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 밤거리
"주인, 언제와"
"어,,윤기야 오늘 조금 늦을것 같아 피곤하면 자고 있어"
",,,어"
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야근에 찌들려 살아
요즘 윤기얼굴도 잘 못보는 상황이에요.
오늘은 나름 일찍 들어거려 했는데
갑자기 팀장님이 부르시더니 일을
산더미 만큼 주시고 가시는거 아니겠어요????
정말,,,,,,한데 치고싶었지만
저는 일개 직원일 뿐이니,,,,군말없이 일을 해요..
한참을 집중하다보니 눈도 피곤하고 몸이 찌뿌둥해 시계를 바라봤더니
시계는 막 11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늘까지 한 양을 보곤 내일 해도...괜찮을 것 같아 짐을 챙겨 나와요.
윤기가 10시 되기전에 전화를 했는데,,
지금 전화하면 잠자고 있는 윤기를 깨우는것 같아서 천천히 걸어가기로 해요.
터벅터벅 노래는 흥얼거리며 걸어가는 도중에
뒤에서 발소리가 들려와요.
그냥 같은길 가는 사람인가 싶어, 계속 걸어 가는데
멈추면 똑같이 멈추고 발검음이 빨라지면 똑같이 빨라지는 발소리에
겁을 먹곤 휴대폰을 슬쩍 켜
윤기의 번호를 눌러요.
'뚜루루...'
"....."
"윤기야...! 나뒤에 누가 ㄸ...."
윤기에게 연락이 되고 아무답이 없는 윤기에
다급하게 말을 해요.
그리고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와요.
"나야,주인"
뒤에서 따라오던 발자국 소리의 주인이 윤기 였어요.
하마타면 끌려갔을 나를 생각하니 너무 놀라 눈에 눈물이 고여요.
"어,,주인, 괜찮아 놀랐어?"
",...흐.....나 진짜 죽는줄 알았다고!"
"미안, 언제 전화하나 보다가 "
"...씨이..."
"그러게 누가 마치고 전화 안하래"
"그건 너가 잘까봐..."
"주인, 나 설표야. 주인 지켜줄수 있어"
"알았어..."
눈물을 찔끔 흘리곤 윤기와 손을 잡고 집에 도착해요.
그리고 약속하는것도 잊지 않았어요.
끝나면 꼭 전화하기로,
"안하면 그날 주인 어떻게 될지 몰라"
안하면 저 큰일 나요..,,,8ㅁ8
꺄항항항!!!!!!!너무 짧앙!!!!!!카항!!!!!!!
저 좀 빨리 온듯,,,,,저 이제 텀 좀 길어 질 수도 있어요
왜냐구요?ㅋ,,,,,셤 3주 남아서,,,,불 나게 공부해야 됨니다.....
저 진짜 넘나 힘이드로료,,,,,,
메일링 내용은,,,,, ............
그거에요
정구기 수영장~!~!~!~!! 불맠이 없어져 슬프지만,,,,어쩌게써여,,,,,
못올리는거죠,,,,,,,,,허,,,,,허,,,,허,,,,,, 땅을 치며 울어요,,,,,,흑흑흑ㅎ긓긓흐그흐그흑흐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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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자몽해/서영/난나누우/굥기/바다/시나몬/안녕엔젤/자장소666/윤기윤기/또또/ 미니핀/ 슙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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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표간장/민윤기/뀰/오늘부터 윤기는/미이핀/청구/블루/연서/■계란말이■/파랑토끼/뮤즈/940912/내마음의전정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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