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김종인이라고 해 고민이 있어서 왔음
나한텐 사귄지 한달 된 남자애인이 있어
근데 얘가 장난아니게 귀여움 키도 작고 어깨도 좁고 하는 짓 말투 얼굴 표정 다 귀여움
그래서 내가 얘만 보면 흥분하게 되는데 얘는 애기라서 그런거에 되게 민감한가봐ㅠㅠ
내가 얘 맨날 내 무릎에 앉혀놓거든 그럼 얘는 내 무릎에 앉아서 핸드폰하거나 애들이랑 얘기하는데
핸드폰할 때는 그 작은 손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고 얘기할 땐 그렇게 오밀조밀 귀엽게 말할 수가 없다 ㅜㅜㅜ
졸귀씹귀
그런데 내가 얘 거의 8개월동안 좋아했단 말이야 그래서 나 얘랑 사귀자마자 넘 기뻐서 뽀뽀하고 지금은 키스까지 나갔다
요즘은 얘가 지금 미모에 물이 올라서 보는 것만으로도 내 미니미가 불끈불끈 선다
그래서 내가 오늘 용기를 내서 걔를 우리집으로 데려옴
그리고 난 침대에 앉고 걔는 나 보는쪽으로 내 무릎에 앉게 함 걔가 오늘 있었던일 나한테 말해주면서 나 올려다보는데
내 미니미가 무럭무럭 자라더라..
그래서 내가 얘 말하는거 끊고 얘 양쪽 볼에 쪽 쪽 해주고 입술에 쪽 해줌 그리고 걔 티에 손을 넣어서
걔 찌찌 쓰다듬는데 걔가 가만히 있길래 얘도 ㅇㅋ한줄 알고 존나 기뻐서 키스로 넘어가면서
침대에 눕힌다음에 왼손으론 걔 뱃살만지고 오른손으론 걔 찌찌 쓰다듬다가 꼬집었는데 갑자기 얘가 놀라더니
내 미니미를 무릎으로 꾸욱 누르는거야 그러더니 일어나서 울먹거리더니
"김종인 나 말하고 있었는데.... 나쁜넘아ㅜㅜ"
이러더니 티 내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는거야;;; 당황해서 어디가냐고 묻는데 요즘 넌 스킨쉽밖에 안한다고
실망이라고 그러면서 가방들고 나감 ㅜㅜ...아...ㅜㅜㅜㅜㅜ 지금 카톡도 다 씹어.. 어떡해
내가 얘 몸보고 사귀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 좋은데 요즘 욕정이 들끓어서 만지고싶다고 ㅡㅜㅠㅠ
어떻게 말해야지 화해도 하고 얘랑 떡도 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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