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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사인 온(Sign on) 번외, 명수 성열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사인 온(Sign on) 번외 , 명수 성열

w.규닝

 

 

 

 

 

 

 

 

 

 

 

 

 

 

 


시간은 벌써 어스름한 새벽 기운이 걷혀 갈 때 즈음 이었던 것 같다. 무작정 따라 붓는 술이 컵을 비켜나 테이블 위로 넘쳐 흘렀다. 명수가 제 옷소매가 적셔진 것을 보고 낮은 목소리로 욕을 내뱉었다. 진짜 씨발. 모든 게 엿같다. 흐릿한 눈을 들어 쳐다본 정면에는, 성규가 숨소리 하나 없이 테이블 위에 엎어져 있었다.

 


불과 몇 분 전까지, 저를 보고 좆같다느니 뭐같다느니 하던 성규는 언제 그랬냐는듯 죽은듯이 고른 숨으로 테이블에 머리를 박았다. 미친 놈. 대책없이 널브러져 있는 성규의 머리통을 쳐다보던 명수가 자조적인 웃음을 흘렸다. 우현의 얘기를 듣자마자 그 작은 눈에서 펑펑 눈물을 쏟아낸 성규는 명수의 속을 있는대로 헤집어놓고 잠에 빠진 것이었다. 싫지 않으니까, 나는 남우현이 좋아요. 다시금 잔 가득 채워진 술을 멍하니 바라보던 명수의 머릿속에 푹 잠겨있던 성규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괴롭히지…말아줘요. 퉁퉁 부어서 벌게진 눈을 하고선 그대로 쓰러지기 직전에 성규가 했던 말이었다. 싫은 게 아니니까 좋아하는 거라는, 그런 궤변이나 늘어놓은 주제에 먼저 쓰러져서 잘도 잔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실은 왜 웃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넋이 나간 사람처럼 어울리지도 않는 웃음을 입가에 걸친 명수가 테이블 바닥에 흩어져 있는 성규의 갈색 머리카락을 잡으려 손을 뻗었다.

 

명수의 손 끝에 닿은 성규의 머리카락은 간질간질하게 명수의 심장을 괴롭혀 왔다. 닮았다고 생각했다. 2년 전, 한결같았던 성열의 머리색. 오갈 데가 없어 방송국 비상 계단에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울 적에도 가벼운 입맞춤을 나눌 때엔 어김없이 자신이 감싸 안았던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 김명수, 담배 피고 키스하지 좀 마. 그럴 때마다 너랑 헤어지고 싶거든? 무작정 입을 맞추고 싶어서 키스했던 제 자신을 밉지 않은 투로 나무랐던 그 때의 이성열. 막무가내인 키스 끝에 흐트러진 앞머리를 신경질적으로 정리하며, 저리 가. 입을 삐죽였던 2년 전의 이성열.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김성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방송국 일 때문에 지쳐서 칭얼거리던 그 때의 이성열이 피곤함에 곯아 떨어져 자고 있는 것이었으면 좋겠다. 성규의 머리카락으로 뻗었던 손을 한 치 거둬들인 명수가 여전히 실실거리며 웃었다.

 


그 새벽에는 그렇게, 웃었다고 생각했다. 운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저를 속였을 만큼.

 

 

 

 

 

 

 

 

 

 

 

 

 

 

 

 

 

-

 

 

 

 

 

 

 

 

 

 

 

 

 

 

 

 

 

 

"왜 말이 없어?"

 

 

 

솔직히 처음에는, 시도 때도 없이 헤어짐을 말했던 이성열의 말버릇이 또다시 시작된 줄로만 알았다.

 

 

 

 

 

 

"못 들었어? 그만 만나자고."

 

 

몇날 몇일을 뜬 눈으로 새워, 오랜 결정 끝에 꺼낸 말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미미한 빛의 백열등이 먼지 쌓인 소품들을 어둡게 밝히고 있었고, 프로그램 중간- 남는 시간을 농땡이치고자 성열의 손목을 붙잡고 무작정 끌고 들어온 소품실 안에서 잔잔한 성열의 목소리가 의미 없이 기지개를 켜던 명수의 행동을 뚝 멈추었다.

 

 


오랫동안 쓰지 않아 삐걱거리는 매트 위에 눕다시피 앉은 명수가 기지개를 켜던 팔을 거둬들이고 대수롭지 않은 눈빛으로 성열을 훑어봤다.

 

 

 

 


"넌 또 왜 그러냐, 피곤해 죽겠는데."

"흘려 듣지 마. 장난으로 말한 거 아니야."

"야, 여기 와서 앉아봐. 여기 편하,"

"씨발새끼야. 나 방금,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한 거라고. 못 알아들어?"

 

 

그런 명수의 옆에 멀찍이 떨어져서 조용히 앉아 있던 성열이 대뜸 꺼낸 것은 평소 언행답지 않은 거친 욕이었다. …뭔 새끼? 성열의 헤어지자는 말을, 이번에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던 명수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어두운 주위 탓에 성열의 모습이 정확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흥분했을 때면 늘 그랬듯이 오르내리는 어깨가 꽤나 진심으로 했던 말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명수가 자세를 고쳐 앉으며 인상을 찡그렸다. 이성열. 이번엔 또 무슨 이유로 헤어지고 싶으신데요?

 

 

 

 

"그렇게 비아냥거리지도 마."

"…야, 너."

"넌 지금도 진지하지 않지?"

 

 


얼굴 윤곽마저 뚜렷히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성열이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냈다.

 

 

 

 

"이래서 내가 내린 결정이야."

"……."

"너 좋다고 사랑 타령이나 하고 살 시간에, 차라리 개처럼 일하고 사는 게 더 나을 거라고."

"…뭐?"

"항상 제멋대로인 니 뒤꽁무니 쫓아다닐 시간에, 세트장 구석에 처박혀서 직급 높은 작가들 원고에 오탈자나 고쳐주면서 살거나ㅡ 세트장에 있어도 모를만큼 작은 피래미지만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스태프들 점심 식사 주문 전화나 하는 게 더 가치 있을 거라고 생각될 정도로,"

 


우리가 헤어지는 게, 훨씬 더 잘한 선택이 될 것 같아. 김명수.

 

 

 

 

 


성열이 하는 말 중간마다 내뱉는 옅은 숨마저 피부 맡에 느껴질 만큼 고요한 소품실 안이었다. 자세를 고쳐 앉은 명수의 눈이 성열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진행될수록 차갑게 식어갔다. 그리고 결국 성열의 말이 끝났을 때에는ㅡ 뭐?라고 되물을 수도 없을 만큼 할 말을 잃은 명수가 저만치 보이는 성열의 실루엣을 보는 눈에 힘을 주었다. 지금 이런 말을 하고도 너의 표정이 멀쩡한 건 아니겠지. 사실은 이 때까지도 장난으로 하는 말일 것이라고 생각한 명수가 한쪽 눈썹을 찡그리면서 헛웃음을 지으려 했다. 하지만 그러기도 잠시, 그런 명수의 안이한 생각을 단칼에 잘라내듯 단호한 목소리가 어둠 속에서 덧붙여져왔다.

 

 

 

 

"그렇게 한다면, 지금 이렇게 너랑 소품실에 처박혀 앉아서 관계자들 눈 피해 쪽잠을 자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공하게 될 거니까."

 

그런 말을 한 성열의 목소리에서는 아깟번과 다르게 떨림이 느껴졌다. …이성열. 중얼거리듯 성열의 이름을 말한 명수가 속으로 솟구치는 짜증을 억누르며 한숨을 내쉬었다. 장난 치고는 멘트가 쎘다? 명수가 아까부터 미세하게 떨리고 있는 성열의 실루엣을 보며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섰다. 또 왜 그러는데ㅡ하며 성열 쪽으로 손을 뻗으려고 했을 때였다. 저를 향해 다가오는 손을 느낀 성열이 옆으로 살짝 몸을 비켜 멀어져 나간 것은.

 

 

 


그 때문에 미미한 백열등 빛에 살짝 드러난 성열의 얼굴이 보였다. 갈색 머리카락이 두 눈을 가려 어떠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가늠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성공하고 싶어서 환장한 놈으로 보이겠지?"

"……."

"근데 아냐. 너보다 일을 선택하려고 하는 진짜 이유는 너야. 니가 그렇게…만들었어."

 

 

저를 잡으려 허공에 뻗었던 명수의 손이 아직까지도 가까이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진짜 이유는 너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 성열이 미약하게나마 자신을 비추던 백열등 빛을 등지고 섰다. 성열이 일어나는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어두웠던 소품실 안이 순식간에 어두컴컴하게ㅡ명수의 눈을 뒤덮었다.

 

 

 

 

 

"내가 이렇게 말하고 여기서 나간 후에, 퇴근하고 나서 집에 도착하잖아?"

 


성열이 소품실에 달린 작은 문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인기척이 들려왔다.

 

 

 

 

 

"나는 평소처럼 집에 들어가자마자 겉옷도 벗지 않고 소파에 누울거야. 닫혀져 있는 커튼을 걷을 새도 없이 피곤해서 소파에 드러누워 있으면서도ㅡ 항상 보던 예능 프로가 시작할 시간에 맞춰서 티비를 틀 거고, 앞에 놓인 귤이나 까먹으면서 새벽까지 그렇게 거실에 널브러져 있을거야."

 


그렇게 걸어가기를 몇 발자국. 문고리 앞에서 걸음을 멈춘 성열이 길었던 말을 끝낸 후에 살짝 고개를 아래로 떨구었다.

 

 

 

 

 

 

"…새벽까지, 아침까지. 그렇게 아침이 지나 또 다시 방송국으로 출근하게 되는 시간 바로 그 전까지."

 

 

그렇게 멀어져간 뒤 쪽에서는 그 어떠한 소음조차도 들리지 않았다. 명수는 아마, 언제나 그랬듯이 꼼짝없이 제 말을 듣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런 명수의 행동을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다가 픽 웃은 성열이 바로 앞쪽에 있는 문고리에 손을 올렸다.

 

 

 

 

 

"나는 너랑 헤어질거야."

 

 

지금 김명수는, 내 말을 또 장난처럼 여기고 있진 않을까ㅡ 문고리를 잡은 손에 힘을 준 성열이 힘이 들어가지 않는 입꼬리를 당겨 억지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 때까지도 너는, 보고싶다 한 마디도 안 할 새끼라서."

 

 

잘 있으라는 한 마디 없이 성열이 소품실 문을 나섰다. 끝까지 잔잔했던 마지막 말은 성열이 섰던 자리에서 아직까지도 뱅뱅 맴돌고 있는 느낌이었다. 적어도 혼자 남겨진 명수에게는 그랬다.

 

 

 

 

 

 


쾅,닫혀진 문짝이 낸 소리가 명수의 귓전을 울려왔다. 그 둔탁한 소리가 손에 잡히지 않았던 아까처럼, 저와 성열을 더욱 잡히지 않는 곳으로 떨어트려 놓는 것만 같았다.

 

진짜로 장난이 아니었구나 생각한 것은 그렇게 문이 닫히고 난 뒤였다. 성열의 실루엣이 언뜻 비쳤던 자리 언저리에 앉은 명수가 아직까지도 굳은 표정을 하고서는 제 자리에서 못 박힌 듯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언제나처럼 장난식으로 헤어지자 말했던 성열이지만 이번만큼은 아닌 것 같았으니까. 금방이라도 다시 문을 열고 들어와 …그냥 해본 말이었어. 말해 줄 것 같지가 않아서.

 


다시금 찾아온 숨이 막힐 듯한 정적 속에서, 머리카락을 어둡게 밝히던 백열등이 깜빡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종래에는 완전히 칠흙같은 어둠 속에 명수를 혼자 남겨두었다.

 

 

 

 

 

 

 

 

 

 

 

 

 

 

 

 

 

 

 

-

 

 

 

 

 

 

 

 

 

 

 

 

 


…우현아, 남우현.

 


어느샌가 테이블 위로 이마를 박았던 명수의 귓가에 흐느끼듯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수도 없이 비워낸 술잔이 그새 동이 나버려 갖은 욕지거리와 함께 테이블 위로 엎드렸던 것이 생각이 났다. 머리가 깨질 것 같다. 계속해서 우현아, 우현아 불러대는 성규의 목소리를 들으며 몸을 일으킨 명수가 흐릿하게 풀린 눈으로 자리에 바로 앉았다.

 

 

 


잔뜩 웅크린 성규의 머리통 옆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어두운 공기를 가르고 있었다. 명수가 멍한 시선을 그 빛에 고정했다. 성규의 휴대폰 액정에서 나오는 불빛인 것 같았다. 지이잉 거리는 소리를 반복하던 휴대폰이 몇 초 후에는 깜깜하게 죽어버렸다.

 

 

 

 

아무 생각 없이 바라봤던 장면이었다. 취해서 잠을 자고 있는 와중에도 칭얼거리는 목소리로 우현의 이름만 연거푸 불러대는 성규의 목소리를 들으며 멍하니 있던 명수의 눈에 포착된 것이 다였다. 휴대폰. 문자라도 왔던 것인지 짧게 울리고 끝나버렸던 성규의 휴대폰에서 비쳤던 액정 빛.

 

명수가 제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그렇게 휴대폰을 꺼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액정을 켜게 되는 그 때 까지도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정말이지 새까만 머릿속으로 몇 번의 실수 끝에 누른 번호는 그랬다. 예나 지금이나ㅡ연락 하고 있진 않아도 무엇보다 익숙한 열 한자리.

 

 

 

 

 


신호음은 꽤 길었다고 기억한다. 끊기기 직전까지도ㅡ건조하기 짝이 없지만 그런 통화 연결음만이라도 듣고 있으려, 받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면서 테이블에 엎드린 명수가 두 눈을 마악 감았을 때였다. 오랫동안 반복되던 연결음이 끊기면서, 2년 전 그 날처럼 무섭도록 잔잔한 침묵이 수화기를 타고 넘어왔다.


차라리 좋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라도 받아서 좋다. 술기운에라도 미친 셈 치고 말해버릴 수 있도록. 또 다시 전활 걸어 건조한 연결음에 들리지 않는 넋두리를 해 댈 바엔 니가 차라리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야."

 

 

지금와서도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밤마다 찾아오는, 생생한 초상화가 되어 남아버린 2년 전 그 날,

 


"……"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보고싶어."

 

 

 

 


지금에야 말하는 것도,


…내가 전부 다 미안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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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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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ㅋㄱ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알러뷰!!!!!유자차선댓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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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사!랑!해!요!규!우!닝!나!의!사!랑!규!닝!그!대! 와진짜 저지금 완전 흥분함여 아 댓글적다가 과외쌤오실것같애ㅋㅋㅋ큐ㅠㅠㅠㅠ 그대 제가!드디어!1등을!그것도! 내사랑그대사랑숼러들의사랑 수열편에서!!!!!! 와 씬난다!!!! 사랑스러운 수열이들을 한편안에 계속볼수있다는건 정말 행복한일인것같아요! 와나 잠깐만 눈에 땀흐를려고그래★ 그대 지인짜! 사인온막편보고 울먹이면서 댓글쓴 유자차를 잊어주세요! 너무좋아! 글속 과거의 수열이들은 막 심각한데 난 너무좋아! 마지막 뭐예요 묭스!!!! 이쁜짓하는묭스!! 2년전에 헤어져놓고 전화하닝까 묭슨줄알고 받고도 아무말안하는 성열이는 또 뭡니까! 그래 니네 다시 사겨! 행쇼해라능!!!!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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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중간에 과외쌤이 오셔서 끊겨다요.... 절대 끝난거아니예요 그대 지금 할말이 얼마나많은데...... 하 사인온 마지막편보고 정주행해온다고 했죠!? 다시 다 보니 내사랑 수♥열이 조금 부족한것같아서 아쉬워했는데, 요로콤 번외로 아쉬운부분을 꽉꽉 채워주시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무엇보다 내가 수열편에서 일등먹었어요 엉엉 엄마야ㅠㅠㅠㅠㅠㅠㅜㅜㅠ 평생 궁금하게 생각될 수열과거편 써주셔서 정말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번외끝날때까지도 번외세편이 다 끝나도 저랑 평생 행쇼하실게여!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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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자차그댘ㅋㅋㅋㅋㅋ이게 무슨 운명의장난이에요 어떻게 딱!!!!!수열편에서 딱!!!!!그대가 일등ㅇ을 할수가 있지??????????????????진짜 진심신기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da..비록 달달한 수열은 아니지만 그대가 수열에서 일등을 했다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래요 이쁜짓을햇쪄 보고싶다고 말한덕분에 오늘날 세컾 다 해피해피^^!!!!!! 어휴 이 숼러그대 수열편에서 일등하신거 너므 제가 다 좋네요 ㅏ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해요행쇼행효생쇼!!!!!!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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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달간인데요...그대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사인온 번외도 있었어 와 헐 와ㅠㅠㅠㅠㅠㅠㅠㅠ....비록...네 완결은 났지망..번외...아나 나 왜 모티 맨날 모티 뭐 볼때마다 계속 모티..수열이들 이래도ㅠ됩니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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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달♡간 그대 왜 몰랐찡..? 마지막편에서 과거 현재 미래 순으로 업로드할거라고 말했었눈데..!?그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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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ㅇㅏ이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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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또 3등 잠시만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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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흡...아이비그대 만년3등..만년3...만년삼..은 드립이구 괜찮아여 나으그댛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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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여우선댓 열두시넘어서 집가면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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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꾸래여.. 근데 집은 일찍일찍 들어가야해요! 위험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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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퐁퐁이에요.. 아 아련한 수열이들 ㅜㅜ 성열이가 헤어지자고 하는데 제 맘에 다 아려요 ㅜㅜ 으아앙ㅇ.....
15화 끝에보니 분위기 좋아졌던데 둘이 다시 철썩 붙어라 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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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철썩ㅠㅠㅠㅠㅠ마치 찰떡처럼.. 이 다음 번외는 없지만 아마 철썩ㅂ ㅜㅌ었겠죠그대?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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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아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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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ㅠㅠㅠㅠㅠ어이구 이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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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라임/ㅠㅠㅠㅠㅠ그대ㅞㅠㅠㅞㅠㅠ이르케아련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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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ㄹr임그ㄷH 울ㅈlㅁrzrOㅕ..☆★ 아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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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제~나~ 아 김명수ㅜㅜㅜㅜㅜㅜㅜㅜ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는 말을 2년이 지나서야 하네요 이 못된 노미......성열이가 기다린거였구나 그랬구나.......좀 더 일찍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그치 손뇨르상..................Hㅏ.........아련해.........Hㅏ.........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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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마지막에 아련터지는거 여기까지 느껴지네융..☆★ 그래도 나중에라도 말해서 세컾 다 ㅐ해피해피열매를 머금^_^아쥬조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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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대 나 닝덕이요.. 나 정지머거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잠ㅇㅏ서 자판이 잘안눌려 내일 일어나거 꼭 둘다 보게씁이다 그대 번외라니 주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올께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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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으아니 후..후.......후그대...왜........왜? 일년치고기를 먹었..어요? 왜? 어디서 뭘했길래 그래요 내그대.....헐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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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나주금ㅠㅠㅠㅠㅠ나여기서한풀고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인온신알신도못받고그대댓글알림도못받ㄷ고...슈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내용은왜이렇게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ㅏ... 그대글은우울할때보면뭔가막기분좋아지는그런게있어여..ㅠㅠㅠㅠ진짜루..그럼다음번외보러떠납니닷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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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에몽이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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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 이때 명수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화를 걸었던게ㅠㅠㅠ 이거 보고나니까 더 아련해요.. 명수와 성열이가 헤어졌을 때 보고싶단 말도 안할거라고. 그런데 성열이가 기다렸을 것 같은 그 말을 2년이나 지나서 해주다니.. 그리고 후에 자기가 잘못했음을 미안했다고 이제서야 생각해도 많이 늦었네요. 조금만 빨랐어도ㅠ.ㅠ 이렇게까지 둘 사이가 틀어지진 않았겠다 싶어요. 둘의 과거는 맘이 아픈 과거네요...
이렇게 번외도 빨리 가져오시다니! 너무 좋아요ㅠ.ㅠ 쪽지함에 작가님글이 두개나!!! ㅋㅋ 빨리 현재를 보러가야겠어요! 헿 현재에서 만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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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11화 12화 사이 이야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후회는.. 아무리 빨리 해도 늦은거라더니 그렇쵸ㅠㅠㅠ우리는 모두 후회없이 살아야해요..☆★는 뜬금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재 글 댓글에서 만납시당!마치 시간을달리는소녀처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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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내사랑 울보 동우 정주행 시작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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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어휴 이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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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티벳] 규닝씨가 돌아오셨어 두개의 글을가지고 오셨어, 나는또 삭제의 쪽지인줄알고 지우렷다가 확인차 눌럿는데 이게왠일 훼이크가 아니였쪄!으약갹 너무좋다! 내과거수열.한때 미친듯이 앓았던 나의 수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부터 난리나네 정말 하,숨이멎으러럭같앙.언제나 규닝씨의 황금핸드는 나를 격하게 감동시키지 내사ㅏㄹㅇ..어휴 정말 아련아련흐물흐물해지는 10시 57분이네요 그대가 읽을땐 새벽이려나, 아항핳항항항항항 그대에게 말해주지못한게있어요 .........b짱머겅...꼭 당신은 1+1은 귀요미2+2는귀요미 규+규 는 규닝ㅇㅇ 으아니! 저는ㅅㄱ소금이되고 다음번외를 스캔하러갑니다 신난나신나라신나라신나라? 규앨범언제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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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티벳그대가 오셨어♡3♡..아나..그대 내 쪽지가 여러개면 삭제된거라고 생각하능고에요?ㅋㅋㅋㅋㅋㅋㅋ안그럴게요 봐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신 안그롤께.... 그리고 새벽에 읽지 않아요 댓글이 오또케 달리는지 눈에 불을켜고 보고잉었답니다 다만 한ㄲㅓ번에 달기위해 기다려! 하는 것일뿐^^;..힣히 그래여 일더하기일은기요미 이더하기이는규닝 삼더하기삼은티벳^^!!!!!!!근데 그대 앨범 안와떠요? 나도 신나란데 나 어제 오전에왔는데???????하하하핳ㅎ하하하ㅏ 우리 바로 옆동네 사는데 왜 이로케 지역차가 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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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티벳]택배아저씨가 똥싸고오느라 좀 늦엇나봅니다^^..... 으아니 앨범도착하고 두근두근하면서 열엇더니 애플에서살껄^^..한정판나도갖고싶었어;..아주살짝욕심낫다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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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그대! 헐 수열! 이런일이있었군요 보고싶다고말할때진짜ㅜㅜ아유 이제 어서 야동이들을보러달려가야지요~.~지금 매우흥분상태 똑똑이폰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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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크으으으음 ㅎ.ㅎ..그래요 야동이들 댓글에서 만ㄴㅏ욥 내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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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매직홀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ㅠㅠㅠ수열이들ㅠㅠㅠㅠ그대 번외도ㅠㅠㅠ짱ㅠㅠㅠㅠ이제 호야동우 보러 갈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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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고마워요 매지콜그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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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다트 선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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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늘 읽으면서 막 둘의 과거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과거로 딱! 주다니! 번외를 호야와 동우번외편부터 읽고 왔었는데 분위기부터 다르네요ㅠㅠㅠㅠ
앞글은 달달하고 막 그랬는데 둘은 아련하고ㅠㅠ브금은 나를 감성마스터로 만들어주고! 읽으면서 성열이의 그 담담한듯이 헤어지자는 말 속에서 조금더 아련함을 느낀것 같은..ㅠㅠ 조금이나마 더 빨리 그 말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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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다트그대 완전오랜만이야..헐....감격의인사는 이따 야동이들 글에서 할게요 헐헐..야동이들꺼부터 읽으셨다니!그대랑 재회하러 달려갸야지 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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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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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ㅠㅠ누굴까..궁금해 돌아가시겠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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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선녀리에요ㅠㅠ아련아련....그러게 있을때 잘하란말이야 명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용기내서 보고싶다고 연락해서 현성이들도 그렇구 잘해결될수 있었던것 같네여 나라면 구남친한테 절대 그렇게 못할거같....아 구남친이 없지......금글에 이런 잉여댓글 남겨서 뎨동해여....규닝님 댜룽S2 전이제 야동이들 보러갑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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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선녀리ㅠㅠㅠㅠㅠ그댕 구..구남친..그래요 그럼 내가 그대 구남치니 ㅇ되어주겠어 한밤중에 문자할게요 선녀리..자니? 너희 집 앞 놀이터야 나와, 는 무리수였그 나도 그대 댜룽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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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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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규닝사룽 규룽규룽규룽그댕ㅠㅠㅠㅠㅠㅠㅠㅠ어 저도 쓰고나서 60초명수 생각햇는데ㅠㅠㅠㅠㅠㅠㅠ우리 텔레파thㅣ..근데 앨범이 안왔어융? 저는 어제 오전에 왔지롱!^^!!!!!!신났어요!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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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 감성 이에요 나도보고싶다너희가 ㅠㅠ 하 제발 둘이 잘해결되기를 그래서 다를커플처럼행복하기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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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졌을거에요 비록 다음번외는 없지만 흡..열린결말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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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개드립) ㅠㅠㅠㅠ 수열의 과거 얘기를 보니까 명수야 ㅠㅠㅠㅠ 아.. 막 아..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걍 아... ㅠㅠㅠ 명수야 보고싶다는.말은 빨리해주지 왜이렇게 늦었어ㅠㅠㅠㅠㅠㅠ 수열 현재도 보고싶네요 ㅠㅠㅠㅠ 헤어질때 성열이 마지막이 신경쓰이네요 그당시에 명수가 보고싶다 일찍말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도 궁금하고 현재의 수열도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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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으융 정주행 마치신 개드립그대♡.♡.. 음..보고싶ㄷㅏ는 말을 그래도 저 때 해서 마지막편에 세컾 다 해피해피해질수 있었던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현재의 수열은 음..저도 모르겠지만 아마 행쇼하고있을거에ㅛ 걱정마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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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푸리인데요.전 왜 항상 이렇게 한발 느린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규닝 그대글은 읽으면 되게 사람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아이고.그대 정녕 제게 마법을 부리신건가요ㅋㅋㅋ브금도 아련아련한게 글이랑 되게 잘어울려요ㅠㅠㅠ수열 번외편을 보니까 성열이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네요 명수가 마음을 잘 표현못하고 무뚝뚝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오글터지게 성열이를 생각하고 있으면서ㅋㅋ성규가 의도치 않게 수열이들의 큐피트 천사가 되어주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는 명수가 성규한테 좀 마음이 있어서 가끔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나 했더니 속으로는 성열이를 생각하고 있던거군요ㅋㅋㅋㅋ엘규러인 저는 설레고 막 그랬어옄ㅋㅋㅋㅋ어쨌든 저쨌든 수열이들 잘풀렸으니 현재에도 티격태격하면서 지낼거 같네요ㅎㅎㅎㅎ이제 번외도 끝나면 사인온이 끝나는게 실감이 날것같아요ㅠㅠㅠㅠ흡..그럼 전 이제 뭐보고 살아가죠ㅠㅠㅠㅠㅠ그대가 쓴 다른글 보고 살아야죠뭐ㅎㅎㅎㅎㅎㅎ그대가 건 마법이 끝나지 않는 이상 그대가 쓴 글은 다 감동으로 다가올거 같아요♡제 고백 드세영ㅎㅎ전 다음 번외편 보러갈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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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푸리그대가 왜 ..댓글이 바로 달리지? 그대 회원가입 하셨어요??????????우와 우와 그대 비회원이었던거같은데! 는 어쨌든..네 저 맨첫줄에 말 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요? 기분좋게 만들어요? 정말요? 레알? 이런 우중충한 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진짜 엄청난 칭찬이야..마법ㅂ이라니 어휴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엘규, 저도 현성 다음으로 엘규 스릉스릉하는데 그래서 아 엘규 구도도 넣어버릴까 했다가 참았졐ㅋㅋㅋㅋㅋㅋ하..그럼 정말 산으로 갈거같아서^^;;;;..감동ㅇㅣ라니 흐규ㅠ..저능 그대가 해주신느 말 하나하나가 감동일세ㅠㅠ..거마워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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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 맞다.저 가입했어요ㅎㅎ그말을 까먹었넹 규닝 그대가 제 댓글 빨리보게 하려고 가입했지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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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어휴 그대...우왓입니다...ㅠㅠㅠㅠㅠ아 진짜...너무 아련해요...명수 너무 안쓰럽고 짠하고ㅠㅠㅠㅠ그러면서도 성열이도 가엾고...둘이 마지막에 다시 잘됐겠죠..? 둘다 마음고생좀 그만했으면...흡...역시 그대 번외까지 저를 설레게하세요ㅠㅠㅠㅠ 전 이제 두번째 번외를 보러...흡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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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됐..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드 행쇼하길 바라며ㅠ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여 다음번외에서 만나엽ㅂ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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