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한민국, 대통령 지휘 아래 국가 기밀 조직이 존재한다. 암암리에 caley라는 통칭으로 불리며, 그에 소속된 4개의 부서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그중 당신이 알아야 할 부서는 대외활동부이다. 부장은 이정재로 어떠한 문제든 깔끔하게 해결하는것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된 대외할동부에는 2개의 팀이 있다. 1팀과 2팀은 국가를 위해 협력하여 표면적으로는 함께 임무를 수행하지만 그 속은 서로를 견제하듯 끊임없는 경쟁을 펼친다.
외부에 조금이라도 공개된적 있는 이들은 모두 예명으로 활동한다.
1팀은 행동파, 정보부에게 건네받은 자료들을 토대로 파견된 현장에서 완벽한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정보부의 자료만으로 활동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고 한다. 현재 대외활동부의 홍일점인 김웬디가 팀장 직책을 맡고 있다. 가녀린 체구에 자칫 만만한 상대로 보일 수 있으나 여느 요원들에 뒤처지기는 커녕 월등히 뛰어난 전투 기술을 갖추고 있다. 취미가 여자를 얕보는 남자들을 깔끔하게 처단하기라고.
1팀의 팀원들은 호야, 박찬열, 장동우, 변백현, 김종대, 남우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태생부터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사람들로 대외활동부 대표 분위기 메이커들이다.
반면에 2팀은 김성규가 대표를 맡아 이끌어 가는 팀으로 지능파, 1팀과 마찬가지로 정보부에서 자료를 받지만 거기에 자신들이 수집한 정보를 합쳐 계산적으로 오차 한 점 없이 전략을 세우는 팀이다. 평소 유한 모습과는 다르게 임무에 임할 때에는 주변 사람들이 어떠한 말을 걸 수 없을 정도로 냉철한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2팀의 팀원들은 오세훈, 디오, 이성열, 타오, 시우민, 카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조용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자신들이 아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순한 양같은 존재이다.
1팀은 활발한 활동적 성질을 이용해 활동 실적이 높은 반면, 2팀은 중요한 일이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는 법이 없어 실적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2팀은 계산적으로 움직여 실패율이 거의 없고, 1팀은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성질에 의해 실패율이 2팀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다. 결론적으로 1팀이 조금의 실수도 용서하지 않는 상사에게 자주 혼나는 것에 비하여 2팀은 부서 내에서도 꽤 높은 신임을 받고 있다.
설명을 줄이고 이제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이 소속할 팀은 1팀인가, 2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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