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배해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관리인은 내게 방을 고를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했다. 남은 방은 하나였으므로 권한은 작디작고 주눅들어 있었다. 바퀴 달린 짐 가방 건강을 해칩니다 31개월 전위/아래글너여야지 너밖에 없으니까 네가 해야지 31개월 전 11개월 전제 영화 안엔 사람들이 있어요 진짜 사람들이요1개월 전가끔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문틀이 아주 무겁게 움직이면서 오래 부대껴 온 듯 미끄러지는 소리를 낸다 많은 일을 겪으며 오래도록 침묵을 지킨 부드러운 노인처럼1개월 전 21개월 전현재글 11개월 전그냥 지금 하고 싶은 걸 하세요 과거도 미래도 전부 없어요 시간이라는 건 편의를 위해 생긴 거예요 늘 지금만 있어요 깨어나세요 31개월 전잠도 자지 않고 벽을 바라보던 남편은 벽에 기대었다 그의 입술이 살짝 벽에 닿았다 대체 무슨 맛이죠? 그는 벽 안쪽의 깊은 고독이 느껴진다고 했다 22개월 전빈 과일 그릇들이 가득한 집에서 자라는 기분이 어떨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의 목소리가 높았다. 어머니와 아들의 눈이 마주쳤고 둘은 웃기 시작했다. 그들은 눈물이 흐를 때까지 웃었다.2개월 전•▪︎ 22개월 전공지사항•▪︎ 22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