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년. [prologue]
"할머니, 할머니. 그런데, 할아버지는 어떻게 생기셨어요오?"
"응, 설아 너는 할아버지 얼굴 한 번도 본 적이 없지?"
"녜에, 보구 싶어여!"
"여기, 잘생겼지?"
"우와, 사진이 대따 낡았어요 할머니!"
"응, 아주 오래된 사진이거든."
"그런데 할아버지가 아니네요 할머니?"
"젊었을 때 사진이니까. 오래도 됐지, 껄껄... 할아버지 참 잘생겼지 설아야?"
"녜에, 인기 대따대따 많았을 것 같아여!"
"그럼, 많았고 말고."
안녕하세요, 딸기 파르페라고 합니다. (꾸벅)
예, 제가 글잡을 쓰게 됐는데요. 하하.
그냥...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생각해 두었던 소재를 조금 각색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허접한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
음, 설명을 덧붙이자면 여주 시점에서 현재는 할머니이고 손녀의 질문으로 인해 추억을 회상하는 그런 형식입니다. 다음화부터는 바로 추억 회상 씬이에요. 과거 회상 씬이 주를 이루게 될 건데요, 이때는 과거가 현재 시점이 되게 글을 쓸 예정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나요...? (설명 고자) (운다)
현재 할머니인 시점은 회색으로 쓰고 과거는 검정색 글씨로 쓸 거예요.
제가 진짜 대책 없이 쓰는 거라, 어떤 형식으로 글을 써 나갈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할머니인 시점이 중간 중간에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끝에 가서 마지막에 한 번 나올 수도 있어요! (무책임)
혹시 이해가 안 되실까 봐 주절주절 썼는데요... (꾸벅) 무튼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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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영향력이 크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