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1118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하얀토끼 전체글ll조회 65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여기앉아봐요. 

 

 

 

 

 

 

 

급하게 글을 쓰고싶어서 이런 늦은시간에 글을 쓰네요. 뭐 보는사람은 극소수 이겠지만(웃음) 

 

 

 

 

혹시 이 야심한밤, 즉 새벽이라고 하죠 이럴때 감수성이 풍부해지지 않나요? 전 유독 새벽에 감수성이 풍부해져 영화나 소설책을 주로 읽는답니다. 

 

 

 

 

아, 그리고 캔들을 켜두고 가끔 생각두 자주하곤해요. 이렇게 살아가는게 과연 옳은건가 하고.. 

 

 

 

 

뭐..답은 아무도 주지 않지만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일주일동안 힘들었던나, 또는 오늘 하루동안 힘들었던 나. 

 

 

 

 

하늘한번 바라보지 못하고 살아간 나. 

 

 

 

 

친구들과 놀러가지 못한채 문제집만 보던 나. 

 

 

 

 

대학이라는 큰 문때문에 울고 좌절하는 나. 

 

 

 

 

친구들한테도, 가족들한테도 말못할 고민을 들어주려고 왔어요. 

 

 

 

 

여러분의 고민을 말하라는게 아니에요. 처음엔 이제 제 고민부터 말하고 시작해야 공평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음..고민을 말하라고 하니 되게 웃긴데 나름 힐링되라고, 진짜 나를 구속했다면 지금은 잠깐 여유로워질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서 쓰는거에요. 

 

 

 

 

얘 뭐야, 뭐 이런애가 다있어. 

가족또는 친구에게도 말못하는걸 첨보는 애한테 뭘 말하라는거야! 라고 하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처음 보기 때문에 말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웃음) 

 

 

 

 

가족들은 자기들이 살아가기에도 벅차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못하고 그저 '그거때문애 온거야? 피곤해 갈래' 이럴수도 있죠.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말할수도 있죠.'야 탄소가 있잖아...' 하구요. 

 

 

 

 

하지만 전 그러지는 않을껄요. 전 여기에서만 있는 하얀 토끼일뿐이니까요. 

 

 

 

 

한번 '아 진짜 답답하니까 말해볼까?' 하고 말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뭐 고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제가 먼저 쓰죠뭐(웃음) 

 

 

 

 

그럼 많은 고민들 남겨주길 바래요. 강요는 아니지만 조금 나아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기다릴께요.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남준] 여기 앉아봐요  2
9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130.116
치킨 뭐먹을까요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새벽에 순간적으로 감성이 복받칠때 막 울기도 하고 제 감정을 글귀에 대입해서 그냥 말 아무말 대잔치도 해보고 그러네 정말 그럴땐 얼마 살지도 않은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더라고요ㅜㅜ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joker/세번째만남]2
08.30 21:55 l 설이가주인공
[joker/두번째만남]5
08.30 21:53 l 설이가주인공
[세븐틴/이석민] Growing Pain PRO
08.30 21:39 l 워너석민
[방탄소년단/정호석] 다정한 핀잔 (11. only one)58
08.30 21:29 l 겨울소녀
[세븐틴/최승철] 펜싱 국가대표 감독 최승철X펜싱 국가대표 너봉 0517
08.30 21:05 l 워너석민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6363
08.30 20:46 l 세봉이네 하숙집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12563
08.30 20:01 l 소세지빵
[세븐틴/권순영] 이게 무슨 일이야 00 (부제:뇌의 화학작용)123
08.30 19:51 l 체리상
[NCT/정재현]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19196
08.30 19:13 l 모범심즈
[세븐틴/이석민] 고백머신 이석민 X 진지충 세봉이 611
08.30 16:44 l 도래호
[세븐틴/권순영] 두근두근 설레임 00 (부제:첫만남)4
08.30 14:41 l 아쁜이
[세븐틴]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맛보기!104
08.30 12:15 l 소세지빵
[세븐틴/권순영] 내 남자친구는 너무 야해 [下]15
08.30 01:37 l 여유
[방탄소년단/민윤기] 아무데도 못가 넌 내꺼니깐 213
08.30 01:16 l 태형이전여친
[민원] 톱아이돌 민규 × 부잣집 막내아들 탑시드홈마 원우 3.520
08.30 00:10 l 밍구리닷컴
[세븐틴] 크라운 게임 01 (1)3
08.29 23:34 l 역행의 역습
[세븐틴/윤정한] 서로에서 각자까지 012
08.29 23:11 l twentypourseve..
[세븐틴/민원] 유치원교사 전원우 x 5살 조카를 둔 삼촌 김민규 : pro. 유치원 선생님은 예뻐요7
08.29 22:28 l 봄가을
[방탄소년단/전정국] 조선 황태자 전정국 0143
08.29 22:09 l 복숭아 아가씨
[방탄소년단/민윤기] 요괴라 쓰고 민윤기라고 읽는다ː還生 0035
08.29 21:56 l 하나둘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12412412412412412412412412412412412412462
08.29 19:29 l 소세지빵
[방탄소년단/김남준] 제목미정
08.29 18:41 l 폭주기차
김태형의 이중성 1화
08.29 16:36
사랑하는 내님들'ㅅ'140
08.29 13:23 l 침벌레
[방탄소년단] 방탄끼리 카톡하기 021
08.29 09:54 l 방탄톡
김태형의 이중성 P
08.29 02:56
[세븐틴/권순영] 내 남자친구는 너무 야해 [上]29
08.29 01:50 l 여유


처음이전61161261361461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