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부솔] 배틀호모01-1 (학교ver.)

배틀호모 01-1 (학교 ver.) 

 

 

솔부 

 

 

 

 

같은 나이 

같은 동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셉고등학교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당 

 

 

 

솔은 영어선생님, 부는 국어 선생님 

 

 

 

 

 

 

부제 셉 고등학교에 유명한 부솔 선생님 

 

 

 

셉 고등학교!! 하면 떠오르는 것을 소개하자면 우선 남학생들이 잘생겼다고 소문이남. 뭐 유명한 얘들을 뽑자면.. 촤승철, 운정한, 홍지슈, 문준히, 권순형, 전언우, 이지운, 이석뮌, 김밍규, 서멍호, 부승간, 최환솔, 이촨...등등 , 그리고 여자학생들도 꽤 유명.. 가봉,너봉,다봉,라봉,마봉,사봉...마지막으로 세봉..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것은 부솔!!! 셉고등학교에서 꽤 유명인사가 되었음. 왜 유명인사가 되었냐!!! 

 

 

 

어떤 학생이 부와 솔이 배틀호모하는 것을 찍어서 페이스책에 올림. 그냥 평범한 배틀호모였는데 따봉을 많게 받은 이유는... 선생님들의 외모 덕분.. 

 

우리는 알잖아요?  

 

 

 

어쨋든 페책(페이스책)에 따봉을 많이 받고 꽤 유명세가 타자 교장교감이 부와 솔을 부름. 좆됐다하며 부와 솔은 교장실 가는데, 가는 그 짧은 순간에도 서로 으르렁 거리기 바빴음. 

 

"야, 우리 짤리면 어쩌냐? 어?" 

 

"짤리면 짤리는 거지, 왜? 겁나?" 

 

"뭐? 내가? 천하의 부승관이 겁나냐고??" 

 

"아니면 말고, 너가 떨고 있는 것 같길래." 

 

 

그 말에 어이가 없어진(진심을 들키기도하고) 부는 소리를 지를려고 하는데 솔의 큰 손이 부의 입을 막고는 다른 한손으로 어떤 문을 가리킴. 교장실 문이었음. 나중에 보자는 시선을 보내는데 어쩐지 계속 부의 입을 막고 있는 솔. 부는 장난기 있게 살짝 웃고는 솔의 손바닥을 혓바닥으로 햛음. 그에 놀란 솔은 얼른 손바닥을 떼고 부가 햛은 손바닥을 보는데 그사이 부는 얼른 교장실문을 노크 한 다음에 문을 열어서 들어갔음. 그에 솔도 얼른 정신차리고 교장실로 들어감. 그런 부와 솔을 보더니 솔에게 물어봄. 

 

 

"최한솔선생님은 왜 귀가 빨갛나요?" 

 

 

부는 솔의 귀를 확인하고 킥킥웃고 솔은 귀을 매만지며 살짝 덥다고 말함. 그리고 옆에서 킥킥 거리며 웃고 있는 부를 눈으로 살짝 흘겨봄.

[독자1]

앗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