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퓨리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가 왔어
처음 편 쓰고 얼마만이야. 사실 그동안 애인이랑 이러쿵저러쿵하다 어제 깨짐 ^.6
아 씡나 죽을 거 같다. 이제 깨졌으니까 필사적으로 글에 매달릴거야.
애인 따위 잊을 수 있어. 내가 그렇게 잡고 매달렸고만 날 버리고 가?.. 쿸 너는 후회할거야 날 버린걸.
망할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힘든건 어쩔 수 업따.
차였으니까 나랑 동생들 연애 얘기
헤어졌으니까 하는 말인데, 변기는 여자친구 복이 참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그렇게 이상한 애들만 사귀는지..... 이번에 사귄 여자친구는 변기 뜯어 먹으려고 작정하고 접근했더라고.
내가 사정상 이모네 집에서 살아. 친척 동생들, 그러니까 민이랑 정이랑 같이 살아ㅋㅋ 집에는 2주에 한번꼴로 가는데 그 때마다
변기한테 여자친구 얘기를 꼬치꼬치 캐물었는데, 듣고보니 이건 아주....................빌어먹을 냔이더만?
변기는 걔가 엄청 좋은가봐.. 호구말랭이 같은 자식.... 걔 여친은 맨날 만나자고 했다가 당일 그것도 한시간 전에 취소해서
변기 이자식은 차려입고 집에서 뒹굴뒹굴, 저번에 50일 때는 만나서 선물사주고 영화 보여주고 케이크 같이 만들고 집에 왔대 ^.6
돈은 물론 내동생 지갑에서 슝슝. 같은 여자로서 엿머겅 두번머겅 많이머겅 소리 나오더라구. 지금이야 깨졌지만 이 전에도 모두 저랬다는 사실 ^^;;;;
변기는 헤어질 때마다 울었다는 사실 ^^;;;;;;;;
민이는 동방신기 빠순이야. 정말 빠순이야. 카스보면. 아...... 샹........ 내 손발 으힣킿ㅋㅋㅎ히힠.. 하는 정도?
이제 중1올라가는데 흑역사를 미친듯이 창조하고 있어서 내가 불안해. 나도 저랬거든 내 흑역사들... 아련하다
시간나면 흑역사 풀어줄게. 이런 민이에게도 남자친구가 있..... 기는 뭘 있어. 엄서.
눈만 오지게 높아서 최강창민 같은 남자 아니면 안만난데. 내 동생이지만 엿머겅 두번머겅 많이 머겅 그런 남자가 있으면 널 거들떠 보지 않는단다.
정이는. 여자친구가 있어. 일년돼쩡 오래돼쩡 부러워 죽게쩡.
ㅋㅋㅋㅋㅋ 저 쩡말투는 내가 막내한테 맨날 하는 말투야. 뭘하든 그래쩡 울아들 그래쩡? 잘해쩡.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싫어해..
저번 빼빼로 데이 때는 여친이 줬다면서 손수 만든 빼빼로를 한박스 받아왔어 좀 오바해서 ;;; 그건 나으 좋은 식량이 되어찌.
처음 사귄 여자친구야 나이가 이제 오학년인데 당연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익인이들 각성해 얘도 여친이 있는데.
....사실 나도... 흡... 그래.................
정이는 인기가 많아, 심심하면 러브레터 하나씩 받아오고, 심심하면 선물 하나씩 받아와.
근데 얼굴 엄청 봐서......ㅋㅋ;;;;; 얘가 얼굴 보는 정도는 진짜 도를 넘어서.
담임 선생님이 안예쁘면 말 안듣는 정도? 숙제도 안해가고 준비물도 안챙겨가. 남자면 상관 없는데 여자 선생님인데 얼굴이 좀 그러타
게다가 좀 뚱뚱하다!!!... 일년 줮망........ 그거 때문에 전학간 적도 좀 있어 ^^; 장난 아니야 진짜.
그와중에 난 안싫어하는 게 다행. 그래도 나한테 맨날 돼지라 놀려. 내 위로 친척언니랑 오빠 한명씩 더 있거든?
우리처럼 가까이 안살아서 안낀거지만 튼 있는데, 둘다 좀 토실토실 많이 토실토실.... 그래서 정이가 얼굴보기 싫어해 ;;
이거 뜯어 고쳐야 되는데 어떻게 고치니
마지막으로 나.... 킄...
어제 헤어졌어... 뭐 더 할 말이 필요하니......... 아님 말고.....
연애사를 표현하자면 정말 행복했다 한번에 나락으로 떨어져써 ^^; 씡난다
우리 한번인가 싸웠는데, 그제 두번째로 싸운건데 그걸로 헤어짐. 빠염 인생이란 이런거지. 쿨내나는 인생사.
그럼 끝.. 다음엔 흑역사편 들고올게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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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