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안녕하세요~' '아 석민이구나' 지금 들어오늘 아이의 이름은 '이석민' 정말 장난이 많은 친구이다 그만큼 레슨 하는것고 힘든 친구이지..하 '쌤 오늘 지훈쌤은 안와요?' '아 오늘 몸이 안좋으시대' '와 그럼 오늘 쌤한테 레슨 받겠네요?' '응 맞아ㅎㅎ 아 잠시만 나 화장실 좀 갔다올게 그동안 목 좀 풀고 있어!' 화장실을 갔다오니 애가 없어져서 찾아봤는데 말도 없이 부스안으로 들어가 먼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지금 부르고 있는 노래는 어반 자카파의 '목요일 밤'이라는 노래이다 평소에 가사가 너무 좋아서 자주 듣던 노래이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갑자기 석민이가 날 쳐다보면서 부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노래에 집중하라고 지적해주니 잠시 웃는듯하다가 다시 노래에 집중했다 노래가 끝나고 나오더니 내손목을 덥석 잡고는 밖으로 끌고 나가버렸다 '아! 어디가는거야!?' '아.. 미안해요' '으이구 정말 갑자기 왜 끌고나온거야?' '저 그게..할 말이 있어요' '뭔데?' '저..' 갑자기 끌고 나와서는 할 말이 있다더니 뜸을 들이길래 답답해서 한마디 했다 '왜 이렇게 뜸을들여?' '저..누나가 좋아요!' '뭐..?' 순간 너무 놀래서 눈만 껌뻑 거리고 있는데 녀석이 또 설레는 멘트를 던져온다 '오늘 같은 달달한 날에 꼭 고백하고 싶었어요 사실 아까부른 노래도 누나를 위해 불러준 거였는데' '아..' '왜요 싫어요..?' '아니?누가싫대..나도 좋아!' '그럼 오늘 부터 1일이다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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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때문에 헤어졌는데 한달뒤에 연락하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