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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집 일점 XII












#1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왜 어제 내 꿈에 안 나왔어. 보고 싶었는데!"




  대체 아침부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김남준은 소파에 앉아 잔뜩 부어서 맥반석같은 얼굴을 하고도 좋다고 여자친구와 통화 중이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막는 게 인생의 모토였던 김남준이 저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나는 고개를 젓는다.





  "어제 안 왔으니까 오늘은 꼭 나오세요? 응?"


  "어디서 개가 짖네. 개소리가 들려. 존나 왈왈."

  "그래? 이상하다. 난 안 들리는데."

  "......."



  전화기를 붙잡고 앙탈을 부리는 김남준에 개가 짖는다며 혀를 차니까, 옆에 있던 전정국이 갸우뚱한다. 인상을 쓰고 전정국을 쳐다보면 전정국은 나름 진지한 얼굴로 묻는다. 아직도 짖고 있어? 왜 나는 안 들리지. 얘는 또 뭘까. 나는 한숨을 쉬며 냉장고에서 요플레를 꺼낸다. 언제 온 건지 민윤기가 숟가락을 꺼내 내게 내민다. 감사. 하지만 민윤기 반응이 뭔가 이상하다. 잘 보니 귀에 귀마개를 끼고 있다. 웬 귀마개? 나는 미간을 구기다 바로 수긍한다.






  "보야, 보야, 여보야-."



  분명 아침부터 모두의 속을 거북하게 만드는 저 김남준 때문이리라. 무슨 신종 고문도 아니고. 학교에서 오는 금요일에 집에서 안 쓰는 것들을 파는 아나바다 캠페인을 한다던데. 나도 확 김남준을 팔아버릴까 고민한다. 2016 F/W 씨발 사랑꾼 김남준, 이렇게. 빨리 출근이나 해야겠다고 다짐하는데, 갑자기 화장실 문이 벌컥 열리더니 김태형이 나온다.





  "씨발 씨발 개씨발!!!!!"

  "......."

  "평소 얼마나 생각하냐에 따라 잠재의식에 새겨지고 꿈에 나올지가 결정되는 거야."

  "......."

  "애인이 꿈에 안 나온 건 때문 때문 너 때문이라고, 새끼 새끼 개새끼야."

  "......."

  "알겠으면 지랄 지랄 생지랄 그만 떨고 닥쳐."



  아주 청산유수다. MC 태형인 줄. 김태형의 쏟아지는 말에 김남준은 기겁을 하며 방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친다. 브라보다.











#2





  요즘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며 작업실에서 거의 살고 있는 민윤기다. 얼굴을 못 본 지도 며칠째다. 나는 이쯤되면 민윤기의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 코는 어디에 달렸는지, 손가락은 열 개인지. 기억이 안 난다. 나는 핸드폰을 들었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전화할까? 전화해서 뭐라고 하게. 보고 싶다고? 민윤기가 나 아닌 줄 알고 스팸 신고하면 어떡해? 몇 십분째 끙끙 앓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 화면이 밝아지고 민윤기의 사진이 뜬다. 나는 깜짝 놀라 핸드폰을 책상 아래로 던졌다가 다시 후회하며 책상 아래로 기어 들어간다. 심호흡 한번 하고, 통화 버튼을 누른다.





  "어... 여보세요?"

  -안 자?

  "아직. 책 읽고 있었어."

  -.......

 "여보세요?"

-어, 어. 전화 잘못 건 줄 알고 번호 확인하느라.



  씨발 놈이... 민윤기가 보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는 입술을 꼭 깨문다. 민윤기는 짧게 웃더니 조용하다. 나도 딱히 할 말이 없어 가만 있는다. 침묵이 돌기도 잠시, 민윤기가 대뜸 나 족발 먹고 싶어, 한다.





  "갑자기 왜? 시켜달라고? 그냥 김남준이랑 알아서 시켜서 먹어."

  -그게 아니잖아.

  "그럼?"

  -너 보고 싶다고.

  "... 악!!! 씨발!!!!!"



  보고 싶다는 한 마디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가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나는 핸드폰을 던지고 머리를 양손으로 감싼 채 바닥을 구른다. 내 비명을 들은 건지, 방문을 열고 김태형이 들어온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굴렁쇠 놀이야? 나도 낄래!"



  김태형은 멍하니 내 구르기 실력을 구경하더니 어디선가 막대를 가져와 내 등을 자꾸 콕콕 쑤신다. 그런 거 아니야 미친 놈아... 나는 발로 김태형을 찬다. 김태형은 으억! 소리를 내며 주유소 앞에 있는 바람 인형처럼 온몸을 비틀며 방을 나간다. 나는 겨우 진정을 하고 바닥에 패대기질 당한 핸드폰을 주워든다. 통화는 이미 끝난지 오래였고, 대신 문자 한 통이 와 있다.





[두 번 보고 싶다고 했다가는 너 뒤지겠다. 사주기 싫었으면 말로 하지 그랬냐. 알아서 시켜 먹을게.] 오전 12:04



  나는 좌절한다. 이게 아닌데 말이다.










#3





  김남준이 거실에서 다 나와보라며 소리를 지른다. 저렇게 동네 방네 굽네 소리치며 우리를 부를 때는 딱 한 가지 이유에서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키 재자!"



  그래 저거. 김남준의 작은 로망에서 시작된 거다. 나중에 자신이 아빠가 되면 아이들의 키가 자랄 때마다 벽에 대고 연필로 표시하면서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없는 관계로 아쉬운 대로 우리를 통해 로망을 채우는 중이다. 우리는 김남준의 옆에 일렬로 선다. 첫 타자는 민윤기다.





  "17... 5."

  "뭐? 야, 다시 재."

  "다시 잰다고 뭐가 달라... 지네. 176. 축하해."



  사실 이미 다 큰 성인들 뿐이라 이건 얼마나 컸냐 보다는 얼마나 목을 늘리고 발꿈치로 사기를 치느냐의 문제에 가깝다. 나는 얼른 목 스트레칭에 들어간다.





  "너는 어떻게 된 게 더 줄어들었냐."

  "나도 다시 재줘!"

  "... 똑같아. 그만 나와."



  지난 번에 무리해서 목도 늘리고 발꿈치도 살짝 들었더니 키가 줄었다는 말을 들었다. 뭔가 자존심 상한다. 나는 입을 삐죽 내밀고 벽에서 떨어진다. 이렇게 키가 줄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성장판이 다 닫힌 어른들을 데리고 이게 뭐 하는 거냐고 김남준에게 따질 수도 있었지만,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더 컸냐? 얼마나 컸는데?"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지난 달에 비해서 0.7cm."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말도 안 돼."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안 되긴 뭐가 안 돼."




  매달 찔끔찔끔 크는 전정국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이 새끼는 대체 뭘 먹길래 아직까지도 키가 크는 걸까. 나는 얼마 전 민윤기에게 돌려받은 돋보기를 방에서 들고 온다.






  "뭐하냐."

  "키 크는 비결 좀 배우게."




  전정국은 내 이마를 뒤로 밀고는 내 앞에 손바닥을 내민다. 뭐. 손잡아 달라고? 나는 내 손을 올려놓는다. 전정국은 고개를 젓는다. 그거 내놓으라고. 나는 입을 꼭 깨물며 돋보기를 전정국의 손에 올려 놓는다.











#4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뭐라고? 햇빛이 쬐고 싶다고?"

  "......."

  "알겠어. 내가 창가로 옮겨 줄게."



  김태형이 이상해졌다. 거실을 돌아다니다 대뜸 화분에 귀를 대더니, 햇빛이 쬐고 싶냐고 묻는 거다. 그리고 진짜 화분을 창가에 옮긴다. 요즘 힘들다고 자주 앓는 소리를 하더니, 진짜 많이 힘들기는 힘든가 보다. 흡족한 표정의 김태형은 냉장고에서 초코 우유를 꺼낸다.





  "뭐? 내 몸에 들어가고 싶다고?"



  우유와 눈싸움을 하던 김태형은 그럼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우유를 들이킨다. 나는 방에서 초콜릿을 챙겨 김태형에게 조심조심 다가간다.






  "뭔데."

  "잠깐 귀 좀 빌려줘."



  김태형은 순순히 내게 귀를 내준다. 허리를 숙여 내 앞에 얼굴을 내민다. 나는 절대 김태형의 심기를 건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묻는다.





  "혹시 너도 생리하니?"

  "......."

  "맞구나!"

  "......."

  "하... 이건 안 주려고 했는데. 특별히 너니까 주는 거야."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바지 뒷주머니에서 초콜릿을 꺼내든다. 그리고 김태형 손에 쥐여주고는 다시 주먹을 쥐게 만든다. 이거 먹고 기분 풀어. 나는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저번 김남준 일도 그렇고, 지나가다 손등만 스쳐도 짜증을 내고 예민하게 구는 김태형을 위해 내가 아껴 먹던 초콜릿을 특별히 양보하기로 한 거다. 김태형은 나를 빤히 쳐다본다. 




  "그렇다고 너무 감동받고 그러진 말고."


  "......."



  전에도 말했듯이, 그렇게 감동 받은 얼굴로 쳐다보면 조금은 쑥쓰러우니까 말이다.











#5





  저녁 먹은 그릇을 대충 치운 식탁 위에서는 할리갈리 게임판이 벌어졌다. 바쁘다며 방에만 처박혀 있는 김남준만 빼고. 있는 거라고는 식욕, 성욕, 승부욕 뿐인 우리 넷은 너도 나도 눈에 힘을 주고 집중한다. 요즘은 할리갈리도 다양한 버전들이 나오던데, 잘 모르겠고 우리는 오로지 오리지널이다. 지금 바나나가 셋이고, 딸기랑 라임이 둘이고, 땡-. 과일들을 다 세기도 전에 김태형이 종을 친다. 얘네들은 남아도는 게 힘인지 어째 종소리보다 김태형의 손 위로 손바닥 부딪히는 소리가 더 크다. 살벌한 놈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아! 손바닥 아프잖아! 손등 빨개진 것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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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예. 카드 싹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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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살 좀 쳐라. 이러다 종 망가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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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난다. 눈이 크면 카드도 잘 보이나. 민윤기를 보면 또 그건 아닌 것 같고. 자칭 할리갈리 신동 김태형이 카드를 쓸어간다. 나는 몇 장 안 남은 내 카드들을 본다. 어떻게 된 게 게임이 시작되고 단 한 번도 못 땄다. 신이 난 김태형, 손등을 들이밀며 부었다고 칭얼이는 전정국, 종 망가지겠다며 타박하는 민윤기. 각자 할 말만 우다다 쏟아내는데, 갑자기 시끄러운 발소리가 나더니 김남준이 다가온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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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너도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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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조용히 있었는데, 왜!"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얼굴이 시끄러워!"

  "......."



  김남준은 내게 눈을 부라리고 대답하더니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씨발이다, 진짜.











#6 : 전정국 시점





  그녀는 그녀의 학교가 주최하는 아나바다 캠페인에서 경고장이 그려져 있는 포스트잇을 사왔습니다. 자기 돈으로 뭘 사든 내가 상관할 일은 없지만, 그녀가 온 사방에 그 포스트잇을 붙인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지금도 그래요.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방에서 나오더니 티비에 또 붙입니다. 나는 한숨을 쉬고 일어나 경고장 포스트잇을 떼어냅니다.





  너무 크게 웃어서 경고합니다.



  별 걸로 다 경고를 합니다. 이 종이를 찢을까 태울까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내 옆에 있던 김남준도 그녀에게 경고장을 받습니다.





  얼굴이 망실 중의 망실이라 경고합니다.



  어젯밤 김남준이 그녀에게 한 말에 대한 나름의 복수인가 봅니다. 나는 김남준의 경고장과 내 경고장을 번갈아 봅니다. 그래도 내가 낫네요.











#7




  하루종일 저기압으로 있었더니 교감 선생님께서 칼퇴근을 허락해주셨다. 나는 집이 아닌 민윤기의 작업실로 향한다. 퇴근하자마자 민윤기에 전화를 걸어 할 말이 있다니까 작업실로 오라는 거다. 분명 저녁도 안 챙기고 작업하고 있을 게 뻔해서 먹고 힘내라고 족발도 사들고. 민윤기는 이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한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뭘 이렇게 많이 사왔어."

  "너 많이 먹으라고."

  "배고팠어?"

  "... 조금."



  자기 생각해서 사왔다는데, 하는 말이 내가 배고파서 많이 샀냐는 거다. 사실 배가 고팠던 건 맞으니까 그렇다고 했다. 민윤기는 그럼 그렇지. 하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서 할 말이라는 게 뭔데."



  오늘도 몇 입 안 먹고 손 씻고 온 민윤기는 의자에 앉으며 묻는다. 나는 민윤기의 뒤통수를 빤히 쳐다본다. 나는 나중에 민윤기에게 '어린이를 위한 경청' 책을 사주기로 마음 먹는다. 어린이 필독도서라 며칠 전에 읽었었는데, 민윤기에게 꼭 필요할 것 같아서 말이다.





  "말하기 어려운 거면 다 먹고 말하든지."

  "아니, 그게 아니라 네 경청하는 태도가 너무 감동적이라서."

  "......."

  "뭐. 왜. 그렇게 쳐다봐서 뭐 어쩔 건데."

  "... 이리 와."



  민윤기는 책상에 널부러져 있던 노트나 필기구들을 한 쪽으로 밀어내고 손으로 빈 공간을 툭툭 친다. 나는 만족한 얼굴로 책상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시작한다. 있잖아, 어제...



  ...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반에서 싸움이 났었다. 통통한 여자 아이와 장난끼 많은 남자 아이의 다툼이었다. 뻔했다. 여자애를 놀리던 남자애는 결국 여자애에게 한 대 맞았다. 결국 나란히 앉아 반성문을 쓰던 둘은 내가 미안해, 내가 더 미안해, 하며 껴안고 화해했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다. 아직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오늘, 남자 아이의 엄마가 학교에 찾아왔다. 웬만하면 좋게 좋게 넘어가려 했는데 교무실로 불려온 여자 아이에게 부모 데려와라, 이래서 뚱뚱한 애들은 안된다, 평소에도 애들한테 놀림 많이 받지 않느냐, 하는 걸 듣고 있자니 이건 아니다 싶은 거다. 나는 여자의 말들을 반복했다. 주어만 바꿔서. 어머님 부모부터 데려오세요. 남 인신모독 하는 건 어디서 배우셨나해서요. 이래서 못생긴 것들은 안 되는 겁니다. 그래도 평소에도 못생겼다는 말 자주 들어서 별 감흥은 없으시겠죠? 


  어머, 하는 말만 연발하며 손부채질을 하다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볼 때는 솔직히 일종의 쾌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할수록 마음 한 구석에서 '꼭 그래야만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다. 똑같이 되돌려 주는 건 언제나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옳은 건 아니니까. 결국 상대와 똑같아 지는 거다. 분명 똑같이 구는 것 말고도 좋게 해결할 다른 방법이 있었겠지. 이렇게 시작하니 고민은 끝이 없었다. 나부터가 못된 말 듣는 걸 끔찍이 싫어하다보니 이런 데에서 쓸데없이 소심해졌다. 이럴거면 도덕 선생님이라도 될 걸 그랬다.





  "내가 정말 잘 한 걸까."



  손짓 발짓 해가며 말을 늘어놓는 내내 내 머리카락을 넘기거나 귓볼을 만지던 민윤기는 무덤덤하다. 뭘 그렇게 복잡하게 사냐. 짧고 단호한 대답이었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그렇게 안 했으면 그 사람은 자기가 한 짓이 뭔지도 몰랐을 걸."


  "......."

  "그리고 잘못 좀 하면 어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



  입을 꼭 물고 민윤기를 쳐다보면 민윤기는 그저 속 편하게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네가 꼭 잘했을 때만 소중한 게 아니라 그저 너라는 이유 하나로 넌 충분히 소중해.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네가 뭘 하든 난 네 편이니까. 나는 민윤기에게 묻는다. 진짜? 민윤기에게 진짜냐고 물을 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다. 응. 진짜. 예전 같았으면 몇 번이고 진짜? 정말? 하고 되물었겠지만, 이제는 돌아올 대답을 알기에 나는 이쯤에서 멈추기로 한다.




  "그리고 뭐 하나 알려줄까?"

  "뭔데?"



  민윤기는 할 말이 있다는 듯이 어깨를 움츠리고 나에게 손가락을 까딱한다. 귀를 대라는 거다. 비밀 얘기라도 할 것처럼 구는 민윤기에 나는 민윤기 쪽으로 고개를 기울인다. 양 손으로 내 볼을 감싼 민윤기는 귀가 아닌 입을 향해 다가온다. 내 입술 위로 민윤기의 입술이 겹쳐졌다. 멍청하게 벌리고 있던 입술 사이로는 따뜻함이 퍼진다. 민윤기의 목에 팔을 두른 나는 키스가 원래 이렇게 달았던가, 생각한다.





  "또 김석진 생각이 났어?"

  "......."

  "아니면 또 불안했어? 또 겁이 났어?"



  이어져 나오는 질문들에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인상을 찌푸리던 나는 짧게 스치는 기억에 나는 작게 웃음을 터트린다. 민윤기도 입꼬리를 올리고 짖궂게 웃는다. 어쩐지 아까부터 어딘가 낯익다는 느낌이 들더라니. 희미한 기억에 내가 그저 꿈이었나보다, 하고 치부해버렸던 그날 밤을 반복하고 있는 거다. 내 모든 연애의 종착지는 항상 똑같다고 투덜이던 그 밤. 조각났던 기억들이 다시 맞춰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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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좀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어쩌면 나는 처음부터 듣고 싶은 말을 혼자 정해놓고 민윤기를 찾아온 걸지도 모른다. 그러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민윤기는 신기하게도 내가 듣고 싶은 말만 골라 해준다. 더 신기한 건 말 하나하나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 같다는 거다. 민윤기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내핵을 뚫고 들어가던 자존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점점 좋아진다. 작은 기적같은 변화가 민윤기를 통해 내 안에서 일어나는 거다.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함께 있을 때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 것이다.



  처음 읽었을 때는 평생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던 말이었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다. 나는 서툴지만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대답한다.





  "이번에는 좀 많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너랑 있으면 뭐든 가능할 것 같아."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윤기야."



  어렵게 말을 이어가는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민윤기는 내 얼굴에 키스를 퍼붓는다. ...윤기야? 손을 허공에 두고 당황해하면 민윤기는 간지러운 숨소리를 내고 웃으며 내 손에 깍지를 껴온다. 결국 동화책이 맞았다. 해는 결국 나그네의 외투를 벗겨냈다. 민윤기는 좋아한다는 말에 겁부터 먹었던 내 마음을 열었다. 그는 나의 태양이다. 내가 어떻게 너를 거부할 수 있을까.










내가 서툴고 불안해 보였나요.
그건 내가 진심이었단 증거입니다.
소중하지 않았다면 왜 그토록 마음을 기울였겠어요.








하숙집 홍일점,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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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몽들♡


ㄱ / ㄲ

가로세로 / 가온 / 감자오빠 / 개구락지 / 개빛살구 / 고답이 / 골드빈 / 공룡잇진 / 공배기 / 공주님93 / 귀요미등장 / 꼬부기 / 꾸꾸 / 꾸꾹 / 꾸아바 / 꾸욱 / 꾹쿠 / 꿀슈가자몽 / 꿍징 / 뀹쁍뀹쁍

곤약 / 귤콩 / 그여름과새벽 / 깔깔이 / 깻잎사랑 / 계란두뷰 / 꽁뇽 / 꽃구름 / 꾸꾸리타 / 끼랑까랑 / 낑깡낑깡



나의별 / 낰낰 / 내마음의전정쿠키 / 냐냣 / 냠냠이 / 너라는별 / 너만보여 / 너만볼래♡ / 노량 / 녹차 / 녹차맛콜라 / 눈꽃 / 눈꽃ss

나의 그대 / 낙엽 /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 냥닝늉 / 누누 / 니나노



ㄷ / ㄸ

다송 / 단골 / 달려라망개떡 / 달력 / 대나무죽순맛 / 더위사냥 / 도로시 / 돌고돌아서 / 두부 / 듀크 / 디즈니 / 딘시 / 딸기우융 / 또르기 / 또이 / 뚱이 / 뜌

달뉴 / 도로시 / 둥가둥가 / 들국화 / 띠리띠리



라온하제 / 란덕손♥ / 레몬우워터 / 레몬워터 / 레몽자몽 / 레인보우샤벳 / 록산느 / 롸롸롸 / 룰루랄라 / 리자몽

레몬워터



마루 / 마루나루 / 망개 / 망개구름 / 망실 / 망탄 / 모찌 / 못생긴늉이 / 몽몽이 / 몽자 / 무네큥 / 무리 / 뮤즈 / 미니꾸기 / 미니핀 / 민신합 / 민윤기 / 민윤기최고존엄 / 민융기요미 / 민이 / 밍구짱 / 밍뿌

마티니 / 망망앙 / 멜팅 / 뮹기 / 민슈프림 / 민윤기다리털 / 밍기적



ㅂ / ㅃ

바나나 / 바다코끼리 / 바라바라붐붐 / 발랜트 / 방실방소 / 버뚜 / 번개장터개 / 벌스 / 베스킨라인 / 보고파 / 보라도리 / 보호 / 부띠끄 / 부산의바다여 / 뷔티뷔티 / 블루베리라떼 / 블라썸 / 비데 / 비비빅 / 빠밤 / 빠삐코 / 뾰로롱♥ / 뿌꾸뿌꾸 / 뿌빠빠 / 뿡뿡이 / 쀼뀨쀼

밤이죠아 / 밥먹고통통 / 방방이탄 / 벨리움 / 보로롱 / 브금 / 블루 / 빨빨 / 삐요



ㅅ / ㅆ

새벽별 / 새슬 / 새싹이 / 설레임 / 세젤예세젤귀 / 소다 / 수박맛 사이다 / 숙자 / 숩숩이 / 숭 / 슈가는슙슙 / 슙크림 / 스타워즈굿 / 스틴 / 쓴다

살사리 / 샤랄라 / 수시대박나자 / 슉아블리 / 스페셜캔디



아빠안잔다 / 안녕엔젤 / 알빱 / 액희 / 양갱 / 에리얼 / 에인젤 / 엔프라니 / 엘런 / 여니 / 여지 / 연꽃 / 연꾹 / 연이 / 오늘부터 윤기는 / 오드리에 / 오빠미낭낭 / 옮 / 요2 / 웃음망개짐니 / 유너무너 / 윤기나는 / 윤기는슙슙 / 윤기윤기 / 윤치명 / 융기발랄 / 은박지 / 일일구1 / 입틀막

ㅇ〈-〈 / ㅇㅅㅇ / 아리 / 아이 / 아이라잌치킨 / 앨리 / 에디 / 여름겨울 / 연찌 / 요를레히 / 우유 / 유루 / 이불자리



ㅈ / ㅉ

자몽C / 자몽소다 / 자몽에이드 / 자몽워더 / 자몽자몽 / 자몽청 / 자몽해 /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 쟈가워 / 저기여 / 전아장 / 정쿠키런 / 정꾸기냥 / 제이 / 준나 / 쥬르주스 / 지민이랑 / 지민즈미 / 진이진 / 짝짝 / 짱좋음 / 쩌리 / 찌밍지민

종이심장 / 지팔 / 짱다리



착한공 / 참기름 / 참치미 / 책가방 / 청보리청 / 청아 / 초록매실 / 초코찐빵 / 충전기

체리체리 / 초코틴틴 / 치자꽃길 / 침멍 / 침침니



캔디 / 컁컁 / 코드마인 / 코코볼 / 쿠마몬 / 쿠쿠옹 / 쿰아몬 / 큐울 / 크림빵 / 크으으으

커몬요 / 코맛 / 코코파미 / 쿄이쿄이 / 쿠우쿠우



태태 / 태태자몽쓰 / 팅팅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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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 @지민윤기@ / #자몽자몽이 / 74 / 132 / 777 / 0121 / 0331 / 0815 / 0894 / 0997 / 1022 / 1209 / 1600 / 21세기 / 8ㅁ8 / 8월디디 / EHEH / Kuky

!@계란말이@! / ♥심슨♥ / 5반 25번 / Hollywoodstar



검은색은 회원, 자몽색은 비회원이에요. 부디 헷갈리는 일 없기 바랍니다!

혹시 제가 회원인데 비회원으로 잘못 적은 자몽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안녕! 내 자몽들 잘 있었나요!

  글 옆에 붙은 완결 표시를 보고 놀란 자몽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부터 완결을 낸다면 꼭 12편에서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시계도, 일 년도 12에서 끝이 나니까요.


  저번에는 두 편 남았다면서여! 하고 혹시나 따질 자몽에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편 맞아요. 이 다음에 특별편 하나 더 올 거에여! 오늘 사알짝 노잼 냄새가 납니다... 분량도 사알짝 적구요... 대신 이 분량도 다음 특별편에서 채울 예정이니 우리 자몽들은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둘이 또 키스했쟈냐!!!!!!!!! 여주가 다 기억했쟈냐!!!!!!!!!!!!!! 드디어 이어졌쟈냐!!!!!!!!!!!!! 이전 사담에서 동화 얘기 했던 거 떡밥 다 주웠쟈냐!!!!!!!!!


  참, 여주가 정국이에게 준 경고장이요, 실제로 제가 받은 겁니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이렇게요. 제 초등학생 동생이 제 방에 붙이고 간 겁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헤헤


  무엇보다 지금까지 달려온 우리 자몽들에게 수고했다고 하고 싶네요. 오타도 장난 아니구, 브금도 가끔 까먹고, 필명도 떼먹고, 숫자도 틀리고... (저 대체 무슨 정신으로 살았던 거죠?) 빈틈투성이 작가 때문에 고생 많았죠? 이 글을 처음 쓸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완결을 낼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포기가 갱장히 빠르거든요. 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제가 이렇게 하숙집 홍일점을 끝낼 수 있었던 건 늘 자랑스러운 우리 방탄이들과 자몽이들 덕분이에요.
사랑합니다. 언제나요.


  +)
일주일 쯤 전인가요. 익잡의 한 글에서 하숙집 홍일점 이야기가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언니가 이 글의 여주인공이라고 했다던데,사실 무근입니다. 전혀 관련 없어요. 애초에 특정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가 아닙니다. 저번 글을 올리자마자 알게 된 거라 우리 자몽들 댓글에 답도 못 달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XII : 完 | 인스티즈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대상과 석찌의 생일을 축하하며,
오늘도 늘 그랬듯이, 구빰!






BGM : 사랑에 빠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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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9.182
꾸욱
허얼 마지막이 포인트잖아요ㅠㅠ 마지막이 절정이자 결말이에요ㅠㅠ민윤기가 심장을 제대로 폭행하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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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민이에용ㅜㅜㅜㅜ끝이라뇨ㅜㅜㅜㅜㅜㅡ특별편은 사귀고난후 애들반응이랑 데이트랑 달콤달콤한거 보고시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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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39
멜팅입니다. 업로드에 기뻐하다가 완결ㅇ라는 글자 보고 심장이 어찌나 철렁대던지... 그래두 특별편으로 와주시니까... 힝. 좀 시원섭섭하네요. 시작과 완결을 지켜본 글이라 그런가 굉장히 신기한 기분이 느껴져요. 브금 가사가 제 기분을 잘 설명해주는! 음..... 여튼. 윤기와 알콩달콩한 사랑ㅡㄹ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행복했어요. 하숙하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도 대장님을 뵐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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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윤ㅇ기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진짜 너무 달달해료ㅠㅠㅠㅠ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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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캔디에요!아 정말 끝인가요ㅠㅠㅠ하숙집 보면서 진짜 많이 웃었는데 너무 아쉬워요.윤기가 진짜 여주 많이 사랑하고 배려하고 아껴주는게 보이네요 여주보다 여주를 더 잘 아는거같아요 그래서 더 여주를 사랑해줄수있는게 보이네요 너무 달콤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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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2.218
짱다리/ 벌써 끝났네요ㅠㅠㅠ 완결까지 왜 융기는 달달 한거죠ㅠㅠㅠ 시함 첫날이라 우울했는데 융기보고 다 날아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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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플루나 입니다! 마침표가 찍어졌군여ㅠㅠㅠㅠㅠㅠㅠ 아쉽기도 하고 윤기야 진짜 져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랑 연결 되어서 기쁜 독자1 ㅎㅠㅎ 완결 났지만 번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댜 작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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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윤기 말하는게 너무 설레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여주랑 잘 이어져서 좋구요 이번엔 다를 거라는 느낌이 든다라는 말이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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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76
그여름과새벽입니당!!작가님ㅜㅜ 글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ㅜㅜ 벌써 완결이라니ㅜㅜㅜㅜ작가님덕분에 많이 즐거웠고 설렜어요! 게다가 번외?지만 한편 더 남았다니 행벅합니당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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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0121이에요!! 벌써 마지막??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 재밌었고 자몽이어서 행복해요❤ 특별편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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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 1편부터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꾸꾹 입니다!!! 한편한편 진짜 재밌었고 최고였습니다♡♡♡ 항상 소재도 신선하고 진짜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 예쁨 말귀들 나오면 힐링 시간도 가지고 항상 웃음꽃을 핀채 본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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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4.64
치자꽃길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진짜 한편 한편 전해주는 말들에 감동하고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본거같아요!!! 진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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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자몽에이드에여! 현생에 치여살아서 늦게 봤네요.. 벌써 마지막이라니 ㅠㅠ 아쉬워요 물론 번외가 있지만 그래도 쪼매 아쉽네요...마지막이라니 글을 보면서 현실로 빵터진건 오랜만이었어요. 항상 재밌는 글 써와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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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210
꽁뇽입니다 으아 이제 하홍 못보면 무슨낙으로 사나여ㅜㅜㅜㅜㅜ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빙의글이 다 완결이 나고 있네요ㅜㅜㅜㅜㅜㅜ 특별편 기대 하겠습니다! 여주랑 윤기랑 키스하고 여주는 그날 밤 이야기를 다 기억했네요ㅎ 윤기가 문자로 두번 보고싶다고 하면 다 이랬을 때 마음이 아프네여,, 책상에 머리를 부딪혀서 욕하고 소리지른건데 싫어서 그런줄 알았나봐요ㅠㅠ 여튼 지금까지 재밌게 글써주신 자몽님 (대장 자몽님이었나,, 망할 기억력) 수고하셨구 다음에도 작품을 쓰신다면 꼭 보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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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지민즈미입니다ㅠㅠ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저번화에 2화남았다했는데 완결 표시 떠서 깜짝놀랐네요ㅎㅎㅎ근데 특별편이 있다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겠네요ㅠㅠ오늘 분량 엄청 많은 느낌이였습니당ㅎㅎ여주도 그날 일을 기억하고 윤기랑도 짝짝꿍 하니 너무 좋네요ㅎㅎㅎ여주가 학교에서 있던 일을 말할때 윤기가 머리넘겨주고 귀만질때 글한테 설레는 기분은 뭐죠...마지막화라 더 설레는것같고 두디어 서로 좋아하는걸 확인해서 다행이에요ㅠㅠ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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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나의별이예요! 작가님 ㅠㅠㅠㅠㅠ윤기ㅜㅠㅠㅠㅠ키스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제가 좋아하는 한효주가 주인공사진이라 뭔가 더 좋고그랬지요ㅠㅠㅠㅠㅠ작가님 정국이나 태형이에게 사랑이 찾아오는 그런 뒷내용? 도 써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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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여지예요! 완결까지 같이 달려와서 정말 뿌듯하네요 예기치 않게 설렐 때도 많았고 그런 장면을 써주신 작가님도 정말 좋았어요 ㅎㅅㅎ 번외편에서 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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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요2예요!!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끝나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미있게 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찟든 잘 이어져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너무 예뻐ㅠㅠㅠㅠㅠ진짜 민윤기 매력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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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162
끼랑까랑

하숙집 막을 내렸군요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윤기와 탄소, 정국이 태형이 남준이,그리고 지민이까지! 석진이도.. 계속계속 행복할 거예요♥♥이작품 보면서 진짜 많이 웃었는데ㅜㅜㅜㅜ 항상 생각이 날 것입니다..!그리고 또 온다고 하셨으니!기다리겠읍니다♥ 완결까지 수고많으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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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하숙집 홍일점 보고 매일 웃고 또 설렜는데ㅜㅜ벌써 긑이라니ㅜㅜㅜㅜ아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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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으어ㅠㅠㅠㅠ매번 이거 기다리며 읽는 맛에 살았는데 아쉽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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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소다입니다!!! 헐 완결이라니.... 젠장...ㅠㅠㅠ 작가님 정말정말 궁금한것이 있는데 어쩌다 초등학교교사라는 직업을 여주의 직업으로 선택하신거에요?? 진짜 궁금해요! 제가 초등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 잘 빙의해거 읽을 수 있었던 글인거 같아요 ❀˳꒰*´◡`*꒱❀ 완결내신다고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늘 짤 첨부하신다고 진짜 힘드실텐데 덕분에 더 잘 읽을 수 있었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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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헐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차기작 오시게 되면 꼭 찾아볼께요♡ 지금까지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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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작가님 8월디디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벌써 완결ㄹ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진짜 ㅈㅔ가 글잡에서 제일 좋아하는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ㅈㅓㅇ도로 아끼는 글이였는ㄷ 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에 텍파가 나온다면 꼭 받고싶습니당 헤헤 특별편도 진짜ㅏ진짜 열심히 기다릴게요 작가님 ! 그 동안 수고하셨구요 차기작 나오면 꼭 보겠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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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1.227
코코파미입니다!!드디어ㅜㅜ기억이 돌으왔군요ㅜㅜㅜ그리고 또 키스했어여ㅠㅜㅜㅠㅠ이게 무슨일이야ㅜㅜㅜㅜㅜ진짜 특별편 넘나 기대되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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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연이
우오오오 드뎌 완결!!!짝짝짝♥ 너무 고생많ㅇㅡ셨어요ㅜㅠ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친구야 사랑한다♥ 좋은 글을 알게 되서 너무 조화요^ㅁ^ 저도 작가님을 본받아(?) 글잡작가가 된다면 12에서 끝내고 싶네요 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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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엔프라니입니다 아 끝난게 너무 아쉬워요.... 여주랑 저 친구들 이야기 천년만년듣고싶어요... 작가님 더 써줘요.., 한편남은걸론 만족할 수 없어요... 윤기 사랑꾼 이야기 저 쓰셔야죠... 여주랑 윤기 인제야 이어졌는데!!!! 마지막 남은 한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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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무리에요 작가님! 벌써... 끝이라니ㅠㅠㅠㅠ 너무 아쉽습니다ㅠㅠㅠ 정말 항사우재미있게 읽었었는데ㅠㅠㅠㅠ 그래도 특별편!!!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 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다른 글도 써주실거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정말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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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헐헐ㅠㅠㅠㅜㅠㅜㅠㅜ저는 왜이런 금손같은 작가님의 글을 인제 봐서 시작부터 함께 해야하는데 마지막화에서 알게되어서 암호닉신청도 못했네용ㅠㅜㅠ 진짜 보는내내 엄청 설레구 글도 재밌었어용ㅎㅎ 특별편 정말 기대할께요 더불어 차기작도요ㅎㅎㅎㅎ진짜 보는내내재밌었고 저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지금 또 보러 가려구요 이번글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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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골드빈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진짜 이 글 보면 얘네 너무 귀엽구요 ㅋㅋㅋㅋㅋㅋ 저런 남사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제 주변엔.......하...있긴있는데 .... 네 꾸기태태쥬니융기같은 남사친이 아니져 엉ㅇ엉 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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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갸아기아강아 징징입니다(자칭 암호닉 >.0) 아 증말 민윤기 또 사람 설레게 하고 그래 아주?? 갑자기 어? 입솔 그렇게 하며는 내그 뭐 이렇게 발광할거는 알구 그런거야!?? 흐 너무 좋아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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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꿍징입니당 완결 표시 보고 깜짝 놀랐어요...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 그래도 특별편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여주가 꿈처럼 생각하고 있었군요... 그런데 이렇게 기억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윤기가 저 기억을 다시 저렇게 살려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경고장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작가님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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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쩌리임다! 완결인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슴다ㅜㅠㅠ 이렇게 하숙집을 보내게 되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특별편이 남아있다니 좋아여! 히히 울 작가님 그동안 좋은 글 써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슴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하구 오늘도 잘 읽었슴다 싸라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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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슈가는슙슙입니다!
완결이라니ㅠㅠㅠ너무 아쉬워요ㅠㅠㅠ작가님 완결까지 달려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항상 좋은 글 재밌는 글 감사했어요 작가님 글 읽으면서 웃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글 읽기도 정말 편했구요!정말 너무 즐거웠어요 이제 특별편 하나 남았는데..ㅠㅠㅠㅠ특별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그리고 오늘ㅠㅠㅠ여주가 경고장 붙이고 다니는 거 너무 귀엽고 깨물어주고 싶고ㅠㅠㅠ근데 작가님 친동생이 실제로 그랬다고 하니까 상상돼서 너무 귀여워요 그런 동생을 가지고 계시다니!제 동생은..^^대한민국의 모든 18살 남자들은 제 동생처럼 이상한가여..?ㅎ아 그리고 윤기랑 이어져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이제 윤기가 마음 고생도 안 할 거고ㅠㅠㅠ둘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ㅠㅠㅠ알콩달콩 윤기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설레네요..아 또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ㅋㅋㅋㅋㅋㅋ화장실에서 뛰쳐나와서 남준이한테 한 말 너무 웃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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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9.103
토토잠보!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올라와있어서 너무 재미'ㅆ게 다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잘되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여주행복해라 ㅠㅠ
작가님 동생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 하는행동이 이뻐요 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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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빠밤입니다 완결에 사알짝 놀랐지만 됐어요!!민윤기가 연애를 하게 되었으니까요! 모든 캐릭터가 살아숨쉬는 특징을 갖고있어서 다 매력뿜뿜했던 글이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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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여주랑 윤기가 잘 이루어져서 다행이에요!!ㅎㅎㅎㅎ 그나저나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별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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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5.234
아이라잌치킨!!!끼아요 오늘 편 뭔가 보통 하숙집과는 다른 진지한 면이 있는 거 같ㅇ아요!!! 꺄아 키쮸가 다 했자나 윤기가 다 했자나... 저 냄준이가 보야 보야 여보야할때 조금 소름 돋았어요 여자친구는 기야 기야 자기야...? 네에 저는 저런거 남자 사귀어도 못 할 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가 안 꼬이나염...^^*... 괜찮아요...쿨럿 꺄앗 특별편도 엄청 기대돼요 본격 두서없는 댓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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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회원으로 이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정지 당하고 비회원으로 완결을 함께합니다,,^_^ 제가 이글 진짜 많이 애정했었는데 완결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아끼는 글이 무사히 끝났다는 마음에 다행이기도 해요ㅜㅠ 처음에는 마냥 재미있기만 한 글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빡 때리는 기분이 드는것처럼 생각할거리가 많은 글이었네요 1주일1여자로 가벼운 연애를 하던 남준이도 꿈을 몰랐던 태형이도 정국이의 저번편 진심어린 사과도 서로를 제일 잘 알고있는 여주도 너무다 잘돼서 다행이에요ㅠㅠㅠ 완결은 났지만 몇번이고 정주행하러 올것 같아요
윤기쏘스윗해서 여기에 제 뼈를 묻고,,, 남은 특별편도 기다릴게요!!!!(망부석
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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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비비빅이에요! 정말 작가님 글 읽을 때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랑 웃음 포인트들이 너무 좋아요ㅋㅋㅋ마지막에 여주랑 윤기 해피앤딩에 저까지 행복해지는 것 같고ㅠㅜㅜ좋은 글 연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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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몽몽이예요! 완결이라니이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운 걸요... 하지만 작가님의 이유를 보니, 무언가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돌이켜보니 문득 12가 정말 특별하면서도 의미있게 느껴지네요 8ㅅ8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ㅠㅠㅠㅠㅠ 오늘은 특히나 더 멋진 멘트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하나하나 짚기가 어려울 정도라 이후에도 몇 번이고 곱씹으며 읽어야겠어요! 꼭꼭 다음에도 꼭 만나요 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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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8.93
슉아블리 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ㅠㅜㅜ결국 이어졌오오ㅓㅜㅜㅜㅜㅜㅜ 후에엥ㅜㅜㅜㅜㅜㅜㅜㅠ 아 진짜 스페셜도 넘 기대돼요ㅜㅠ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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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낰낰이에요!으으..벌써끝나나다니..아쉬워요ㅠㅠㅠㅠ 그래도 그동안 글읽는동안 행복했어요! 좋은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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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우억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뎌사기는거야아아ㅏㅏ아ㅏ 안대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사귀는데... 흙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시면 그땐 암호닉 신청 대기타고있다가 꼭 신청할게요 ㅇㅅ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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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어떡하지 마지막이 다했네 아이고아이고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너무 설레요... 여운 오래갈것같아요 으앙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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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6.7
아.... 너무 대단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숙집을 늦게 보기 시작해서 암호닉은 없었지만 저 세번째 다시읽었습니다 하하 계속봐도 질리지가 않을것같아요 정말 민윤기 너무너무 대단한 사람 .... 내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사람 !!!!!!!!! 진짜 읽고 딱 감탄사밖에 안나왔어요 아... 마지막화라는 슬픔과 너무 대단해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왜 제 심장은 아직도 멈추질 않는거냐구요 !?!?! 윤기 쏘스위트맨이에요.,.. 그나저나 경고장 너무 귀여운것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지금 굉장히 제정신이 아닌상태에서 쓰고있어서 제가 무슨말을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 결론은 작가님 정말 사랑드립니다. 진짜사랑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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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딸기우융이에요!!으아 드디어 홍일점이 마지막화를 찍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특별편까지 보고 나면 정말 끝이구나..싶을거 같아요..ㅠ
12화까지 힘차게 달려오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고, 홍일점 읽는 내내 ㄴㅓ무 즐거웠어요!!!이제는 생각 날 때마다 정주행 하는 일만 남았네요..^ㅆ^))~
떡밥 회수도 했구!!드디어 둘이 이어졌쟈나!!ㅜㅁㅠ!!!!!으흑흑..둘을 이으시느라 진짜루 수고많으셨습니다ㅠ...
이번에도 역시 미늉기의 쏘스윗함에 드러눕고 가요..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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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연꾹입니다!
홍일점이 마지막화라뇨...안돼....이건아니쥬...처음부터 정말 재밌게보며 달려왔던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믿기지않아요..정말 글 읽는 내내 글에서 주인공들이 하는 멘트에 힐링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윤기랑 이어져서 정말 제 광대가 하늘을 찌르네요 윤기는 여주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있는것 같아서 제가 다행복합니다ㅜㅜ 항상 제 힐링글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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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3.62
지민이랑
와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수ㅡ워요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재마있는작품ㅠㅠㅠ로코물보는느낌으로 진짜 너무 잘보ㅓㅆ습니다ㅠㅠㅠㅠㅠ완결정말 아쉽고..이번편 노잼스멜은 무슨 너무 설레서쥭어버립니다....ㅜㅜㅜㅜㅜㅠ특별편기더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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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253
흐엥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아니지만 늘 챙겨보던 독자입니다ㅠㅠㅠㅠㅠ 텍파로 안풀어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징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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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딘시
이럴수가.. 끝났다니여.. 마지막에 민윤기ㅜㅠㅠㅠㅠㅠㅠ만세ㅠㅠㅠㅠㅠㅠ 달달킹이네여..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귀여운 하숙집아이들을 볼 수 없다니요 엉엉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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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제가 원하던 엔딩이라서그런지 너무행벅해요ㅠㅠㅠ저도 진짜 윤기랑 여주같은 달달한? 연애하고싶얻요 진짜르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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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저기여
여주랑 융기랑 너무 설레서 죽겎어요ㅠㅠㅠㅠㅠㅠㅜㅜ이렇게 끝나버린다는게 너무 아쉽지만 이렇게끝나서 다행인느낌....??ㅋㅋㅋㅋ 암튼 너무 사랑함당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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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안돼!!!! 완결내지 말아요ㅠㅠㅠ아넘재밌었는데ㅠㅠㅠㅠㅠㅠ완결안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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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벌써 끝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네요 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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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6.218
냥닝늉입니다! 내용 너무 대박적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끝이라니ㅠㅠㅠㅌ특별편밖에남지않았다니.. 전 아직 작가님을보낼수없는걸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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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52
앜ㅋㅋㅋㅋㅋㅋㅋ경고장 너무 귀여워여ㅠㅠ
저는 하바나콩입니다ㅎㅎ
12편까지 너무 잘 읽었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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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호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터지네요ㅠㅠ 경고장은 왜이리 귀여운거죠? 경고장에서 빵터지다가 윤기때문에 설레서 실실거리구 있네요ㅋㅋㅋㅋㄲ 완결이라니ㅠㅠ 완결이라니!!!!!!!!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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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프우푸우링입니당 작가님 글 항상 올라오면 넘치는 스크롤 압박에도 불구하고 켜두고 기다렸다가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렇게 완결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특별편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신나네요 작가님의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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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으아ㅠㅠㅠㅠㅠ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이났군여ㅠ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ㅠ 너무좋다 작업실 책상에 앉는순간부터 설마설마했는데 ㅕㄱㅇ시나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경고장포스트잇도웃곀ㅋㅋㅋㅋ 얼굴이 망실중의망실이라경고한다닠ㅋㅋㅋㅋㅋ 아나도이제망실이라는게입에붙을것같아요ㅠㅠ 벌써끝나서아쉬운감이없잖아있지만 그래도 재밌게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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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이거 읽는데 눈물이 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천재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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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완결이 너무 빨리 난거같아서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마지막에 윤기랑 달달하게 끝나서 기분은 좋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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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시험기간이라 늦게 알게 됐는데ㅠㅠㅠㅠㅠ개구락지입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도 이어지구 분위기도 뭔가 말랑말랑한거 같고 으어엉ㅇ엉 작가님글 읽고 암호닉 놓치고 언제 신청이 열리나 기다리다가 신청이 열렸을때 냉큼 신청해서 좋아했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니 짱빠르네여... ㅠㅠㅠ흑ㅎ븧 작가님 글진짜 재밌게 읽었구!! 저는 밀린 특별편 보러 갈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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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너만볼래♡예요!
우아아ㅜㅜ 진짜 엄청 좋은 헤피엔딩으로 끝나서 좋네요ㅠㅠ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작가님 글 구성하고 쓰는게 쉬운일이아닌데 장말 고생믾으셨습니다!! 정말 재밌게읽었고 여주 성격도 맘에들고 진짜 드립이랄 애들 노는게 진짜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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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으가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말하는거 너무 설렘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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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엘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완결 지어버리시면...... 이와중에 대사 너무 설레버리네요....와나...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여ㅠㅠㅠㅠㅠ 진짜 두고두고 다시 읽고 또 읽고 더 읽어 볼거예요ㅠㅠㅠ
이제 하숙집 얘기 못들어서 어떻게 사나... 완전 사나마나..... 결말도 간질간질하고 해피엔딩이어서 여운이 더 긴 것 같아요ㅠㅠㅠ
작가님 영원히 나의 대장으로 남아줘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여!!! 저는 특별편 읽으러.. 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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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헉 드디어 다 정주행 했어요.... 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 윤기 말하는거 너무 설렙미당,,,,,,,,, 다음에 또 좋은 작품 들고와주세요 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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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헙... 마지막이라니ㅜㅠㅜㅜㅜㅠㅠ 재밌게 보던 글이라 너무 아쉬워요 ;^; 생각날 때마다 보러 와야겠어요ㅜㅜ 이러다 매일 매일 정주행 하러 오는 건 아닌지...ㅎㅎㅎㅎㅎㅎ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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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흡작가님...ㅠㅠ 시험과 과제준비로 잠깐잠깐 글만 보고 나왔었는데 댓글을 안달았었는데ㅜㅜ 지금이라도 될까요ㅠ 항상 재밌게 읽었고, 정말 과제응 하면서 쉬는동안 너무좋았어요ㅠㅠ 다음작품도 기대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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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0.91
하홍! 드디어 끝이 났네요 ㅠㅠ 보면서 내내 웃음밖에 안 나왔어요 윤기 넘 스윗한 거 아니냐고요,,, 작가님 필력은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작가님 덕분에 하숙집의 홍일점으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작가님도 늘 행복만 가득하시깋 바리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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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55
작가님 제가 맨날 늦게와서 암호닉 신청도 못하구 마지막화도 지금 읽었지만 정말 정말 제가 좋아하는 글이였고 앞으로도 그럴꺼에요ㅠㅠ 예쁜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여기까지 안 쉬고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 글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중간에 대사도 진짜 제가 좋아하는 드립?이라해야되나 암튼 웃음코드가 맞는것같아요ㅋㅋㅋㅋ엄청 많이 웃었고 행복한 글이였습니다 완결내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차기작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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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으아아아ㅠㅠㅠㅠㅠ자까님 저...이제야 정주행 다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왜 끝난거죠..?ㅠㅠㅠㅠㅠㅠ저는 이제 정주행다했는데...ㅠㅠㅠㅠㅠㅠ넘나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다음 작품때는 함께했으면...합니다...ㅠㅠㅠㅠㅠㅠ진짜 글써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정주행하는 그 순간...행복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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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암호닉 신청은 못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잘봤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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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헐헐 제가 이제야 이글을 발견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완결이라니.........아쉽지만 이렇게 재미있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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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4
침침니에요!
여주가 드디어ㅠㅠㅠ
하 완결이라니 맘이 찡하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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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방금 막 정주행 끝났습니다! 왜 이제서야 봤는 지 후회되네요ㅜㅜ 진짜 넘 재밌었어요ㅜㅜ 더 보고 싶지만 원래 좋은 건 아쉬울 때 끝나야 오래 남으니까..헤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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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흛... 하숙생 마지막편을 제가 나오자마자 읽었는데... 지금에서야 댓글을 답니다...ㅠㅠㅠㅠ 진짜 결말도 일단 제가 너무 원했던 결말이였고 민윤기 위험한 남자에 더욱 더 빠져들게 된 글이고... 그냥 애들 다한테 더 입덕한 글이였고여... 진짜 너무 많이 아쉬운데 그래도 어쩔 수 없져ㅠㅠㅠㅠ 지금까지 너무너무너무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진짜 감사해여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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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너만보여에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 공백기를깨고 제가 돌아왔는데 어느덧 완결이되버렸어요!!!! 세상에 마상에 윤기랑 이어지다니 너무진짜로 말이안나오고 웃음만나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좋아요~~~~~~~~~!!!!!!!!!!!!!!! 그동안에 자몽워터님도 수고했고 진짜 글읽으면서 이렇게 행복한거같아서 너무좋아요ㅠㅠㅠ 자까님 사랑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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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한 거 아니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미치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사랑하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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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흐어어어어 ㅠㅠ 민윤기!!!!!!!!!!!!!!!!!!!!! 민윤기 ㅠㅠ 이 위험한 ㅠㅠ 남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를 ㅠㅠ 날 미치게 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설레 쥬글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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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미춌다 미춌어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다시 읽어도ㅠㅜㅠㅜㅜㅠ 쏘 스윗가이 민슈가ㅜㅠㅜㅠㅜㅠㅠㅜ 좋은 글 감사해요 윤기 대사 하나하나에 제 자존감도 함께 단단해지는 느낌이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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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아ㅜㅜㅜㅜ이렇개 완결이라뇨ㅜㅜㅜ 너무 재밌게끝내셔서 작가님 경고입니다ㅜㅜ ㅋㅋㅋㅋㅋ동생분이 너무 귀엽네요ㅋㅋ작가님 너무 수고 하셧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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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잘보고가여 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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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한지 얼마 안된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별편을 읽으러 가야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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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하숙집 홍일점 썰 재밌게 정주행했네요ㅠㅠㅠㅠ정말 잘 읽고 많이 웃고 설레다 갑니다!!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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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헐 이제 윤기가 여주랑 이어졌는데 끝이라니요ㅠㅠㅠㅠ엉어어ㅠㅠㅠㅠ윤기 너무 설렘다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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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 크으.... 감탄.. 말잇못...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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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 진심으로 왜 눈물이....글이 너무 따뜻해요 어떡해ㅠㅠㅠㅠㅠㅠ 뒤늦게 읽은 글인데 진짜 ㅠㅠㅠㅠ 변화한 여주도 다행이고 변화시켜준 윤기도 진짜 고맙고 ㅠㅠㅠㅠ최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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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정주행완료!!! 여주랑윤기랑결국달달하게마무리ㅠㅠㅠㅠ 작가님, 글정말재미있게잘읽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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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윤기랑 여주랑 잘된게 넘 보기 좋아요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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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한 결말 ,, 원하던 종착역에 다다르니 뭔가 속이 후련하네요 ! 항상 그 둘의 사랑을 응원하고 , 하숙집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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