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사담을 하다가 단톡에 들어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음 너무 심심했으니까...... 그 당시도 단톡이 흥하는 시기는 아니었기에 글목록에 올라오는 단톡을 유심히 보다가 두 곳 정도를 추렸음 추린 기준은 별것 없음 사담 1페이지에 자주 보이는 단톡으로 추렸던 듯? 그 당시 나는 A와 B 단톡을 두고 어딜 갈지 고민 중이었음 오랜 고민 끝에 A 단톡에 마음이 기욺 ㅇㅋ 좋아 가자! 하고 신명나게 대숲을 두드렸음 그렇게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문제는 A 단톡이랑 B 단톡이 이름이 비슷했단 거였음
A 단톡 두드렸어야 했는데 B 단톡 문을 두드린 나는 훗날 B 단톡의 열혈 활동멤이 되었다는 좋은 결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