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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전체글ll조회 4177l 3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순영=대환장파티04

부제: 감기




< 짐씅>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짐쓰으응!!!"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순영이를 보려고 눈을 뜨는데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지독한 감기에 걸린 듯 싶다.



"병아리가 중닭이 돼써!!!"

"..."

"이제 수녕이처럼 멋진 닭이 될 거야!!"

"...."

"짐씅..?"



요즘 순영이가 맛들린 건 병아리키우기게임이다. 병아리가 커갈 때마다 나에게 와서 자랑을 하곤 하는데 오늘도 중닭이 됐다며 자랑을 하러 왔나보다.
해맑게 말하는 순영이를 보며 그만한 반응을 해줘야 하는데 대답할 힘이 없는 게 한스러울 뿐이다. 그저 보고만있자 내 양 볼을 잡고 꾸욱 누른다.




"짐씅 입을 왜 안 움직여.. 설마.."




나를 아련하게 보는 순영이를 보며 그래.. 누나 아파.. 라고 하려고 했건만 개소리를 한다.




"수녕이가 중닭으로 키운 게 부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는 거지!?"

"하.."

"너무 부러워하진마! 내꺼 다 키우면 짐씅꺼도 키워주께!"

"순영아.."

"어!? 말했다!"




 손뼉치며 좋아하는 순영이를 보다가 웃는데 머리가 또 지끈거린다.



"맞다 짐씅! 염소가 나 보고싶대ㅎㅎ"

"순영아.."

"응?"

"누나 아파.."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짐씅 귀엽네ㅎㅎ"

"응..?"

"수녕이 안 나가! 짐씅 나갈 때 못 나가게 하려구 수녕이는 맨날 아픈 척 하는데 짐씅도 나 나갈까 봐 그러는 거지? 다알아~"



??????
멋대로 해석 하지 마. 중닭홀릭 새끼야.



"순영아 누나 진짜 아파.."

"진짜야? 어디가 아픈데?"

"감기걸린 것 같은데.."

"헐 짐씅 아프지 마ㅠㅠㅠㅠ 뭐해주면 안 아파? 뭐해줄까? 다해줄게ㅠㅠㅠㅠㅠ"

"순영아 감기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응?"

"무려 옮는단다."

"응..? 그러며는 수녕이도 감기야..?"

"감기 걸리면 진짜 아파. 어떻게 해야겠어?"

"걸리면 안 돼지! 절대 안 돼!"

"그러면 방에서 나가야겠지?"

"응!"




감기에 옮을까 봐 걱정돼서 말했는데 막상 진짜로 나가버리니 심장이 찡해진다. 
그래.. 내가 서럽더라도 순영이 감기 안 걸리는 게 낫지..





<>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며 명상의 시간을 갖다가 슝슝 피어오르는 순영이의 얼굴에 고개를 저었다.
곧 머리가 아파 젓는 것도 그만두었다.



"아니 어떻게 나한테 이래? 난 진짜 지극정성으로 돌봐 줄 수 있는데.. 감기 걸리기 무서워서 방에 들어오지도 않고.. 와 진짜 서럽다 서러워."




혼잣말을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왜 연인사이같지? 말하는 거 보면 진짜 부부다.
그 때 문이 벌컥 열리며 요란하게 순영이가 들어왔다.



"앗뜨거어어어!! 짐씅 조심해!!!"



제발 너나 조심해..



"수녕이 손 녹아버리게써!!!!!"



요란스럽게 내 앞에 그릇을 내려놓은 순영이는 뜨거운지 손을 호호 불었다.
아니 대체 뭘 들고왔길래?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짐씅 내가 죽 끓여와써! 이게 감기에는 짱이래!"

"헐 순영아.."

"지수가 알려준 건데 아플 때는 떠먹여주는 거래."



숟가락에 가득 떠 내 입 앞에 가져오다가 맞다! 라는 큰 소리로 내 머리를 울리게 하더니 호호 불어주는 순영이에 의해 눈도 울렸다.
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 잘 키웠네ㅠㅠㅠㅠㅠㅠ



"짐씅 아~"

"아.."

"더 밝게 아~"

"아..!"

"더 신나게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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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악!! 깜짝놀랐짜나..!!!"




짐씅을 건들면 아주 주옥되는 거야.




"그러게 그냥 먹여주면 좋았잖아."



남자가 음식을 떠먹여준 건 처음이라 둑흔거리네(코쓱
떠먹여주는 손은 왜 이렇게 멋있는거며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길은 또 왜 이렇게 좋은 건지.



"짐씅 안 먹어?"

"아.. 먹어야지..!"




입에 가득 담고 우물우물 거리는데 씹으면 씹을 수록 쓴맛이 내 혀를 강타한다.
이상한데..



"이거 뭐 넣고 끓인 거야?"

"생강이랑 마늘이랑 당근이랑 도라지."

"응..?"

"지수가 도라지 많이 넣으면 좋다고해서 듬뿍 넣었어!"

"도라지..? 혹시 빙빙 도라지고싶니?"

"짐씅 머리가 빙빙 도는거게찌!"

"지수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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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지금 집에 있게찌..?"

"좀 불러와 봐. 그 지식 좀 박살내버리게."



동공팝핀을 추던 순영이는 한입 더 먹으라며 떠 먹여줬고 난 순영이의 정성을 무시할 수 없어 꾸역꾸역 다 먹었다.
더 아파진 것 같기도 하고..




<원우와의 두번째 만남>


잠든 내 옆에서 순영이는 얼음을 내 이마에 올려 녹이고 있었다.
지구온난화가 왜 일어나는 줄 알아? 순영이새끼가 내 머리로 녹이고 있기 때문이야.



"짐씅 일어났어? 얼음이 계속 녹아.. 얼마나 뜨거웠으면.."

"순영아 너의 손에 올려봐."

"내 손에 짐씅을 올리라고?"

"얼음을 올리라고. 나를 어떻게 올리겠니.."




얼음을 올려본 순영이는 차갑다며 난리치다가 서서히 녹는 얼음을 보며 멋쩍게 웃었다.
내 이마로만 녹일 수 있는 줄 아니..?

그 때 어둠속에서 반짝이며 켜진 휴대폰은 곧이어 벨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바로 받으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원우구나.



'여주야 뭐해?'

"나 그냥 누워있어. 너는?"

'난 뭐 그냥.. 계속 너 생각나기도 해서 만날까 전화해봤지.'

"미안.. 오늘은 못 만날 것 같다."

'용기내서 말한 건데 그렇게 말하면 되게 섭섭한데.'

"아.. 그게 아니라 감기게 걸려가지구."

'감기 걸렸다고? 독감이야?'

"아니.. 그건 아닌데.."

'기다려봐. 아프면 말을 하지.'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가득 들리고 있다.
기다려 보라고 해서 끊지도 못하고 있는데 때마침 원우의 목소리가 들린다.



'집이지?'

"응."

'금방 갈게. 지금 나왔어.'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엘리베이터 소리도 들린다.
 난 앞에 있지도 않은데 손까지 저으며 사양했다.




"오지마 원우야! 나 다 나은 것 같은데? 하나도 안 아파!"

'그러면 데이트 해주고.'

"아프긴 한데 그렇게 아픈 건 아닌데.."

'조금만 기다려봐.'

"되게 빨리 준비했네. 전화 한지 얼마 안 됐는데.."

'너 만나려고 준비하고 있었지.'



바람소리가 들리는 거 보니 뛰고 있는 걸까?
미안함에 입술을 꾹 깨무는데 순영이가 이제 입술도 아프겠다며 이빨과 입술을 이별시켜줬다.



"옆에 누구있어?"

"순영이 있어."

'입술은 왜 아파?'

"입술? 내가 입술을 깨물어가지구.."

'응..? 입술을 깨물어?'

"응. 입술을 깨물었는데?"

'내가 그 순영인지 순일인지 하는 그놈을 진짜..!'

"응? 원우야. 원우야?"




끊어버린 전화를 멍하니 보다가 멘붕이 찾아왔다.
입술 깨무는 게 왜? 헐.. 설마.. 그렇게 오해했니..? 순영이의 입술을 깨무는 줄 알았나보다.
헐? 뭔데 발려. 순영이와 나의 입술박치기..? 생각만해도 겁나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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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씅 표정이 왜 그래..? 아프더니 더 음흉해져써."

"착한생각.. 착한생각..!"




여러분 마음속에도 그런 상상 하나쯤은 가지고 살잖아요. 안 그래요?




<순영VS원우>
헷갈릴까 봐 순영이는 주황색 원우는 파랑색으로 알아봐주세요!


"여주야!!"



얼마나 바빴으면 초인종을 안 누르고 이름을 부르지?
문을 열어주자마자 빠르게 안으로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어디있어?"

"응? 뭐가?"

"갔어?"

"순영이? 방에 있는데."

"너 방에?"

"응."

"아니 어떻게 외간 남자를 방에 들여 들이긴!"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던 원우는 문고리를 잡더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서있다.
왜 그러는 건지 물어봐도 될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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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도 되나 싶어서."

"열어도 ㄷ"

"짐쓰으응..! 뭐야."



밖으로 나오는 순영이는 신나게 웃으며 날 부르다가 원우를 보고 급정색을 했다.




"또 보네요."

"다음에는 또 보지 말자.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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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라니. 여자한테 짐승이 뭐에요."

"애칭인데."

"##여주야 많이 아파? 이거 봐."



 눈치를 보다가 소파에 앉았다. 그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내 옆에 앉더니 뭘 사온 건지 하나하나 꺼내서 쥐어주는 원우를 감동적인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던 중 순영이가 나의 손을 잡고 일으키는 바람에 손에 있던 것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되게 무례하시네."

"되게 끈질기시네."

"그쪽도요."

"저, 저기.."

"나야? 얘야?"

"얘라뇨. 우리 아직 말 안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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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고 했는데 말을 못 알아듣나 봐."

"자기 전에 약 먹고 자는 거 알지? 이건 유자차. 지금 마실래?"

"아.. 저기.."

"내 말 안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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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리는데."

"와.. 진짜.. 몹쓸인간이네."




한번만 참자. 할 수 있다..!




"둘이 왜 그래? 원우야 나 아파서 온 거 아니야? 너네 둘이 싸우면 더 아파지겠어.."

"짐씅 아프면 안 돼ㅠㅠㅠ 아프지 마ㅠㅠㅠ"

"대하는 게 딴판이네. 이봐요 무슨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더 가깝거든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이거 할 수 있어?"



갑자기 내 어깨에 팔을 두르는 모습에 팔을 치운 원우는 내 어깨에 팔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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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데."

"그럼 이건?"



날 꽉 끌어안은 순영이를 당연히 밀어낸 원우는 조심스럽게 날 끌어안았다.




"그, 그럼 이건?"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는 순영이에 난 크게 소리쳤다.




"죽는다!!!!!!!!!! 둘이 진짜 싸우지말랬지!!! 가뜩이나 아파죽겠는데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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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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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둘은 잠시 조용해졌으나 또 으르렁댄다.
니들이 엑소야? 엑소는 쒼나게 으르렁 거리지만 너네들은(절레절레




"죽 먹을래?"

"엄청 많네.. 왜 이렇게 많이 사왔어?"

"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왔지."

"같이먹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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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돼?"

"당연하지! 순영아 괜찮지?"

"그쪽이 물어봤으면 좋겠는데."

"내가?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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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불편한데."



나한테 저런말은 못하겠는지 원우가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말하는 순영이를 보며 깊게 한숨을 쉬었다.
어쩌지? 내가 나가는 게 빠르겠지?




<>

"뭘 이렇게 질질 흘리면서 먹어.."

"내 입이야. 상관할 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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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는 화나게 하는 재주가 있는데 행동은 좀 귀엽네."




휴지로 순영이가 흘린 걸 닦아주던 원우는 다 닦았는지 일어나서 쓰레기통에 넣고 다시 돌아왔다.
와.. 원우.. 착해..



"원우야 순영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이렇지 엄청 귀여운 아이야."

"귀엽다고? 저게?"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그쪽보다는 귀여운 것 같은데."

"내가 더 귀엽지."

"내가 더 귀엽다니까."

"나라고."



또 시작됐네.
죽을 퍼서 입에 우겨넣자 원우가 체한다며 나를 말렸고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겨넣었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이제 진짜 친하게 지낼게. 그만 먹어. 체하겠다."

"진짜 한 번만 더 싸우면 영원히 너네 둘 안 본다."

"헐 짐씅.. 말 잘 들을게! 워누랑 잘 지낼게!!!"

"맞아. 나도 순영이랑 사이좋게 지낼게."

"이제부터다. 안 친하게 지내기만 해."



원우VS순영의 승자는 나다.




<이적이 부릅니다 이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이거 봐. 재밌지 않니?"

"우와 나도 할래!!!"

"너도 해 봐."



계속 같이 있다보니 친해졌는지 장난까지 칠 정도다. 물개 두마리가 생긴 느낌?
아무래도 원우랑 잘 맞는 것 같기도..?



"그거 너도 하냐? 난 벌써 닭이다."

"헐 중닭이 아니라 닭?"

"응. 하루에 1시간씩만 투자해도 금방 커."

"이상하다 난 3시간이나 하고있는데.."

"3시간? 그냥 그 게임에 올인을 해."

"올인? 어떻게 하는 건데?"

"그냥 하루를 투자하라고."

"그거 좋은 생각이다!"




그런 거 알려주지마 원우야..



"워누! 이거 봐!!"

"이게 뭐야?"

"짐씅 사진이야. 특별히 워누니까 보여주는 거야."

"진짜 예쁘다. 보내주면 안 돼?"

"안 돼. 나만 가질 거야."

"이거 안 주면 너 안 볼텐데?"

"왜..?"

"왜긴. 친하게 지내랬는데 사진 안 줘서 화낼지도 몰라."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줄게.."




사진을 보내주며 하루에 한 번만 보라며 두번이상은 절대 보지 말라며 당부하는 순영이었다.
하지만 원우에게는..




"이거봐. 진짜 예쁘지?"




나랑 셀카를 많이 찍어서 사진첩이 폭팔한단다.




"헐.. 나도 줘!"

"난 안 줄건데?"

"그러면 짐씅이랑 못 놀겠네! 워누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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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 줘도 나랑 당연히 놀지. 그렇지?"




그렇게 잘생기게 쳐다보면 당연히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고개를 끄덕이니 순영이는 울먹이며 방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해하겠네."

"응? 뭐가?"

"순영이 귀엽다는 거."

"응..?"



응..?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그 표정 뭐야? 아무리 귀여워도 너보다 귀여운 사람은 없어."

"...부끄럽게."

"진심인데."

"원우도 참ㅎㅎ"

"늦어서 집에 가야겠다. 순영이랑 같이 갈까?"

"아냐! 순영이는 음.. 나랑 할 일이 있어서."

"아 맞다 입술.."

"맞다, 그거 내 입술 내가 깨문건데.."

"어? 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해!!!!!!!"



집안이 떠나가라 웃던 원우에 의해 순영이가 코가 빨게진채로 밖으로 뛰어 나와 소리쳤다.
그 모습에 웃으니 내 머리를 쓰다듬고는 신발을 신었다.




"잘가. 오늘 진짜 고마웠어."

"약먹고 푹 자."

"응!"

"잘있어."

"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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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가."




등신같지만 등신같아..
정말 이상한데 쓸데없이 멋있다고.. 자존심 상하게..




"잘가! 집에 가면 꼭 연락하구."

"연락할게. 간다."




원우가 나가자마자 순영이가 내 앞에 서서 코를 훌쩍였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줬는데 원우한테 사진 못 받아서 삐진 거야?ㅠㅠㅠㅠㅠㅠ




"짐씅 나 잘했지..? 워누 앞에서 사나이 같았지..?"

"코 훌쩍이는데..?"

"하지마아아안.."

"아냐! 순영이 남자다워! 너무 멋져!"

"진짜!?"

"그럼~"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04 | 인스티즈

"아싸! 짐씅한테 멋있다는 말 들었다ㅎㅎ"



단순한 순영이다.









추천을 뒤집어 놓으셔따!!!!
추천과 댓글 달아주시는 여러분들을 사랑입니다~♥
앞으로 더 마니마니 써올게요!! 노래 제목처럼 귀여운독자님덜~~

귀여워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어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둘이 친해졌네요! 다행이에요!!!

다음편에는 누구 나올까요? 고민중입니다!! 모두 다 나와서 총체적 난국을 만들어볼까요~~?
생각만해도 머리 지끈.. 가볍게 포기할게요.. 집안이 난장판이 되겠어..!!!

다음편에서 봬요~ 


<나의 사랑 암호닉분들~>

벌스/(/♡/)/햄찡이/일공공사/크림빵/우들/호시부인/지하/헬륨/썬준/먕먕이/급식체/회귀/6월/숨숨/밍구리밍구리/11023/찬아찬거먹지마/라온하제/착한공/
늘부/꼬꼬빈/thㅜ녕이/예에에/꼬솜/순수녕/햄찌의시선/워누몽/진투/뿌뿌/문홀리/호찡/천사가정한날/Dly/쎕쎕/붐바스틱/순부/마그마/열일곱/또또/순빛/0917/
박수짝짝/봉봉/대깨홍/빙구밍구/8월의겨울/꽃신/민규야/메뚝/뱃살공주/오늘부터방학/어화동동/주꾸/호우쉬주의보/석고상/붐붐한귤/인절미/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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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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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급식체/ 아 정말 순영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어워ㅠㅠㅠㅠㅠ 진ㅁ자 bgm이랑 너무 잘어울려 ㅠㅠㅠ 순영아 넌 왜 그렇게 귀여운 거니? 원우랑 싸우는것도 정말 귀여우ㅡㅠㅠㅠ 원우야 날가져 ㅜㅜㅜ 최고야 둘다 너무 귀오우ㅜ ㅠㅠ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급식체님! 1등 축하드려요오오옹!♥
7년 전
독자8
오예! 1등이네용!!
7년 전
독자2
열일곱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열일곱님! 2등 축하드립니다아아아!♥
7년 전
독자26
애들너무귀엽자나여ㅜㅜㅠ아ㅠㅜ처음으로자까님글알림뜨자마자봐서와갖고!!!!무려2등을해서!!!!자까님이답댓도달아줬는데!!!!ㅠ치잘만되던와이파이가 그지가치ㅠㅜ잘안터져서ㅠㅜ핸드폰다시켰어여..ㅜ되꼬!!!(꼬?꼬꼬닭?죄송합니다)애들친해진거너무좋으네옇자까님글에블데이붐붐.볼때마다붐붐.
7년 전
독자3
호우쉬주의보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호우쉬주의보님! 3등 축하드려요우!♥
7년 전
독자10
댓글 올리다가 렉 걸려서 안된 줄 알았는데 3등이라니ㅠㅜㅜㅠㅜ오늘도 순영이는 귀엽네요ㅠㅜㅠ근데 원우 만날 때마다 둘이서 으르렁 대는 거 진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결국엔 여주가 다 이기는데 둘이 괜히 힘만 빼는 느낌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제는 원우랑 순영이가 친해져서 다행이에여!!순영이가 얼마나 더 귀여월지 기대가 돼요...가끔 나오는 멋있는 모습도 너무 좋아요ㅠㅜ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
아 진짜 어떡하죠 작가님 저 꼬꼬 순영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꼬솜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작가님 글 볼 때마다 작가님 특유의 밝음밝음 해피니쓰가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8ㅅ8♡ 그나저나 원우랑 순영이가 드디어 친해졌네요! 처음에는 되게 무섭게 굴더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귀여워... 이야 근데 사스가 게임장인 전원우...(?) 순영이가 중닭 키울 때 원우는 닭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우 최고...! 그리고 이제 다른 아이들까지 나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환장이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헤헤♡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7
이야 근데 아프다니까 원우 바로 오는거 엄청 설레네요 사스가 전원우...8ㅅ8
7년 전
독자6
코코몽입니ㅏㄷ ㅠㅠㅠ 둘이 저렇게 빨리 친해질주링야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유아우우우우우ㅜㅜㅠㅜㅜㅜㅠㅠ 신알신 드자마자 달려와서 선댓을 달까 말까 고민 했지만 빨리 보고 싶었기 때무네 달지 않고 바로 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팩하는 중인데 다들 너무 귀여워서 얼굴에 주름 생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잉ㅠㅠㅠㅠㅠ 싸우다가 친해지는거 진짜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서로 질투하는것도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1
순영이 진짜 어쩜좋아 ㅠㅠㅠㅠ 너무 순진하고 진짜 귀엽고 그와중에 잘생겼고 ㅠㅠㅠ 그냥 좋은거 순영이 다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일공공사 / 작가님 권순영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 전원우와 권순영... 둘이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3
아 진짜 순영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몰래 보쌈해가고 싶을 정도.....우리쑤녕이왜전없을꺼요ㅠㅠㅠ
너무재밌게보고있어요작가님!!!!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4
으으으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너무 사랑스럽잖아 ㅠㅠㅠㅜㅜ 아가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궁 예뻐 ㅠㅠㅠ
7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 저희집은 안오나여..... 저 진짜 잘해줄수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6
찬아찬거먹지마에요! 아 해로워 ㅁ모에 너무 해로워요 권순영 너무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랑 친하게 지내 순영아.. 나한텐 너가 항상 승자야.... 니가 이겼어.......
7년 전
독자18
오늘따라 움짤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19
석고상입니다!순영이 귀여워 해주는 원우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원우 앞에서 쎈척하는 순영이도 귀엽고 오늘은 왤캐 귀욤귀욤 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보고 갑니닿!❤
7년 전
비회원178.60
[지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항상 귀여운 순영이랑 작가님 잘 보고 있습니다!! ♡
7년 전
독자20
8월의겨울이예오 ㅠㅜㅜ 수녕닭 어누 케미 ㅜㅜㅜ 앞으로도 자주봤으면 ㅜㅜㅜㅜ
7년 전
독자21
늘부예요 아 대귀여워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른인 척 하는 것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어 주거요 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너누랑 친해져서 노는 것도 귀엽고 전원우가 오해한 것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인지 순일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2
아니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요ㅠㅠㅠㅠㅠ 원우도 순영이도 둘 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빨리 다음화도 슉슉 보고싶네요!!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25
숨숨입니다
ㅌㅋㅋㅋㅋㅋ둘이싸우더니원우가순영이귀여워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둘이잘어울려요(?)ㅋㅋㅋㅋㅌ순영이넘귀엽구걱정해주는거도설레네여ㅜㅜㅜ

7년 전
독자27
벌스에요!!!
ㅋㅋㅋㅋㅋ순영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둘이 티격태격하는데 너무 구ㅏ여워..............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28
붐바스틱이에요!! 순영이 진짜 너무귀엽습니다ㅠㅠㅜ 원우분량도 오늘 많네요ㅎㅎㅎ 여주는 빨리낫길!!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29
순영이랑 원우랑 친해지니까 보니가 좋으네여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넘 귀여웡... 같은 게임 하는 것도 귀여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들으명서 읽으니까 설렘과 기여움이 퍽발하셔따...!
7년 전
독자30
크림빵이에요!!허ㅓㄹ후ㅜㅜㅜ진짜 우리 순영이 귀여움을 어찌해야 할까요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우주보다 더더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순영이는 쎈척할때가 제일 귀여움이 터져요...원우 앞에서 막 쎈척하는데 엄마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ㅠㅠ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31
어화동동입니다! 순영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더 진짜 사랑둥이야..
7년 전
독자34
/♡/입니다ㅜㅜ 아휴ㅜㅜㅜ 이렇게 인티를 들어오니 작가님이 글을 올려주셨네ㅜㅜ 신알신 딱 작가님 딱! 아휴ㅜㅜㅜ너무좋아ㅜㅜ 사랑해요ㅜㅜ 오늘은 순영이랑 원우랑 아주 귀여워 죽겠네요.. 저 여기서 사로 잠들었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지만 전 아쉽게도 멀쩡히 살아있네요..★ 앞으로 더 귀여운 순영이와 원우 그리고 짤막한 지숰ㅋㅋㅋㅋ오늘 지수 조금 언급만 됐는데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 엄마미소짓고있었어요ㅜㅜ 병아리 키우기 저도 한번 해 보고싶은 게임이네요..★ 오늘도 내일도 저는 귀여운 순영이를 보려고 살아갑니다ㅜㅜ 귀여운 셉틴이들을 볼고 살아가고있는 저는 일개미입니다..★ 오늘도 예쁜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려요♥ 새해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댓글 달아드리고 싶은데.. 마음만큼 쉽지가 않네요ㅎㅎ 그래도 항상 글 보면서 힐링하고 있으니ㅠㅠ 여한이 없어요 항상 작가님을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5
마그마입니다...아... 귀어워요...아... 제가 키우면 안되나요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 진짜 너무하게!!!! 예?! ㅇ어어어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봉봉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너무 귀야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랑 친해져서 둘이 노는(?) 것도 귀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랑 원우 둘다 넘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29.5
헉 제가 아직뚜 암호닉 신청을 안하구 있었군녀...[벼랑위의 쑤뇨]로 신청해요!!!!!!둘이 노는 거 너무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녕이는 게임으루 닭키우고 저눈 수녕이를 키우ㄱ....죄송함미다...오늘도 귀여운 순영이 잘보구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순영이 사랑스러워.....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엽구 박력았구 너가 다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문홀리입니닼ㅋㅋㅋㅋㅋ아 진짜 수녕잌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프다니까 지수한테 물어서 죽 끓여준건 기특한데 재료가... 그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 순영이랑 원우랑 친해져서 다행이에요. 근데 이와중에 전원우 진짜 설레고요... 솔직히 아프다고 하니까 집으로 와주는 친구 어딨습니까!!!!!! 심지어 죽도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왔다니요ㅠ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39
썬준입니다!! 권수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쑤녕이 너무 귀여워서 주체를 못하겠네요ㅠㅠㅠㅠㅠ 짐씅하는게 막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와!!!여주 덕에 (?) 순영이랑 원우랑 친해졌네요!!! 원우...정말 스윗합니다ㅠㅠㅠㅠ 스윗한 원우와 귀여운 순영이가 친구라면...행복감이 막막막!!!*^^*

7년 전
독자40
주꾸!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권순영 왜이렇게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관은 부승관이요ㅠㅠㅠㅠㅠ엉엉엉ㅠㅠㅠㅠ전원우능 너무 잘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
글 잘 읽고 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41
지하에요 아 수녕이 너무너무 귀엽고 그런 순영이 놀라는 워누도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쎕쎕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ㅜ귀여워..ㅠㅠ권순영은 왜저렇게 귀엽죠?ㅠㅠ 이마에 얼음을 올리다니ㅠㅠ 실제로 당하면 화병날것같은데 순영이ㅠㅠ내새끼 하고 싶은거 다해ㅠㅠ 그래도 원우랑은 어찌저찌 친해졌네요 뭔가 이용당하는것같지만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3
박수짝짝입니다! 아진짜 순영이 귀여워하는 원우도 귀여워요 ㅠㅠ 순영이가 혼자 죽 끓여온것도 귀엽고...❤
7년 전
독자44
하아 아주 설레다가 귀여워서 난리치다가 별 짓을 다하는 대깨홍!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원우덕에 설레서 광광거리다가 짐씅찾는 순영이 때문에 또 귀여워서 아파트 부실 빤 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가요ㅠㅠ
7년 전
독자45
메뚝입니다.......아.ㅇ........셋ㅇ.........진짜인생살면서..........수녕ㅇ만큼귀여운생명체를본적이없어정말....................쥭을것...같...아요 .........아권순영 아...딘짜.....지금배아픈데순영이는또너무귀엽고원우대스윗이고환장파티..........원우랑순영이가저렇게친해질꺼라곤생각못해봤는데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예상을뒤집어놓으시는세하님!!!!!
7년 전
독자46
햄찌의시선이에요ㅠㅠㅠ아!!!!너무귀여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수녕이같은 닭어디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애완으로 키우고싶은데여ㅠㅜ
7년 전
독자47
마릴린 입니다! 순영님께서 귀여움을 원우에게까지 전파하셨다...진짜 양계장가서 한번 찾아볼까봐요....제 미래의 남편이신가요..?
7년 전
독자48
호찡이에요! 순영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알거 다 아는 유치원생같아ㅠㅠㅠㅠㅠㅠ 원우랑 여주 사이 질투하는것도 귀엽구ㅠㅠㅠㅠ 원우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이 bgm들을때면 항상 지훈이 생각났었는데 이젠 순영이 생각도 날것같아요 너무 귀여워서ㅠㅠㅠ
7년 전
독자49
순수녕이에요!!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원히 싸우기만 할것같았던 둘이 드디어 친해졌네요... 그래... 이쁘고 멋지고 귀여운 사람들끼리 친해져야 세상이 평화로운법이야...★☆(응...??) 둘이 다마고찌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하... 역시 귀여운 사람들은 귀엽게 노네요...(응...??) 이제 멋진 농구남 승철이도 친해졌으면 좋겠네요(뜬금)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등장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보고싶습니다^0^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50
아 진짜 최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 질투하는거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 너무 설레구요....♡ 둘이 친해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엉엉ㅠㅡㅠ 저 암호닉 신청할 타이밍 찾아 눈치 보고 있었는데 남기고 갈게요 [에디]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51
워누몽이에요! 폰이 자꾸 렉 걸려서 댓글을 이제야 다네요 ㅠㅠ 와 순영이와 원우의 친목은 베리 나이스하네요 아주 나이스!
7년 전
독자52
으아아악!!!!!!쑤녕이 너무 기여운거아니나그우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어흥]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순영아이랑 원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친하게 지내니까 얼마나 좋아~~ 우리 순영이의 귀욤한 매력을 원우도 알았네요ㅎㅎ
7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밝게 ㅋㅋㅋㅋㅋ더 신나겤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무진장 웃고 말았다.. 입찢어질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최순]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너무귀엽고 설레고 난리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뿌뿌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순영이 보면볼수록 너무너무너므너므 귀여워요ㅠㅠㅜㅜ 원우랑 순영이랑 친해져서 참 다행.. 질투하는것도 귀여워요 다 귀여워요 귀여워!!!!!!!!!!!!
7년 전
독자56
민규야에요ㅠㅠㅠㅠㅠㅠㅠ넘귀여워ㅠㅠㅜㅜㅜㅠㅠㅜㅠ푸푸퓨ㅜ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나도 쑤녕 키우고시ㅃㅂㄷ다..
7년 전
독자57
꽃신입니다ㅜㅜㅜ쑤녕아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귀엽다ㅜㅜㅜㅜㅜ여주순영말고 원우순영 합시다ㅜㅜ 케미가ㅜㅜ너무귀여워ㅜㅜㅜ(본격 앓는 댓글
7년 전
독자58
[라넌큘러스]로 신청하고 갑니다ㅜㅠㅜㅠㅜ 조용히 먹던 치킨을 내려 놓는 것은 덤이요ㅛㅠㅜㅠㅜㅠ 쑤녕이ㅜㅜㅠㅜㅠ
7년 전
독자59
재밌어요 수뇨 규ㅣ여워욯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thㅜ녀ㅇ이에요!
짐씅!!!하는 순영이목소리가 계속들리는듯하네여ㅎㅎ귀여운ㅠ

7년 전
독자61
겸둥이 수냥ㅇ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생각보다 원우랑 순영이랑 닮은 점이 많아서 다행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귀여워ㅠㅠㅠ
7년 전
독자63
아진짜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gm 너무 좋아요ㅠㅠㅠ ♥
7년 전
독자64
요물....깜찍이....기요미....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쓰
7년 전
독자65
워누랑 스녕이 친해져서 넘넘 다행인데 둘다 넘 귀엽구 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 보기 좋아요 좋아
7년 전
독자66
ㅠㅠㅠㅍ권순영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ㅇ ㅏ 순영이 넘 귀여워서 어레스트올거같아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넘 귀여워요ㅠㅠㅠ브금이랑도 진짜 잘어울리고 원우랑 둘이 친해져서 넘 좋아ㅇ ㅕ! 둘이 잘어울리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잘읽고가욥!
7년 전
독자68
워후에오!♥
진짜 입에서 미소가 떠나가질 않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아 작가님 글은 아나 같이 다 좋아요 ㅠㅠㅠㅜ 안좋은게 없어요 ㅜㅜㅠ

7년 전
독자69
아 어떡해요 아 구ㅏ여워죽겠닼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볼때마다 귀여울수가있지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0
순영니 넘 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도 귀여ㅝ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1
ㅋㅋ둘이 저렇게 친해질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둘의 경쟁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웃겨요
7년 전
독자72
아 진짜 권순영 귀여워서 아파트 뽑고 싶어요 진짜 다 부셔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사랑스러운 글을 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73
순영아 내가 너를 보쌈해도 되겠니...? 읍읍 너무 귀엽다 지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한테 짐씅이라고 해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원우랑 순영이 케미 그래서 조슈아 메에는 언제 나오죠 제일 웃긴데 ㅋㅋㅋㅋㅋㅋ 순영이 아가아가한거 너무 잘 어울려..ㅠㅠ
7년 전
독자75
아 권순영 진짜 어떡해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우주 최강이다 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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