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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오빠만 4명 주위엔 온통 남자22222 | 인스티즈

 

 

 

 

 

오빠만 4명 주위엔 온통 남자

 

(부제 ; 김씨네 아침과 밤)

 

 

 

 





"망내야 일어나자"









"..ㅇ..엉.."









"막내야~ 학교가야지~"









"..ㅇ엉.."









"야 김ㅇㅇ 놔두고 학교가버린다"









"..아..알아써.."








부모님이 주말이나 휴일에만 집에 계시고 직장때매 다른 지역에 계시느라 아침만 되면 한명씩 돌아가며 내 방으로 와 나를 깨운다. 항상 그렇듯 나이 순서대로.










내눈이 떠있는건지 내눈이 내눈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스멀스멀 화장실로 들어가자 먼저 들어가 있던 김종인이 내 상태에 흠칫 놀라며 내 칫솔에 치약을 쭉 짜서 건내준다.









김종인이 양치를 하고 나가면서 내 모습을 보고 한참을 쪼개더니 못생겼다 진짜. 하곤 문을 닫아버린다. 저새끼는 아침부터 사람 빡치게 하는데는 도가 텄어. 언제 저새끼 주둥이를 봉쇄해버리던가 해야지.









학교갈 준비를 다하자 날 기다리고있던 김종인과 준면이오빠가 신발을 신는다. 민석이오빠는? 오늘도 먼저갔어? 어, 오늘 아침에 회의있다더라. 고개를 끄덕이곤 빵한개를 들고 집에서 나왔다. 늘 등교는 김종인과는 필수였고, 준면이오빠와 민석이오빠가 번갈아 가며 차를 태워줬다.









"막내 오늘도 수업 열심히 들어~^^"









"엉. 오빠도 열심히 일해!!"









"알겠어. 김종인 넌 막내 괴롭히지말고"









"와. 내가 괴롭힘을 당하는데, 와. 억울해"









"됐고, 오빠는 간다 막내~"









회사로 돌아가는 준면이오빠의 차를 보며 손을 흔들어주곤 김종인과 학교안으로 들어왔다. 오늘 마치고 바로 알바가? 엉 아마도, 야자마치고 전화해라. 알겠음 잘가. 꼴에 오빠라고 알바끝나면 집에 같이가자고 한다. 뭐, 원래 항상 집에가는건 김종인이랑 했으니까









야자를 마치자마자 김종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디? 나 학교마쳤는데. 아 너 보인다, 나 학교앞에야 끊어. 멀리서 교문에 기대어 있는 김종인이 보였다. 교문을 지나가는 여자애들이 김종인을 한번 쓱 보고 지나간다. 진짜 재수없게 인정하기 싫지만 김종인은 잘생겼다. 이런게 오빠부심이랄까.









"야 너 오늘 아침에 갈때 마이밖에 안입었었나?"









"엉. 같이오면서 그것도 몰랐냐?"









"아예. 이거 입어"









오들오들 떨며 걸어가자 김종인이 마이밖에 안입었냐며 나를 힐끔 보더니 자기가 입고있던 패딩조끼를 벗어 나에게 준다 그리고 내 가방을 자기가 들고 가 어깨에 걸쳤다. 저 츤데레새끼..♡









김종인과 집에가는길에 쫑알쫑알 떠드니까 김종인이 닥쳐 제발 귀아프니까. 하며 내 입을 지 손으로 막아버린다. 아오 짜다. 으 침. 서로 인상을 찌푸리며 쳐다보자 빵터져선 한참을 웃으며 걸어갔다.









집으로 가다가 마트에서 나오는 민석이오빠를 만났다. 오빠!!!!!! 아 쪽팔려 형 작게불러라. 형이 다 쪽팔리겠다. 뭐이 새끼야. 오빠에 대한 나의 사랑을 매도하지마. 김종인이 혀를 끌끌찬다. 왜 저새낀 나만 보면 혀를 차.









"엉 망내. 밤에 안추워?"









"이거 얘꺼 입었어"









"너 오빠한테 얘얘 거리지 말랬지"









"얘한텐 오빠란 말이 잘 안나오는걸 어떡해.."









"와. 역시 형이야"










"오늘은 김종인이 우리망내한테 예쁜짓해서 그래. 집에 얼른 가자 춥다."









셋이서 집에 들어가자 쇼파에 널부러져있던 준면이오빠가 셋이서 웬일로 같이 들어와? 하고 물어온다. 오는 길에 만났어. 나 먼저 씻는다.









김종인에게 옷을 던져주곤 잠옷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와 씻고 나와 침대로 몸을 던졌다. 이 느낌이야 전기장판이 따뜻하게 틀어져있는 느낌. 어, 근데 아침에 전기장판 껏는데 왜 틀어져 있지. 내 전기장판 켜둔 사람!!!!!!!









"오빠가 켰어. 막내 피곤할텐데 잘자~^^!"









준면이오빠가 내방에 불끄러 들어왔다가 전기장판 자기가 켰다며 잘자라고 손을 흔들어주고 나갔다. 그리고 침대에 누운지 5분도 안됐는데 바로 잠이 들었다는 이야기.









이시간 밖의 세남자 이야기.









"형. 김ㅇㅇ 옷중에 마이위에 입을꺼 없나? 요새 얘 겉옷을 안입어"









"아침에도 마이입고 떨면서 가던데. 이제 겨울인데, 올해초에 입던거 아직 있지 않나?"









"그거 중3겨울 방학때 산거라 이제 못입겠어서 버렸지. 이번주 주말에 같이 패딩사러 가야겠다. 김종인 그동안 니꺼 저번에 양털후드집업 그거라도 줘"









"엉. 나도 이제 자야겠다. 나 먼저잔다"









항상 막내생각은 오빠들 뿐^-^



 

 

 

 

 

 

 

-

 

 

 

다음화 부제는 (끝나지 않은 소개) 입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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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다음화 빨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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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빨리 더많이 더길게써주세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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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595959 니니가 여주 걱정을 많이 했는가 보다..우쭈쭈 그래쪄여? 츤데레..좋네욯ㅎㅎㅎㅎ물논 다른 오빠들도 좋음!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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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니니 츤츤 ㅜㅜㅜㅜㅜㅜㅠㅠㅠ조으다조아 암호닉받으세여?..(두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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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무늬
넹! 당연하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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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헿헿.. ㄱ그럼 저 'ㅅ' 신청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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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무늬
넹넹!!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이거 다음다음화부터 올려드릴게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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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삐라니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

근데오빠3명아닌가여???아니면....소금소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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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종이니츤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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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ㅋㅋ헝귀여워라ㅠ^ㅠㅠㅋㅋㅋㅋㅋ헝또다음편을향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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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귀엽다 애들다ㅠㅠㅠㅠ김종인 츤데레. 설렌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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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나도 저런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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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오빠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츤츤 조니니오빠두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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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종인이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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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저런오빠....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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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ㅠㅠㅠㅛ김종인뭔데 ㅠㅠㅠ ㅑ짱멋지다 ㅠ나도어디서저런오빠들좀안생기나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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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빠 이런오빠 원츄원츄 니니야 내오빠해져해됴해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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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나도 저런 오빠있었으면.......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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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츤츤돋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에 저런오빠 없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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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츤츤대박ㅠㅠㅠㅠ설레뮤ㅠㅠㅠㅠㅠ저런오빠있으면그냥아주그냥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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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오빠들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좋아죽는다진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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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 종인이 츤데레 좋다.......ㅠㅠㅠㅠ 저런 오빠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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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종인이틈츤거리눈거좋가제발저러노빠소재지좀알려주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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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ㅠㅠㅠㅠ아저츤데레ㅠㅠㅠ겁나설렘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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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오옹ㄹ로오옹ㄹ옹률오올ㄹ오올ㄹ오오ㄹㄹ오올ㄹ오올로올로로ㅇ로로오롤로오오옹로옹로로로유오로ㅓㄹ러오오오로로옹로로로옹오오오로로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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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저런오빠들있었으면좋겠다ㅠㅠㅠㅠ나도오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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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둘째어빠는어디갔을까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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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얍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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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대박설레ㅜㅜㅜㅜㅜ징어부럽다ㅜㅡ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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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오구오구 니니 완전 츤데레네욬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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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 됴타됴ㅏ타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김종인 츤츤ㄴ재ㅑㅇ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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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어휴 츤츤 짱이네여 저도 오빠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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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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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니니 츤데레............ 큽........... 빨리 다 읽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망내망내하는것도 다들 귀엽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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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겁나설레....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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