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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승철










[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Z 번외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Z 번외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생각없이 뱉은 인사발령 이야기인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기어코 자기는 부산을 가야겠다며 우기더니









벌써 내일이면 권순영이 부산으로 가는 날이 되어버렸다.













"...진짜 가냐,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




다시 한 번,"












"가야 돼"

















"가야 돼,는 뭐야







...여주씨랑 잘 안 된거냐"














"....그 반대야."

















"반대라고?




...반대인데 왜 가는데"














권순영은 무슨 마음의 변화가 생긴 건지 모르겠지만




나와의 술자리에서 술을 진탕 마시더니











하나씩 하나씩








긴 세월 감춰둔 이야기를,





아마 여주씨도 모를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주씨가 너 잡았다고?"











"....어."
















"...근데 대체 왜 가는건데,





병신이야?


왜 또 도망을 가"















"...그럼 거기서 



나도 사랑해 우리 사귀자 이래?


아니면 응 안 갈게 이럴까?







너라면 그럴 수 있어?











...





...미워하고 아프게 한 만큼







나도 댓가는 치뤄야지.










내가 무슨 자격으로 걜 보면서 다시 웃어"

















"...지랄하네



그럼 여주씨는 뭔 죄냐







병신같은 널 사랑한 죄?"

















"......그래서 너한테 말 한거야"
















"뭐,"















"...부탁한다




아마 한동안 또 술만 먹을거야









그때만, 


외롭지않게 해줘"















"...신파극찍냐? 


그럼 너는 염치없고 지은 죄가 있어서 여주한테 못 돌아가고


그것도 모르고 여주는 슬퍼하며 살고






끝이야?"
















"....내가 필요해지면,




그러면 올 거야"
















"니가 언제 필요해지는데"















"...그러게,"

















"...그러다 



여주씨한테 남자 생기면?"

















"...행복을 빌어주겠지."
















"그리곤 영영 안 돌아오고?"








"..."









"아주 절절하다 절절해"















"...나중에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래도 김여주한테 내가 필요하다하면






그때 돌아올게"
















"그래서, 결론은





또 사랑해서 떠난다?








비겁한 놈



내가 여주씨면


너 같은 거 안 좋아해"















"...알아 존나 한심한 새끼인거


맨날 도망만 치는 거.








근데 너







원래는 빛나던 애가







네 옆에서 빛을 잃어가면





그거 두고 볼 수 있냐,






너 같으면 너 좋자고 잡아 둘 거야?"













"..."













"...할 말도 못하고 못 되게 굴어도 그냥 웃어,




내가 하는 건 다 괜찮데.







헤어지자고 한 것도 내가 그러자해서, 

내 말 들어주려고 헤어졌다는 애야










그런 애를,












걔를,"


















한심한 놈










울긴 왜 울어














떠나는 네가 마음이 아플까



아무것도 모르는 여주씨가 마음이 아플까














어느 쪽이든 나보단 더 아프겠지,


















술이 취할대로 취한 채




권순영은












김여주를 잘 부탁한단 말만 반복하다








다음 날 떠났다

















같은 회사의 김여주는








잘 웃고,








잘 먹고,









잘 떠들고















분명 괜찮아 보이는데 


















웃어도 우는 사람 같아 보였다















네 말대로 회사에선 멀쩡하다가




밤만 되면









널 부르며 울어대던


그 술집 그 자리에서 술만 마시고 있었다











무섭게 말 한 마디 없이 술을 마시고는




취하고 나서는 눈물만 흘리면서 잠들어 버린다










그리곤 잠꼬대로는 너만 찾고.









평소의 술주정과 너무 상반되는 모습에 당황스러워












권순영에게 전화를 걸면,











"......


...여...보세요,"








마찬가지로 술에 쩔은 채였다













둘 다 답답하고,






한심하고













...안쓰럽고,



















그렇게 살다가 김여주가 좀 괜찮아지고 술을 덜 먹어갈 무렵


네가 떠나고 반 년쯤 지났을 때였을까,















"...최팀장, 







혹시...











권순영 


돌아왔,









아, 아니야"













유난히 불안해보이는 김여주의 모습에 의문이 들었다




작게 말했지만 분명 권순영이라했고.









권순영이 돌아와?












그럴리가 없는데













그 날 김여주는,


또 다시 주량을 넘기며 술을 마시곤 울었다














"...권순영.


너 어디야"











-"....왜"



















"....너 




서울이냐"












-"...."













"혹시 김여주 만났어?"








-"....."














"...뭐야, 만났어?"










-"...얼굴 










보고싶어서,








잠깐 회사 근처 갔었는데




...마주치진 않았는데







걔가 뒤에서 날 불렀어.."
















"...그리고 넌 도망갔고?"










"....."








"...."







"...."







"너 여기 좀 와라 


니가 자주갔던 그 술집"











"..왜,"







"오라면 와, 


빨리 와."












얼굴이 보고싶어서 서울까지 왔다?








답답해서 미쳐버릴 지경이다













멍하니 들어오던 권순영은

 

울면서 잠들어있는 김여주를 보고는 멈칫하더니








 미안함, 






그리움,










사랑









그 모든 감정이 복합된 표정으로





여주를 애틋하게 바라본다



















"..보고싶어서 왔다며,



실컷 봐라"











"....순영아..."







술을 과도하게 먹으면 늘 하는 잠꼬대이니 난 별 감흥이없건만







내가 전화로 그리 말할 때는 꼼짝 않던 권순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어라,















또 우냐 너














이 커플 아닌 커플은 참 많이도 닮았다








그래서 이 모양이겠지만.















바로 앞의 내가 보이지도 않는지




김여주 손을 만지작 만지작











"....꼭,











돌아올게...
















...미안해"















".....순영아 



어디가..."














"...나도




더이상










너 없이







못 버티겠어..."

















울면서 잠든 김여주,








그런 김여주 손을 붙들고 오는 권순영.

















참 슬픈 광경이긴 한데













별로 슬프진 않다



















아마 저 둘에게 곧 봄이,














반드시

















올 것 같으니.
























더보기

1년만에 돌아온 수녕이 미워하지마세요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ㅎ허허허

할 일이 많네요! 암호닉 정리도 해야되고 마지막화엔 댓글도 다 달아드릴 예정입니다


머리도 식히고 댓도 달아드리고 아무튼 바빠요

넘치는 사랑에 더 바쁘구요



1년만에 돌아온 권순영의 속사정

부제, 그남자의 겨울


허허허허 마음에 드셨으면!



그럼 당분간은 글이 안 올라오고 댓글 달고 정리하느라 바쁠테니

쉬고 계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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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223
하 지지인ㅂ니다 와 두리 이렇게 사랑도 하거 이제 행복해져ㅠ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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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ㄱㅅㅇ입니다
오늘 최팀장의 마지막 말 곧 저둘에게 봄이 올거같다는말이 정말 간질간질하네요ㅠㅠㅠ크ㅠㅠㅠ최고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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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양융입니다 외전 넘 슬프네요ㅜㅜ 그래도 다시 달달하게 연애하면 되니까 다행이네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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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늘보워누에요!!!
아순영이너무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얼굴본다고서울까지오다니ㅠㅠㅠㅠㅠ작가님 정리하시고 천천히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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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ZZU입니다 ㅠㅠㅠ 아 이렇게 둘에게 봄이 찾아와서 다행이군요 ㅠㅠㅠㅠㅠ 아 너무나 좋앙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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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96
Mr. 아령입니다!!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서로 좋아하면서 돌고돌고 또 돌고 승철이의 마지막 대사기 몽글몽글하니 되게 좋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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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슙슈가에요 순영이도 심한 맘고생을 ㅠㅜㅜㅜㅜㅜㅠ 돌고돌아 다시만나는 과정이 너무 애틋하고 슬펐어요 다시 정주행할 예정입니닷 ㅎㅎ 작가님 번외편도 잘봤어요 감사해용 다음작품도 잘 달리겠습니당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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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42
눠예쁘다에요! 아이고ㅠㅠㅜㅜㅜ 순영이.. 둘다 맘고생 심했네요ㅜㅜㅡ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애틋하고 슬프고 그래서ㅠㅠㅜㅠㅜ 근데 결국 이루어 졌으니까!! 다행이에요!ㅎㅎㅎㅎ 자까님 마지막까지 수고하셨어요! 항상 잘 보고있고 늘 좋은글 감사합니당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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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블루밍입니다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 바쁘실텐데 번외까지ㅠㅠㅜㅠ너무 감사합니다ㅠㅠ우리 순영이 돌아와쪄ㅜㅠㅠㅠㅠㅠㅠㅡ다음작품 달달한 모습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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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프레이그런스임니다 역시 우리 순영 잘 지냈을 리 없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가 역할을 잘 해냈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주칭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너무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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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6
우지를 줄게
ㅠㅠ 너무 슬퍼서 마음이 저려요. ㅠㅠㅠㅠㅠㅠㅠ 그 1년동안 둘을 서로를 잊지 못하고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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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우양입니다 순영이 맘고생 심했네요ㅠㅠㅠㅠㅠㅠ 둘이 다시 잘되었음 좋겠어요ㅠㅠㅠㅠ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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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169
흰색입니다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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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어흥이예요 그 1년동안 순영이가 한번도 여주보러 안온줄알았더니 아니였네요 그들에게 1년이 너무 길고 아프고 힘들었겠구나 서로를 저렇게 찾는데 어떻게 헤어지겠어요 다시 만나야지 두사람 정말 승철이한테 고마워해야겠다~~ 힘들었던것보다 더더 행복하게 사랑하길♡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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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3.38
❤8801❤
아 역시 찢통ㅠㅠㅠㅠㅠㅠ 같이 눈물이 나요ㅠㅠㅠㅠㅠㅠ 얘네 애절한게 왜 이렇게 좋죠ㅠㅠㅠ 완전 츄ㅣ향 변태ㅠㅠㅠㅠ 생각하지 못했던 순영이 모습 보니까 새로운데 그게 또 슬프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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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편..ㅠㅠㅠㅠㅠㅠㅠㅠ또 눈시울이ㅠㅠㅠㅠㅠㅠ진짜 아련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 너무 마음아파여..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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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제이스입니다 ㅅ..수녕 이 밥오! ㅠㅠㅠㅠㅠ
그래도 만휘 조화해 ㅠㅠㅠㅠㅠ
번외마저 취저면 어떡하라는거조...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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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이지훈오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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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헉... 이 둘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다니요ㅠㅠㅠㅠ 너무 아련하고 제가 다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둘 사이에 봄이 찾아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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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뀨뀽입니다!!!번외도역시진짜....짱이에요♡♡♡♡♡♡♡♡♡항상좋은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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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햄찌의시선입니다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와도 돼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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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덕마랖이예여 순영이가 너무 힘들었던게
여기까지 느껴져서 미치겠네요ㅠㅠㅜㅜ 앞으로는
봄이 올거라고 저도 장담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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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아 저 진짜 눈물 나요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또 울고 있어요ㅠㅠㅠㅠㅠ 서로 너무 사랑해서 떠난다는게 참 슬픈거군요 최팀장 멋있는 섀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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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권순영 이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여주 힘들게하지마라진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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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242
저기여
엇.... 맨윗줄에 비이승철 보고 되게 설렌거알아료 작가님??? 승철이는 중간에서 서로의 상황을 다 보야줄수있능 인물이라서 어떨까 했늗데 솔직히 제 마음에 감정이입이 제일 잘되는 캐릭터네욭ㅌㅌㅋㅋ 제가 하고싶은말 다 해주고...ㅎ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은근 개그캐릭인거 같기돜ㅋㅋㅋ 어쨌든 둘다 나보다 아플거라닠ㅋㅋㅋ 이런 당연한 아무말을ㅋㅋㅋㅋㅋㅋ 암튼 둘이이제 봄이 찾아온게 너무 좋아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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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눈물 그렁그렁 단 허니하니입니다ㅠㅠㅠ
정말 빌어먹을 로맨스 슬픈 화 정말 많았는데 제일 슬픈 화네요ㅠㅠㅠ
새벽 감성 때문인지 대사 하나하나에 눈물이 또르르.. ᅲᅲ
순영이가 원래는 빛나던 애가 네 옆에서 빛을 잃어가면 그거 두고 볼 수 있냐는 이 대사 너무 인상깊어요ㅠㅠㅠ
정말 순영이나 여주나 이만큼 힘들었는데 이것보다 더 행복할 거예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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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엇....작가님 저 팔팔인데요...저 왜 이거 이제봤져..?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돌아온 이유가 이번화에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직접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했던 이 커플 다시만나게되서 너무 기뻐요ㅠㅠㅠ 작가님 그동안 좋은 글 써주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후속작도 기대할게욥❤좋은꿈꾸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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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순냥이에요 , 아 순영아ㅠㅠㅠㅠ 좋아한다!!!! 가정을 꾸리자 !! 아니 이게아니라 여주랑 진짜 너무 애틋한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 진짜 막 제가 대신 가서 손잡고 둘이 이어주고 싶고 그런데 막 흐엥 극한직업 최승철 ... 승철아 사라해 ...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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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날로그입니다!!!
순영이도 여주 못지 않게 부산 가서도 힘들어 하는 모습이 드러났던 것 같아요ㅠㅠ
순영이의 시점이 아니라 승철이를 통해서 순영이의 감정을 알게 되는 것 약간 색다른 느낌 인 것 같아여ㅠㅠ
오늘은 찌통도 있지만 뭔가 애틋함이 더 묻어나는 것 같아요 술에 취해 순영이만 찾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바라보면서 우는 순영이 진짜 애틋한것 같아여ㅠㅠ 작가님 수고 많으셨고요 후속작도 열심히 작가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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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번외까지 잘 봤습니다 아지에요! 정말 절절해요 순영이랑 여주... ㅠㅠ 정말 번외까지 깔끔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여운 간직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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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666666이에요... 서로 아직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이 진짜 애틋해요. 서로 좋아했기에 닮은 점이 많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얼른 이 둘에게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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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0231입니다ㅠㅠㅠ이걸 왜 이제서야 읽엇는디ㅠㅠㅠㅠㅜㅜㅜㅜ순영이가 이러고 떠난것을 이제야 알아버렸다니ㅜㅠㅠㅠ자신의 마음은 알지만 거기서도 여주를 생각하는 순영이ㅠㅠㅠ둘에겐 결국 봄이 올 것을 아는데도 슬프고 승철이의 독백이 눈물나게하네여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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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뿌링입니다. 순영이 나름대로의 이유도 있었구나. 그래도 왜 떠났어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잘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둘 다 너무 고생한 것 같아요 이제 행복하자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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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끝아니죠????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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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찌통맴통.. 글 매번 챙겨읽는 글은 자까님글이 처음이여써여ㅠㅠㅠㅠ 다시한번로맨스도 잘챙겨보겠습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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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중간에서 승철이가 고생 많았네여..ㅋㅋㅋㅋㅋㅋ 어휴.. 옆에서 보는 승철이는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은 나중에 승철이 말대로 봄이 왔으니까 다 잘된거죠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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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늘부예요 아 진짜 권순영 돌아와서 봐 준다... 저럴 거 왜 부산 갔냐고... 멍청이야... 어어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두 1년밖에 안 걸렸으니 그나마 좀 다행이네 이젠 여주한테 잘 해줘 쒸익쒸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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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ㅠㅠㅠㅠ번외잘봤어요ㅠㅠㅠㅠㅠ아 권순영 진짜 잘왔댜ㅠㅠㅠㅠㅠㅠ아진짜 해피엔딩이라서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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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승철이에게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순영이랑 여주랑 다시 만나게 된건 승철이의 공이 큰 것 같아요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라 진짜 다행이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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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9.71
비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수녕어ㅏㅓ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ㅠㅠㅠ결국 또 사랑해서였어ㅠㅠㅠ 자기가 못나서 미안해서였어?ㅠㅠㅠㅠ 여주 곁을 떠난 게 더 못난 짓이야 너 죄 댓가 치르는 건 떠나는 게 아니라 여주 곁에 있어주는 거였다구ㅠㅠㅠㅠㅠ어유 진짜 너무 짠내나는 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왜 울기만 하고,술만 마시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가 돌아온데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고 막 간질간질 봄같구ㅜㅠㅠㅠㅠ ㅅ하 진짜 좋다ㅠㅠㅠ 번외마저 찌통이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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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나의 남쪽입니다
순영이 또한 여주를 사랑하고 그리워했겠지만
그동안 여주가 순영이만을 찾았던 세월이 너무 길고 고통스러웠던 걸 알기에
자꾸 이 상황을 도망치려고 하는 순영이 비겁하게 느껴졌어요ㅜㅜ
여주를 위해서 떠난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여주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 같아서 대는 핑계 같네요..
여주는 단지 순영이 자신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것 일텐데..
여주를 위한 것이 여주 옆에 있어주는 것일텐데 순영이 그것을 깨닫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그래도 결국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고생한 여주와 순영이를 위해서라도 앞길이 행복하기만을 바라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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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순영바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많이 여주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니 너무 다행이에여 ㅠ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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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ㅠㅠㅠㅠㅠㅠ하 진짜 권수녕ㅠㅠㅠ작가님 정말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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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호규호규입니다!!! 세상에 이런 비하인드가 있을줄이야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확신하고 돌아온 이유도 알겠네요 이제..... 아 진짜 잘되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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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번외까지 다 읽으니까 정말 끝난 것 같네요ㅠㅠㅠㅠㅠ 쑤녕... 여주 행복하자 진짜 이번에도 사랑해서 떠난 거구나 그치만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운명은 어떻게든 만난다는데 여주랑 순영이는 정말 운명인가봐요 크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보캐 얘뚜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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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번와 완전완전 마음에 들어요!이런 비하인드가 또 있었다니..작가님도 그동안 수고 많으셨을테니 푹 쉬시기 바래요!!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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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아부들부들애이요..... 아진짜로 지금까지중에 제일마음아팠던 편인것같아요ㅜㅜㅠㅜ 아ㅜㅜㅜ 얼굴 보고싶어서 서울까지 왔다가ㅜㅜㅜ 어우ㅜㅜㅜㅜ 진짜 둘다 너무 힘들었네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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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 진짜 권순영 미워할라해도 미워할 수 없는 그런 남자.. 사랑스럽다ㅜㅜㅜㅜㅜㅜㅜㅠ 순영아 다시 여주한테 와줘서 고맙다 드디어 둘의 해피엔딩을 볼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뻐요ㅠㅜㅜㅜㅜㅜㅜ
뭔가 되게 엄마미소 짓게 되는 그런 컾흘..☆
이제 제발 행복하게 살렴 여주야 순영아 내가 기도할껭... 아 그리구 작가님 번외까지 들고와주시다니 진짜 사랑합니다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주셔서 더더욱 감사하구여ㅜㅠㅠㅠ 연재하느라 힘드셨을텐데 필력도 매화마다 멋지게 적으시고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다른 작품 들고오실때도 또 볼테니가 꼭 늦더라도 다른 작품 들고 찾아오셨으면 해요ㅠㅠㅠ♡♡ 기다릴께요 작가님 그리고 이 작품 영영 잊지 못할거에요 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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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텍파는 안하시겠죠...?진짜 평생소장하고 싶은데...ㅜㅜㅜㅠㅠㅠㅠㅠ무튼 승철이가 대단한 일을 많이 했네요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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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랭이
늦게 정주행하신분들 이란 제목의 글에다 신청해주세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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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중간에 여주를 못 잊어서 왔었다니ㅠㅠㅠㅠ 이 사람아 처음부터 그냥 좋다고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뺑뺑 돌아서 이렇게 힘들게 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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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진짜 작가님 독자들 울리시는 재주가 뛰어나세요ㅠㅠㅠ어쩜이리 내용과 노래가 잘어울리는지ㅜㅜ
진짜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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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애어 좋아요!!!!!!!!!!!!!!!!!봄이왔다!!!!!!!!!!!!!!!!!!!!!!!!!!!!!둘이 진짜 하는 행동이 똑같아요ㅋㅋㅣㅣ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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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254
여주랑 순영이 시점이 아닌 승철이 시점으로 보니까 또 새롭고 그렇네요ㅎㅎ 그렇다고 해도 이 짠내나는 커플은 변하지 않네요ㅠㅠㅠ 울지말고 웃는 모습이 보고싶어요ㅠㅠ 댓글달고 빨리 보러가야지!! 헤어져있던 중간에 순영이가 여주보러 왔었군요!ㅠㅠㅠ 조금 더 빨리 오지! 서로 저렇게 사랑하는데 그 사랑하는 마음이 이 두사람을 힘들게 만들었네요..ㅠㅠ 그래도 결국 저 두사람 사이에 봄이 왔으니(번외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제가 다 애뜻해지고 따뜻해지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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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승철이 번외도 보니 우와.... 아련터져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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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계속 엇갈럈는데 결국엔 이제는 알앜ㅅ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틋했던거같아요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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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ㅜㅜㅜㅜㅡ느ㅜㅜㅜ봄봄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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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으허허ㅓ헝ㅠㅠㅠ번외잘봤습니다ㅠㅠ수고하셨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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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옆에서 승철이가 정말 많이 도와줬네요ㅜㅜㅠ 최팀장 착한 사람ㅠㅠㅠㅠ 착한 친구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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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커플도 너무나 안타깝지만 승철이의 중간 징검다리가 너무나 이쁘네요ㅠㅠㅠㅠ 번외편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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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진짜 ㅠㅠㅠㅠㅠㅠ이럴 줄 알았ㄹ숴ㅠㅠㅠㅠㅠㅠ 맞아 순영이랑 여주에겐 반드시 곧 봄이 올 거야,,, 꼭.... 9ㅅ9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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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번외까지 최고네요..ㅜㅜㅜㅜㅜㅜ첫화부터 완결 번외까지 너무 잘봤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 대박적인 글 써내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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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아진짜대박ㅠ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수녕아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ㅜㅜ처음에욕해서미안해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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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ㅠㅜㅠㅠ하드디어ㅜㅜㅜㅡㅜㅜㅜ너네너무 고구마였어ㅡㅜㅜㅜㅜㅡㅜㅜㅡ그러지마ㅜㅜㅜㅜㅜㅜㅡ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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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와 승철이 진짜 좋은 친구인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친구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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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씨...권순영이랑 헤어졌다 만난게 뭐라고 이 밤에 귀 뒤로 눈물안 주륵주륵 흘려보냈네요ㅜㅜㅜㅜㅜㅜ순영아 좋아해 질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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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하아 이번 편 진짜 최고시다... 넘 좋아요ㅠㅜㅜㅜㅜㅜㅜ수녕아ㅜㅜㅜㅜㅜㅜ보고싶어거 서울 ㅜㅜㅜㅜㅠㅜ어ㅏㅆ대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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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정말 저런 사랑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여주의 사랑은 ㅠㅠ 너무이뻐요ㅠㅠ 너무 좋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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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진짜 빌어먹을 로맨스는 정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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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이랫구나ㅜㅜㅜㅜㅜㅜㅜ 슨영잉 여주보고싶어ㅛㅏ 부산에서 서울까지오고 아주ㅠㅠㅠㅠㅠㅠㅠ 사랑둥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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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아잌ㅋㅋㅋㅋ승철이 중간에서뭔죄야... 막 내용은 맴찢인데 승철이 생각하면 얘도 참 힘들었겠다 생각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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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흐아아아아 자까님 ㅠㅠㅠㅠㅠ번외잘봤습니다ㅠㅠㅠㅠ두사람에게 봄이 와서 다행이에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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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 마지막 까지 정말 ㅠㅠㅠㅠㅠ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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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정주행다했습니다!! 보면서 울었네요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시 읽어도 슬픈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순영아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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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오작교 역할을 승철이가!!!!!!!!!!!! 진짜 넘 기특해 죽을 것 같ㅇ고 막 칭찬해주고 싶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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