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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IF | 인스티즈

신경외과 VS 소아과 :: IF

부제 : 만약 ~라면?

 

By.아리아

 

 

 

 

 

 

 

 

 

 

 

 

 

 

 

능글능글, 불도저 같은 권교수와 연애 한다면.




"NS는 일도 없어요? 왜 허구한날 소아과 의국에서 알짱거려요."

"알면서 뭘 자꾸 물어봐요."

 

 

 

 

 

 


오늘도 어김없이 소아과 의국으로 출근 도장을찍은 그를 살짝 흘겨보다 관심 없다는 듯 차트로 시선을 옮기며 말했다. 아무렇지 않게 어깨를 으쓱이며 웃어보이는 그에 간호사선생님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만 튕기시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사람 그만 놀리고 가세요. 저 바쁜 거 안 보이세요?"

 

 

 

 

 

 

 

 

 

 

 

 

 


한숨을 쉬며 흘러내린 머리를 대충 쓸어넘기며 말하자 아무 반응이 없는 그에 생기는 의아함도 잠시 밀려오는 해방감에 미소를 띄우려던 제 안면근육은 이내 굳어버리고 말았다.

 

 

 

 

 

 

 

 

 

 

 

 

 

 

 


"왜 그렇게 예뻐요. 응?"

 

 

 


숨이 막힐 정도로 꽉 안아오는 그에.

 

 

 

 

 

 

 

 

 

 


"ㄱ,권교수님. 좀!"





 

 

 

 

 

 

 

 

 

 

 

 

 

 

 

 

 





"병원에서 티 안 내기로 했잖아요."

"그럼 김교수가 예쁘질 말던가요."

"..어우, 제발 좀, 저 그런 거 진짜 싫어해요. 아세요?"

 

 

 

 

 

 

 

 

 

 

 


또 대답이 없다. 대신 저를 빤히 바라보는 눈빛만이 대체할 뿐.

 

 

 

 

 

 

 

 

 

 

 

 

 

 


"그래서,"

"..."

"나 싫어요?"


 

 

 

 

 

 

 

 

 

 

 

 

 

 


제 손에 들려있던 차트를 뺏곤 그대로 안아 들어 책상 위에 앉히는 그에 아무 반항 조차 할 수 없었다. 마주한 그 눈빛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했고 그 눈빛은 또 한번 저를 지게 만들었다.

 

 

 

 

 

 

 

 

 

 

 

 



"..."

"대답해요. 나 싫어요?"

 

 

 

 

 

 

 

 



..절레절레.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자 잠시 피식하는 웃음소리를 내뱉다 제 고개를 잡아 올리는 그였다.

 

 

 

 

 

 

 

 

 

 

 

"여긴 아무도 안 보니까."

 

 

 

 

 

 

 

 

 

 


왼팔을 뻗어 블라인드를 내린 교수실 안엔 어둠이 내렸고, 조심스레 입을 맞춰 오는 그에 차가웠던 공기는 따스하게 바뀌어갔다.


 

 

 

 

 

 

 

 

 

 

 

 

 

 

 

 





***

 

 

 

 

 

 

 

 






소아과 권교수, 신경외과 김교수가 연애한다면.

 

 

 

 

 


보통 커플과 달리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할 여유조차 없던 우리에게 황금같은 휴가가 주어졌다. 서로 만나자, 어딜 가자하며 정한 건 아니였지만 휴가 첫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자 당연하단 듯이 '5시까지 집 앞으로 갈테니까 푹 자요'하는 딱 권교수 같은 카톡이 저를 반겼다.

 

 

 

 

 




푹 자긴 뭘 푹자, 이 양반아.

그대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포장지도 뜯기지 못한 채 먼지가 잔뜩 쌓여 있는 화장품들을 모조리 꺼내 조심조심 발라보니 꽤나 만족스러운 완성품에 미리 꺼내두었던 원피스를 거울 앞에 서 한번 더 대보았다.

 

 

 

 

 

 

 

 

 

 

 

 

 

 




"권교수님!"

 

 

 

 


차에 기대어 발장난을 치고 있는 그의 옆으로 조심스레 다가가 놀래켰지만 별 반응이 없는 그에 살짝 입을 삐죽였다.

 

 

 

 

 

 

 

 

 

 

 

 


"우리 과 애기들이 하는 거 똑같이 하고 있는 거 압니까."

 

 

 

 

 

 

 

 


딱딱한 말투와 비교되는 애기라는 단어와 더불어 몇시간을 공들인 머리를 쓰다듬는 그의 손길에 서운함은 눈 녹듯 사라져버리고말았다.


 

 

 

 

 

 

 

 

 

 

 

 

 

 

 



제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영화관을 핑계로 그의 손을 잡고선 단풍으로 물든 길을 걸었다. 항상 다니는 길인데 뭐가 이리 설레는지.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금새 도착한 영화관이었다.

 

 

 

 

 

 

 

 

 

 

 

 

 



"뭐 보지.."

"어, 아빠!"

 

 

 

 

 

 

 

 

 

 


분명 우리를 부를 단어는 아님이 틀림없는데 왜 그의 몸이 틀어지는 걸까. 저 멀리서 달려오는 아이에 익숙하다는 듯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앉아 안아버리는 그였다. 그가 손을 확 놓아버린 탓에 허전해진 손을 괜히 만지작 거리며 둘을 바라보았다.

 

 

 

 

 

 



"엄마랑 온거야?"

"네!"

"밥은 먹었고?"

"그럼요! 긍데 옆에 누, 어, 아빠가 예쁘다고 했던 선생님이다!"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를 아무렇지 않게 안아올리는 그에 당황, 그의 품에 안긴 채 작은 손으로 저를 가리키는 아이에 또 당황. 그야말로 당황스러움과 혼란스러움의 대잔치였다.

 

 

 

 

 

 

 

 

 

 

 

 

 


그러나 권교수가 돌싱이였나..하는 제 고민은 저 멀리서 걸어오는 부부에 쏙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서웅이 너 또 선생님한테 아빠라고 불렀어?"

"헤- 아빠!"

 

 

 

 

 

 

 

 

 

 

 

 


너털웃음을 지어보이며 그에게서 아이를 넘겨받아 안는 남자와 그 옆에서 인사를 건네는 여자. 아, 권교수 환자구나.하는 생각이 끝마쳐지자 누가 알진 못하겠지만 돌싱이라느니 이상한 상상을 한 제가 부끄러워 숨어버리고싶었다.

 

 

 

 

 

 

 

 

 

 

 

 

 

 




행복을 넘쳐 흐르도록 주고 떠나간 가족의 뒷모습을 넋을 놓은 채 바라보다 제 손에 깍지를 껴오는 그에 고개를 돌려 올려다보았다.

 

 

 

 

 

 

 

 

 

 

 

 

 



"귀엽죠."

"네, 완전-"

"김교수 닮으면 더 귀여울 것 같은데."

"네?"

 

 

 

 

 

 

 

 

 

 

 

 

 

 


"나 지금 김교수랑 결혼하고 싶다는 거 티내는 중인데."


 

 

 

 

 

 

 




누구 남잔지 정말 사람 홀리는 데 재주가 넘쳐흐른다.

 

뭐, 어쩌겠나. 홀린 사람 잘못이지.

 

 

 

 

 

 

 

 

 

 

 

 

 

 

 

-----------------------------------------------------------------

왜 12편 안가져오고 이딴 망글이나 갖고왔냐 하시면 제 폰이 수리가 안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밖에 없어요...쥬륵....

꿈몽도 다시 써야되고 12편도 다시 써야되고...핳...울고싶네요 껄껄 그래도 독자님들 예쁜 댓글 보면서 힘내고 있답니당!!!!

아 그리고 음...저를 신알신 해주신 분이 거의 900분이신데 댓글은 100개도 안되고 그러면...저도 사람인지라 힘이 빠져요엉엉

아 글이 별론가 그만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 글 봐주시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과분한 사랑이지만 그래두..댓글...헿..사랑한다구요..

여기까지 그냥 한 작가의 찡찡댐이였습니다핳 진짜 사랑해요!!!!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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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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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늘부예요 아 애기들이라니 권교수님 극존대 쓰면서 저런 단어 선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밸런스하지만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 하지만 역시 권교수님은 신경외과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약간 지적여보인달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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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ㅠ순영이가 소아과 의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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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ㅌㅋㅋㅋㅋㅋ아이고 제가 너무 흥분해서.. 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저는 순영이가 의사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어쩌죠? 병인가 봐요... 이게 다 작가님 때문이에요!!!! 희희 사랑한다고영... (하트 백만 일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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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진심,,,,너무간질간질거려요ㅜㅜㅜ작가님ㅜㅜㅜㅜㅜ마지막부분 너무좋네여......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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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안녕하세요 연잎입니다!! 심장이 간질간질.. 너무 좋아요ㅠㅠ 설레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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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ㅠㅠ유유ㅠㅜㅜㅠㅜ우ㅏㅓㅜㅏㅏㅜㅜㅜ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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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요2예요!!아 완전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IF버전인거보고 이건 진짜 대박일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대박이였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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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헐 작가님 원우야 나랑 살자입니다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에 너무 좋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작가님 저 기숙사에서 휴대전화 압수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학교에서는 작가님 글을 이제 못 본다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그러니 주말에 에너지 충전!!!!! ㅇ윽 심쿵이에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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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조아예요 어ㅜㄴ전 미쳤어요 저두 아빠래서 첨에 당황 ㅋㅋㅋㅋ 홀린 사람 잘못이지... 개발리네요 ㅠㅠㅡㄴᆞ 이프지만 너무 좋아요 번외여도 좋은ㄹ것 같네요 잘 읽구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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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일공공사 / 작가님 잠시만요 너무 설레쟇아요 진짜 권교수 이즈 뭔들이지만 아니 정말 작가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ㅜ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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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런 달달한 글 써주시는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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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끄아아아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지쨔 넘나 심장 폭격... 저 방금 정주행 하고 와써요ㅠㅠㅠㅠㅠㅠㅠ 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도 하고, [꽃단] 암호닉 신청하규 갑니다ㅠㅠㅠㅠ 글써쥬셔서 넘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졍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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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4급합격소취에요! 헐대박 완전 설레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으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결혼이라니....... 작가님 권교수님이랑 결혼하는거까지 연재해주시는거조?!?! 아니아니 애낳구 해피해피하게 사는거까지 연재해주세용..❤️ 히힣 감사합니당!! 이프 너무 설렜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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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진짜ㅠㅠ이렇게 설렐수없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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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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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꿀과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소아과 순영에 애기까지...... 오늘 누울 곳은 여기인가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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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봣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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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제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달고잇ㅅ브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둥이예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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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39
암호닉 [청구]로 신청이요!! 글이 넘나 제스타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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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호시탐탐 입니다ㅠㅠㅜㅠㅠㅜ아 진짜 권교수님 어디서 설레는 말하기 강의 듣고오셨나요? 왜이렇게 제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심장폭행해주는지....자꾸 그러면 진짜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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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쎕쎕입니다! 아...세상에.....권교수는 왜 내뱉는 말 전부 설레는거죠..? 본편아닌데 이렇게 설레는건 반칙이죠 작가님..ㅠㅠ 그리고 능글능글한 불도저라뇨..완전 제스타일..ㅠㅠ 저렇게 대놓고 좋아해주면 완전 오예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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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설렌다!사랑스럼아!알라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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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홋씨에여 .. 이 새벽에 설레서 죽을거 같습니다 .. 진짜 .. 어레스트.. 순영이랑 연애못하는 대신에 작가님이랑 연애하고싶어요 .. 사랑해요 자까님 퓨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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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2.169
저 암호닉 [1817] 신청할게요!!시험기간이지만 학생의 본분을 잊고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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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호시타무타무]에오!진짜 핸드폰땜에 힘드시구 기운 쫙 빠지실텐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글 업뎃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능글권교수는 특히 너무나 설렜어여...❤️그리고 작가님도 힘드실텐데..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당!꾸준히 댓도 달구있어요❤️❤️다시쓰시느라 되게 힘드실텐데..그맘 저도 알것같네요ㅠㅠ천천히 오셔두되니까 힘들어하지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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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그래요 ㅠㅠㅠㅠ 결혼해ㅠㅠㅠㅠ엉어유ㅠㅠ자까님 항상 잘보구갑니다ㅠㅠㅠ 근데 왜 옆구리가 시린거죠??으헝엉어ㅓㅇ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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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무 좋아 죽을거같아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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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오랜만에 또 보러왔습키다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 읽어도 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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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몰몽입니다 ㅠㅠ엉엉 밤낮이 바뀐 저느누이제 자야할 시간인데 보고 설레서 잠이 안오ㅏ여ㅠㅠㅠ두눈 번쩍 ㅠㅠㅠ엉엉 아 순영..아ㅠㅠㅠ엉어유너무 좋단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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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낙지17인분이에요!! 드디어 첫데이트라니ㅠㅠㅜ
요즘 글 보면 너무 외로우요ㅠㅠㅠ 여쥬랑 순영이가 너무달달해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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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90
우깨비에요 작가님 이번편 너무 좋아요 특히 둘이 과 바꾼거!!언제나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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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하늘연달입니당!!!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 둘이 만나는 거 보면 괜히 제가 다 간질간질 거려서 좋아요 정말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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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 세상 너무 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수녕 진짜 내 심장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망 ) 잘 보고갈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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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작가님 ㅜㅜㅜㅜㅜ 정주행 끝났는데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좋아요ㅜㅜㅜ 신알신도 해써요ㅜㅜㅜㅜㅜㅜ 글 써주셔서 정말정말정말정말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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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1.203
작가님ㅠㅠㅠ 저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간장이에요.. 지금도 그렇고 쓰차때문에 안들어오다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왔는데 다시봐도 설레네요..♡♡ 작가님 신경외과 써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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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세상에서 제일 좋다 권교수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합시다 해요 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작가님 사랑해요 정말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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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작가님...정주행하고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차 풀리실때까지 기다릴게요 엉엉 담편 보고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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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라나입니다ㅠㅠ 현생때문에 지금에서야 글을 봤는데 흐윽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 죽음입니다,,, 끄오오,,, 설렘사의 대명ㅇ사로 하죠 우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순영아 결혼하자 엉엉,, 그냥 여주랑 결혼해서 애낳ㅎ아주시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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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112
내 성이 권이라 소아과 권순영이라는걸 뒤늦게 알아버렸다고 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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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바껴도 너무좋다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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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까와이임당 그ㅓㄴ순영 불도저 앞으로도 계속 해주세요... 세상에 마상에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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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진짜보면서 행복해지네오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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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난 또 진짜 순영이 애 한 명 있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으 넘나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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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으어규ㅠㅠㅠㅠ저17뿡뿡인데요 진짜 너무설레...권교수이럴ㅋ거야..?나설레죽잖아...진짜둘이 달달한거 너무좋라여ㅠㅠㅠㅠㅠ글감사합니다 늦어서미안하구 사랑해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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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이것도... 좋네요... 살앙스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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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If도 if 나름대로 설레네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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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능글 맞은 권교수도 좋고 소아과 권교수도 좋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빠라길래 순간 흠칫...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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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으헝ㅠ 이제 수리 되겠겠죠!! 달달하고 좋아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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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앜ㅋㅋㅋ돌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프로 권교수가 돌싱이라면 꿀잠이겠덬ㅋㅋㅋㅋㅋ 오구 아가넘귀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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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권순영 이즈 뭔들 안설렐까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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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이런 글 써주시면 사랑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둘이 결혼은 언제 한대요...? 최대한 빨리 했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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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권교수가 소아과였으면 좀더 능글거리고좀더 다정함이 뚝뚝 흘러넘쳤겠죠 형수님 빨리 되었으면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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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헐 소아과였으면 다정다정해서 내 심장 없어질 듯
아 진짜 또 이 밤에 설레겠네ㅠㅠ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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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소아과 권순영에 또 한번 발리고 갑니다....❤ 능글거리는것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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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막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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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우오ㅠㅠ 아빠라는 아이의 대사에 놀랐네욬ㅋㅋ 이번화도 즐거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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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애기 잘 다루는 순영이도 좋고 결혼하자는 말은 또 왜이리 설레는지ㅠㅠㅠ 작가님 늘 설레는 글 감사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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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이건 만약이 아니라 본편 아닌가요 거의??? 맞는 것 같은데? 언젠가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본 느낌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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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낭낭낭 결정했어여 그냥 권순영이랑 결혼할래영 홍홍 소아과순영이도 좋은것같아용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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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아어떡하죠 ㅠㅠㅠㅠ소아과 권교수도 젛자나용어엉어 ㅠㅠㅠㅜㅠㅜㅜ 애기들과 케미가 너무좋자나요 ㅠㅠㅠㅠ 흐윽 ㅠㅠㅠㅠㅠ 우리 권교수가 결혼하거싶다면 어서결혼해야죠 그래서 결혼날짜가 언제라구요 ? 식은 어디서한ㄱ다구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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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좋아요 좋아요 어서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ᅲᅲᅲᅲᅲ아기도 낳고 알콩달콩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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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만약에... 내가 마냑에... 권교수 ㅠㅠㅠ 뿌엥엥 최고됩니다 소아과 권교수라니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움 뿜뿜이네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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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오바여....저런...애기들 너무 귀여워ㅠㅠㅠㅜ
아빠라고 달려오는 아가보고 돌싱 생각을 하다니ㅋㅋㅋㅋㅋ상상력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멘트장난없구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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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작가님글은진짜 너무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라도 설레보니깐 다행이ㅣ네요!!!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재밋게잘보고 있씆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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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결혼합시다 바로 도장찍죠 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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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이제 이 만약이 현실로 되면 되는겁니깧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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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녜요ㅠㅠㅠㅠㅜㅠㅜ 작가님 글 너무 좋은 글이예여ㅠㅠㅠㅠㅠㅜ 댓글안다는 사람이 나뿐사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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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어허류류어ㅠㅠㅠㅠㅠㅠㅠ결혼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결혼해버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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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이렇게 설레다니...그리고 작가님은 보실지 모르겠지만..저 열심히 댓글 달고 있으니 작가님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ㅠㅠㅠ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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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아 순영이...말도너무이쁘게하구...그냥이뻐주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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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고 좋네요 흐흫..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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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본편이 아닌데도 권교수님은 설레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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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짱이네여ㅜㅡ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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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그ㅓㄴ교수의 능글을 응원합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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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결혼이라니 ㅠㅠㅠㅠ 설레죽어 순영 ㅠㅠㅜㅠㅠㅠ 작가님 ㅠㅜㅜㅜㅜ 엉엉ㅇ 울고가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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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소아과 권교..수..니무ㅜㅜㅜㅜㅜㅜㅠㅠㅜ생각지 못한 다정함이다..어떻게 이렇게 다 좋을 수 있나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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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하 진짜 이프까지 미치게만드시네여ㅠ 진쨔 가슴 쿵캉쿵커ㅏㅇ ㅜㅜㅜㅠㅠㅠ둑근둑근 거려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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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정주행중인데 ㅜㅠㅠㅜ넘나 설레요 ㅜㅠㅠ작가님 짱!! 댓글 안달더라두 실망말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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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방금 소아과 권교수랑 신경외과 김교수 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제 취향을 명중시켜주셨어요ㅠㅠ 불도저같은 권교수도 좋고ㅜㅜ다 좋아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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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전혀 망글이 아니에요ㅠㅠㅠ 정말 늘 잘쓰시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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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결혼해 짝결혼해짝 ㅠㅠ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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