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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이야

w. 체리상

 

 

 

 

 

 

 

 

 

 

 

 

성적표를 받았다. 식음을 전폐하며 시험공부에 모든 힘을 쏟았지만 그간의 행적이 있었기에 성적이 떨어진건 사실이었다. 많이 떨어진건 아니었지만 다음 성적까지 합쳐도 만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주 남짓한 시간 동안 매일 밤을 새다 시피 했다. 점심시간에는 친구들이 밥을 먹으러 가면 공부를 하다가 친구들이 돌아올때쯤 잠을 깨려고 운동장을 돌았다. 언젠가부터 운동장을 돌고 오면 책상위에 과일이나 샌드위치 같은 것들이 놓여있었다.

-몸 좀 챙겨가면서 해 라던가 -또 말 안 듣지 처럼 익숙한 필체로 다정한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과 함께.

한달동안 내린 벌치고는 너무 다정한 권순영이었다. 권순영은 여전히 나만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허리께까지 오던 머리를 턱 보다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는 단발로 잘랐다. 그동안 긴머리가 귀찮기도 하고 무겁기도 해서 자를까 말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자르고 나니 훨씬 깔끔해 보인다. 권순영은 내 긴 머리를 좋아했는데, 아마 단발이 된 내 머리를 보면 속상해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 보니 권순영을 못본지도 2주가 넘었다. 복도나 급식실에서 오다가다 만날 법도 했으나, 꽤 오랜시간 점심을 안먹기도 했고 워낙 반에만 붙어 있다 보니 만날 기회가 없었다. 순영이 너무 보고싶고...나 너무 쓰레기고...

 

 

 

 


얼마 전, 이동수업 중에 부승관관 이석민을 만났다. 그들은 나를 보자마자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5 (完) | 인스티즈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5 (完) | 인스티즈

 "나쁜 년... 우리 순영 씨 뺏어갔으면 보란 듯이 잘 살았어야지! 니가...니가 어떻게 우리 순영 씨한테..."

 

 

 

 

 

 

 

 

아, 다시 생각하니 정신이 혼미하다. 안 그래도 평소에 말하는 것도 시끄러워 죽겠는데, 쪽팔려 죽는 줄 알았다. 역시 우리의 아지트는 매점. 보름달과 피크닉을 입에 물리니 조용해졌다. ...?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인데? 보름달과 피크닉을 번갈아먹던 부승관과 이석민이 그제서야 안부를 물었다.

 

 

 

 

 

 

"요새 어때?"

 

 

 

"어떻긴 딱 죽고 싶지. 나는 쓰레기지? 승관아, 석민아."

 

 

 

"ㅇㅇ... 그래도 빨리 정신 차려서 다행.OO가 재활용도 안될 뻔 했잖아"

 

 

 

"몰라... 순영이 너무 보고 싶어. 순영이는 어때?"

 

 

 

"순영이 뭐, 잘 살지 뭐."

 

 

 

 

 

 

곧 종이 치겠다며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부승관과 이석민은 어쩌겠어 네 잘못인데. 힘내라.라며 약 올리는 건지 위로를 해주는 건지 모를 덕담을 던지고 문과반으로 떠났다.

 

 

 

 

 

 

오늘로 딱 18일 째 되는 날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순영이네 반 앞이고. 그... 한달 채우려고 했는데, 사람이 얻어 먹은게 있으니까... 보답겸... 맞다, 우리 엄마가 받은게 있으면 꼭 돌려주라고 했다. 응, 그것 뿐이야. 진짜로. 딸기우유 마시면서 내 생각 났으면 좋겠다 8ㅅ8 순영이네 자리는 그대로였다. 교실 제일 중앙. 순영이를 처음 본 그때 처럼 우유 겉에 맺힌 물방울을 소매로 닦고 책상위에 놔뒀다. 책상 유리 밑에는 우리 사진이 끼워져 있었다. 첫 데이트때 강아지 카페에서 찍은 사진, 체육대회, 수학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내 증명사진, 순영이가 찍은 내 사진. 시험칠때 다 뺀다고 힘들었겠다. 추억에 젖어 가만히 보고 있는데,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아, 빨리 나가야지. 하고 걸음을 옮기는데 뒷문이 열린다.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5 (完) | 인스티즈

 

 

우연인지 운명인지, 순영이었다.

 

 

 

 

 

우리는 한동안 서로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어... 순영아? 내가 먼저 입을 떼자 순영이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꼭 안아준다. OOO. OO야, 보고싶었어 진짜. 오랜만에 안긴 순영이의 품에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화이트 머스크향이 났다. 너무 좋다. 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 그날 저녁 야자를 마치고 나오니, 우리가 항상 만나던 계단에서 순영이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18일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순영이와 나는 어색함 없이 손을 잡고 운동장을 걸었다. 내가 순영아 오늘은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순영이는 늘 그랬듯이 응, 그랬어? 하면서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줬다. 집 가는 길이 너무 아쉬워서 동네를 몇 번을 돌았는지 모르겠다. 예상과는 달리 권순영은 단발이 된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순영아, 나 머리 자른거 별로야?"

 

 

"아니, 예뻐. 너무 예뻐"

 

 

"진짜? 근데 긴머리 좋아했잖아"

 

 

"사실 긴게 더 좋긴한데, 아니야 단발이 더 귀여워"

 

정말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겠다는 표정과 함께.

 

 

 

 

이번에는 권순영이 내게 말했다. 

 

"OO야 달이 밝아"

 

오랜만에 듣는 사랑고백에 볼이 빨개져 어쩔 줄 몰라 하자, 순영이가 다가와 쪽- 하고 뽀뽀하고 씩 웃는다.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15 (完) | 인스티즈

 

 

 

그러면 나는 또 심장이 아프고. 밤 공기가 달다. 누가 공기에 설탕 섞으래. 누구야 나와. 잘했어. 진짜 설탕 탄 공기에 취한게 틀림없다.

 

 

 

 

 

 

 

 

 

 

 

 

 

어쩌면, 권태기가 나에게 한번 더 올 수도, 순영이에게 찾아올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랬듯이, 늘 그래왔듯이 잘 견뎌낼것이다. 당장 내일의 일도 모르지만, 제일 중요한 건 우리는 지금에 충실하다는 것. 처음과 같은 설렘을 기대 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처음 본 그때 보다 사랑할 자신은 있다. 다시 한번 이과쟁이였던 저에게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을, 뇌의 화학작용을 일으키게 한 권순영 고맙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체리입니다. 장장 15화에 걸친 이게 무슨 일이야가 막을 내렸네요. 처음에 글을 썼을 때는 댓글이 13개 남짓했는데, 여러분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초록글에도 올라보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어떻게 끝을 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무일방식대로 잔잔하게 끝을 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참 원우 외전은 일주일 후에 삭제할 예정이에요! 분명 상 까지는 마음에 들었는데, 갈수록...(말잇못)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글을 고쳐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땐 아마 상,하 두편일것같아요! , 제 딸기우유상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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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마지막까지 두근두근 하며 끝났네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뿌야
7년 전
독자5
캬... 우리 여주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했을것같아요 순영이를 보지 못하며 공부했던 그 힘겨운 나날들을 어떻게 이겨냈을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 순영이 간간히 여주 지켜보면서 달달함을 지켜주던 항상 다정한 그 순영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설레면서 권태기가 와서 순영이에게 소흘했던 여주에게 다가가서 너 후회할거야! 하면서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밤입니다. 역시 끝까지 권순영은 달달했어요, 18일만에 본 여주를 꼭 안아줄 때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니 저는 교복을 입은 그대로 침대라는 관에 묻히겟습니다..
7년 전
독자3
ㅅㄷ
7년 전
독자10
진짜 ㅠㅠㅠㅠ 언제나 따뜻한 순영이 모습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너무 졸렸지만 이 글 읽으려고 안잤나봐요 ㅎㅎㅎ 예쁜 순영이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 작품에서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

7년 전
독자6
헥 진짜 이게 무슨일이에요ㅜㅜㅜㅜㅜ벌써 완결이라니ㅜㅠㅜㅠㅠ힝ㅠㅜㅜㅜ그동안 작가님 감사했어요!❤❤❤
7년 전
독자7
어머 완결ㅠㅠㅠㅠ정말 우리 수녕이 넘나 스윗....ㅠㅠㅠㅠㅠㅠ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8
예쁘다 입니다!
작가님 이게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안돼ㅜㅜㅜㅜㅜㅜ아직순영이랑 애들 떠나보낼수없어ㅠㅠㅠㅠㅜㅜㅜㅠ세상에 진짜 대박ㅠㅠㅠ학교졸업하고 대학들어가서 대학때 연애도 기대했는데ㅜㅠㅠㅠ더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진짜 아쉽다 제 인생 작품이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9
11020719에오 !! 진짜 순영이랑 여주랑 사귀는거 보면 막 현타와서 나는 왜때문에 주변에 여자뿐인가 이런생각도 들고 .... 순영아 달이 참 밝지 ?.. 너는 더 밝아 ,,,,, 나의 별 순영아 .... 작가님 진짜 마지막까지 엄청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오 원우외전도 진짜 재밌게 읽엇어용 히히 '^' 이제 앞으로도 올라올 더 재밋고 더 설레는 글 기다리며 작가님과 오래오래 볼래요 ❤️ 작가님 달이 참 밝아요 ❤️❤️
7년 전
독자11
와.. 완결이라니!!ㅜㅜㅜ 너무해요 그래도 오늘도 읽기만해도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글이었네요!@ 그동안 설레는 글 너무잘ㅆㅓ주셔서감사합니다!!!♡♡♡♡♡♡♡ 진짜 사랑해요 시즌 2도있겠죠? 항상 잘보고있어요 비록 암호닉 신청은 안했었지만 항상 댓글달고있었습니다! 사랑해용♡♡
7년 전
독자12
순영지원입니다! 우와 이무일의 끝이네요 ㅠㅠㅠㅠ 아쉽기도 하고 .. 수녕이랑 여주랑 다시 달달해지는거 보니까 또 좋기도 하고 .. 그렇네요 8ㅅ8 크 진짜 이무일 보면서 권순영 같은 남자가 있을까 ㅠㅠㅠ 이 생각 했어요 ㅠㅠㅠㅠ 진짜 벤츠남 순영이 .. 마지막에 또 이렇게 제 심장 저격하시는 작가님 8ㅁ8 !!!!!! 15화동안 달리면서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ㅇ^ 다음 작품도 엄청 기다려져요 흐흥 작품 쓰시느라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3
드디어 이글을 회원으로 읽어요ㅠㅜㅜㅜ 마지막편이 정말 제스타일이고 달이 밝다......여기서 전 끝인가봐요
7년 전
독자14
쀼밥이입니다!!! 현생에 치여 몇 화 동안 댓글을 달지 못했네요ㅠㅠ 여주랑 순영이랑 잘 풀려서 너무 다행이에요!! 교실에서 만나는 장면은 정말... 순영아 멋있다...! 여주랑 순영이 먼 길 돌아서 다시 만났으니 앞으로는 행복한 연애하길 ㅠㅠㅠ분명 해피엔딩인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ㅠㅠㅠㅠ 마지막이라 순영이랑 여주의 그꽁냥거림을 이제 못 볼 거 같아서 울컥하네요 ㅠㅠㅠ한동안 우울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이무일 글 자주자주 써주셨는데 이제 끝나서 너무너무 허전할거같아요ㅠㅠ 두 달인가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완결이라 너무너무너무 아쉽지만 ㅠㅠ 진짜 이무일의 순영이와 여주가 너무 아쉽다는 말만 나오네요 ㅠ 작가님 민규 그리도 그렇고 더 재밌는 글 들고 오실 거라고 믿고있겠습니다ㅠㅠ 15화 동안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고 완결 난 김에 사랑고백 한번 하겠습니다.! 작가님 달이 참 밝네요❤️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15
결국 또 암호닉 신청 못하고 이렇게 끝이나버리네요 ㅠㅜㅠㅠ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7년 전
독자16
이다입니다! 순영이 쿠ㅜㅜㅜㅜㅜㅜ 마지막까지 설레게 하네요ㅜㅜㅠ 이렇게 좋은 글 완결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제가 작가님 많이 사랑합니다! 둘이 싸웠을때 조금 울었는데 권태가 잘 극복되서 다행이에요!! 그럼 전 작가님의 뒤에 계속 있을게요! 다시 한번 수고 많으셨어요❤❤❤❤
7년 전
독자17
암호닉은 없지만 너무 잘 봤어요 !
완결까지 고생많으셨어요 작가님 ❤️ 해피앤딩이라 기분도 좋고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ㅠㅠ

7년 전
독자18
권순영입니당!! 오래간만에 읽었네요!! 순영이는 여전히 설레고 달달하고! 너무 좋아요!!!! 둘이 이쁘기 잘 마쳐서 다행입니당
7년 전
독자19
녹차마루입니다아아아아!!!! 작가님 글 그동안 정말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작가님 말씀대로 이무일방식대로, 딱 알맞은 달달함으로 끝내셨다고 생각해요 진짜....순영이와 여주 정말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었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0
김밍구름빵이에요! ㅠㅠㅜㅜㅜ 이렇게 이무일이 막을 내리네요... 너무 아쉽고 시우ㅓㄴ섭섭해요 ㅜㅜ 매일 순영이와 데이트하며 설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도 못하다니 엉엉,, 작가님이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ㅠㅠㅠㅜ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7년 전
독자21
몰몽입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순영이이였지만 마지막.. 우리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 이렇게 예쁘고 간질간질하면서 감동까지 예쁜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기대해도..되는거죠? 전 작가님 글 정말 사랑합니다ㅎㅎ 이렇게 순영이랑 마지막으로 행복하게 해피하게 끝나서 다행이에요. 글보면서 학교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과 죽었던 연애세포들이 몽글몽글하게 피어오르는 기분이였습니다. 진짜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글몽글한 마음 갖고 꿈에서 작가님과 순영이를 봤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7년 전
독자22
꽃단입니다ㅜㅜ 흐어어융 다시 잘 풀려서 다행이예여ㅜㅜㅜ 마지막이 달달하니 여운이 남는 결말이네요ㅜㅜ 그동안 이게 작가님 글 달리면서 대리 만족으로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감사해요ㅠㅠㅜ 그러니까 번외편이나 대학생 버전으로 시즌 2로 다시 와주세요ㅠㅠㅠㅠㅜ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허니허니입니다! 벌써 끝이라니..ㅠㅠ 딸기우유상..?이라고 한 순영이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되게 뭔가 아쉽고 막 그래요..그래도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4
으어유ㅠㅜㅠ 자까님 0105에요ㅠㅠㅠㅠ 수녀이ㅠㅠㅠ 그동안 좋은글 감사했어요ㅠㅠ
7년 전
독자25
규야에여 ㅠㅠㅠㅠ 둘이 잘풀려서 다행이에요 끝난게 아쉽기도하고 ㅠㅠ 좋은글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6
더이상 순영이와 여주의 모습을 보지못해 아쉽지만, 이게무슨일이아를 읽으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작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27
분필입니다 다행히 잘돌아와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승관이랑 석민이는 여전하네ㅎㅎ
7년 전
독자28
순영희입니다. 다정한 순영이덕분에 둘이 다시 달이 밝은 걸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ㅎㅎ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너무 재밌었어요..ㅎㅎ
7년 전
독자29
순정이에요 .. ㅠㅠ ❤️❤️ 작가님은 제 빙의글 인생길의 순정입니다 ,, 아 진짜 읽는 글 중에 제일 제일 설레고 전개도 너무 너무 좋았어요 보고 싶은 주제들도 너무 많았고 항상 좋은 주제들로 예쁘게 풀어 나가는 것도 너무 좋았고 별 거 아닌 거 같은 소소한 일들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주고 아니 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서 너무 벅차요 ㅠㅠ ,, 자까님 가지마아 .. 여주랑 순영이랑 결혼하는 것도 보고 애기도 보고 엄마 아빠도 보고 할멈 할범까지 봐야하는데요 저 진짜 이대로 작가님 못 보내느ㅡㄴ데요 ,, 아 진짜 한동안 절대 못 헤어나갈 거 같아요 ㅠㅠ 진짜 지우명 안돼요 아무것도 ㅠㅠㅠㅠ 원우 외전도 너무너무 달달하고 막 그랬는데 ,, 작가님 진짜 너무너무너무 최고에요 수고하셨어요 사랑합니다 ❤️
7년 전
비회원50.173
밍블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태껏 너무 재미있는 작품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0
마지입니다! 완결이라니ㅠㅠㅠ 아쉽지만 순영이랑 여주 잘 돼서 다행이네용 그동안 연재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31
수고하셨어요 ㅠㅠㅠㅠㅠ 이무일이 벌써 끝이라니 ㅠㅠㅠ 정말 이게 무슨 일입니깡 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셨어여 ㅠㅠ 수고하셨어여 ㅠㅠ 사랑했어요..♡
7년 전
비회원187.209
8월의 겨울:) 마지막 이쁘게 끝났네용 ㅠㅠㅠㅠㅠ♥정주행 한번더하고올께요 <3
7년 전
독자32
으앗 심장입니다ㅠㅠ 끝이라는게 믿기지않습니다ㅠㅠ엉엉 그래도 좋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좋아요(만세) 그동안 연재 열심히 으쌰으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독자33
민세입니다!! 어우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순영이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 정말 저런 남자친구... 원합니다!!! 진짜 사랑스럽다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네요ㅠㅠㅠㅠㅠ 벌써 마지막회였다니ㅠㅠㅠ 아쉽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했습니다!
7년 전
독자34
순주가 왔찌요~ 휴.....여주가 다시 피타고라스 짝녀로 돌아와서 다행 또 다행이에요 근데 헤어졌어가지고 맴찢이였는데 역시 우주 최고 다정남 쑤뇨....저런 쑤뇨를 두고 권태기가 온 여주 땟찌땟찌!!!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결혼까진 아니지만 다시 만난걸보고 끝나니 시원섭섭하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7년 전
독자35
반지입니다! 메일링글에 이메일 적고 완결편 보러ㅓ왔어요 아 오늘도 권순영 넘 달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달이 밝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그 말 할때마다 왜 제 심장이 뛰죠 아 오늘 브금도 쵝오,,,요즘 제 최애곡이거든요 그노래... 물론 애들노래 스밍해야해서 많이 듣지는 못하지만... 벌써 완결이라니 넘 아쉽구요,,,,, 비회원때 읽었는데 전 어느덧 회원이 되부렸어요(작가님: 그게 뭐.) 아니 여튼 작가님 넘 사랑한당구요 이런 예쁜 글 써주셔서 감ㅅ합ㄴ디ㅏ
7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방금 들어왔는데 완결.. 엉엉 마지막은 해피엔딩이라 넘 다행인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 진짜.. 제 심장 녹아내린답니다 엉엉 브금도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도 잘 보고갈께여 자까님 글 연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꼬꼬호시입니다!
어느새 완결이네요ㅠㅠㅠㅠ
보면서 항상 두근두근했어요❤️
시즌2가 나올 가능성도있을까욥~~?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7년 전
독자38
콩이에요!!!
완결 축하드려요!! 순영이랑 여주도 둘이 알콩달콩하게 잘 끝났네요ㅜㅜㅠㅠ 하... 둘이 너무 잘 어울려ㅜㅜㅠㅠㅠ 순영이 너무 귀엽다ㅜㅠㅠ

7년 전
독자39
부들부들이에요ㅜㅜㅜㅜ 마지막이야ㅜㅜㅜㅜ 그래더 순영이랑 잘 화해해서 너무좋아요ㅜㅜ 달이밝아순영아ㅜㅜㅜㅜㅜㅜ 사랑한다는 말을 둘만의 다른 말로 한다는게 너무 예뻐요ㅜㅜ 순영이 교실에서 만났을때 순영이가 바로 안는거 너무설레요ㅜㅜ 둘이평생 예쁘게 살아라ㅜㅜㅜㅜ 이렇게 예쁜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0
김만세예요
흐앙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진짜우리햄찌때문에설레서잠을못자겠네요 이렇게된이상번외기다릴게요......!그동안수고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41
늘부예요 원우 외전 괜찮은데 재밌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지우시는 거예요 8ㅁ8 아 참 그 여주랑 순영이 화해해서 다행입니다! 권태기는 극복하라고 있는 거죠! 헛헛
7년 전
독자42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글넘 좋아요ㅡ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3
순영이에 다정함에 치이고갑니다ㅠㅠ수고많으셨어요~
7년 전
비회원174.128
희망찬이에요
너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달다구리하게 끝을 내주시는 우리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4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ㅜㅜ 진짜 정주행 끝냈는데 너무 아쉽다... 이렇게 이쁜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5
아ㅠㅠㅠㅠㅠ끝나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그래도 정말 담담하게 따뜻하게 끝났네여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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