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다음 글이 시를 공유하기까지 선택과 선택 사이에 무수한 걸인들의 밤이 있었다네. 아름다움의 속성이 권태에 빚지고 있음을 되풀이함으로써 시인 박정대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세. \1개월 전이전 글자본주의를 증오한다. \2개월 전 영화관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이 시리즈코페르니쿠스적 혁명기記, «相互扶助»총 16화 · 16일 전모든 시리즈코페르니쿠스적 혁명기記, «相互扶助»총 16화 · 16일 전최신 글최신글 이상한 하루 16시간 전위/아래글근황: [내공100] 누가제발사랑좀알려주세욬ㅋㅋㅋㅋ 132개월 전나 같은 범재는 천재 유우코의 사고 패턴을 감히 추론할 수가 없어서 조심스럽게 추측하건대 그 애는 아무래도 귀신에 들린 것 같다. 22개월 전나는 쿠팡 넷플릭스 배달의 민족 불매자에 호프링 같은 기부 사은품이 아니면 연인과 커플 아이템으로 맞추기도 싫어하는 불굴의 독점 자본주의 혐오자이자 옷 한 벌 구하면 10 년을 입는 아름다운 가게 애용인이며 체 게바라 티셔츠, 카프카 맨투맨, 아케이드 프로젝트 캡모자를 보고 안면을 인정사정없이 찡그리는, 절대로 돈따위에 움직이지 않는 불세출의 아집을 지닌2개월 전요즘 오시온 생각을 자주 하고 그 말은 내가 완벽하게 지쳤다는 증거 서로 일주일은 가뿐히 연락을 씹어대는 우리지만 내가 울고 있다고 연락을 남기면 오시온은 30 초도 안 돼서 답장을 한다 언제나 조금은 나에게 띠꺼운 오시온을, 그 귀족 남아의 윤리를 추억한다2개월 전"그라시아스, 세뇨르” 이제 밖으로 나오자 동네가 매혹적으로 보였다. 시장에 있는 작은 파르마시아들, 밖에 놓인 나무 상자들과 노점들, 모퉁이의 풀케리아. 메뚜기튀김과 파리가 까맣게 앉은 박하사탕을 파는 매점. 얼룩 없는 흰 리넨 옷을 입고 노끈으로 만든 샌들을 신은 시골 출신 소년들. 그 반드르르한 구릿빛 얼굴, 지독하게 순진한 검은 눈에 깃든 이국적인 102개월 전현재글 nina buschmann 82개월 전자본주의를 증오한다. 52개월 전토쿠노 유우코 가라사대······ 32개월 전투쟁은 계속된다 42개월 전앞으로 유우코가 살아가는 내내 그 애 앞에 나타나는 온갖 벌레는 내가 퇴치해 주기로 작심했다 그리고 사는 게 정말이지 좆같이 지루해지면 배낭에 유우코를 담아다 세계 일주를 떠날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곳에서 우리는 72개월 전오늘 대화를 나눈 끝에 나는 유우코가 조금 더 정상적인 사람을 좋아했으면 좋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다른 이유에서는 아니고 내가 머리가 완전히 돌아 버린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12개월 전공지사항공간 관리자의 세계관: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2개월 전공간 관리자의 세계관: 아나키즘은 '좌절한 좌파 사회주의 실존들의 낭만적인 혁명에의 열정도,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의 자기-파괴적인 모험'도 아니다. 76개월 전공간 정체성: 공간 관리자가 사담톡 게시판에 게시하는 친구 구하는 글을 아카이빙하는 곳 52개월 전공간 방명록: ㅈㄴㄱㄷ 환영 모든 글에 자유롭게 댓글 남기셔도 좋아요 452개월 전구독자 여러분께: 여러분 언젠가는 꼭 저에게 말을 걸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의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27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