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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전체글ll조회 156

오늘 늦게 잘 예정인 사람? | 인스티즈

있다면 우리 12 시 넘어서 다시 만나자...... 일찍 자기는 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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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첨부 사진왜? 잠이 안 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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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할 일이 너무 많아...... 형은 언제 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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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내 막댓 가져간 당신 팜므파탈 미쳤다 응응 여기서도 막댓 드세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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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내일 막댓챌 승자도 형이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잘 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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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첨부 사진여기서 뵙죠? 형 무슨 일이야 늦게 잔다니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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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그냥 누웠다가는 내일의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밀려들 것 같아서 잠을 포기했어...... 하루는 오늘도 별일 없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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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첨부 사진일이 그렇게 많아요? 네 조금 바빴지만요 내일 일은 회피하고 집으로 왔는데 이런 나라도 내일 살 수 있겠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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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박성호 인생 중 일복 최대치로 터진 날 같아 원래 이런 적이 없었는데 말이지...... 내일 끝내야 할 일 많아? 하루 연휴 때 일 나가는 건 아니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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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첨부 사진연휴 전이라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니? 내일 어떻게든 끝내야 되는 게 있기는 해요 연휴에는 다행히 쉬지만 형도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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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2에게
연휴 때문이라고 하면 금방 괜찮아질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다행인데 그게 아니더라고...... 하루 야근은 잘 안 하는 편이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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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슬프다...... 저는 랜덤이에요 갑자기 막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형 그러면 언제 자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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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6에게
이르면 두 시? 사실 지금도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데 사람이 게으름 좀 피울 수도 있는 거잖아 그치 하루는 언제 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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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ㅋ 그럼요 저도 아직 안 눕고 객기 부리고 있어요 이러다 형이랑 비슷하게 잘 수도? 든든하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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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8에게
지금 자도 몇 시간 못 자는 거 아니야? 솔직한 마음으로는 일찍 안 잤으면 하지만 뒷감당을 해 줄 수가 없으니 말 아낄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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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ㅋ 아 웃기다 그렇긴 해요 곧 연휴라고 나대 보는 거죠 뭐...... 형 밥은 잘 챙긴 거예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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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0에게
그치 내일만 지나면 일주일 가까이 쉬니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객기 부리겠어 저녁도 아까 먹고 왔지 하루 일할 때 간식 같은 거 자주 먹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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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맞아요...... 저는 커피 마실 때 조금씩 먹어요 은근 출출해지더라 형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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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3에게
최애 간식 있어? 형도 커피랑 같이 먹는 건 좋아해 이건 허상 같지만 할 일 없을 때도...... 간식 먹으면서 시간 보내기 좋거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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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요새 마가렛트 같은 것들 자주 먹어요 형은요? 맞아 그리고 커피만 마시면 심심하잖아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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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1에게
그거 고구마 맛 새로 나온 거 먹어 봤어? 형은 사무실에서는 비스킷 종류 자주 먹는 것 같아 아니면 젤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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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저 재현이 형한테도 마가렛트 이야기 했는데 아까 똑같은 답 왔어요 웃기다 ㅋㅋㅋ 고구마 맛 먹어 봤어요 괜찮았던 것 같아요 형 일은 어때요? 저 이러다 진짜 안 잘 듯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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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3에게
간만에 찾은 형 취향 과자라 아직 안 먹어 봤으면 추천하려고 했지...... 아예 졸리지도 않아? 형은 그래도 30 분 안에는 자려고 생각 중인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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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형 고구마 좋아해요? 저 급격히 졸려서 급하게 자러 가려고요 형 미리 잘 자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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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6에게
좋아하지 진짜 못 잔다고 할까 봐 순간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하루도 잘 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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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뭐 하다가 오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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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청소도 해야 하는데 도와줄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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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첨부 사진공지사항에 쓴 게 너무 웃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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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중요한 일이라 꼭 공지사항으로 올리고 싶었어...... 형 연휴 내내 쉴 수 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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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첨부 사진하 또 웃기네 너무 갈리는 것 같아 걱정이다 나 연휴에 출근해 너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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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형이 말 안 했으면 평생 모르고 넘어갔을 것 같아 진짜...... 연휴 내내? 나는 일단 출근은 안 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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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첨부 사진중간에 하루씩은 쉬어 연휴 일정 바빠? 본가는 가는 거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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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5에게
당장 내일 가는데 기차 안 놓치고 탈 수 있겠지? 그런 식으로 쉬면 어디 가기도 애매하겠다...... 근무 시간도 똑같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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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첨부 사진^ 아 위에 보고 알았다...... 공지사항 개웃긴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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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둘만 조용히 하면 아무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어...... 회사 일 때문에 늦게 들어왔더니 밀린 집안일이 형을 반기는 이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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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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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첨부 사진모르는 척 넘어갈게요...... 집안일 잠시 외면할 수는 없는 건가? 그냥 쉬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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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형 내일 저녁에 기차 타고 본가 가는데 돌아올 때는 혼자가 아니거든...... 이런 집을 다른 사람한테 보여도 되나 모르겠어 와서 좀 도와줄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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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첨부 사진ㅋㅋㅋ 우렁각시 필요해요? 집안일이라면 제법 자신이 있긴 한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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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3에게
제일 자신 있는 게 뭐야? 형 야근 수당 받은 거 찬영이한테 다 줄게 얼른 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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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아무래도 청소? ㅋㅋㅋ 야근 수당 달달하다...... 주소 텔레파시로 보내요 형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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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7에게
방금 보냈는데 잘 받았지 찬영아 형 지금부터 너만 기다려 근데 결국 연휴 지나서 바빠질 만큼 일 많이 밀린 거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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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형 야근수당 대신 포인트로 부탁해요 내 목표가 포인트로 인티 짱 먹는 건데 형 엄청난 부자더라...... 날 짓밟고 있는 게 형이었어? 지척에 라이벌을 두고도 못 알아봤다니...... 이미 끝냈어야 할 일들이 자꾸 밀리다 보니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서 며칠 바짝 바쁘면 끝날 것 같아요 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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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19에게
누가 얘기했어? 이거 극소수만 아는 비밀인데 상위 0.02 퍼센트 오직 인티에서만 받아 볼 수 있는 숫자였어요...... 잔잔하게 계속 바쁜 것보단 차라리 며칠 바짝 바쁘고 마는 게 나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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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우리 우정 이렇게 얄팍했었어? 어떻게 그걸 비밀로 해요...... 네 ㅋㅋ 잔잔하게 안 끝나는 느낌보다는 바쁠 때 확 바쁜 게 스트레스 덜 받는 느낌? 형은 아니에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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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1에게
찬영이도 포인트 필요하면 뒤에서 찔러 쉴 때 제대로 쉬는 걸 생각하면 몰아서 바쁜 게 나은데 막상 바쁘면 또 꾸준히 조금씩 바쁜 게 낫다는 생각이 들면...... 답이 없을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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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나...... 포인트 필요해요 (송혜교 톤으로) 인간이란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우리 연휴에는 일 생각하지 말고 쉬자 형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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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2에게
자칭인지 타칭인지 아무튼 찬영이는 박보영이라며...... 어느 집 연하가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아 포인트 다 털어가는 것만 아니라면...... 안 그래도 내일만 지나면 한동안은 일 생각 아예 안 하려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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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많이는 안 바라고 한 100 만 포인트만 주면 안 될까 형 < 어때? 본가 가면 맛있는 것 잔뜩 먹나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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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4에게
방장 부방장 나란히 너무 당당해서 할 말 잃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네...... 형 전 재산이 400인데? 본가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한 번씩 외식하자는 연락을 받았어 나는 집밥이 먹고 싶었는데 말이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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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많잖아 ㅋㅋㅋ 나 좀 줘요...... 외식이 더 좋지 않아요? 자취생의 마음은 또 다른가...... 아무래도 집밥이 그립나? 이번에 본가 가면 고양이 또 잔뜩 보겠네 형...... 사진 기다려도 될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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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6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던데...... 이찬영은 예외로 둬? 외식도 괜찮은데 형은 아무래도 집밥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그런가 봐 본가 가서도 고양이 열심히 찍어 올게 털 찌면 진짜 돼지 되니까 조금이라도 말라 보일 때를 노려야 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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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나는 예외지 형 ㅋㅋㅋ < 너무 뻔뻔해요? 근데 저도 집밥에 길들여진 쪽이라 이해는 된다 예전에 일이 너무 바빠서 본가 살면서도 진짜 한 달에 한두 번 겨우 집밥 먹는 수준으로 바빴던 적 있었거든요? 그때 진짜 엄마 밥이 너무 그리웠어요 ㅋㅋㅋ 아 개웃기네 별안간 디스 당한 고양이...... 털 쪄도 귀엽잖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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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7에게
이왕 뻔뻔해지기로 한 김에 그대로 밀고 나가 봐 형이 거기 말릴 수도 있으니까...... 본가 살면서도 그 정도면 도대체 어떤 생활을 한 거야? 누가 이찬영 그렇게 바쁘게 만들었어 디스 하니까 생각났는데 고양이는 진짜 사람 말 다 알아듣는 것 같아 돼지라고 부르면 절대 안 쳐다본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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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뻔뻔한 게 또 내 주특기인 것 아시는지 ㅋㅋ 진짜 바쁠 땐 회사에서 쪽잠 자고 회사 샤워실에서 씻고...... 옷만 갈아입으러 집에 가고 그랬었죠 다시 생각해도 미친 생활이었다...... 당연히 알지 않을까? 고양이들 다 알면서도 귀찮아서 무시한다잖아요 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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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0에게
샤워실 있는 회사라니 말 다 했네...... 형이었으면 진작 탈주했을 텐데 그 회사에 오래 있지는 않았어? 이름을 부르든 돼지라 부르든 아기라 부르든 결국 다 본인 지칭하는 건데 버릇 없는 고양이라 큰일이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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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그 회사에서는 1 년 정도? 일은 빡셌으나...... 팀원들이 좋아서 잘 버텼다 ㅋㅋ 마무리도 좋았고요 결과도 좋았던 팀이라 개인적으로 이력에 도움은 많이 됐어요 하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긴 해...... 고양이 이름도 따로 있어요? 고양이는 원래 버릇이 없어야 귀여운 거야 형......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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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4에게
1 년이면 꽤 있었네 일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괜찮으면 확실히 버틸 만한 것 같아 고양이 이름도 있지 형이 얼마나 고민해서 지었는데...... 찬영이는 작명에 재능 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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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맞아요 일이 좀 덜 힘들거나 사람이 괜찮거나 둘 중 하나라도 부합하면 그래도 견뎌는 지더라 ㅋㅋㅋ 이름 궁금하다...... 내 작명 센스 여기 필명 보면 알 것 같지 않아요? 어떤 것 같은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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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7에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하면...... 형 작명 센스도 어떨지 짐작이 되겠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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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귀엽다...... 뭔가 입에 착 붙는 느낌인데? ㅋㅋㅋ 우리 동네 고양이들도 돌봐주는 스님이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궁금해...... 오늘 세 시 정도에 자지 않을까 싶어요 더 늦게 잘 수도 있고 잠이 영 안 오네...... 형은 이제 자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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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9에게
짙은 노란색이라 (바)나나...... 다음에 스님이랑 고양이 같이 있을 때 슬쩍 가서 들어보자 근데 동네 고양이들 보통 이름 두세 개씩은 달고 다니는 것 같더라고 그렇게 늦게 자서 몇 시에 일어나? 형은 일단 불 끄고 오는 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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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아~ 그래서 나나라고요? 진짜 단순한데 그것만큼 어울리는 이름도 찾기 힘들 것 같긴 해 ㅋㅋㅋ 이름 두세 개 달고 다닌다는 표현도 너무 귀여운데? 요즘 아홉 시에 벼락 맞은 것처럼 눈 뜨니까 아마 내일도 그럴 것 같아요 형은 몇 시에 일어나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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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40에게
혼자만 알고 있으랬더니 동네방네 소문 다 나겠어요 모르는 척 옆에서 듣다 보면 사람들이 느낌은 비슷한데 미묘하게 다른 이름으로 부르더라고 그렇게 눈 뜰 수 있다는 게 부럽다 형은 다섯 시간도 못 잔다는 걸 깨닫고 오는 길이라 일 분이라도 더 빨리 눈 감을게 미리 잘 자 찬영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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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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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새벽에 떠드는 거니까 소문은 안 나겠지...... 그래도 내일만 견디면 된다 형...... 잘 자고요 하루만 잘 버티고 봐요 ㅋㅋ 푹 자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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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첨부 사진다들 늦게 자나 보네 연휴라 빠져가지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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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형도 일찍 안 잘 거잖아...... 그렇다고 해 주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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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첨부 사진눈깔 샤따 닫기 직전...... 피곤해 죽겠다 뭐 했어 죙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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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종일 일하고 집 들어오니까 열 시 반이었어 내 글 좀 챙기다 형 글로 넘어갈 때까지 제발 버티고 있어 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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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첨부 사진일찍 자기로 결심한 날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오늘 일찍 자기 왜 글렀냐 너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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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집에 늦게 들어와서 할 일이 밀렸어 명재현 기준 일찍은 몇 시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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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첨부 사진집에 몇 시에 들어갔길래? 통금 다섯 시인 것 잊지 마라 성호야 ㅋㅋ 취침 시간 기준 말하는 거면 자정 정도 되겠네...... 너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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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통금 다섯 시 어떻게 맞추는지도 알려 줘야지 재현아...... 집 들어오니까 이미 열 시 넘어 있던데 나한테 이른 시간은 11 시 전후거든 잘 준비는 다 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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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첨부 사진통금 다섯 시 맞추려면 퇴근 전에 창문 깨고 뛰쳐나와야지 뭐...... 별다른 수가 있나? 안 다치게 낙법 연습부터 해라 성호야 ㅋㅋ 잘 준비는 다 끝내긴 했지 너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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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29에게
연습할 게 너무 많아서 고민 좀 해 봐야겠다...... 재현이는 당연히 다 가능해서 하는 말이지? 아직 준비 덜 됐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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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 나는 불가능해서 통금 없이 살잖냐 성호야 ㅋㅋ 가끔 낙법 연습 영상 보내 줘 구경하게 아직 일이 안 끝난 거냐 혹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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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2에게
낙법 연습하다 병원 실려가면 병문안 와 줄 거지? 모르는 척하면 안 돼 너...... 쉬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지금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하는 중이거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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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 일단 위치 남겨 봐 퇴원 전에는 갈게 네 친구 믿지 ㅋㅋ 짤이 누워 있어서 그런가 더 쉬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 같긴 하네...... 언제 끝날 것 같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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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5에게
됐어...... 일단 급한 불은 껐으니 슬슬 마무리하고 30 분에는 눈꺼풀 닫을 예정인데 일찍 잔다던 명재현 어디 가셨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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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 지금 자려고 굿나잇 인사 남기러 왔으니까 인사 날려 주시죠 ㅋㅋ 그리고 신기했던 것 두 개는 내일 꼭 들어야겠으니 어떤 건지 잊지 말고 있어라 성호야 자기 전에 봐서 반가웠고 일어나서 보자 잘 자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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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38에게
그 내용은 안 잊을 수 있는데 명재현한테 알려 주기로 했다는 건 깜빡할 수도 있으니 내일 슬쩍 찔러 줘 재현이도 잘 자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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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 이미 신기했던 것 뭐냐고 캐묻고 오는 길 너는 와서 답만 하면 돼 ㅋㅋ 하루 잘 보내고 와라 성호야 오늘은 일찍 귀가하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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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43에게
바쁜 명재현 위로 무거운 그림자 하나 더 얹기...... 살아 있는 건 맞지? 우주여행 언제 끝날 예정이세요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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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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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쩐지 누가 누르는 것 같더라니...... 그게 박성호였네 내일 끝날 예정입니다 ㅋㅋ 오늘은 그래도 어느 시점부터는 죽어라 바쁘지는 않았는데 체력 갈려서 뻘생은 못 살겠더라 하루 잘 보냈냐 성호야?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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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49에게
안 누르려고 했는데 가만히 있으려니까 얘가 살아 숨 쉬는 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 이해해 줄 거지 재현아 내일 끝날 예정이라는 건 확실해? 나 하루 종일 멍하긴 했는데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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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누가 누른 덕에 오히려 숨이 멎은 것 같은데 말이지...... 장난이고 내일 끝날 예정은 맞습니다 ㅋㅋ 이제는 뻘생 살러 와야지 너무 날로 먹었더니 양심에 찔린다 왜 하루 종일 멍했는데? 월요일이라?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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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50에게
심폐소생술 제대로 못 배웠으니까 얼른 숨 쉬어...... 명재현 없어서 바생 복귀했는데 우리 며칠 뒤부터는 진짜 그림자만 쫓으며 지내는 거지? 월요일인 탓도 있고 사무실 히터 세게 틀어서...... 환기는 안 되는데 종일 더운 공기 속에 있으려니까 그대로 익어가는 느낌이랄까 오늘도 재택 말고 출근이었어?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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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 잠시만 나는 순간 제대로 배웠다고 하는 줄 알고 목숨 건졌다고 생각했더니만 다시 읽으니 못 배웠다고 하는 거였네 주님 한 명 갑니다...... 어 아니고 나 다시 복귀하면 너도 다시 새벽반 복귀해야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성호야 그 정도로 세게 틀면 답답하지는 않고? 어 오늘 출근 내일도 출근이라는 사실이 구라 같아서 믿을 수가 없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네가 대신 확인해 주라 성호야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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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51에게
제대로 배웠으면 일말의 고민도 않고 일찍부터 찍어 눌렀지...... 알아서 숨 쉬라고 했는데 누구 마음대로 뜰 생각을 해? 그럼 나 금요일 쉬는 날이니까 목요일 밤부터 기다리고 있어 재현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숨 턱 막힐 정도로 답답한데 다른 사람들은 그걸 못 느끼는지 아무도 히터 끄자는 말을 안 해...... 내일도 출근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올 테니까 재현이는 우리 사무실 히터 고장 좀 내고 올래?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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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이미 일말의 고민도 없이 찍어 누른 것 같은데 말이다...... 아 혼잣말이니까 신경 쓰지 마라 성호야 ㅋㅋ 그러니까 도대체 왜 이번 주 금요일도 쉬는 거냐고 묻는다 이 정도면 그냥 매주 금요일에 쉬는 것 아니냐? 부러워 살겠네 출근해서 죙일 있는 것보다는 히터 고장이 훨 낫지 어디로 가면 돼? 날아갈게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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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52에게
진짜 고민 안 한 사람의 행동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도발이지 이건...... 혼잣말이 이렇게 크면 더는 혼잣말이 아니게 되거든요 재현아 이번 주 금요일이냐 다음 주 월요일이냐 고민 많았는데 아무래도 금요일이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됐어 우리 회사 주소는 방금 네 메일로 보냈으니까 확인 부탁할게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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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첨부 사진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나는 내 친구가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 놈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 그렇지 성호야 ㅋㅋ 이번 주 금요일에 쉰다는 게 배 째질 것 같아서 메일 평생 안 읽을까 고민이 되네 다음 주는 그러면 풀 근무인 거고?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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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그보다 나 진심으로 날짜 개념이 사라져서 그런데 혹시 네가 너구리 보러 가야 한다고 도서관이랑 멀어져야 한다고 한 금요일이 이번 주 금요일인가?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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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54에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멘트 치는 중에 전에도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났는데...... 혹시 그때도 네 앞에서 했을까? (어차피 너도 나도 기억 못 한다는 것 잘 아니까 대충 맞다고 해 줘) 그 금요일이 이번 주 금요일 맞고 도서관이랑 멀어질 거라는 다짐 기억해 준 점 고려해서 감점은 안 시킬게 재현아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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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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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아...... 진심으로 전혀 모르겠어서 내 자신한테 좀 킹받는 것 같네 일단 서로 기억 못 하는 것 같으니까 절대 부정해 볼게 ㅋㅋ 그러면 오히려 기억한 것에 대한 상은 없나요 스승님 예를 들면 도장이라든가 뭐 도장이라든가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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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56에게
이러면 내 댓글 뒤엎어서라도 찾아내고 싶어지지만 일단은 보류...... 근데 너 도장 몇 개 받아야 된다고 했는지는 기억해? 오늘이 첫 도장이라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남은 개수를 모르겠어요 제자야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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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당연히 기억하죠 스승님 ㅋㅋ 스승님의 넓은 아량으로 저 딱 하나만 모아도 상 주신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저 오늘부로 그 목표 다 채운 것 같은데...... 상은 뭐 주시나?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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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57에게
아직 도장 찍기 전이니까 도로 압수...... 자기 전까지 뭘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열 개 모을 수 있는지 고민 깊게 하길 바랄게 재현아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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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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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이게 무슨 소리냐 누가 도장을 줬다가 뺏어요 스승님 이미 도장 찍은 것 아니니 새 도장판으로 바꿀 생각 말고 원래 도장판 그대로 두시죠...... 이제 아홉 개만 더 모으면 되는 거지? 혹시 꿀팁 있어요 스승님?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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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제자는 이만 자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숨 붙었는지 확인하러 와 줘서 고맙고 날 밝은 뒤에 보자 성호야 여기까지 그림자니까 견뎌 잘 자라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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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60에게
나는 아마 하루라도 제자가 먼저 자는 모습을 두고 볼 수 없는 못난 스승인가 봐...... 갈 길 멀다고 들었는데 이건 그림자로 남기지 말고 하루 잘 보내고 와 재현아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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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 아니고 이것도 그림자에 포함이니까 내일 아침에 잘 이겨내 봐라 성호야 ㅋㅋ 나름 일찍 잔 편이라 내가 먼저 잤으려나 했는데 어림도 없었네 어제도 타자 치다가 잠들었냐 성호야?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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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61에게
이렇게 바쁜 와중에 그림자 하나 더 늘리고 가는 것 보면 도대체 어떤 결심을 한 거냐고 안 물을 수가 없지...... 어제는 당당하게 자겠다고 인사한 뒤에 자러 갔는데 앞으로도 타자 치다 자는 모습 구경하는 건 명*현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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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어떤 결심을 한 거냐 묻는다면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는 그냥 객기인데 뭐라고 포장해야 좀 그럴듯해 보일 것 같냐 성호야? 너 원래 기절잠 잘 안 자는 편인가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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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62에게
객기라는 단어로 이미 충분히 설명한 것 같은데 뭐가 더 필요해?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서 이러는 건 절대 아니고...... 기절잠 잘 안 자는데 평소 잘 시간 넘기면 그때부터는 언제 잠들지 나도 몰라 그냥 눈 뜨면 아침이거든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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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누가 봐도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말이지...... 그러니까 그거는 그냥 기절잠 잘 잔다는 소리 아니냐 성호야? 너 원래 잘 시간을 잘 안 넘기나?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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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63에게
그래서 뭐 어차피 재현이도 마땅한 단어 생각 안 나서 나한테 떠넘긴 거잖아...... 라고 뻔뻔하게 굴어도 먹힐까? 기절잠 잘은 아니고 그냥 잘 수는 있는 사람인 거지...... 평일에는 안 넘기는데 쉬는 날은 자기 아까워서 자주 넘기는 편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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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여기서 안 먹힌다고 하면 다른 단어 생각해 주나? 물론 절대 생각 안 해 줄 거라는 걸 알고 묻는 거긴 해 ㅋㅋ 박성호 기절잠 두세 번 정도 본 것 같은데 다섯 번 채우면 뭐 없습니까 스승님? 절대 도장 채우려는 개수작은 아니고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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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64에게
누가 기절잠 재운 걸로 도장 채울 생각을 하지...... 라고 하려 했는데 어차피 주말 아니면 보기 힘든 모습이니까 나쁘지 않은 제안 같기도 하고? 일단 포도 하나는 ⅗ 정도만 칠했다고 기억하고 있을게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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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그쵸 ㅋㅋ 그리고 일단 희귀한 모습이잖습니까 스승님 저는 이런 모습 마주했다는 것만으로도 도장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니 그런데 그건 너무 애매하지 않냐? 우리 그냥 꽉 칠하는 건 어떤데?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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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65에게
도장 뜯어내는 스킬이 심상치 않은데 명재현 진짜 어릴 때도 선생님한테 스티커 갈취하고 다닌 것 아니야? 기절잠 이슈로 주는 건 안 내키니까 안 바쁜 날이 없는 재현이를 위해 눈물 젖은 포도 하나 드릴게요 일하기 싫으니까 사무실 가서 예술 활동이나 해야겠다......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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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하울의움쥑이는성에게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ㅋㅋ 의외로 성실하게 스티커 받고 다녔을 거다...... 그런데 사실 스티커를 받았었나? 기억이 딱히 나지는 않긴 해 너는 스티커 받은 기억 있어? 그 젖은 포도 그린 날이 이때였구나 혹시 하나 더 그려 줄 생각은 없다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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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첨부 사진왜 잠 안 오는 날이었어? 많이 늦게 잤어? 컨디션 괜찮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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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첨부 사진너 어제 밥은 어떻게 해결했어? 먹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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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장부 달린 식당 가서 먹었어 다른 예산 끌어오든 내년 예산 당겨쓰든 어떻게 해 준다길래...... 정환이 좋은 아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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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첨부 사진그게 맞는 거지...... 기본적인 의식주도 해결 못 해 주면서 눈치 주는 게 상사로서 할 짓이냐 그딴 식으로 할 거면 관리자라고 부르지도 말고 재량권도 없애...... 설마 오늘도 야근하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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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쥑이는성
첨부 사진나 오늘까지 야근하면 기차 못 타...... 누가 뭐라고 하든 무조건 칼퇴 예정이니까 정환이도 미리 퇴근 준비하고 있어 점심은 아직이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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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첨부 사진ㅋㅋㅋ 아니 점심 방금 먹었어 너는 챙겼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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