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철 수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곧 9 년이 되어 가네요 저는 이만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259개월 전위/아래글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너는 죽지 않아 18년 전죽도록 사랑해서 죽어버렸다는 이야기는 18년 전날 경건하게 만들고 날 착하게 만들고 미치게 만들고 28년 전“어린놈의 새끼가 처음 보는데 꼬박꼬박 반말이야.” 18년 전걸어서 천 년이 걸리는 길을 빗물에 쓸려가는 게 사랑이지 18년 전현재글 그게 나였구나 18년 전마음 한구석이 찢어졌구나 아픈데도 말 한 마디 없었어? 18년 전시나 노래는 혁명을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18년 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8년 전네가 선물해 준 거울은 아름다웠으나 18년 전별 뜻 있겠습니까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는데 38년 전공지사항911 때 아내가 죽었습니다 9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