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떨어진 그때 본 니 모습이 마지막이였고,
니 모습을 다시보고 싶단 생각 백번 천번 넘게했어
니가 다시 돌아오면 정말 안울자신 있는데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할수 있는데...
넌 왜 떠난거야...
[인피니트/수열]the last tear - 01
"제발 한입만 먹어 김명수"
"안먹는다고 치우라고 이성열!!"
언제부터였을까... 명수가 아픈게...
김명수는 나랑 있을때는 아픈거 정말 싫어한다
약해보일까봐 약한 자신을 싫어하고
내가 떠날까봐...
"이거 한입먹는다고 죽어?? 죽냐고!!"
"그래 안죽는다 쳐 근데 그거 먹으면 병이 다나아?? 아니잖아!!"
아플때 항상 내가 옆에 있으면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도 않으려 하고
먹으려 하지도 않는다
"제발..진짜 내가 빌게 응?? 한입만 먹어..."
"안먹을거야 나 약한모습 보여주기 싫어 얼른 집에나 가"
화가났다... 넌 이미 충분히 약한데
무슨 약한모습 보여주기가 싫다고??
그리고 챙겨주는 사람한테 집에나 가라고??
하..!! 정말 화난다
"김명수..먹지마 그래 먹지마"
"니가 말안해도 안먹을거야"
"근데 너 그거 아냐??"
"뭐....."
"너 지금 충분히 약한모습 보여주는거"
"....."
"왜?? 나한테 약한모습 보여주면 내가 떠날거 같아?? 정말 그래볼까??"
"이성열..."
"나 너 약한모습 봐도 안떠날건데 너 계속 이러면 떠날건데 어쩔래??"
"가지마...응?? 떠나지마"
"그럼 먹어 이거 한입이라도 좀 먹어 내앞에서"
"....."
그말에 아무말도 없이 날 쳐다보다가
입을 벌린다....
먹겠다는 뜻이다..
"그래 그래 우리 명수 착하네^^"
"시끄러..빨리 먹여"
그말에 나는 명수에게 한입 한입 떠주었고
결국 다먹었다...
"음음!! 다음에도 오늘 같으면 참 좋겠네!!"
"몰라아... 그나저나 너 집에 안들어 가봐도 되냐?? 늦었는데"
"아 벌써 시간 이렇게 됐네... 동생놈이 잔소리 하겠네.."
"얼른 들어가봐"
"그래그래 명수야 내일 또올게"
그렇게 말하고 나는 허겁지겁 나왔고
집을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나는 몇시간 뒤 그걸 후회했다...
내가... 니 곁에 있을걸 그랬어... - by.성열
다시 인티 시작해서 처음부터 써보렵니다
수열작 기대해주세요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