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교시가 끝날때까지 기성용에게 벗어날 수 없었다.
1교시가 끝나고 우리반애들 몇몇이 화장실로 들어왔다.
"자철이 어떻게 될을까?"
"글쎄-그 미친개새끼한테 끌러나갔으니 적어도 3주??"
"3주??걔한테 한대맞아도 한주다..그새끼 왜 온거야?"
"모르지. 아놔, 이제 학교는 다 다녔다.."
애들은 내 얘기와 성용이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얘기는 점점 성용이의 욕으로 발전했고, 나는 기성용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여기서 기성용이 나가는 순간.. 난 다신 학교에 다닐수없을것이다..
"씨팔"
성용이 갑자기 욕을 내뱉었다. 나는 너무 놀라 성용을 쳐다봐고 성용의 표정은 이미 화가 나있었다.
기성용이 문을 열고 나가려고 문잡이를 잡는 순간..
"읍-"
성용에게 급히 입을 맞추웠다. 성용은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날 쳐다보았다. 한참을 그렇게 입을 맞추고 있는 사이 2교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입을 때려는 순간-
"으음!!"
성용이 나의 머리를 끌어 당겨고 살짝 벌어진 입사이로 성용의 혀가 들어왔다. 기성용의 혀는 내 입천장을 헤집고 다니고 내혀를 빨아당겼다. 나는 너무놀라서 성용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 였다. 등을 주먹으로 퍽퍽쳐보았지만 모두 소용없는 짓이 였다. 기성용은 내 입속을 헤집다가 천천히 떨어져 나갔다. 나는 얼굴을 뻘겋게 달아오르고 숨이 헐떡이면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아-"
"야"
"...왜에..하"
"존나 지금까지 내숭떨었냐?"
"무..무슨 말이야?"
"좋으면 싫은척했냐고?"
"무슨소리야? 내가 내숭을 떨었다고?!!"
"그럼 방금껀 뭔데?"
"그건.."
니가 나가면 내 상황이 좆같아지잖아!!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기성용성격에 그냥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분명 이걸 약점삼아 날 더 괴롭힐수도 있어..
"그건..그냥......"
"그냥?"
"...그냐앙..
나는 부끄러워서 쳐다보지도 그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저- 화장실땅만 보고있었다. 성용이가 나를 쳐다보고 뚫어지게 쳐다보는것이 느껴졋다.
그리고 그는 옷을 주섬주섬입고 우리가 있던 화장실칸에서 나갔다.
성용이는 나에게 정말 왜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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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안녕하세요^^.....................................고3이라능...수능끝난다능...하지만 수능안본게 함정^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느므늦게왔죠??다 알아요..ㅋ....
제가 인티활동은 정말 열심히 하고있지만..정작글쓰는게 느므 귀찮아서..ㅎㅎ
스토리도 그때그때 생각나는거 쓰는거라 막장도 돋고..쓰기도 힘들고...흡...ㅠㅠ
제가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겟지만..독자님들을 위해 저는 꼭 돌아올께요!!
ㅎㅎㅎㅎㅎ굿빠이독자님들
암호닉신청해주신분들 모두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