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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너탄 덕후 전정국X아이돌 너탄.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너탄 덕후 전정국X아이돌 너탄.01

*


아미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17시간 전

맨날 아침 7시 30분쯤에 영창아파트 정류장에서 17번 타시고 흰색 후드집업 입으신 분 ㅠㅠ 아미고 교복 입으셨던데 누군지 알고 싶어요ㅠㅠ 혹시 여자친구 있으신가요? ㅠㅠ 태그 좀요. 아 익명으로 꼭 익명으로 올려주세요!

김태형님 외 38명                                          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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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정국 이거 너 아니냐?
           정호석 역시 전정국
           김남준 갓정국
           김태형 전정국 대답 잘해라
           전정국 네! 여자친구 있습니다! @김여주&
nbsp;          박지민 미친놈 ㅋㅋㅋㅋ
           김태형 아이고 정국아...
           정호석 ㅋㅋㅋㅋㅋㅋ

-


"빠돌이 새끼."
"응 아니야."
"김여주가 뭐가 좋다고."

정국은 오늘도 여주의 직캠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주변에서 아무리 빠돌이 새끼라고 욕하지만 괜찮다. 나는 까도 돼! 우리 누나는 까지마! 정국의 덕질 철학이다. 정국이 직캠을 보며 눈물을 글썽인다. 우리 누나 너무 예쁘지요... 사람 아니죠... 인형 아니냐. 아이고 우리 여주. 옆에서 지켜보던 태형이 고개를 흔들었다. 미친놈...

"우리 여주는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진심 얼굴 미쳤다 아니냐, 존나 예뻐. 세상에 이렇게 예쁘게 생길 수가 있냐. 김여주랑 사귀고 싶어."
"제발 쪽팔리니까 쫌 닥쳐. 밖에서는 좀 자제하라고."

흑흑 여주야 사랑해. 핸드폰을 껴안고 우는 체를 하는 정국에 결국 태형이 걸음을 재촉했다. 정국이 태형을 따라잡고 태형의 귀에 이어폰을 쑤셔박았다. 우리 누나 목소리 들어봐라, 진심 목소리에 꿀발랐다 아니냐 진짜 쩔어. 아이고오 여주야... 태형이 간드러지게 흘러나오는 음성에 질린다는 듯이 눈을 질끈 감곤 이어폰을 거칠게 빼냈다. 빼낸 이어폰을 정국의 얼굴에 던지고 훌쩍 뛰어갔다. 영업에 실패한 정국이 시무룩한 얼굴을 해보이며 입을 삐죽였다. 노래 좋기만 하구만...

"야 전정국 너 봤냐?"
"악 시발 미친 기집애들 맨날 우리한테만 지랄이야."
"그러니까, 존나 철벽은 우리 누나도 치는데!"

며칠 전 망붕으로 여주와 엮였던 남아이돌 팬들이 트위터에 온갖 욕설을 퍼부은 어제의 병크에 대해 지민과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정국의 얼굴은 흥분으로 빨갛게 달아올랐고 거친 숨소리로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어제의 병크에 분노했다. 우리 누나도 눈이 있지 뭐 그런 오징어같, 아니 물론 잘생기긴했다만 내가 훨씬 낫지! 정국의 말에 지민이 주먹으로 배를 치며 눈을 부라렸다. 워더드립 꺼져라 진짜.

-

"우리 여주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연습? 밥? 아 뭘해도 예쁘겠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게 연예인 걱정이래."
"내 여자 걱정인데 뭐가 쓸데없어. 완전 쓸데있구만."

태형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턱을 괴고 멍한 눈을 한 정국을 바라봤다. 김여주가 사람 하나 병신 만들어놨네. 종이 치자마자 정국은 책을 덮었다. 뒷문이 열리고 지민이 허겁지겁 달려왔다.

"한, 한정판. 한정판 떴어!"
"뭐 시발?"
"그것도 멤버별로!"

멤버별로
한정판
정국이 고개를 번쩍 치켜들고 냉큼 계산기를 꺼냈다. 지민에게 턱짓을 해보이자 지민이 주위를 두리번거리곤 휴대폰을 꺼내 앨범사양을 보여주었다. 정국이 입을 틀어막았다. 헙, 시발. 김여주 존나 예뻐. 앨범 값 왜 이러나, 존나 양아치네. 한정판은 역시 시발 비싸... 정국이 중얼거리며 계산기를 탁탁 두들겼다. 앨범 하나에 2만 4천원... 멤버가 6명이니까... 정국의 손끝이 파들거렸다. 용돈받아 쓰는 학생한테 존나 무리한 가격 아닙니까.

"정국아."
"지민아..."
"알바하자."

-

"야 너 계산기 하나 더 있냐."
"상고생이 계산기도 없이 학교 다니냐, 사물함에."
"감사."

태형이 벌떡 일어나 뒤로 걸어갔다. 사물함 앞에 서서 손가락으로 번호를 훑다 정국의 사물함 앞에 멈춰섰다. 자물쇠가 달렸네. 입을 삐죽이며 고개를 돌려 정국을 불렀다.

"야 비번 뭐냐."
"우리 딸 생일."
"너가 딸이 어디있ㅇ... 김여주?"
"어, 우리 딸."
"뭔데."
"5월 14일."

하여튼 저 또라이 새끼. 태형이 비밀번호를 꾹꾹 눌러 자물쇠를 풀고 사물함을 열었다. 무슨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해맑게 웃고 있는 여주의 인화사진과 눈이 마주치자 태형은 고개를 저으며 포스트잇을 하나 뜯어 여주의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계산기를 꺼내... [김여주♡전정국] 누가봐도 투박한게 딱 전정국 글씨다. 이쯤되면 이것도 병이다. 그 커다란 등치로 이 조그만 계산기에 네임펜으로 꾹꾹 눌러쓴 티가 나 더 웃기다. 덩치가 아깝지. 그냥 다른 애 계산기를 쓰기로 하고 태형이 사물함을 닫았다.

"뭐야, 왜 안 꺼내와."
"너는 김여주 이름 안 쓰면 손이 근질거리냐? 존나 영역표시 희한하게 하네."

정국이 입을 삐죽이며 들고 있던 볼펜으로 태형의 노트 한구석에 보란듯이 글씨를 써내려갔다. [여주♡정국] 태형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만해 이 새끼야.

-

하아... 급식을 먹다 말고 입맛떨어지는 얼굴로 미역국을 휘적이는 정국에 태형이 인상을 찌푸렸다. 옆에서 호석이 소근거렸다. 전정국 왜 저래, 김여주 연애함? 태형이 국을 떠먹으며 고개를 건성으로 끄덕였다. 그런가보네.

"하아..."
"아 시발 그래, 왜. 뭐."

들으라는 듯이 한숨를 크게 쉬는 정국에 결국 태형이 젓가락을 신경질적으로 던졌다. 정국이 눈을 반짝이며 태형을 바라봤다.

"오늘 박지민 학교 안 왔잖아."
"어, 아프다매."
"그거 아니야."
"그럼 뭐."
"누나들 얼굴보러 서울 갔어."
"서울?"

정국이 고개를 끄덕이며 우울한 얼굴을 해보였다. 태형이 모른 체 고개를 숙이자 정국이 다급하게 태형의 이름을 불러 주의를 끌었다. 태형이 눈을 치켜뜨자 정국이 움찔하며 제 미간을 문질렀다.

"존나 예쁘대."
"어쩌라고."
"나도 가려고."
"가던가."
"아 말하는 거 존나 싸가지 없어 시발."

뭘 바래 존나 밥먹는데 건드리고 지랄. 꿍시렁거리는 태형에 정국이 입을 툭 내밀고 삐진 얼굴을 해보이다 식판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내가 서울가서 김여주 꼬셔온다."
"응 그럴일 절대 없어 정국아."
"진심 꼬셔온다."
"내기할래?"
"어, 개콜."


*




아 분량도 양아치같은데 내용 날아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여
하...
인생... 욕하고 싶지만 꾹 참아요.
브이앱하겠네 이런...스..바라시
여러분 안녕...
암호닉 뭐 이렇게 많이 신청하셨어
안 오기만 해봐여
가만 안 도 ㅂㄷㅂㄷ...
진짜 안녕...




♥암호닉♥


유은 / 망개와나 / 뜌 / 웃음망개짐니 / 헤융 / 망개 / 지민이어디있니 / 낑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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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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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서영입니다 늦게왔지요ㅠㅠㅠㅠ 예 쓰차판~~~~ 관음하다 이제 댓글 쓰네욤,,, 정국 여주 행쇼해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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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이건 마치 라잌디스.. 정국이를 덕질하는 저의 모습같아요..ㅋㅋㅋㅋ 자기가 덕질하는 아이돌 꼬셔오겠다는 정국이 패기..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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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헐 처음 보는 소재.. 정국이랑 제 위치가 바뀌었다니 신알신하고 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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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정국이가 꼬시면 넘어가지 당연히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보는 순간 난 니꺼야 정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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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헉스 뉸뉴냔냐냔팁니다 너무 바빠서 못 온 사이에 연재가 시작됐네요ㅠㅠㅠㅠ 즐겁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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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아니... 이 작품을 왜 이제서야 발견한 거죠...? 아미고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부터 취향저격 뿅뿅 ^ㅁ^ 나중에 이전의 다른 글들도 다 봐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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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정국이가 덕후니까 신기하니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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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왜 쟤 이야기를 보는 것 같죠.... 정구기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 암호닉 신청하구 왔어요! 재밌게 보겠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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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나보다 더한 덕후 정국이라니... 귀여워 ㅠㅠㅠㅠ 덕질하는 것도 귀여워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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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꼬셔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반하게 만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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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끄잉 정국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 이제야 글을 봤어요.. 저란 놈...☆ 정주행 달리겠숨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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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정국이 흡사 제 모습.....어쩌면 저보다 더한 덕후의 모습이랄까요...너무 귀엽네요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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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정판... 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용 다음 편 보러 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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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흡사 저를 보는듯한 느낌이....하하하하
덕후가 원래 이런거겠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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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오레오예요 암호닉신청하고 지금까지 안와버린.......... 절 가만두지 마세요+++!!!! 정국이가 하는 행동들 하나하나가 겹쳐보여서ㅋㅋㅋㅋㅋㅋ 아 정국이 꼬셔보겠다는 멋있는 자신감 굳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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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너무좋아요ㅠㅠㅠ앞으로 어떨지 두근두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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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헐ㅋㅋㅋㅋㅋ신선한 전개ㅋㅋㅋ저를보는듯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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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헐 여주는 덕질하는 정국이라니ㅜㅜㅜㅜ 정말 좋아여ㅠ색다르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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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제가 이 글을 왜 이제 발견했을까요
너무 재밌어영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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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왕ㅎㅎㅎㅎㅎㅎ이런글 넘나 취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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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덕질하는 정국잌ㅋㅋㅋ
정국이 한번 덕질하면 제대로 할 것 같은데요ㅋㅋㅋ
재밌게 읽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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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헉 제생일이랑 똑같아서 읽다가 깜짝 놀랐어용!ㅋㅋㅋ 으악 이런 주제 넘무 좋아요♡ㅅ♡ 잘보고가용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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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빠숑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제서야 봤는데 대박이네요!!!! 완젼 제취향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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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두근두근 설렘설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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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쿠키.. 제대로 나의 매력에 빠져버렸어~~?ㅎㅎ 다음퍈 보ㅓ가여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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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헉헉 여주 덕후 정국이라니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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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정국이라면 꼬시는 거 성공할 것 같아요 꼭 성공한 덕후되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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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흐허 이제야 봤어요..이런 소재 너무 좋아요ㅜㅜ정주행 하러 갈게요 작가님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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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구기 진성덕후네!!
믿고보는작가님작품!!정주행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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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ㅋㅋㅋㅋㅋㅋ정국이 누무 구아여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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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스바라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킇ㅎ흐흩ㅌㅌㅌ.ㅌㅌㅌ크크킄킄 아뭐야 너뮤재밌어 마치 저를 보는것 같균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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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오 대바규ㅠㅠㅠ재밌을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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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초록글에 있길래 봤는데 기대되네여! 정국이=방탄 덕질하는 저같네여 ㅎ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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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헐 재밌어여ㅠㅠㅠㅠ다음편 당장읽으러 갑니다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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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헐..새벽에 꿀잼글을 발견했다.. 하얗게 지새우겠네요..★..정주행 스타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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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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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덕질스토리 가져다놓은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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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아 진짜 재미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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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ㅇㄱ39] 로 암호닉 신청한 사람이에영 ㅎㅎㅎㅎ 첫화부터 화끈화끈 재밌어요 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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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정구기 왜케 기여워요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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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ㄴ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짱잼이에요 왜이걸이제야봤지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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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정국이 저랑 너무 똑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의 마음은 모두 같은 가 봅니다...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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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재밌어요 정말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시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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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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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헐 이런 덕후 전정국 좋아하시는 건 어떻게 아시고,, 진짜 넘나 둑흔둑흔♡♡♡♡ 전정국 넘 귀엽다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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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46
헐 제 생일이랑 똑같애서 놀랬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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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아....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그거 쉬운일이 아니야... 물론 이엊겠지만... 암튼...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 스페셜 앨범들 진짜 가격 비싼거 이해가고ㅠㅠㅠ날 보는 듯한 느김이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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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ㄴ 아직 여주는 나오지도 않았는뎈ㅋㅋㅋㅋㅋㅌ 벌써 초장부터 전정국이의 덕질에 박수가 탄성이 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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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정주행 스타뜨!! 완전 재밌을거같아요 정국이 캐릭터봐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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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ㅋㅋㅋㅋ내용너무 신세계ㅋㅋㅋ 꼬신다는 저 자신감만 빼면 제 이야기 써논것같네옄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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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제가하던 모습을 정국이도..ㅋㅋㅋㅋ덕후 전정국을 보니 새롭네욬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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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우아 저 이런 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어쩌다 보게 됐는데 하 넘 꿀잼.. 정주행합미다 고고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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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전정국 패기 정말이지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정국이 좋아한다고 하니까 그분이 떠오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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