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으능ㅃ읍 안녕여러분? 오늘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그게ㅜㅜ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ㅠㅠㅠㅠ소개좀항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지금 그냥 고등학교다니는여학생인ㄴ데있쟈나그런거 좀 드립ㅂ치거다니고 맨날 나대는그런애...... 내가오늘 새로운 드립을 발견해서 남사친,여자애들,선생님등등 다 드립을쳤어...근데..이게무슨일이야.. 뭐지 그 내가 학년 올라오고 새로들어온 신입생후배중에 어쩌다가 좀 친해진 진짜 잘생긴 후배가있단말야..왜 나랑친해졌는지는 의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이름은 한상혁이라고 웃는거 순딩순딩해!! 무튼 내가 복도에서 드립치고 막 그러다가 걔가 우리층으로 친구들이랑 올라오는거야 우리학교는 학년별로 층나눠서 쓰니깐 올일이 거의없는데말이야ㅇㅇ... 걔한테도 드립치고싶어서 내가 계단에있던 상혁이릉불렀어 "혁아!!!!!!!" 부르니깐 혁이가 들었나봐ㅋㅋㅋ내쪽을보는데 친구들이 수근수근 하고있고ㅋㅋㅋㅋㅋ조금이따가 나한테 와서는 "누나 왜요?왜요??" 하면서 위에서 아래로 보는데 순간 너무 잘생겨서 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잠시 멍했지만 내가 하려던걸생각해내고 말했지.. "혁아혁아 사탕주까 사탕??사탕먹고싶지않아??" 말하고 효기의 대답을 기다렸지 당연히 달라고할줄알고 막 기대에 찬눈으로 혁이보고 막 웃으니깐 애가 불안했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이요..? 누나 진짜 사탕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큰애가 귀엽게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손내밀어봐!" 막 말하면서 주머니 뒤적이는시늉하니깐 애가 손을 내미는데 손이큼...뭔가 멋있더라 그래 이제때가왔지 무슨때? 내가 드립을 칠때!!! "혁아여기 사!!!탕!!!빵야!!!빵야!!!!맛있지!!!" 이거 아는 사람도있겠지만 손으로 숫자 사만들고 그다음에 총모양 만들어서 쏘는거!그거 해쭁ㅋㅋㅋㅋㅋㅋㅂ 하자마자 혁이 반응이ㅋㅋㅋㅋㅋㅋ ('_')->('ㅇ')->('0')->(ㅇ0ㅇ)!!!!!!!!! 이런싣으로 막 눈입이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그러다가 애가 막 웃는거야..
멍뭉이같이 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누나 죽는다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싹 정색하더니 누나 앞으로 이런귀여운거 저한테만 하세요 하더니 친구들한테 가고 친구들과 몰려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니? 뭐한거지? ? 정말 허무하게 떠나버린 혁이야......별별 종쳐서 반들어왔는데 갑자기 부끄러운거야ㅠㅜㅠㅠ막설레고ㅠㅠㅠㅠㅠ근데후배한테설렌게좀 민망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내가이런반응을원한게 아니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이얼굴을 못볼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