 했지만 애석하게도 눈앞에 있는것은 쑨양 그 자체였다. 전보다 헬쓱해진 두 볼과 뿜어져나오는 안광에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는 착각마저 돌았다. 




태환이 표정을 굳힌체 반걸음정도 뒤로 물러나다가 이내 사색이 되어서 고개를 돌려 뒤돌아가려는것을 보고 쑨양이 서둘러 태환을 붙잡았다. 보기좋게 덜덜 떨리고 있는 손목에 쑨양이 쓰게웃었다. 이런 반응을 기대하고 온것이지만 실제로 보니 기분이 더러웠다. 




"박태환, 그래 내가 없는 한달은 너한테 어떠했지?"

"....."

"대답을 해. 난 한달이라는 시간을 너에게 제한된 자유를 주려 억지로 참아냈으니까. 니가 상상한것 만큼 즐거웠어? 기뻤어?"




쑨양이 억센 손길로 태환을 돌려세운체 억지로 눈을 맞추며 물었다. 눈을 뜨고 묻는데 그 모습이 기괴스럽기까지했다. 박태환,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돼? 태환이 눈물이 고인 눈으로 쑨양을 올려다보았다. 




"나는, 말이야. 이제 정말로 바보가 됐어."

"....."

"나는 니가 묶어놓은 내 십년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못하는 바보가 됐어. 피아노 밖에 칠 줄 모르는 바보였어. 여기 오니까 실감이 가더라."

"....."

"나는, 적어도 널 벗어나면 행복해지고 잘 살거라 생각했는데...."




태환이 결국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하나하나 힘겹게 내뱉은 어절에는 심통함과 애석함이 가득 베어나왔다. 그런 태환을 쑨양은 그저 바라봤다. 분명 자신이 바라왔던 상황이지만 자기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는 태환 앞에서는 이죽거릴수 조차없었다. 분명 거봐, 넌 나 없으면 안돼. 라며 비웃어주고 한국으로 끌고 가려했는데 막상 울며 치떠는 태환을 보니 그것이 되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가자. 우린 없었던 일처럼 행복하게 살면돼."

"..넌 그게 간단해?"

"지금 그런 소리가 아니잖아."




쑨양이 화를 참는듯 머리를 쓸어넘겼다. 도대체 어디까지 돌아가야하는거지 막막했다. 태환은 잔뜩 붉어진 눈을 손바닥으로 꾹꾹 눌렀다. 그리곤 숨을 몇번이나 들이쉬고 쑨양을 올려다보았다. 




"그래."

"뭐라고?"

"가자고, 한국. 어쩔수 없잖아."




탸환이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입을 열었다. 난 더이상 니가 없으면 안돼나봐. 그 말에 쑨양이 작게 미소를 걸친체 태환의 손을 붙잡았다. 난 십년전부터 그걸 알았는데 넌 지금 그걸 깨닫네. 




* * *





"으아아앙!!!"




어떡해..귀가 찢어질듯 들리는 아기울음소리와 울상인 태환의 목소리에 쑨양이 눈을 떴다. 꿈을 꿨네. 머리를 벅벅 긁으며 쑨양이 침대에서 일어났다. 오년전 일이 어젯밤 꿈속에서 어제일처럼 번졌다. 오년전과 지금을 비교하니 자신이 정말 행복한걸 깨달았다. 




"우리 왕자님. 왜 우실까?"




쑨양이 침실을 열고 나가자 태환이 땀을 뻘뻘 흘리며 조그마한 아기를 품에 안고 얼르고 있었다. 그 모습에 쑨양이 행복하게 웃자 태환이 눈을 새초롬이 흘기고는 태양이를 쑨양에게 넘겨주었다. 




"태양이 사람 차별하나봐,"




쑨양의 품에서 잠든 태양을 보며 태환이 울상을 지었다. 그도 그럴것이 새벽부터 일어나 어르고 달랜것은 자신인데 느지막히 일어난 쑨양의 품에서 저리 행복한 얼굴로 자고있다니. 



태양은 입양시설에서 입양한 남자아이였다. 처음에는 아이도 필요없던 그들이었지만 둘만 이런 행복을 나누기에는 행복이 너무도 커서 아이를 들이기로 결정했다. 절차상 복잡한 부분이 많았지만 쑨양이 잘 해결한덕에 두달전부터 태양이를 데려올수있었다.


태양이를 데려올때도 둘 사이의 싸움이 있었다. 여자아이를 원했던 쑨양이 태양이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미 태환이 이름을 태양으로 지었다고하니 그럼 여자애이름을 태양으로 하라며 무심히 대꾸했었다. 그러나 입양시설로 가서 본 태양이로 인해 쑨양의 마음은 완전히 바뀌었다. 하얀 피부에 도톰한 입술과 짙은 쌍커풀이 태환의 판박이었기 때문이다. 




"누가 자기를 데려온지 모르나봐. 내가 태양이를 데려온건대. 너는 반대했었잖아. 쑨양."

"쉿. 태양이가 들을라.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




쑨양이 능청을 떨며 태양이를 안고 아가방으로 들어갔다. 방에는 아기자기한 용품들이 즐비해있었다. 모두 선물받은 것들이었다. 조직에서 들어온 아기용품은 양이 감당이 안돼서 보육시설같은곳에 기증하듯 떠넘긴것들이 태반이었고, 심지어 김은혜에게서도 선물이 들어왔다. 김은혜는 외국으로 나가 언뜻 듣기로는 미국인 남자를 만나 교재 중이라고 했다. 




"우리 왕자님. 아빠들 힘들게 하지말고 코하세요."




아빠들이라니. 저가 말하고도 웃겼는지 쑨양이 풋 웃음을 삼켰다. 아빠 엄마 그것이 무엇이라고. 그것때문에 싸웠던것을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렀다. 처음에는 당연히 태환에게 니가 엄마야 라고 말했다가 두시간가량 침튀기게 싸우고 태환의 무표정을 일주일 이상 보고 결국 쑨양이 두손들었다. 그럼 우리 둘다 아빠하자. 좋다며 웃단 태환이 어제일 같았다. 



조심스레 태양을 침대에 누이고 방을 빠져나오자 태환이 쇼파에 엎드려있었다. 




"왜그러고 있어?"

"으헝헝! 잠이 부족해. 나 여섯시에 일어났다고. 넌 열시 다 되서 일어났잖아. 내가 어제 밤에 너때문에..."




태환이 어젯밤 얘기를 하다가 말끝을 흐리며 볼을 붉혔다. 그리곤 고개를 쇼파에 다시 처박곤 허리를 통통 두들겼다. 태환에게 다가간 쑨양이 태환의 허리를 대신 두들기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어젯밤에 좋았다구?"

"야!! 내가 언제!"

"아니, 니가 말도 못하고 두 볼만 붉히길래..."

"그건,으읍!!!"




태환이 화를 내려 고개를 돌리는 순간 쑨양이 태환의 입술을 삼켰다. 아랫입술을 질근질근 씹으며 어서 입을 열것을 재촉하자 태환이 더운 수믈 내쉬며 입을 열었다. 언뜻 말을 하려는지 어버버 소리가 들렸지만 쑨양은 굳이 신경쓰지 않았다. 



혀와 혀가 한참을 외설적으로 얽히더니 떨어지지 않을 것만 같던 입술이 마침내 초옵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태환이 산소가 부족한듯 숨을 내쉬자 쑨양이 짓궃게 물었다. 




"코로 숨쉬라고 했잖아?"

"후아..누가 그걸 몰라..흐"

"왜 코로 숨 안쉬는데..?"

"그야...."




태환이 말끝을 흐리며 두손에 고개를 박았다. 태환은 콧바람을 쑨양에게 뿜는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무드를 깨는것 같다나..? 억지로 키스가 끊늘때까지 숨을 참다가 벌게진 얼굴로 숨을 몰아쉬는 태환이 마냥 귀여운 쑨양이었다. 




"아무튼 우리 이제 태양이 동생이나 만들러 가볼까?"




태환이 체 대답을 끊내기도 전에 태환을 어깨에 들쳐매고는 침실로 들어가는 쑨양이었다. 




* * *




"태환아빠!!!"




저멀리서 뛰어오는 태양을 향해 태환이 두 팔을 벌렸다. 노란 원생복을 입은 아이는 다다다다 소리를 내며 태환에게 달려와 품에 안겼다. 




"태양이. 오늘 어린이집 재밌었어?"

"태환아빠! 태양이는 아니에요! 유치원다녀요!"



얼마전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유치원으로 올라간것이 아이에게는 꽤나 민감한 문제인지 태양이 볼을 부풀리고는 아니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 모습에 태환이 웃으며 알았습니다. 왕자님. 이라며 태양은 고쳐안았다. 




"서둘러야지. 다들 기다리고 계셔."




오늘은 태양이의 생일이었다. 생일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태양이 쑨양과 태환에게 처음 부모라는 이름을 안겨준날이았지만 굳이 그것에는 신경쓰지 않았다. 쑨양은 파티준비와 선물준비에 여념이 없어서 태환이 태양을 데리러 온것이다. 




"태양이 생일 선물 뭐 받고싶어?"

"음..태양이는 코코몽 냉장고 받고싶어요!!!"

"그래?"




서둘러 스마트폰을 꺼내 쑨양에게 문자를 했다. 코코몽 냉장고래. 서둘러. 지금 백화점에서 태환의 문자만 기다리고 있을 쑨양생각에 서둘러 보내고는 집에서 꽤나 거리가 있는 유치원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펑! 펑!! 펑!!!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태양이~ 우렁찬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폭죽이 다다다 터졌다. 폭죽소리에 태환이 태양의 귀를 살짝 닫았다가 곧이어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만찬용 긴 대리석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의 절반은 조직 사람들이었다. 단체로 검은 양복에 주먹만한 고깔모자를 쓰고 군대박수를 치며 생일노래를 부르는 것이 꽤나 볼만했다. 




"태양이 생일 축하해. 이건 이모 선물."




미국에서 이틀전 귀국한 은혜가 방긋 웃으며 태양에게 선물을 내밀었다. 전보다 세련되진 외모와 함께 커다란 외국인 남편까지 데려온 그녀였다. 놀랍게도 외국인 남편은 크리스였다. 은혜는 태환과 헤어지고난후 첼로에게만 매달렸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그녀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크리스가 만나는것은 놀랍지 않은일이었다. 




"우와!!이게 뭐예요??"



태양이 눈을 크게 뜨며 포장지를 뜯었다. 그 속에서는 어린이용 첼로가 나왔다. 태환이 놀라며 은혜를 쳐다보자 은혜가 호탕하게 웃었다. 




"태양이 그거 잘하면 이모가 특급 과외도 해줄테니까 열심히 연습해! 알겠지!"

"네!!!!"



우렁찬 아이의 목소리와 왁지지껄한 파티분위기는 계속되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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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참외배꼽입니다.ㅠㅠ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여러분들도 계신가요? 비록 고삼은 아니지만 이제 고삼이 되는 저라서 왠지 저까지 부담이 되네요ㅠㅠㅠ조폭과 피아니스트는 12화를 끝으로 완결을 맺게되었습니다. 저 쓰고 싶은 내용이 많았지만 더 쓰게 되면 질질 끌것같아 과감히 완결을 냈습니다. 인티에 와서 처음 완결을 맺는 소설이라 감회가 남다르네요, 사실 결말을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맺게되었지만 그래도 이해해제세요ㅠㅠㅜ처음 연재를 할때만 하더라도 쑨환이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는데 이제 아이돌에게 밀리네요ㅠㅠㅠ너무늦게 와서 우선 죄송합니다. 이런 부족한 작품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조만간 메일링으로 만나요!!

♥대망의 암호닉♥봄님, 빛님, 마린페어리님, 비둘기님, 태꼬미님, 양갱님, 박태쁘님, 허니레인님, 쌀떡이님, 광대승촌님,고무님, 김알록님, 포도주스님, 햇살님, 아와레님, 너구리 님, 앙팡님, 쥬노님, 박쑨양님, 민들레님, 음마님, 김첨지님, 타이레놀님, 잼님, 우구리님, 아롱이님, 고구미님, 텔라님, 렌님, 아스님, 햄돌이님, 빠삐코님, 피클로님, 또윤님, 쓰레빠님, 부레옥잠님, 뺑님, 유스포프님, 태환찡님, 옥메와까님, 보름달님, 탱귤님, 초코퍼지님, 샤긋님, 소어님, 태환이사촌동생님, 워너비달달님, 반오십님,에떼신님, 백구님, 썬샤뿌잉님,햇반보이님

여러분들덕에 지금까지 달려올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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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 등 ㅇ ㅣ 다

.........히히

수고많이셧어요 너무너무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11년 전
독자2
작가님!!!!
고구미에요!!!! 안돼...ㅠㅠㅠ끝나지마ㅠㅠㅠㅠ그래도 끝이 났네요ㅠㅠ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11년 전
독자3
완결됐네요.. 작가님 좋은글 써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잘 읽었어요~ 해피엔딩이네요..ㅎ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ㅎ

11년 전
독자4
[ 마린페어리 ]
오늘 브금이 확실히 엔딩분위기가 물씬 나는것 같아요
지키기로 맘 먹었던 한달이 금세 지나갔네욤 ^^ 쑨양과 태환에게는 많이도 긴 시간이였겠지만요~
눈앞에 보이는 쑨양의 모습만으로도 태환은 더 실감했을 겁니다 ㅠ_ㅠ 서로가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걸요
헬쓱해진 쑨양이 태환에게 건내는 말들이 태연하게 들렸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애타게 보고싶었을지..ㅜ,ㅜ 쑨양의 지난날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한달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들을 기다렸다는거 자체가 우선 태환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줬다는게 보이는것 같아요. 힘들었겠지만.. 그의 기다림으로 혼자인 시간을 지내본 태환이 드디어 쑨양의 자체를 받아들이게 됐자나요 ㅜ_ㅜ 태환도 부정하려했지만 이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더는 떨쳐낼수 없었네요.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토록 쑨양에게 깊이 베어있는 자신을 이제야 알게되어 다행이예요. 이렇게 알게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지나왔기에 지금의 감정이 더 소중하다는걸 태환이 알았으면좋겠네요 ^^
이제까지의 억지로, 태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을 주입시킨 쑨양에게도 태환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얻게된 선택이 더 없이 기쁠꺼라 생각되네요. 힘들었겠지만 태환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게 쑨양이가 이제까지 중에 가장 잘한 일인것 같아요.
이렇게도 행복한 해피엔딩이 될줄은 몰랐어요^^예쁜 태양이까지 입양해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서로를 상처줬던 시간들이 한꺼번에 보상되는 기분이랄까요?
밝은 태환과 좀더 부드러워진 쑨양을 보니 ㅠ_ㅠ 저또한 정말 행복하네요~
이제까지 읽으면서도 가장 바래왔던 모습이기에 더없이 엄빠 미소로 읽어내려갔답니다 ^^
007작전으로 한쪽에서는 선물을 물어보고 한쪽에서는 그 응답에 선물을 사고... 조직원들의 귀여운꼬깔 모자 쓴 모습까지 ^^ 행복한 태양이의 생일을 저도 축하해주고싶네요
저번편에서 걱정되었던 크리스... 은혜와 맺어진건 정말 반전인데요? ^^ 한때는 무지하게 미웠던 은혜지만.. 진심으로 태환과 쑨양 그리고 태양이의 행복까지 축하해주는 모습에 그동안의 미움이 조금 가시네요 ^^
태양이의 집에는 이제 행복한 웃음소리와 태환이 들려주는 예쁜 피아노소리만 들릴것 같아요~
행복하게 정말 잘읽었어요 ^^
생각보다 빨리 완결된 느낌은 있지만, 배꼽작가님 말씀대로 과감한 완결이 주는 느낌도 참 좋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이제 고삼되시는군요 ^^ 마음의 무게가 더해지고 심리적 압박도 많을 시기지만.. 그 무게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열심히 보낸다면 더 가벼운 마음 느끼실수 있을꺼라 생각해봅니다 ^^ 힘내시구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저도 달리면서 행복했어요 ^^

11년 전
독자5
탱귤이에요 ㅠㅠ 벌써 끝이내요 ㅠㅠㅠ 그동안 좋았는데 아쉽네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 ㅠㅠ 수고 하셧ㅆ어요 ㅠ
11년 전
독자5
썬샤뿌잉이에용ㅎㅎ마지막에알콩달콩서로만사랑하면서태양이까지입양해사키우는둘을보고엄마미소지으면서봤답니당^^
너무빨리완결이나버려서섭섭해요작가님ㅠㅠㅠ
이제는그다음작품기다리면서여태까지너무너무잘봤어요^^ㅎㅎ

11년 전
독자5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저 애연1화에서 독자1이에요!!ㅋㅋ늦었지만 이젠 독자1이 아닌 리엔으로 기억해주세요ㅋㅋㅋ너무 늦게 암호닉신청해서 죄송합니다ㅠㅜ
11년 전
독자5
와!!!!!!드뎌완결!!! 작가님수고하셧슴돠!!! 결국 쑨환의행쇼☞☜ 재밋게읽엇는데막상끝나니까 허전해요ㅜㅜ 암튼수고하셧슴돠!!-타이레놀
11년 전
독자5
햇반보이입니다!!!!으하엉하어허엉항하어어허어엉 완결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찍 끝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정말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메일링 기다리고 1639있을게요!!
11년 전
독자5
그 동안 좋은 글을 써주셨어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다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달달하면서도 한아이의 부모가 되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므훗하네요^^ 쑤냥은 태쁘에게 잘 대해주는거 보니 많이 달라졌네요~ 모두들 다 잘되서 다행이네요~ 결말이 넘 좋은거 같아요!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 행쇼~ 모두들 행쇼~ 텍파 기다릴께요♥ 작가님 스릉해요♥♥♥ -쌀떡이-
11년 전
독자6
태꼬미에요♥! 태환이는 이제서야 자신이 쑨양에게서 떨어져서는 살수 없다는 걸 깨달았네요. 마지막이 이렇게 행복한 해피엔딩이라서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마지막까지 싸우면 어쩌나 싶었는데 허허허 아이문제로 싸우는군요 알콩달콩하게 ^..^♥♥ 그동안 서로에게 상처도 많이 줬고 많이 받은 만큼 행복하게 태양이랑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은혜도 좋은사람 만나서 잘 살고 ㅎㅎ.. /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귀여운 태양이의 부모가 되어서 행복해 보이는 태환이랑 쑨양이를 보니까 너무 다행스럽고 행복하네요~ 그동안에 좋은글 너무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링 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8
작가님 동지네요!!
저두 이제 고삼이에요!!!!ㅎㅎㅎ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ㅠㅠㅠ글은 못 쓰고 ㅠㅠㅠ대신 거의 시간마다 여기 들어옵니당 ㅋㅋㅋㅋ
언제나 글 잘 보구 잇어요 ㅎㅎ 항상 기웃거리구 작가님 글만 복습한다는 건 비-밀! ㅋㅋㅋㅋㅋㅋㅋ
또 쑨환 버전으로 해 주실거죠????ㅜㅜ정말 항상 기다리구 잇거든요ㅠㅠㅠㅠㅠㅠ 그럼 또 복습하면서 기다리구 잇겟습니다!! 스릉함당~

11년 전
독자9
사랑합니다 작까
11년 전
독자10
워너비달달이예요!♥ 제가사랑하는글이또한편완결이났네요ㅠ 그래도행복하게끝났으니깐♥!! 이번글브금이랑내용이랑 잘어울리고 진짜너무좋았어요!ㅎ 그래두완결이나니깐..섭섭하네요..!
11년 전
독자11
한달정도 혼자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태환이 쑨양의 존재가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란걸 인정했군요....쑨양이 찾아와 눈앞에 나타났을때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고.....이렇게 될걸 너무나
많은 시간을 돌아왔어요...어쨌거나 넘 행복한 재회입니다.....근데 이게 오년전의 일이라구요?.. 글쿠나......신혼생활 알콩달콩 속에 태환을 쏙빼닮은 태양이 입양하여 가족으로 거듭나며 행복모습보니 더불어 저도 좋아요...ㅋㅋ.
생일 파티 성대하게 열고 과거속의 은혜씨도 성공하여 쑨환부부? 의 자녀인 태양생일 축하해주고 앞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도 좋았어요....작가님 수고 하셨구요 재충전하시고 새로운 작품 기대할깨요.....유스포프..

11년 전
독자12
자까님 사랑해요ㅜㅜ전 저번화에서 쑤냥이 태쁘찾았을때 또 태쁘한테 나쁘게하거나 새드로 끝날줄알았는데....ㅜㅜ감사합니다 아 정말..ㅜㅜ태쁘가 쑤냥없인 안된다할때 제가 좋아 죽을뻔ㅋㅋㅋㅋ왜그렇게좋은짘ㅋㅋ아 이렇게 또 한 픽션이 끝났네요 해피로 끝나고 귀여운 태양이도 있는데 아쉬운 이기분...으어..ㅠㅠ자까님 진짜진짜!!!!수고하셨어요!!!내사랑듬뿍담아서 줄게욬ㅋㅋㅋ♥♥♥♥완전 두달???동안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ㅎ.ㅎ자까님 사랑해요!!!!!!!!!^.^
<피클로>

11년 전
독자13
아스에요!! 으앙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양아 동생은 여동생으로.. 어떠니 u//u 흐흐흐
메일링 기다릴게요! 꺄꺄꺄

11년 전
독자14
옥메와까예요!ㅎㅎㅎ
벌써 끝이 났네요ㅠㅠㅠ 그동안 연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두 이제 고3이 되는지라......,ㅠㅠㅠㅠㅠ마음이 조급하지만 , 그래도 너무 재밌께 봤ㅇㅓ요!!ㅎㅎㅎ 둘이 그래도 행복하게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ㅋㅋㅋㅋ
작가님 힘내세요!!

11년 전
독자14
부레옥잠이에여 ㅠㅠ참외배꼽님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ㅠㅠ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끝나면 저는 이제 무슨 낙으로 삽니까 ㅠㅠ
11년 전
독자15
헠헠 백구에요!! 은혜같은 쿨한 여성이 너무 좋네요ㅜㅜㅜㅜ쑨환도 은혜커플도 모두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이에요! ㅋㅋㅜㅜㅜㅜ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작까님!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실거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헤헿
11년 전
독자16
재미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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