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빚쟁] 평범하게 갑시다 (부제:우린 처음 보는데)

안녕하세요 ㅎ_ㅎ

심심해서 끄적거려봐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멜로같은데 헿..

뭐라하면서 스타트 끊어야지

그냥

간단하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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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는 성격은 내성적이라 친구가 없어 오히려 친구 없는게 편한건지도

과거에 친구한테 배신도 많이 당해서 사람이랑 대화 하는걸 싫어해

빚쟁이는 고3이 되어서 반이 바뀌게 되는데

그 반에선 연예인이 있다는거야

신기해서 한번 이리저리 훑어 봤는데

저기 뒷문 끝자리에서 선생님 몰래 하품을 하고있는거야 ㅋㅋ

아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지

매일 티비에서만 빛나던 연예인도 선생님 말씀들으며 하품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고3 남자애였던거야

나는 이아이를 계속 쳐다봤는데

그 아이도 내가 쳐다본게 느껴졌는지

내쪽을 쳐다보는거야

빚쟁이는 당황해하며 창가쪽으로 고개를 돌렸어

마침 선생님 말씀이 끝나고 종이 치고 나가셨지

저아이는 지금 무슨생각 하고 있을까

저아이는 지금 무엇을 쳐다보고 있을까

보고있지 않은 사이에 계속 생각나는거야

근데 누가 빚쟁이 어깨를 툭툭 치는거

"?"

"안녕??"

그아이 였던거야

"어..그래 안녕"

"내 이름알아?? 나 한상혁 이라고해"

"아..응..그래"

"빚쟁아"

"응? 어? 내이름 어떻해 알았어?"

"너한테 관심있어서"

"아..?"

"어?? 저기 쟤야 쟤 헐ㅋㅋ대박"

다른반 애들이 빚쟁이반에 연예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곤

다른반 애들까지 몰려오고있어

"빚쟁아!"

한상혁은 빚쟁이의 손목을 잡고 막 복도를 뛰어

"야 왜이래 어디가!"

"그냥 따라와ㅋㅋ"

한상혁이 빚쟁이를 그렇게 질질끌고 온곳은

학교 옥상

"하아...하아.. 야 내 다리길이도 좀 생각해주지 너랑 똑같진 않은데"

"아"

"??"

"이름불러줘 빚쟁아"

"싫어"

"불러 달라니까"

"나 오늘 너 처음봤고 오늘 너가 갑자기 이렇게 끌고나오는거 되게 황당하거든

다른애들이 보기에 어떻해 생각하겠어?"

"왜?? 이렇게 생각하든 저렇게생각든 뭐가 어때서"

"그야.. "

"너 나 싫어?"

"응?"

"너 나 싫냐고"

"아니 싫은건 아닌데"

"그럼 좋아?"

"오늘 너랑나 처음봤다니까?"

"난 너 좋은데"

"오늘 처음봤는데 어떻해 날,.."

"우리 사귈래?"

"장난치지마 종치겠다 나 내려갈께"

빚쟁이는 옥상문을 열고 나갔어

혼자남은 상혁이는 중얼거려

"에효.. 이번에도 실패네"

[독자1]

미자탈출 9일남았다☆★

[느느늣]

(눈물) 교복입은 모습을 이제 볼수없다니..

[독자2]

교복모델...♥
제가참바랍니다

[독자3]

이번에도 실패란거면 저번에도 했다는거죠?!?!?!어머...다음내용 보러 갈께요!!

[느느늣]

오왕 감사합니다 ㅎ_ㅎ

[독자4]

헐 상혁찡 사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