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 아래로 열두동생썰 4 너징과 같이 자고싶은 동생들. 같이 자면 벌어질 일들에 대해 걱정하는 너징은 거부. 하지만 시무룩한 동생들 표정에 어쩔 수 없이 허락을 함. 너징과 같이 잔 동생들의 모습은? 1. 김민석 "넌 다 큰게 나랑 잔다고 그래" 너징이 툴툴거리며 이불 위로 올라감. 민석은 너징이 싫어하는 티를 내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실실 웃음. 너징이 옆자리를 팡팡 두드림. "이리와! 우리 민석이" 민석은 졸졸 가서 너징 옆에 누움. 작은 민석이보다 더 작은 너징. 민석이 너징을 보며 계속 웃음. 그런 민석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너징. 이불을 덮어주는 민석이를 보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함. "우리 징어 잘자" 나긋나긋 너징에게 말하는 민석. "너도 잘자" 벌써 잠에 취해 웅얼거리는 너징. 그런 너징을 보며 작게 웃고는 민석도 잠에 빠짐. 중간중간 일어나 너징이 걷어찬 이불을 다시 끌여 올려줌. 2. 루한 루한과는 오랜만에 보는 너징. 설레는 마음을 안고 루한을 찾음. "루! 빨리 와!" 너징의 부름에 루한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너징 옆으로 감. "우리 루 누나랑 오랜만에 자는거지?" "그러게 오랜만이다" "루가 너무 바빠서 누나 보지도 못하고" "누나 데리고 다니고 싶어" 칭얼거리는 루한이 귀여운 너징. 루한에게 좀 더 붙어서 루한 엉덩이 토닥토닥 해 줌. 루한은 너징의 행동에 그냥 웃음. 실컷 떠들던 너징은 잠에 빠지고 있음. "누나 졸려?" "아니.." 대답은 아니라곤 하지만 이미 잠에 빠지고 있는 너징. 루한은 너징을 보다 조용히 입을 다뭄. 정적때문인지 너징은 금세 잠듦. 루한은 너징 빤히 쳐다보다가 눈을 감음. 3. 크리스 크리스는 너징 방 들어오는 순간부터 투덜거림. 묵묵히 이불을 펴던 너징은 화가 치밈. "그렇게 싫으면 같이 자지 말던가" 그건 또 싫었는지 아무 말 없이 이불에 누움. 너징은 크리스가 어이없어 헛웃음을 뱉곤 누움. 미묘하게 벌어진 너징과 크리스 사이. "...자?" 너징이 크리스에게 말을 검. 크리스는 안 자고 있었지만 대답을 하지 않음. 너징은 크리스가 자는 줄 알고 있음. "같이 오랜만에 자는데 벌써 자네" 너징이 서운하다는 투로 말 함. 크리스가 안 잔다고 말을 떼려다 그냥 가만히 있음. 그냥 안 잔다고 하면 귀찮을거 같은 느낌. "못생긴 크리스" "키만 커서 허당" "성격 이상해" 너징은 크리스가 자는 줄 알고 놀림. 크리스 슬슬 빡치려고 함. "내 크리스 못났지만 예쁜 동생 잘 자" 너징의 한마디에 기분 다 풀림 4. 김준면 너징과 같이 자게 된 준면은 신이 나있음. 너징보다 앞서 가서 이불을 핌. 제 침대마냥 누워서 너징을 부름. "징어 누나! 빨리 와!" 빨리 오라고 난리치는 준면 옆에 누운 너징. 준면은 너징 쪽으로 돌아 누워서 쫑알쫑알 말을 함. "누나랑 자니까 너무 좋다" "누나랑 자주 잘래" "누나 벌써 자?" "누나누나" 너징은 누나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듯. 너징이 그저 눈 감고 가만히 있었음. 준면은 너징 옆모습 쳐다보다 손 꼭 잡음. 그리고 만족한다는 듯 웃음. 뒤척이다 손을 놓게 되면 잠에서 깬 준면이 너징 손을 다시 잡고 잠. 새벽에 무한반복. 5. 레이 너징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음. 제일 조용하고 편한 레이임. 너징이 동생들 사이에 껴서 난감해할때 레이가 구출해줌. "누나 일찍 자요" 레이가 너징 이불 덮어주면서 말 함. 괜히 감동먹은 너징이 레이를 쳐다봄. 레이가 보조개 들어가며 웃음. 너징도 레이보다 웃음. 레이가 시간이 늦었다며 너징을 재움. "레이도 잘 자" 굿나잇 인사를 한 너징은 잠드려고 함. 레이는 너징이 잘때까지 기다림. 너징이 잠든거 확인하고 이불을 제대로 덮어줌. 레이가 너징 자는거 보려는데 너징 머리카락 때문에 얼굴이 안 보임. 너징 머리 쓸어넘겨준 레이는 너징 자는 모습 실컷 구경하다 잠. 6. 변백현 "배쿄니랑 자니까 좋지 누나? 응응?" 너징은 자고 싶음. 옆에서 떠드는 백현이 빨리 잤으면 좋겠다고 생각됨. 너징이 웃으면서 협박함. "우리 배쿄니 지금 안 자면 다신 누나랑 못 자" 유치한 협박에 넘어간 백현. 너징은 갑자기 조용해져서 편해짐. 옆에서 떠들고싶다는 눈빛을 보내는 백현의 시선을 억지로 무시함. 백현도 포기했는지 잠을 청함. 너징은 잠이 들지 않아 눈만 감고 있음. 근데 옆에서 강아지처럼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림. "백현이 안 자?" 백현이 장난치는줄 알았던 너징. 백현이에게 말을 건내보지만 씹힘. 잠버릇인걸 알게 된 너징은 한 번 더 백현이가 귀여워짐. 백현이가 낑낑거릴때 손가락으로 볼을 톡톡치니 조용해짐. 7. 박찬열 "누나!" 너징이 눕자마자 껴안는 찬열. 너징은 찬열을 밀어내지만 실패함. "씁 이거 놔라?" "싫어 누나 안고 잘거야" 단호하게 거절한 찬열은 정말 너징을 꼭 껴안음. 너징이 자세가 불편하다며 밀어내면 더 달라붙음. 너징 포기한채로 그냥 안겨있음. 너징이 가만히 있으니까 찬열은 너징이 잔 줄 앎. 찬열은 너징이 잘 때 편하게 자라고 안고 있던 손을 다 놓음. "누나 잘 자" 자기 전에는 너징 괴롭혀놓고 잘 때는 편하게 자라고 함. 너징은 찬열이 기특해서 자는 척 찬열한테 가까이 감. 찬열은 너징을 보고 히죽 웃고는 너징 쪽으로 돌아누움. 서로 마주보는 자세로 잠. 8. 김종대 종대와 같이 자게 된 너징은 일부러 싫은 티를 냄. "아 왜 종대야" 너징의 반응에 종대는 당황함. "왜에! 내가 뭐어!" 울거같은 종대의 얼굴에 너징은 그저 웃음. 너징 웃는거 보고 종대는 따라웃음. "이제 자자 누나 피곤해" 너징의 한마디에 떠드려고 했던 입을 다뭄. 종대는 너징과 떠들고 싶었지만 너징에게 양보해줌. 종대의 배려 덕에 잠드려는 너징. "누나 내 꿈!" 종대가 말이 끝나자마자 너징 볼에 쪽 소리나게 뽀뽀함. 너징은 놀랐지만 그냥 넘어가줌. 뽀뽀하고 좋다고 웃는 종대의 웃음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9. 도경수 너징은 굉장히 신이 남. 너징이 제일 좋아하는 경수랑 같이 자게 됨. "경수야 우리 같이 자니까 어때?" "누나랑 계속 같이 잘까?" "우리 경수 벌써 자요?" 애타게 경수의 대답을 기다리는 너징. 한참 대답이 없어 포기하고 자려는데 경수 특유 낮은 목소리로 너징에게 대답함. "매일은 말고 자주 같이 자자" 너징은 경수의 대답에 만족을 함. 경수도 너징을 보고 하트입술을 함. "누나 이제 코 자" 경수의 말에 알겠다며 억지로 눈을 감음. 잠이 오지 않지만 잠들때까지 기다림. 근데 갑자기 경수가 너징을 껴안음. "오랜만이니까 누나 안고 자야지" 경수 혼자 중얼거리며 웃음. 역시 너징은 경수가 좋음. 10. 타오 "불 끄지마" 너징은 자고 싶음. 근데 불 끄면 무섭다는 타오 덕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음. "누나 자고싶어 타오야" "근데 무서운데.." 정말 무서워하는거 같은 타오 때문에 쉽게 불을 끄지 못 함. 어쩌지 고민하고 있을 때 타오가 결심했다는 듯 말함. "오늘은 누나랑 자니까 불 꺼도 돼" 너징은 불꺼도 된다는 소리가 반가워 냅다 불을 끔. 이제 좀 자려니까 겁에 질린 타오 목소리가 들림. "누나 무서워" "누나 자지마" 울먹이는 타오 목소리에 너징이 타오를 안고 토닥여줌. 처음에는 계속 울먹이던 타오가 너징이 토닥거려주니 한결 나아짐. 그리고 좀 지났을땐 잠에 빠짐. 너징도 편하게 잠. 새벽에 너징을 계속 껴안는 타오 덕에 중간중간 깸. 11. 김종인 너징은 불만이 쌓임. 너징을 뒤돌아서 누운 김종인 때문에. "누나 안 보고 자?" "내가 왜 누나보고 자" "그래도 그렇지 어?" 너징이 투덜거리지만 종인은 아랑곳하지 않음. 너징을 봐주지 않는 종인의 등만 보다가 너징도 종인 반대편으로 몸을 돌림. 너징의 작은 복수. 너징이 잠결에 뒤척이다 벽에 머리를 박음. 끙끙대며 아파하자 종인이 벌떡 일어남. "괜찮아?" "아니.. 아파" 부딪혀도 아직 잠결인 너징은 비몽사몽 대답함. 종인은 그런 너징을 보다 부딪힌곳 문질러줌. 그리고 같이 마주보고 잠을 청함. 12. 오세훈 너징은 지금 세훈이를 밀고싶음. 잠들기 전까지도 너징을 그렇게 놀려대더니 잠들고 나서도 너징을 피곤하게 함. "무거워 죽겠네" 세훈의 다리가 자꾸 너징 위로 올라옴. 계속 내리지만 얼마 후에 다시 올라옴. 이제 자포자기한 너징은 취침을 하려고 함. "아!" 이번엔 세훈이가 손으로 너징 얼굴을 침. 얼떨결에 맞은 너징은 멍하니 있음. 너징은 세훈이가 얄미움. 그래서 세훈이를 괴롭히려고 함. "어휴" 천사처럼 자는 세훈이를 보니 괴롭힐 마음이 싹 사라짐. "우리 막내" 세훈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너징이 다시 세훈 옆에 누움. 물론 다시 올라온 세훈 다리덕에 너징 또 빡침. ☆ 다들 잘 자요! 월요일도 화이팅! 암호닉 비타민 또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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