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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피코] 너, 지금 남고에서 뭘 바라고 있는건 아니겠지? | 인스티즈[블락비/피코] 너, 지금 남고에서 뭘 바라고 있는건 아니겠지? | 인스티즈[블락비/피코] 너, 지금 남고에서 뭘 바라고 있는건 아니겠지? | 인스티즈[블락비/피코] 너, 지금 남고에서 뭘 바라고 있는건 아니겠지? | 인스티즈

 

 

 

 

 

 

 


너, 지금 남고에서 뭘 바라고 있는건 아니겠지?

 

 

 

 

 

 

 

" 미친. 사람이 저렇게 섹시할 수도 있나. "

 

 

재효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지훈이 호들갑을 떤다. 잠시 쉬는 타임. 축구공을 품에 안은 채로 태일이 건넨 물을 받곤 꿀꺽꿀꺽 마시는 지호를 지훈은 넋 놓고 바라보았다. 와, 무슨 물도 저렇게 섹시하게 먹어…. 지훈의 중얼거림에 재효는 지긋지긋하다는 표정으로 지훈의 등을 약하게 툭 친다. 계속 보고만 있지 말고 인사라도 하고 와. 재효의 말에 지훈은 잠시 고민했다. 평소에 까칠하다고 소문이 나 있는 지호였기에 지훈은 그런 지호를 그저 바라볼 뿐 한 번도 대담하게 다가간 적이 없었다. 혹시나 괜히 나댔다가 귤처럼 까일까 봐. 지훈은 결심한 듯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일어났다. 그리곤 떨리는 다리를 한 번 부여잡다가 이내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지호에게로.

송골송골 맺힌 땀을 닦으며 더운 듯 손부채 질을 하던 지호가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휙 고개를 든다. 그때 지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류이 찌릿찌릿 솟는 느낌을 받았다. 저, 여우같이 찢어진 섹시한 눈매에 도톰한 입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에 아니, 촌스럽다고 소문난 학교 체육복도 저렇게 어울리다니. 지훈은 덜덜 떨리는 손을 들곤 안녀엉, 이라고 어색하게 인사를 해 보이자 3초간 정적이 무겁게 흘렀다. 눈을 끔뻑끔뻑 뜨며 뭐지, 이 병신은, 이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지호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곤 멍하니 손을 들고있는 지훈을 지나치며 한 마디. 미친놈. 


 

 

 

 


 


* * * *

 

 

 

 


 



" 씨발. 몇 달 전부터 계속 변태같이 나만 보고 뭐라 지랄하더니. 오늘 인사를 하잖아. "


" 그, 그, 표지훈? "


" 어. 무슨 게이도 아니고. 씨발. 난 여자가 좋다고. 여자, 여자! "


" 미친놈아. 남고에서 대체 뭘 바라냐. 여자는 무슨. "


" 그래서, 게이나 되라고? "

 


 

지호의 말에 쯧쯧, 혀를 차고는 새우깡을 우물우물 씹는 유권. 유권은 턱을 괸 채 멍하니 운동장이 훤히 다 보이는 창가 너머를 쭈욱 살펴보았다. 저어기, 있네. 표지훈. 유권의 심드렁한 말투에 지호는 새우깡을 하나 집어 거칠게 씹었다. 그리곤 몸을 일으켜 창가 너머를 바라보는 지호. 축구공을 툭툭 차며 재효랑 뭐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지훈을 보곤 지호는 눈을 한 번 느리게 감았다가 떴다. 그 순간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벽에 걸려있는 고장 난 시계가 천천히 작동되기 시작했다. 그리곤 째깍째깍, 고막을 찌를 듯이 소리가 거세진다. 어, 왜 이래. 귀를 틀어막고 점점 좁혀져 가는 소리 간격과 흐려지는 초점에 지호는 어지러움을 느끼며 머리를 짚었다. 그리고 질끈 감은 눈을 떴을 땐. 

 


 

" 와, 씨발. "


 


 


시간이 멈췄다. 


 

 

 

 


 



* * * *




 

 

 

 


 


병신같이 가만히 굳은 채로 새우깡을 입에 막 넣으려는 유권의 뺨을 탁탁 쳐봤지만, 동공 하나 흔들리지 않고 꼿꼿이 앉아있는 유권에 지호는 허, 허탈한 소리를 내었다. 혹시나 해서 복도로 나섰지만, 자신을 제외한 선생님, 학생 모든 사람이 몸을 뻣뻣하게 세운 채로 멈춰있었다. 자신의 눈을 의심하며 지호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정말…, 나만 이렇게 움직이는 거야? 오싹한 기운에 지호는 뛰기 시작했다. 이게 대체 무슨 지랄이야! 거칠게 계단을 내려갔다. 밖으로 나가봐야겠다. 1층으로 쭈욱 내려와 학교 밖으로 벗어나니 훤하고 싸늘한 운동장이 눈에 박혔다. 공중에 뻣뻣이 떠있는 축구공. 자동차, 사람들, 새, 강아지, 더구나 구름까지. 나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멈춰있었다. 숨이 탁탁 막혀온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호는 머리가 복잡해짐과 동시에 아직 파악되지않는 상황에 욱욱, 토가 비집고 나올 지경이다. 헛구역질하며 지호는 공중에 떠있는 축구공을 잡으려고 애썼다. 탁, 하고 손에 잡혔지만, 공중에 떠있는 채로 지호의 품에 안기려 들지 않는다. 그저 공중에 딱 붙은 채로 떠있는 공. 점점 엄습해오는 공포심과 어이없음에 지호는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짓 뜯었다. 아, 미친! 그때, 자신의 등을 툭툭 조심스럽게 치는 느낌에 지호는 재빨리 고개를 돌리니.

 


 

" … 표지훈? "


" ……. 이게 무슨 일이야? "


" 내가 어떻게 알아. 씨발, 이게 뭐야. 존나. 왜 너랑 나만 이렇게 움직일 수 있냐. "


" 시간이 멈춘 것 같아. "


" 알아. 그런데 왜 너랑 나만 움직이냐고. "

 


 

내가 어떻게 알아. 지훈의 말에 지호는 무겁게 한숨을 푹 쉬었다. 하필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표지훈이…. 지호의 걱정과 달리 지훈의 심각한 표정 뒤에는 신 나는 노래를 틀고 트위스트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건 운명일 거야. 우지호랑 나만, 우지호랑! 나만! 이렇게! 애써 비집고 나오려는 웃음을 참고는 지훈은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늘이 나를 도우시려나 보다. 지호 몰래 뒤 돌아 히죽히죽 웃음을 내뱉는 지훈. 그런 지훈의 음흉한 속도 모른 채 경계 어린 눈빛으로 지호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지호의 말에 지훈은 느리게 고개를 끄덕이며 지호의 뒤를 따른다. 아, 우리 지호. 뒷모습도 존나 섹시해. 지호는 교실 하나하나 샅샅이 살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자신에게 닥친 것이 억울하고 서글픈 지호였다. 이건 누군가의 음모일 거야…. 교실을 다 살핀 지호가 이번엔 화장실로 향했다. 그저 말없이 그런 지호의 꽁무니만 졸졸 따라가는 지훈. 미친! 이민혁 여기서 똥 싸고 있었어! 제일 구석 잠겨있는 칸을 억지로 열다 심각한 표정의 지호가 크게 빵 터졌다. 씨발! 내 눈! 끔찍하다는 표정으로 재빨리 문을 닫고는 비어있는 옆 칸들을 다 살피고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자 추욱 몸을 늘어트리며 화장실을 터벅터벅 빠져나오는 지호. 한참을 아무 단서도 찾지 못하고 헛고생을 한 지호가 힘든 듯 복도 아무렇게나 털썩 몸을 떨어트린다. 

 


 

" 왜 나만 이렇게 고생하냐고. 너도 좀 찾고 그래 봐. "


" 뭘 찾아. "


" 뭘 찾긴. 당연히…."


" 너의 마음을 찾겠어. "

 


 

뭐, 뭐야. 지호는 갑자기 헛소리하는 지훈을 아니꼽게 봐주고는 엉덩이를 탈탈 털며 다시 일어난다. 이럴 때가 아닌데. 그냥 시간이 다시 흐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 뭔가 덥덥해진 공기에 목이 후끈하다.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그런 지호의 손목을 잡고 자기 쪽으로 거칠게 당기는 지훈. 악! 갑작스러운 힘에 저항도 못하고 힘없이 당겨지자 그대로 지훈의 품에 안겼다. 좋은 냄새가 훅훅 지호의 코끝을 스쳐 갔다. 잠시 멍하니 안겨있다가 이내 정신 차리고는 재빨리 벗어나려니 자신의 몸을 두른 팔에 힘을 주며 더 세게 껴안는 지훈. 숨이 턱턱 막혀온다. 있잖아. 지훈의 낮은 음성이 지호의 귀를 웅웅 듣기 좋게 울린다. 이 새끼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나. 쿵쿵 작게 뛰던 심장이 쿵쾅쿵쾅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뛰기 시작했다. 지훈의 숨결이 지호의 볼에 닿는다. 지호야…. 자그마하게 부르는 지훈의 목소리에 지호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다. 

 


 

" 니가 너무 좋아. "


" …야, 좀 놔봐. 숨 막혀. "


" 이 상황이 존나 당황스러운데 너라서, 너무 좋다. "


" ……. "



"  그냥 이대로 쭈욱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

 


 

지훈의 말이 끝맺음과 동시에 지호는 눈을 감았다. 천천히 입술을 겹쳐오는 지훈. 부드럽게 쪽, 하고 짧게 뽀뽀를 하다가 이내 조심스레 혀를 집어넣고 지호의 혀를 감아올린다. 치아 하나하나 정성스레 훑으며 지호의 두툼한 아랫입술을 핥고 깨물었다. 그리곤 혀와 혀가 다시 엉켜오며 중심을 못 잡는 지호를 강하게 안아 올리며 뒤로 넘어가지 못하게 잡는다. 다정스러운 지훈의 키스에 지호는 눈을 한 번 파르르 떨었다. 진짜,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 씨발! 우지호 침 흘리면서 자! "

 


 

유권의 경악스러운 소리에 지호는 줄줄 흐르는 침을 스읍-, 닦으며 눈을 떴다. 으응? 뭐야…. 부스스한 몰골로 휙휙 주위를 살피는 지호. 모든 반 애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렸다. 어, 뭐야. 뭐야! 지호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고장 난 시계로 시선을 돌렸다. 시계는 역시나 고장났기에 움직이지 않았다. …, 꿈이었어? 지호는 머리를 짓 뜯으며 짧게 신음을 뱉었다. 다행히 자습시간이라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교실에 계시지는 않았다. 유권이 왜 그러냐며 지호를 다시 앉히려 하자 지호가 쿵, 하고 소리 나게 자리에 앉고는 으으, 앓는 소리를 냈다. 표지훈, 표지훈! 때마침 쉬는 시간 종이 치고 지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교실을 박차고 나갔다. 6반…. 성큼성큼 걸어가 굳게 닫혀있는 교실 문을 벌컥 열었다. 저 멀리 구석 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지훈이 보였다. 지호는 허, 짧게 어이없는 웃음을 뱉으며 걸어가 지훈의 책상을 탁탁 쳤다. 손이 덜덜 떨렸다. 꾸벅꾸벅 졸던 지훈이 갑작스러운 소리에 신경질적으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곤 우지호란걸 알아채곤 상황 파악이 안 되는 듯 눈을 끔뻑이며 지호를 바라보는 지훈. 정적이 무겁게 흘렀다. 





" 안녕. "






그래, 내가 남고에서 뭘 바라겠어. 여자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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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닉넴이 엄청난 함정이 숨어있는거 아라여??? 똥손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 아 브금이랑 완전 잘어울림ㅠㅠㅠㅜㅜㅜ 대바규ㅠㅠㅠㅠㅠ 이렁 분위기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뭔가 좀 신기한 느낌ㅠㅜㅜㅜㅜㅠㅠㅠㅠ 신알신 하구가여ㅠㅠㅠㅠ 암호닉 받으세요? 그럼 전 무스탕으로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자까님ㅠㅠㅠㅠ 피코러중에는 진짜 저빼구 다 금손이신가바여ㅠㅠㅠㅠㅠㅠ 스릉흠느드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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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막 사실은 꿈이 아니였다던갛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키위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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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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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 암호닉 떡덕후로 신청할게요 너무 좋다 똥손은 무슨 ㅠㅠ 금손 피코러 등장이네요 신알신해야겠다 이거 이렇게 끝이예요??아 ㅠㅠ 브금도 좋다 너무 행복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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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똥손은개뿔작가님저랑싸울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은기본암호닉은거래로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물어봐도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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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러인데똥손
Loser Like Me 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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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감사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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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작가님비회원이지만....암호닉쏘고가요김애봉으로요ㅠㅠㅠㅠㅠㅡ브금도좋고글도.....wow!!!!!!!!!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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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오ㅠㅠㅠ작가님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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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필명에 오타있으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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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맙소사.... 세상에나 만상에나... 최근들어 이렇게 스고이한 학원물은 첨보네여 땀땀;;;;;;;;;;;;;;;;;;;;; 연재물에 손대볼 생각 없으신가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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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러인데똥손
연재물 쓰고싶은데 너무 힘들어여....또르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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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소재 완전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명에 함정이....똥손은 무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에 금 발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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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진짜 좋다 브금이랑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좋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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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이게 단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가 필요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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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 근데 자까님 필체가 왜이렇게 익숙하져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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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러인데똥손
어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한 필체....ㅁ7ㅁ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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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똥손 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ㄱ와ㅋㅋㄱㅋㄱㄱㅋ 겁나대박이신데ㅋㅋㅋㄱㅋㄱ진짜 쩌시네요ㅇ 아 신알신할꺼요 으ㅢᆞ;스토리전개랑 몰입도대박인데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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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대박.. 작가님 저를 달달로기억해주세요.. 신알신하구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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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ㅜㅜ보고 급하게댓글단다고 로긴도안햇었네용ㅋㅋㅋ다시달아요ㅜㅜ작가님 이런 소재 겁나좋아요ㅜㅜㅜㅜ아ㅜㅡㅠ지호얏ㅜㅜ완전금손이시네요ㅜㅜ똥손이라뇨ㅜㅜ전혀요 ㅜㅜ작가님 바로 신알신할끄에요ㅜㅜ진짜 한번더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좋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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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당신을사랑해요...암호닉 이불로할게요현기증나요 아 달달해미치렜어요....필명 오타 제발 고쳐주세요..........와 신알신할게요사랑해요...브금까지내용에딱들어맞는건첨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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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피코수니는 핔콬핔콬하고 울어여....암닉 규요미할께요... 짱 좋다ㅜ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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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현기증난다 .. 너무좋아요 작가님.. 하.. 제사랑을 트럭채 받아주시겟어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의 손은 금손ㅋ 최고에염뮤ㅠㅠㅠㅠㅠㅠ 사랑함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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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 대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야겠어요 완전 아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나요 다음편 완전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닉 촉촉 이로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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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대바규... ....... 이건대박이다.. . 신알신....... 대박이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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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좋으다 좋으다!!!!!! 작가님 뒤에 더 써주세요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ㅠㅠ 기다리고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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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헐......신아료ㅣㄴ이요....헐........작가님왜그래여??????ㅈ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쥬그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암호닉은모기장이요ㅠㅠㅠㅠ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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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자까님 이게왜 단편이죠ㅜㅜㅜ연재물이여스면 ㅜㅜㅜ진짜ㅜㅜㅜ아땀땀임돠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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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 단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안되여ㅠㅠㅠㅠㅠ번외라도 어떻게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 지구로 부탁드려요 신알신했어요..ㅁ7ㅁ8....그나저나 브금뭔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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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러인데똥손
Loser Like Me 요!!!ㅎㅎㅎㅎ
번외 쓰고싶은데 손이 곶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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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마지막임팩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아손이아닌금손이세요ㅠㅠㅠㅜ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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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꺼하세요 하실꺼죠? 고마워요 암닉할래여 현기증으로.. 얼른오세요 빨리연재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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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연재!!!!해!!!!!주세요!!!!!11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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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이건 .......대박이다....사랑해요작가님..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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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세계소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진짜좋앜ㅋㅋㅋㅋㅋㅋ이게슬마단편이라거여??앙돼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해도모자랄소재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긍데글도진짜잘쓰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반한반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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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작가님 와진짜 똥ㅅᆞㄷㄴ은 므슨;;;;;;;;;;;;;대박금손이시구만;;;;;;와진짜쩐다 어떻게 이런생각을하셨어요 짱짱짱!!!bbbbbbbbb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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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와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에요!!!! 너무 좋잔아요!!!!!!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케 피코가 행쇼를 와 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좋아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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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 너네 사겨라 행쇼 겁나 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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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쌀알잉에요!!!!!!!!!!악!!!!!!!!!!!작가님 미친게 분명해 너!!!!!무!!!!재밋잔아!!!!!!!!작가님 팬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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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재밌어요!!!!! 안녕이라니 안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지호가 잠에서 깼을 때 사실은 지훈이가 지호 조와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지호가 지훈이 조와하는 건가?! 추측했는데 아니네요 으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좋아서 까무러치겠어요 지훈아 축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꿈인지 현실인지는 모르지만 함께 겪은 거라면 좋겠다 행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픽 백설공주부터 차례대로 쭈루룩 다 읽었는데 너무 조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도 좋고 피코 행쇼 작가님은 저랑 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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