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1584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뀨유우? 전체글ll조회 2062


  

  

  


암호닉 빵야빵야

비타민님 당근님 타르님 정은지님 됴됴됴님 크림치즈님 봄빛님 부등식님 웬디보단피터팬님 민트초코님 검은콩님 모나리자님 이든님 긴가민가님 변백현님 소소님  

김존횬님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그냥 갑자기 12월의 기적듣다가 소재떠올라서 써봐여~! 

새벽감성 충만하네욬ㅋ.... 

시험기간인데....ㅋ..ㅋㅋㅋ...나레기..... 

몰컴중인나레기..ㄸㄹㄹ 

  

  

  

  

  

  

  

  

  

 

[EXO/종인] 크리스마스의기적(부제;12월의기적) | 인스티즈 

 

  

  

 

  

 

  

 

(브금과함께들어주세용) 

  

  

[EXO/종인]크리스마스의기적(부제;12월의기적) 

  

  

  

  

  

  

  

  

오늘은 너가 내곁을 떠난지 벌써 일년이나 되는 날이다. 

너가 떠나고 난 뒤, 나는 많은 것을 느꼈고. 

또, 많은 것을 후회했다. 

  

조금만 더 너에게 잘해주었더라면. 

조금만 더 신경써주었더라면. 

조금만 더 아껴주었더라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줬더라면. 

하고 말이다. 

  

  

물론 일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많이 후회하고 있다. 

  

  

너가 떠나고 눈물로 지세울 줄 알았던 하루하루는 

너가 떠나기전 나에게 한 말 덕인지 그래도 꽤 열심히 너를 잊으려고 노력하며 살았던거 같다. 

  

  

너는 내게. 

"..행복해야해."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떠났다. 

  

  

위에 말했듯이 저것들을 후회하는 거 빼곤 

꽤 잘지낸 거 같은 그런 일년이였던거같다. 

  

  

너가 떠나버린 크리스마스. 

  

그리고 오늘 12월25일 

  

너가 떠난지 

1년째 되는날. 

  

  

  

  

  

  

- 

  

  

  

  

  

  

  

띵동- 

경쾌한 초인종소리가 났다. 

쇼파에서 팝콘상자를 껴안고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보고있었다. 

올사람이 없는데... 하며 그대로 팝콘상자를 껴안고 현관문까지 갔다. 

  

  

  

"누구세요." 

  

  

도어락을 풀고 한손으로는 팝콘상자를 안은 채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곳엔. 

  

  

  

  

"종인아!! 내가 장봐왔어 우리 같이 저녁먹기로 했잖아~" 

  

  

  

뜻밖에 너가 서 있었다. 

  

팝콘상자가 떨어지고 안에 있던 팝콘들이  우수수 현관 바닥에 쏟아진다. 

  

  

  

"어어? 다 떨어졌다! 조심했어야지." 

  

  

너는 가방을 고쳐매고 바닥에 쭈그려 앉아 상자속으로 팝콘을 주워담는다 그리고 다시 일어선다. 

  

  

"에이 아깝다! 다시 못 먹게 됐네.." 

  

  

아쉬워 하는 표정을 짓는다. 

  

너가 맞다, 분명 너다, 너가 맞다. 

  

  

감격스러운 마음과 벅찬마음에 나는 너를 꽉 안았다. 

  

  

"종인아...? 갑자기 왜이래..." 

"ㅇㅇ야...ㅇㅇ야... 돌아와줬구나...고마워..." 

"..." 

  

  

  

너는 말없이 나를 안아줬다. 

그리고 등도 토닥여줬다. 

일정하게 토닥거리며 나의 어깨에 고개를 묻는다. 

  

  

그리고 점점 토닥임이 멎어지고 나는 너를 안은 상태에서 내려다보았다. 

  

  

"보고싶었어." 

  

  

나름 너를 잊고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였나보다 너를 보니 가슴이 뛰었다. 

  

  

"들어가자. 밥 해줄게." 

  

  

너는 가슴설레이는 미소를 보이며 내게 말해왔다. 

  

  

신발을 벗고 성큼성큼 걸어 주방에 도착해 장바구니를 식탁에 올려두고 코트를 벗는다. 

  

  

"케이크랑 와인은 사왔고 너가 좋아하는 스테이크랑 샐러드랑 어...또...." 

  

너는 엄지손톱을 입에 갖다대고 잘근잘근 씹었다. 

너는 항상 고민할때마다 손톱을 물어 잘근잘근 씹곤 하였다. 

  

  

"손톱 망가져 하지마." 

"아...미안.. 고치라고 했는데 또 까먹었네!" 

  

  

나는 너에게 살며시 웃었다. 

나를 보며 너도 환하게 웃어주었다. 

  

  

"그럼 시작해볼까?" 

  

  

  

앞치마를 두르고 머리를 한갈래로 묶고 너는 재료를 씻고 손질했다. 

  

너의 뒷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고 

자석이 이끌리듯 나는 너의 뒤로가 너의 허리를 살며시 안고 어깨에 턱을 기댔다. 

  

  

  

"왜이러실까 갑자기~" 

"ㅇㅇ야." 

"응?"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어. 나의 말에 너는 대답을 하지않고 그저 묵묵히 재료 손질을 했다. 

  

그리고 내가 살며시 허리를 감았던 팔을 풀었을때 너가 뒤를 돌아 나를 살며시 안아왔다. 

  

  

  

  

"나도." 

"..." 

"나도 종인아." 

"..." 

"나 지금 너랑 함께 있는 이 순간이 너무 고맙고 행복하고 행운인거같아." 

"..." 

"정말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하곤 다시 너는 요리를 한다. 

  

  

  

  

  

  

  

  

- 

  

  

  

  

"이렇게 먹으니까 되게 분위기 있다!" 

"그러게. 앞으론 자주자주 이렇게 먹자" 

"어?...어...어 그러자!" 

  

  

  

  

너는 내말에 살짝 당황한듯 하다가 다시 고기를 열심히 썰어 입에 넣는다.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간채 너가 먹는것을 보았다. 

  

  

"안 먹어? 애써서 맛있게 했는데." 

"먹을게." 


 


 

그렇게 우리는 저녁을 먹고 치운 뒤 거실에 케이크와 와인잔을 들고 

초에 불을 킨 뒤에 같이 나란히 마주보고 앉았다. 


 


 


 


 

"종인아." 

"응?" 

"..나 좀 있으면 가봐야 해." 

"..." 


 


 


 

시계를 보니 시간은 벌써 12시에 다다르고 있었다. 


 


 

"자고가면...안돼?" 

"...미안해." 

"..." 


 


 

나는 일어서 너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너를 꼭 안았다. 


 

"..너 떠나고 나서 내가 후회를 얼마나 했는 줄 알아?" 

"...얼마나했는데?" 

"엄-청 많이 너한테 더 잘해줄걸 또 더 아껴줄걸 또..." 

"..." 

"왜 내가 진작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못한걸까." 

"..." 

"되돌려 생각해보면 나 되게 이기적이였는데." 

"...종인아.." 

"너가 옆에 있을 땐 그냥 영원히 그자리 그대로 내옆에 있을 줄 알았는데." 

"..." 

"내 생각이 많이 틀렸던거같아." 

"...종인아." 

"응?" 

"많이... 진짜 많이 좋아했어." 

"..." 

"앞으로는..." 


 


 


 


 

너의 그 뒤에 말이 듣기 싫어 그냥 나의입술을 너의 입에 포개었다. 

너의입술은 말캉하고 부드러웠다. 


 

그리고 이유를 모르는 눈물이 내 볼을 타고 흘렀다. 

그 순간 12시를 알리는 정각 종이 울렸고 12월 26일이 되었다. 

그와 동시에 너는 내곁에서 사라졌고. 

나는 그자리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흐으...ㅇㅇ야..." 


 

고개를 숙이며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없이 계속해서 너의 이름만 불렀다. 


 

너의 온기가 아직도 내 입술에 남아있는데. 

또 말없이 너는 작년 크리스마스처럼 그냥 떠나버렸다. 


 


 


 


 

"...." 


 


 


 

눈물이 차차 멈추고 고개를 드니 너가 서 있었다. 


 

그리고 나에게 다가와 내눈물을 닦아주며. 


 


 

"..행복해야해." 


 


 


 

아마도 그건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였던거 같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뀨유우?
그니까 해석하자면 ㅇㅇ는 작년 크리스마스날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종인이네 집에서 저녁을 해준다는 약속을 잡고 장보고 종인이네 집으로 가다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거죠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간 종인이가 ㅇㅇ에 손을 잡고 깨어나길한없이 기도해요 결국 잠깐 의식이 돌아왔고 행복해야해 한마디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죠 그리고 1년 후에 크리스마스날 ㅇㅇ는 종인이에게 찾아가죠 그리고 뭐 위에 내용보시면됩니다! 어쨌든 결론은 크리스마스의기적이 종인이에게 일어났고 종인은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하염없이 ㅇㅇ를 그리워하고 슬퍼했다는 그런얘깁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호곡ㅠㅠ아 여운...작가님 댓글읽고 더 우럭...ㅠㅠ으앙ㅜㅜㅜㅜ아 니니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으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가12월의기적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종인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작가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세요금손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런글으루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또루륵..또륵...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적이다 이게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기적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
12년 전
대표 사진
뀨유우?
비타민님ㅠㅠㅠㅠㅠ 자주자주못와서죄송해여! 그래서 드리는선물인데 재밌게 봐주셨으면하네여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ㅠㅜㅠㅠㅠㅠㅠㅠㅠ뭔가 아련했다가도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에고 어떻게해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아대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슬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아련 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가 주인공인 이런글 처음바여 ㅠㅠㅠㅠㅠㅜㅜㅜㅜ아련아려뉴ㅠㅜ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허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진심대박ㅠㅜㅜㅠㅜㅠㅠㅠㅜㅠㅠㅠㅜ눈물샘터져여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슬푸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ㅇ어ㅠㅠㅠㅠ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ㄴㅇ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와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작가님 대박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ㅜ 진짜 기적이다ㅠㅠㅠㅜㅠㅠ 종인아 울지마ㅠ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그럼 매년크리스마스때마다 저일이 되풀이 되는건가요?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으허어허어헐헝 종인아ㅜㅠㅠㅜㅠ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어휴ㅠㅠㅠㅠㅠ진짜너무애잔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아ㅠㅠㅠㅠㅠㅠ저 처음에 12월의기적듣고울었는데 오ㅡ도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 긴가민가울어여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뀨유우?
ㅠㅠㅠㅠ울지마세요긴가민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종인아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허류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종인아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ㅠㅠㅠ진짜 이거 브금이랑 들으니까ㅜㅜㅜㅠㅜㅠㅠㅜㅜㅠㅠㅜㅠㅠ완전 눈무류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ㅠㅜ진짜 아련해ㅜㅜㅠㅜㅜㅜ 자까님 완전 금손이세요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ㅠㅜㅜㅠㅠ으어ㅠㅜ왜이렇게아련해요ㅠㅠㅠ종인이어떡해ㅠㅠㅜㅜㅠㅠ슬퍼요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