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연재 할까요..?? 이어서 썼어요 -------------------------------------------------------------------------------------------------------------------- 김루한은 한숨 푹 쉬더니 이내 교실 밖을 나가고 전학생은 그 뒤를 싱글벙글 웃으면서 쫒아서 나가더라 " 따라오지마 진짜 역겨워서 니랑 같은 공기 마시는것도 짜증나 " " 아 그래?? 엔터테인먼트 자식끼리 비지니스가 아닌 친구라서 짜증난건가 아니면.." " 시끄러워 " " 니가 게이여서 짜증난건가 " 루한은 뛰다시피 교문 밖으로 나가다가 인기척이 없어 뒤를 돌아봤는데 " 왜 안뛰어?? 저번에도 나 피하다가 전학왔으면서 , 이번에도 소문 쫙- 내서 게이 소리 듣게해줘?? " " 미쳤어? 그만 쫒아와 날 못살게 구는 이유가 뭔데?? "
애들은 당연히 전학생이 뭔데 그 까칠하고 거친 김루한이 조용히 지나가냐고 시끌시끌 뒷이야기 했지
민석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걸어오니 그게 더 짜증이 났다
자신은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사장자식인데 중소기업정도 되는 엔터테인먼트 자식인 민석이
항상 웃으면서 자신보다 더 한수 위에있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니..
거기에 자신을 뒤쫒아 다니며 게이라는걸 알아차린 민석이 더 자신을 옮아매는거같아 짜증난다
루한이 인상을 찡그리며 소리치니까 민석이 루한의 얼굴을 쓰다듬고 머리카락을 쥐고 땡겨 입술을 만지작거리더니
" 이런.. 헤라 엔터테인먼트 사장되실분께서 이런 약한모습 보이시면 안되죠 그럼 재미없잖아. 안그래? "
민석이 손을 탁탁 털고 다시 싱글벙글 웃으며
" 오늘은 여기까지 - 오늘 전학왔으니깐 난 이제 집가서 쉴래 재미 떨어졌어 "
루한은 한숨쉬고 민석을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혼잣말로
" 내가 왜... 저런녀석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미쳤지 김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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