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같지는 않지만 노바텀 가문은 예로부터 명망이 있는 귀족의 집안이였다.
그 가문의 저택은 상아로 이루어진 새의 형상의 조각상이 있으며 금으로 장식된 문의 손잡이 첨탑형식의 우물이 있었으며 붉은 외벽이 특징이였다.
그 집안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얼굴이 얼굴이 창백했으며 말을 아끼는 편이였다. 그 집안은 항상 벨벳커튼으로 가려져 있었으며
그 집 하녀들의 말을 빌리자면 촛불을 키면서 살아간다고 전해지고 있다.
[ 노바텀 가문의 사람들은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판 사람 같았습니다. 그들은 빛을 싫어했으며 성스러운 물건이 집에 들여오기라도하면 당장 매를 쳐 밖에 내던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밤이 되면 어디라도 가는 지 다들 급히 하나 둘 씩 사라지곤 했습니다. 아마 사탄에게 예배라도 드리는 게 아닐까요? - 16C 노바텀 가문의 하녀와의 대화 중 발췌 ]
그들이 사탄에게 영혼을 팔았다고 말이 나오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였다. 그들은 밖에 나오는 것을 싫어했지만 그들은 하루와 하루가 다르게 부를 축척해나갔다.
또한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홀린 사람은 동네에 한 둘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 동네에 신흥상인으로 성장한 주타리 집안이 들어선 이 후 노바텀과 주타리의 경쟁으로 둘은 몰락하기 시작했다.
이 것은 20세기가 들어서야 기록하게 된 그들의 이야기다. 나는 닥터 빈이다.
후세의 사람들이 이 것을 소설이라 여긴다해도 상관없다. 믿고 싶은 대로 믿어라 하지만 몇몇 나의 의견을 제외하고서 이 글을 소설이 아님을 밝히는 바이다.
이 글은 나의 먼 조상인 또 다른 닥터 빈의 자서전에서 발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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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라 야자도 없고 지금 하고 있는 거라곤 내일 볼 해리포터 다운받고 있어요ㅋㅋㅋ
써오라는 러브설렉션은 안쓰고 이게 뭐냐 싶으시겠지만...
기다려주시는 여러분을 위한 자그만 선물입니다.
지금 반절 정도 썼으니까 언젠가는 볼 수 있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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