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흥이와 세훈이는 피아노에 흥미가 없는지 놀이터에 가자며 경수를 데리고 나갔다.쉴틈없이 연거푸 레슨을 끝낸 백현이 한숨을 돌리기위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중 상가주인 수만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백현씨 곧있으면 1층에 카페들어올거에요!""아정말요?""잘생긴 남자 둘이서 하겠대.찬열씨한테도 전해줘!""네.알겠습니다."백현은 찬열과는 아직 어색한데 어떻게 이얘기를 전하고 올지 걱정이 앞선다.피아노 학원문을 잠그고 계단으로 향하던 중,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도복을 입은 사내가 백현에게 말을 걸어온다."안녕하세요ㅋㅋ""아네.."갑자기 장난스럽게 대화를 걸어온 남자에게 당황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던 중 갑자기 찬열이 나타나 남자의 뒷목을 잡고 데려갔다."안녕은 무슨 안녕하세요야!백현씨 잘들어가세요~"뒤돌아가면서 까지 찬열은 그남자에게 잔소리를 퍼부으며 사라졌다.순식간에 폭풍이 불고 간듯 정신이 없는 백현은 겨우 정신을 잡고 집으로 들어갔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찬열/백현] 수만상가의 하루 2 6
13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