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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탄 전체글ll조회 807
<지난회 줄거리>
1.표지훈은 사실 찌질하고 소심한데
쎈척하고다녀서 사람들이 날라리라고봄
표지훈은 그게 싫어서 소원빌었는데 알 3개 낳음







이태일이라하는 요정이 너무 귀여워서
볼을 만져줄라하다 참았다.



"저 오이랑 코쟁이같은 알도 곧 깨어난다고?"
"응응 쟤네들도 곧 태어나서 너를 도와줄거야"
"어떤애인지 알 수 있을까?"
"한명은 코가 크고 한명은 꿈이 없어"
"알겠어"



꿈이 없다니 무슨소리일까? 세상에 꿈이 없는 사람도 있는것일까?
난 꿈이 너무 커서 문제인데 ...ㅠㅠ
일단 난 마저 입으려고했던 옷을 입으려 잠옷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다.
윗도리를 상큼하게 갈아입고 이제 바지와 속옷을 갈아입으려고하는데


"........"
"어딜봐 요정아"
"아 ..안보거..거든!?"


흠 ..이상하네
내가 잠옷바지를 벗고 속옷을 갈아입으려고 폼을 잡았더니
다시 요정새끼는 내가 옷갈아입는 모습을 빤히 보았다.



"어딜 보냐고! 씨발 보지마 니가 변태냐?"
"아들 말버릇이 그게 뭐야! 너 내려오기만해봐"


멀리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깜짝 놀라며
요정을 째려봤더니 요정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먼 산을 쳐다보고있었다.
저런 수딩젤같은 새퀴 ...



"지훈아 옷 다 갈아입었니? 8시야 빨리 내려와서 밥먹고 학교가"
"네 엄마~"
"어휴 넌 13살밖에 안먹었는데 목소리가 땅을 기니? 지렁이야?"
"네네 변성기오면 지구 내핵까지 찌르고 들어가겠네요"



요정을 이불속에다가 덮어두고 간신히 속옷과 바지를 갈아입었다.
요정이 이불 틈사이로 날 보았나 나를 향하는 시선이 옷갈아 입기 전보다 달라졌다.


"넌 꿈이 크구나...."


하며 얼굴을 붉히는 요정을 보며
난 기겁을 하면서 식탁으로 갔다.




"냠냠 쩝쩝"
"마시쪙마시쪙"
"어머 표지순 너 밥을 그렇게 먹니 조용히 먹어야지"
"마시쪙마시쪙"



표지순은 내 여동생이다. 나하고 5살 차이가난다.
일단 소개는 끝났으니 얘기는 계속 이어나가야될거같고
내가 암탉도아니고 어젯밤 무슨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이 생기고
그 알에서 귀여운 변태가 나타난거보니 난 전생에 죄인일지도 모를거같다. 



"엄마 오빠 표정 왜이래?"


어떻게 알았지 내가 썩은표정을 짓는다는걸?
동생냔 어리게만 봤는데 장난 아닌걸?


"그러게 어젯밤에 늦게잤나보다."
"아니야 우리오빠느은~ 늦게자면 표정이 하마같구우 ...이런 표정은 오빠한테 무슨일 있는거야 구치?"



동생년이 장난이 아닌데
엄마의 눈치를 보며 밥을 먹고 나는 급히 학교를 갔다.
가방에는 코쟁이 알과 오이알도 가져가고 ...




[밖]




타닥 타닥 타닥 타닥

기분좋게 걸어가고있으니 내 옆에 이태일이 달라붙었다.


"지훈아~"
"엄마 깜짝이야 넌 또 왜 여기에있는거야"
"일단 내 소개부터할려고! 너 소심하지?"
"그건 어떻게 알았어?"
" 너가 소심하지않게 해달라고했잖아 ...난 너의 쎈케를 보안해줄 것이 무엇이 있나 생각했는데
보호본능이라고 생각해봤어 내가 같이 지내다보면 보호본능이 막 생겨난다? 응?"



아닌데 ...


"그러니까 내가 너랑 잘 지내면서 어떻게어떻게 하다보면 넌 귀요미가 될수가 있다는거야
귀요미가 되면 일단 네 소심한성격은 없어지겠지.."



안그러거든요?




계속 되는 이태일의 말을 무시하고서는 학교에 도착했다.
어 저기 앞에있는사람은 최설리? 내 이상형이잖아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고싶지만
난 역시나 소심해서 못다가갈거같다 ...그렇게 내 옆으로 지나가는 최설리 ....


(상큼하고 귀여운 표지훈으로 캐릭 체인지!)

어디선가 갑자기 이태일이 말하고선 내 몸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발걸음은 최설리에게로 돌아갔고 최설리는 나를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기 시작했었다.

"서 ..설리야! 내가 핫핑크를 온몸으로 표현해볼게! 아그아그그 ..."
"...미쳤네 표지훈 너 이렇게 안봤는데 ...너 우리 가디언에 들어올래?"


가디언은 ...쎈케 일찐들만 모이는 장소가 아닌가?
난 최설리가 나한테 하는말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았다.
순간 캐릭체인지는 풀리고 방금까지 내가 핫핑크를 정열적으로 표헌한것에 대해 땅을 구르며 후회했지만
설리가 나한테 가디언에 들어오자는말을 듣고 얼굴이 핫핑크로 변하였다.


(이태일-나 너 하나 도와줬다 ㅋㅋ)


(♥)(♣)(♠)

단순한 패러디니까 나쁜눈으로 보진 말아주세요(__)
+) 아까 필명 등록안하고 올려서 다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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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게 무얔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겨요
자까님 계속 써줘요잉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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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앜ㅋㅋㅋㅋㅋ진짜웃ㄱ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핑크 ㅋㅋㅋㅋㅋㅋ계속써주세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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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터져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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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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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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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이크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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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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