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705호너징과윗집도경수아랫집변백현옆집김종인5 kakatalk. (부제:두준두준 설리설리)

어제 애들이랑 톡을해서그런지 더 친해진것같은 느낌이 드는 너징이야.

애들이 너무 많이 아껴줘서 그런지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렇게 한참을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핸드폰에 진동이 막울리는거야. (처음에 전화온줄.)

그래서 너징은 이 아침부터 누구지?? 하는 생각으로 카톡을 봐.

책임져_jpg.

너 _만날_생각에_jpg.

넌_웃는_모습이_제일_예뻐_jpg.

노력_해_볼께_jpg.

?????갑자기 이게 뭐지... 아침부터 톡이와서 확인했더니 이런내용이..

그래도 애들의 진심이 느껴지는것같아서 폭풍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내가 많이 애껴주께♥ 너네 워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카톡을 한지 얼마 안되서 종인이한테 전화가왔어 

-징어야

'응?왜!'

-우리 오늘 몇시에 만날까?

'음.. 일단 준비하고 해야되니까 한시간뒤?'

-그래그래 그럼 한시간뒤에 문앞에 나와있어!

'응응!!'

아.. 이웃이 이래서 편하구낰ㅋㅋㅋ 새삼 느낌★

근데 아침부터 그렇게 낯뜨거운 톡을 보냈으면서.. 무덤덤한척하지마라 김조닌!!!!!

난 다알고있어 흐흐흐

오늘은 애들이랑 놀려고 만나는거긴 했지만 얼마남지않은 입학식에 입을 교복을보러 교복점에 가기로했어@!!!

사실 얼마 안남은줄 알았는데..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 진짜 얼마 안남았더라 ...

탁상에있는 캘린더를 확인하니 눈에 확띄는 빨간 색연필로 .......... 

내일...........이... 더라?........ 나레기... 이런것도 모름?....

멍때리고 있다가 시간이 거의지나가서 엄청 급하게 허둥지둥 준비를 마쳤어.

조금 시간이 오바되어서 엄청 미안한마음이 드는 너징.

신발을 대충 꾸겨신고 현관문을 열었는데.......하... 진짜 잘생긴건 어쩔수 없더라..

너네진짜 사람맞냐??? 왜 가만히있는 사람을 오징어로 만드는건데.

"징어야. 왔어?"

"징어야. 신발 제대로 신고 나와야지! 넘어져"

"징어 안녕!!!! 오늘따라 더예쁘다!!!"

"징어야 천천히나와 다쳐!"

.........내가봤을땐 너네가 훨씬 예쁜데?...........

(헣....ㅠㅠㅠㅠㅠ 똥손인 제글 읽어주신분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진짜 너무 감사해여 ㅠㅠㅠ

댓글달아주시는거 너무 감사해서 하나하나 답글도 달았어요 ㅠㅠㅠ 몇개안되는 댓글이지만 글쓰는 사람은 진짜 댓글보는 묘미에 글을쓴답니다...ㅠㅠㅠ

그리고 글읽어주셔서 진짜 감쟈해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감쟈감쟈 ♥

[독자1]

밥먹고쪽지보고바로왔어요!!!글재밌게잘보고있어요ㅋㅋㅋ!!!!!

[양파망]

허류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감사해여 ㅠㅠㅠㅠ♥

[독자2]

ㅋㅋ징어부럽다ㅜㅜ나도애드류ㅜㅜ카톡저런카톡해보고싶네

[양파망]

하.............저도요.......쓰면서 씁쓸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쟈해여 ㅠㅠㅠ♥

[독자3]

진짜어우어우유ㅓ우유엉유ㅠㅠㅠㅠ

[양파망]

ㅠㅜㅠㅜㅠㅜㅠㅜㅠ어우우

[독자4]

ㅠㅠ너무재밌자냐ㅠㅠ짱이자냐ㅠㅠ

[양파망]

헐 감쟈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누누루눌 교복!쿄!복! 쿄복!

[양파망]

루루루루룰

[독자6]

아 징어 왤케 귀엽게나와요
변태는 아니지만 징어워더♥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짤도 워더!!

[양파망]

감쟈합니다 ㅠㅠㅠ

[독자7]

어휴 ㅠㅠㅠㅠ조화ㅠㅠ

[양파망]

어휴 ㅠㅠ 감쟈해여 ㅠ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왅ㄴ완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파망]

귀염귀염 ㅠㅠㅠ

[독자9]

교복을입고 또 반하겔네 아뉴ㅏㅏㅏㅏㅏㅏㅏㅏㅏ으아홍헝

[양파망]

으훠ㅓㅓㅓ ㅠㅠㅠ 반하죠 그냥... 흐허

[독자10]

내가생각해도......나보단 너희들이 더....예쁜것가탕......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