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환자실 살인극 추리게임>로 올해 1월 1일 처음 인사드린 후 총 네 번의 게임을 진행했었던 Nurse. C입니다.
여름에 돌아오기로 했었지만... 현실에 치여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먼저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비정상 살인극 추리게임>서부터 힌트를 골라서 여는 형식을 즐겨 사용했었는데요,
제가 언젠가 꼭 〈중환자실 살인극 추리게임> 형식으로 찾아뵙겠다고 했었지요 ㅎㅎㅎ
이번 게임에 드디어 ‘심문’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굉장히 심플하고 대중적인 방식으로 돌아올 거에요. 〈비정상 살인극 추리게임> 때부터 범인도 같이 맞추게 했었는데,
이번엔 피해자가 누군지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은 범인 찾기에만 집중해 주시면 됩니다!!!
등장인물이 네 명인데 피해자를 알려드리니, 용의자는 세 명뿐이겠네요.
이 때까지의 살인극 추리게임 시리즈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게임이 될 예정입니다. (발로 푸시게 될 수도... 먼산)
오랜만에 뵙는 거잖아요 ㅎㅎㅎ 몸풀기 게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싶어요.
제 목표는 크라임탄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번 〈비밀 살인극 추리게임>이 크탄 입문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답률 95프로 보장하겠습니다. 정말 쉬울 예정이에요 정말로.)
이번엔 그취 없이 가보려고 했는데, 제가 진짜 몹쓸 사람인건지 그취 요소가 없이는 내용 구상이 안되더라구요...
단, 수위는 절대 없을 예정입니다. (그취 안 미는 분들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게임 날짜를 제대로 알려드리고는 싶은데, 제가 아직 12월달 근무표가 안나와서... 근무표 나오면 정확한 날짜 공지해 드릴게요.
앞으로 많이 예고글 올릴 예정입니다.
심문 특성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어쨋든,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비밀이 있는 소년들의 살인극
2016년 12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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