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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난 교복입은 언니오빠들을 보며   

난 특별한 사람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한뼘,두뼘 커서 교복을 입고 있을때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 되있었지  

내가 우러러 보던 그 자리도 별볼일 없던   

아무것도 아닌.  

난 두려워 회색눈을 가진 어른이 될까봐  

무채색속 사람들을 바라보게 될까봐  

무표정한 걸음들에 내 풍선들을 밟고 갈까봐  

멍청한 기계처럼.  

  

난 특별한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닌  

보통 사람이었죠.  

난 특별하고 싶었는데 차라리 

특출 난게 있다면 이렇게 울진 않을텐데 

 

특정 대학에 특정 직업에 

불특정 다수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게 

용쓰는 특별하지 않은 

다를거 없는 그냥 별볼일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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