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손고자그자가바로저자 이해해주세요.....*********비투비숙소에는 말이다. 작은 다락방하나가있다. 멤버들끼리 자주 드나들며 쓰던 방이었지만 잡동사니가 점점 쌓이다보니 몇달전부터 쓰지않는 방이되었고 그와 동시에성재와 민혁의 비밀의 장소가 되었다.-형!!-응..왜......-이따씻고 거기서봐요 헤헤특유의 헤픈웃음을 지으며 화장실로 쏙 들어가버리는 성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민혁은 자신도 모르게 피식 웃고만다. 귀여운 놈....쏴아-화장실에 귀를 대보니 성재가 샤워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라...왜이래이거... 다락방에서의 만남이 기대되는 것일까. 심장이 막 뛴다. 괜히 창피한 마음에 다락방으로 후다닥 올라가버린다.조금 기다리니 성재가 젖은 머리로 올라온다.-야 육성재 아무리그래도 머리는 말려. 감기든단말이야.-상관없어요. 우리 일이 제일 급한걸?기분좋아진다. '우리일'이라니..... 그런 섹시한 꼴을하고 그런 섹시한 말을 막하면 두근거린단말이야...... 입꼬리가 저절로올라간다.민혁이 실실 웃고있는걸 물끄러미 바라보던 성재의 얼굴이 민혁의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온다.-형. 웃을때 귀여운거 알아요?-무슨 소ㄹ..........순간 성재의 입술이 민혁의 입술을 덮었다. 자주 있던 일이었으니 민혁에겐 놀랄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가벼운 입맞춤으로만 끝날줄 알았던 것이 생각보다 오래끄는 것이 아닌가.평소와 다른 성재의 모습에 민혁은 당황했는지 성재의 양어깨를 잡고 힘을 줘보지만 어찌나 등을 꽉 껴안는지 소용이없다. 몸에 힘이 풀려 방심을 했나보다. 성재의 혀가 입안으로 들어온다.성재의 혀는 입천장을 쓱 훑더니 천천히 민혁의 혀와 함께 뒤섞인다.하아...핳.....뜨겁게 밀착된 두입술 사이로 거친 호흡이 오가고 뜨거워진 입김 사이로 서로의 혀를 빨고 느끼며 입술이떨어졌다 다시붙었다 비벼졌다 빨고 물기를 반복한다. 하아...하아..... 거친 숨소리만이 다락방에 울려퍼진다.성재가 민혁의 입술을 빨아들인다.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혀로 쓸어준다. 뜨거운 느낌이 전해질때마다 민혁의 몸이 움찔거린다.하아...육ㅅ............... 말할틈을 주질않는구나.....서로의 타액을 공유하며 키스를 나눈지 꽤 된듯 싶다. 더이상 숨을 쉴수가없어 민혁이 먼저 입술을 떼어낸다.-에이.....-아쉬운 소리 하지마. 오늘은 이만 자야지.-형이랑 같이 자고싶다. 헤헤-이....이자식이 못하는 소리가없어..!농담이라며 성재가 또 웃는다. 늘이렇게 가까이서 볼수 있겠지? 다락방을 이대로 쭉 아무도 찾지않아준다면...*************으아아아 오글거림 최강이다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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