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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왜요!?" 

 

"저도 몰라요. 외과병동 입원시켜준다고 해도 굳이 내과로 가겠다고." 

 

"아니, 내가 외과에 있는데..." 

 

"뭐, 아내 분 신경쓰일까봐 그러는 걸 수도 있죠?" 

 

 

어깨를 으쓱해보이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앞에서 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어. 그러니까 보통 병원 의료진들이나 가족들이 입원하면 대부분 자기 병동에 입원시키기 마련인데, 백현이는 굳이 내과병동에 입원하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내과로 입원수속을 밟았다는거야. 그러니 속이 터지지 않고 배길 수가 없지. 응급실 침대에 곤히 잠들어있는 백현이 얼굴을 한 번 쳐다보고 나는 머리를 짚었어.  

 

 

"내과에 입원하나 외과에 입원하나 똑같이 삼 일동안 금식하고 영양제 맞을텐데. 저도 이해가 안 가네요. 원래 변백현이 학부 때부터 좀 또라이였어요." 

 

"삼 일이요? 한 일주일 입원시키면 안돼요?" 

 

"그럴 수야 있는데, 쟤가 그렇게 안 하려고 할걸요. 의사 종특이잖아요. 어제도 응급실 탈출한 애가 일주일 입원을 퍽이나..." 

 

 

하긴...그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어. 곧 내과 레지던트가 내려올거라는 말을 남기고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는 바쁜 걸음으로 사라졌지. 하필 병동이 바쁠 때 쓰러져서는, 아니 병동이 너무 바빠서 백현이가 쓰러진 건가. 무튼 종인이는 더 발에 불이나도록 콜을 받고 병동으로 달려갔어. 보호자 의자에 앉아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백현이 머리를 몇 번 쓰다듬고 수액이 연결되어있는 팔 부근을 어루만졌어. 살이 더 빠진 것 같기도 하고. 미처 벗지도 못한 안경을 벗겨서 내 가방에 조심히 넣어두고 꾸깃하게 발 밑에 놓여있더 가운도 탁탁 털어서 접은 뒤 백현이 머리 맡에 두었어. 

 

내가 응급실에 몇 번 실려왔을 때 백현이 기분이 이랬을까 싶기도 하고, 백현이 침대에 걸린 '금식'이라는 팻말을 보니 또 며칠 간 음식은 입에도 못대겠구나 싶어 마음이 불편해져왔어.  

 

 

"...잠이 오냐?" 

 

 

얄미운 마음에 볼따구를 꼬집고 싶었지만 겨우 든 잠이 깰까 싶어 그만뒀어.  

 

 

"아니..." 

 

"어?" 

 

 

대답을 바라고 말한 게 아니었는데, 낮게 들려오는 대답에 깜짝 놀라서 웅크리고 있던 몸을 바짝 폈어. 

 

 

"깼어? 미안, 더 자." 

 

"종인이는? 몇 시야?" 

 

"다섯시 좀 안됐어, 종인이는 올라갔고." 

 

 

내 대답에 몸을 일으킨 백현이는 살짝 인상을 쓰더니 바로 침대 밑을 쳐다보며 신발을 찾았어. 내 신발은?하는 물음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떴지. 어디 가게? 

 

 

"올라가야 돼, 다섯시에 회진있어." 

 

"안돼, 너 입원해야된대." 

 

"무슨 입원이야? 안 해도 돼. 그리고 입원이건 퇴원이건 내과 레지 내려와야 되는거 알잖아, 얼른 다녀오면 돼." 

 

"입원해, 해야 돼. 너 올라간 사이에 내려오면 어떡하려고?" 

 

"걔네도 5시 회진이야. 손 잡고 같이 내려올게. 그리고 입원은 됐네요, 나 일단 다녀와서 얘기하자." 

 

 

씨잉...내가 울상으로 말싸움에서 패배를 맛보고 있는 사이 변백현은 팔에 수액을 고정시켜놓은 반창고를 손으로 급하게 떼고 있었어. 

 

 

"어, 야, 그걸 왜 떼?!" 

 

"올라가야된다니까?" 

 

"폴대 걸어서 끌고 가, 너 삼십분도 안 맞았어." 

 

"많이 맞았네. 얼른 다녀 올," 

 

"...안 먹는다." 

 

"뭐?" 

 

"나도 밥 안 먹는다고. 과일이고 요플레고 아무것도 안 먹을거라고." 

 

 

내 말에 백현이가 반창고를 잡아뜯던 손을 멈추고 내 얼굴을 빤히 쳐다봤어. 살짝 굳은 듯한 표정에 나는 움찔했지. 

 

 

"아, 아니...그러니까 내 말은, 화 내지 말고 백현아..." 

 

"알았어, 아니야. 화낸 거 아니야. 반창고 어딨어? 네가 평생 맞으라면 평생 포도당 맞고 살게." 

 

"아니, 아니이...그런 말이 아니라...너 가운에 없어?" 

 

 

가운 앞 주머니에 있어. 백현이의 말에 내가 얼른 반창고랑 시져를 꺼내서 싹둑싹둑 세개를 잘랐어. 혹여나 떨어질까 싶어 정말 대학생 때 배웠던 정석대로 백현이 라인을 고정했어. 

 

 

"폴대는, 안 끌면 안될까..." 

 

 

백현이는 정말로 창피하다는 표정을 지었어. 

 

 

"나 응급실 온 것도 창피한데..." 

 

 

알았어,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인 나를 확인하곤 백현이는 수액팩을 주머니에 쑤셔넣었어.  

 

 

"역류 안 하게 조심히 다녀와. 빨리 와야 해." 

 

 

내 말을 끝으로 백현이는 다시 가운자락을 휘날리면서 응급실을 급하게 빠져나갔고 나는 한숨을 폭 내쉬었지. 이래서 의사랑 만나면 마음고생한다는 건가 싶었어. 

 

 

 

 

 

 

 

 

 

 

ㅡ 

 

 

 

 

 

 

 

"알았어, 미안해..." 

 

"앞으로 그런 나쁜 말 하지 않기야, 약속해." 

 

"약속할게..." 

 

 

입원 수속을 밟고 꾸역꾸역 내과병동으로 입원한 백현이 앞에서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손가락을 걸어 약속하고 있었어. 백현이는 내게 자기가 일평생 들었던 말 중 가장 가슴아팠던 말이라 말했고, 그래서 내 얼굴을 다시 마주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미안하다 고백했어. 병원 침대에 마주앉아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내게 백현이는 두 팔을 펴보였어. 

 

 

"이리 와." 

 

 

병원복을 입고 있는 백현이 품으로 기어들어가 가슴에 얼굴을 묻었어. 일주일도 넘게 맡지 못했던 백현이 냄새에 눈물이 글썽거리려는 걸 꾹 참았어.  

 

 

"네가 해 온 음식 내가 너무 매몰차게 거절해서 미안해, 너도 내 말에 욱해서 그랬던 거지?" 

 

 

다시금 그 때가 생각나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어. 생각하니 아까워 죽겠네... 

 

 

"어디있어? 유부초밥." 

 

"...쓰레기통." 

 

"아..." 

 

 

내 말에 백현이가 짧은 탄식을 내뱉었어. 그게 벌써 삼일 전인데, 백현아...사실 그 날 집에 가자마자 음식물 쓰레기통에 죄다 부어버렸지만. 

 

다음에 나랑 같이 만들어서 먹자. 백현이의 언제 지킬 수 있을 지 모르는 약속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백현이 몰래 운다고 소리죽여 울었는데, 백현이는 알고 있었던 건지 나를 품에서 슬쩍 떼어내곤 눈가에 눈물을 닦아줬어.  

 

 

"이제 집에 가, 자고 내일 출근해야지." 

 

"여기서 잘래. 혼자 자기 싫어." 

 

"병원 불편해. 가서 자고 내일 나 보러오면 되잖아, 응?" 

 

"너도 나 입원했을 때 집에 안 갔잖아." 

 

"그야...너는 몸도 무거우니까 그렇지." 

 

 

아직 무거울 때도 아니거든요. 내가 입을 비죽였더니 백현이가 내 입을 손으로 톡톡 쳤어.  

 

 

"일주일 넘게 나 혼자 잔단 말이야...아침에 혼자 깨는 거 싫어." 

 

 

내 말에 백현이는 또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지었고, 나는 내가 한 말을 금방 후회했어. 

 

 

"아니, 뭐...어차피 잠만 자는 건데, 괜찮아. 근데 오늘은 너랑 잘래." 

 

"그럼 네가 여기서 자." 

 

 

내 말에 백현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침대에서 내려왔고 나는 기겁을 하며 두 손으로 백현이를 막았어. 

 

 

"미쳤어? 안돼. 올라가." 

 

"그 침대 좁고 추워. 이불 하나 더 가져올테니까 누워있어." 

 

 

이불을 가지러 병실을 나간 백현이의 뒷모습을 확인한 뒤 나는 그대로 침대 밑의 보조침대를 끌어내어 몸을 눕혔어. 여기에 누워서 꼼짝않고 올라가지 않을 생각이었지. 불편하다는 백현이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나는 편안함을 느꼈고 오늘 하루종일 정신없었던 탓인지 금세 눈꺼풀이 무거워졌어.  

 

하암, 하고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곤 노곤한 몸에 눈을 꿈뻑였어. 백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되는데... 

 

 

 

 

 

 

 

ㅡ 

 

 

 

 

 

 

 

왜 그런 느낌 있잖아, 지각했을 때 눈이 번뜩 떠지면서 불안함이 엄습해오는 그 느낌. 그 느낌으로 아침에 눈을 턱 떴어. 눈을 뜨자마자 내 눈에 들어온 건 내 시선 아래에서 잠들어 있는 백현, 백현.... 

 

 

"...아, 미쳤어..." 

 

 

어제 보조침대에서 잠들었던 나는 백현이가 옮겨놓았던 건지 환자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고 백현이는 보조침대에서 몸을 웅크린채로 조용히 잠들어있었어. 제 키보다 몇뼘은 짧은 침대 탓에 새우자세로 자고있는 걸 보니 어젯밤의 나를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지. 저걸 깨워서 위로 올려야하나, 아니면 더 자게 내버려둬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편하게 자게 해야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내려왔어. 

 

 

"백현아, 변백현." 

 

 

몸을 흔드는 내 손에도 백현이는 미동도 없이 눈을 감고 있었어. 나도 백현이처럼 번쩍 들어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  

 

 

"백현아..." 

 

 

백현이 얼굴을 어루만지며 팔을 흔들었더니 그제야 백현이 인상이 조금씩 구겨졌어. 

 

 

"으응..." 

 

"일어나 봐, 올라가서 더 자." 

 

"...으, 자기야..." 

 

"졸려? 올라가, 여기서 자지 말구." 

 

"나 팔 아파...부었어?" 

 

 

 

팔? 눈도 뜨지 못하고 팔부터 아프다고 말하는 백현이에 얼른 수액이 들어가고 있는 팔을 살폈어. 백현이 말대로 팔은 라인이 빠진 건지 퉁퉁 부어있었고 빨갛게 혈관이 터져있기까지 했어. 

 

 

"응, 부었어. 기다려봐, 갈아줄게." 

 

 

백현이가 잠결에 많이 뒤척였나, 안 그래도 아픈 애가 주사부위까지 퉁퉁 부어있으니 속상한 맘에 발걸음이 빨라졌어. 우리 병동으로 올라가서 처치실에 수액세트를 새로 챙긴다음 다시 내과로 내려와 백현이 주사부위가 부어서 내가 갈아주겠다고 말해 둔 뒤 병실로 들어왔지. 그러게 그냥 외과에 입원했으면 좀 좋아. 

 

 

"잠 깼어? 그냥 자고 있지..." 

 

"여기 욱신거려서...깼어." 

 

"자면서 뒤척였어? 어제 밤만 해도 괜찮더니." 

 

"그랬나봐, 줄 다 꼬여있었어." 

 

 

백현이는 울상을 지으며 반대쪽 팔을 내밀었어. 지혈대로 팔 위쪽을 동여매고 톡톡 손으로 쳐서 혈관을 찾았어. 익숙하게 포장을 뜯어 바늘로 혈관에 찔러넣으니 백현이가 따가운지 움찔했어.  

 

 

"아파?" 

 

"하나도 안 아파." 

 

"거짓말." 

 

"이제 혈관 잘 찾네, 내가 안 도와줘도." 

 

"아쉬워?" 

 

"살짝." 

 

 

진심으로 아쉬운지 입술을 비죽거리는 백현이를 보고 웃음이 터졌어.  

 

 

"네가 대학생때부터 많이 도와주긴 했지." 

 

"그거 핑계로 너 많이 만났잖아. 혈관 잘 보이게한다고 나 운동도 하고 그랬다? 팔굽혀펴기, 이런 거." 

 

"그래서 성공했네, 우리 백현이." 

 

 

당연하지, 내가 누군데.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백현이었어.  

 

 

"출근하기도 전에 일했어, 너 때문에. 나 씻고 출근해야겠다." 

 

"스테이블한 하루 되세요. 얼른 퇴근하고 와." 

 

 

 

 

 

백현이의 덕담을 뒤로 한 뒤 빛의 속도로 씻고 대충 화장품도 찍어바른 뒤 바로 위층인 병동으로 올라갔어. 어제랑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날 본 수쌤은 유감이라는 표정을 지으셨고 나는 괜찮다는 듯 웃어보였어. 

 

 

"백현쌤은 좀 괜찮구요?" 

 

"네, 6병동 입원해있어요. 진통제 맞으니까 멀쩡해요."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보다시피..." 

 

 

수쌤이 말끝을 흐리며 곁눈질로 가르킨 곳에는 허둥대는 종인이가 서 있었어. 

 

 

"...인턴쌤 사고칠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내일이라도 변쌤 퇴원 시킬까요?" 

 

"마음같아서는 그러고 싶어요." 

 

 

한숨을 폭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수쌤을 아는지 모르는지, 종인이는 차트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었어. 오늘은 오더목록을 더 면밀히 살펴야겠다고 다짐하며 모니터 앞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어. 

매일같이 일의 시작은 똑같이 바코드 뽑기로 시작했지. 일정한 소리를 내며 줄줄이 뽑혀나오는 바코드를 톡 끊어다가 차트에 알맞게 붙이고 마우스를 움직여 오더목록을 체크했어. 오늘은 퇴원환자가 많아서 바쁠 것 같은 하루였어. 차트에 잔뜩 떠 있는 빨간색 알파벳 d를 보며 새어나오려는 한숨을 꾹 참았어. 

 

 

"퇴원 약, 퇴원 약이..." 

 

 

없네. 퇴원 지시를 내려놓고 퇴원 약 처방은 하지 않은 게 또 일을 두번 하게 됐어. 욱하고 올라오려는 화도 꾹 참아 누른 뒤 약간 높은 톤으로 종인이를 불렀어. 

 

 

"인턴 쌤-, 여기 퇴원환자 약 처방 안 올라왔는..." 

 

"아이구, 기다려요 김간." 

 

 

고개를 빼꼼 내민 내 시야에 보인 건 종인이가 아니라, 

 

 

"야, 너 왜 여기있어?" 

 

 

장난스런 말투로 기다리라 말하는 백현이었어. 깜짝 놀란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어. 그 사이 백현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스테이션으로 들어와 내 옆에 있는 컴퓨터에 로그인을 하고 마우스를 딸깍거렸어. 

 

 

"야, 변백현..." 

 

"게스트리티스...라니티딘 7일치 넣으면 되겠어요, 처방 사인 났을거예요." 

 

"아니, 왜 여기 있냐고. 오늘도 일하래?" 

 

"그쵸, 저도 위경련인데 위염환자 처방이나 하고 있고...인생이 조금 기구해요." 

 

"장난치지 말고." 

 

"이 환자는 저처럼 안되게 복용지도 꼼꼼히 부탁해요." 

 

"...변백현." 

 

"알잖아, 종인이 아직 혼자 일 제대로 못하는 거. 조금만 도와주고 갈거야." 

 

 

변백현이 말하는 조금만은 조금만이 아니었으니까...그게 문제였어. 분명 오늘 종인이 당직 서기 직전까지 붙어있을 게 눈에 뻔했어. 

 

 

 

 

 

 

 

 

 

 

 

 

 

 

 

죄송해요ㅠㅠ... 

사실 오래 전에 써둔 건데 살짝 짧은 감이 있어서 뒷내용 더 쓰고 올려야지! 했던게 두달이 훅 지나버렸네요 

그래서 그냥 짧은 대로 일단 올립니당~.~ 

다음 편은 더욱 알차고 긴 분량으로 가져올 것을 약속할게요 ㅠㅠ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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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세상에ㅠ 기다렸어요ㅠ 와줘서 고마워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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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헐완전오래오래기다렸어요ㅠㅠㅠ다음편도 얼른얼른갖고와주세요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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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보고싶었습니다ㅜㅜㅜㅜ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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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4
작가님 ㅠㅠㅠㅠ 진짜 넘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지내시나요ㅠㅠㅠ이거 진짜 저 고2때부터 보던 작품인데 저 벌써 대학교 3학년입미다!!! 작품과 함께 늙어가네요 힣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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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작가님 넘나리 보고싶었어요ㅜㅜㅜ 정말 언제봐도 좋은글이리서 너무너무 좋아요 오늘도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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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대박 ㅠㅠㅠ힁.. 배켜나 몸생각 좀 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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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으어구ㅜㅜㅜㅜㅜ완전오랜만이에영우ㅜㅜㅜㅜㅜ이이우ㅜ백현아ㅜㅠ앙프면좀쉬자ㅜㅜㅜ걱정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좀쉬고해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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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작가님 안녕하세요 고2때부터 이 작품을 봤는데
1년이지나 고3이 됐고, 또 1년이 지나 저는 스무살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2년전 이 글을 읽었을 때는 제가 간호학과에 가리란걸 생각치도 못했지만, 입학한 김에 힘들겠지만 더 열심히 공부해 보려구요...
불행이 있겠지만 불행보다 행이 더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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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잉또오잉
정말 정말 힘든 여정이겠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은 간호학도의 길...!!!! 포기 않고 잘 나아가시길 바랄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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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작가님 진짜 보고 싶었어요 이거는 정말 끝이 안 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평생 의사 백현이 보고 싶다 ㅠㅠ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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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와 직가님 저 까까에요
작가님 저 완전 소름돋았잖아요. 오랜만에 인티들어와서 쪽지 확인 안하고 글잡에 의사 변백현 치니까 새로운 글 있어서 와 작가님 저랑 운명인가봐요 가끔씩 들어오면 그날 딱 글 올라와있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언제나 재밌어요~~~| 짱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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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하아아아앙아악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ㅇㅆ어요ㅠㅠㅠ어유어유유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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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작가님....정말 간호학과 힘들거 알면서 이 글 볼때마다 간호학과 가고싶은 마음이 막 샘솟는거 아세오????? 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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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76
하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행복했어욬ㅋㅋㅋㅋ 매일매일 들어와보는데..ㅠㅠ 오늘 이렇게 딱..... 하....(감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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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오랜만이ㅣ에요 작가님 ㅜㅡㅜㅜㅜㅜ보고싶었어오ㅜ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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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난장이에요!!! ㅠㅠㅠ오랜만이에요!!! 진짜 항상 글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 언제든 오세요!!! 진짜ㅠㅠ 백현이랑 여주는 대체 언제쯤 세상사람 다 알정도로 꽁냥꽁냥할수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 싸우는일도 없고 꽁냥댔으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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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우리 백현이 아파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마음은 찢어져여 ㅠㅠㅠㅠㅠ 으허허허ㅓ엉엉 ㅠㅠㅠㅠㅠㅠ 이참에 푹 쉬고 알콩달콩 있으면 좋겠는데 저놈의 책임감 ㅠㅠ 그래서 사랑해 백현아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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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여주찡...화난거아니지....다음편이 무지기대되용 ㅠㅠㅠㅠㅠㅠ언제나올까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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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아 백현이ㅠㅠㅠㅠ조금만 더 쉬고 올라오지ㅠㅠㅠㅠ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져서 보기 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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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작가님 진짜 보고싶엌ㅅ어여ㅠㅠㅠㅠ 진짜 맨날 꽃길만 걸어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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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77
헐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이제 백현이 아프지말아요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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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작가님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ㅜㅠㅠㅠ오늘백현이애잔한데귀엽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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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작가님ㅜㅜㅜㅠ 저 간호학과 갑니다ㅜㅜ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 백현이 같은 의사는 없겠지만 열심히 할거에요!!! 작가님도 바쁘실텐데 글 계속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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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분량이 짧든길든뭐가중ㅣ요합니까 ㅠㅜㅠ 꾸준히 와주시는분 작가님박에없어요 감사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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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니ㅜㅜ 왜자꾸 자기 몸을 안챙겨.... 그러다 진짜 큰일나면 어떡하려고ㅜㅜ 답답해 죽겟네 증말.....쉬어가면서ㅜ일해진짜ㅜㅜ 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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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와....신알왔을때진짜 (입틀막....)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떳해ㅜㅜㅜ변백현짖짜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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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흐잉ㅠㅠㅠㅠㅠㅠㅠ보름달입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그래도 얼마전에 생각나서 읽고 그랬는데!!!!!!!!!이렇게 나타나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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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기다린 보람이 있네여ㅠㅠㅠㅠ저 계속 몇번이고 다시 보고있었는데 하..정말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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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헣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ㅠㅠ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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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와 세상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온거 다 읽다가 이제서야 읽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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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오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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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자주 와주세요 제발여 ㅠㅠㅠㅠㅠ 잘 보고가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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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연재텀이 하도 기니까 이젠 선물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잊을만하면 귀신같이 선물처럼 뙇! 나타나주셔서 기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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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자까님!! 오랜만이에요ㅜㅜㅠㅠ기다리는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ㅜㅠ다음 편은 조금 일찍 와주시기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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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아ㅜㅜㅜ 작가님 ㅜㅜㅜ 기다렸어여ㅜㅜㅜㅜㅜ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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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5번은 읽은 것 같아요 짧아도 너무 재밌고ㅋㅋㅋㅋ큐ㅠㅠㅠ백현이 안타까우면서도 귀엽고 멋있고 혼자 다 해먹어ㅠㅠㅠㅠㅠㅠ그래도 백현아 좀 쉬면서 일해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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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작가님 다음편두 얌전히 기다릴게요..!!희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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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우와아아아 오늘 한번 들어가볼까? 하구 딱! 들어왔는데 뜻밖의 행운이❤️ 감사합니다!!!! 역시 항상 필력 쨩쨩乃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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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오으 ㅜㅜㅜㅜㅜㅜ작가님ㅜㅜㅜㅜㅜ기다리고 있었ㅇㅓ요ㅡㅜㅜ 백현이 아프니까 너무 맘 아픋ㄴ것ㅜㅜ 자기 몸 생각은 안하고 남들 걱정만 하네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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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잉 ㅠㅠㅠ기다리고 있었다능 ㅠㅠㅠㅜ작가님
너무 실감나게
재밋다용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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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작가님...♡정주행하고나서 그다음편 엄청 기다렸는데 역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 화이팅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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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꺅!!!작가님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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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오늘도 재미잇게 읽구갑니다~~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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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작가님 오늘도 내일도 스테이블한 하루 되세용~~~ :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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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백현아니몸먼저챙겨..... 글이지만 속상하다ㅠ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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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얘네 언제쯤 인생편해질까요.....ㅎ바빠서 연애할틈도없네옄ㅋㅋㅋㅋㅋㅋㅋ진짜현실의사의연애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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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곰곰브레드 입니다!! 매번 저렇게 몸 안챙기는거 보면 제가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남말고 너부터 챙겨줘 제발...ㅠㅠㅠㅜㅠㅠ작가님도 스테이블한 하루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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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백현이 진짜 맘 착해가지고ㅠㅠㅠ여주 맘 생각해서라도 좀 쉬고 그래주지ㅠㅠㅠ맴찢이쟈냐여ㅠㅠㅠㅠㅠ에휴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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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뿌에욥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욘나루ㅏ설리능것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뵨뱈ㄱ푠 ㅡ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작가닌잘지내시여mmmmbbbbbㅜㅠㅠㅠ보구시퍼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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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242
와..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는데 똭~!
이제 여주의 일상이 곧 며칠후 제 일상이 된다는것이 슬프네요ㅠㅠ 처음 이 글을 봤을때는 학생이었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되었네요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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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기다렸어요ㅜ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 백현이도 여주도 아프지않고 건강해야되는데 마음이 아파요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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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 진짜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진짜 보고싶었어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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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우아..정말 의사남편은 힘든거같아요ㅠㅠㅠ힝..텀이 길어도 좋아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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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잘읽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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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5.10
ㅜㅜㅜㅜㅜㅜㅡㅜㅠ작가님!!!!!!! 얼마나....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ㅜㅜㅜㅜㅡ!!!!! 몇달내내 1일1방문하면서!!! 확인했다구요......흑흨흑ㅜㅠ 이렇게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ㅜㅠㅜㅜ♥♥♥ 앞으로도 자주자주 오셔야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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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진짜 제 이상형입니다 의사백혀니는... 보고시펏아뇨ㅠㅜㅜ 백혀니 아푸지말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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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작가님 꾸준히 완결까지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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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작가님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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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제발 전부다 쉬엄쉬엄했으면 좋겠어요ㅠ큐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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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백현이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진짜 힘든 게 보여서 마음이 아파요.. 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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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왓 엉엉 넘 스러푸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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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 무려 14일전에 올라왔었는데ㅜㅜㅜㅜ이제서야 보게 되네요..ㅠㅠ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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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잉또오잉
왜 이제서야 봤어요! 흥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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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헉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진짜로 감격이에여 정말로..ㅜㅜㅠㅜㅠㅜ 진짜 전부터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작가님 ㅠㅠ 분량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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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흑 넘 보고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라뷰...♡ 백현이 진짜 너무 좋다. 진짜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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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정주행했어요!!! 작가님이 써주신 글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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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백현아 제발 좀 쉬어ㅠㅠㅠㅠㅠㅠ안쓰럽다 진짜ㅠㅠㅠ 오랜만에 1편부터 정주해하니 처음 읽을 때와는 마음이 진짜 다른 거 같아요 처음엔 마냥 설레고 그랬는데 정주행하고 보니 둘 다 답답한 면이 많이 보이고ㅠㅠ 안쓰럽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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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저 진짜 이 글 볼라고 가입했어요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ㅜㅜㅜㅜㅜㅜ 텀이 길어도 정말 좋아요ㅜㅜㅜ 너무 재미있잖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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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ㅠㅠㅜㅜㅠㅠ백현이 아픈데도 일하고 진짜 마음 아프네요 진짜ㅠㅠㅠㅠ작가님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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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작가님 바쁘실텐데 재밌는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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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백현아 종인이말고 너 몸 신경써 ㅠㅠㅠㅠㅠ 진짜 또 변스윗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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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둘 다 쉬고살아ㅠㅠㅠ한템포 쉬고살아도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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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작가님 들은 정말 사랑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하고 백현이랑 여주 늘 행쇼~ 하뜨 뿅뿅
작가님 공부하시느라 힘드실텐데 항상 수고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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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글 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많이 싸주세요!!작가님 꽃길만 걸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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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정주행 두번이나 했어요 !!! 진짜 ㅠㅠㅠㅠ 설레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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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백현이의 후배사랑도 좋지만 몸좀 챙겼으면...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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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현아 몸생각 좀 하자ㅠㅠ 마음이 넘 아프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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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아니... 백현아 왜 하루라도 제대로 쉬질 않는거야... 가장이 돼서 그렇게 몸생각 안하면 어쩌자는거야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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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작가님! 우연히 글잡에 들어왔다가 새로 글 쓰신거 보고 전에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다시 읽어요!!! 항상 백현이는 하루종일 일하네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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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것 보니까 마음 아파요ㅠㅠㅠ정말 병원은 조용할 날이 없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나봐요ㅠ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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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진짜 이거 보니까 간호학과에 대한 꿈도 생기네요ㅜㅜㅜㅜㅠㅠㅠ 글이 너무 좋아요 백현이는 어디서든지 최고네요 스윗 백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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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ㅜㅜ 서로 이야기하면서 다시 사이 좋아지니 참 좋아요!! 욱한 말에 상처받았다는 큥이 이제 치유가 되겠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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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텀 길어도 상관 없어요 ㅠㅠㅠㅠㅠ너므 재밌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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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진짜 레점드글잡.. 너무재밌어요 왜이제이거알았ㅈ 진짜 굴잼ㅜㅜㅜ 백현이 워커홀릭이냐ㅠㅠㅠㅠㅠㅠㅠ그만일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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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배켜니 너무 자기몸을 생각을 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아린 내맴... 작가님 너무 재미ㅛ어요 ㅜㅠ오또케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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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둘다 편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ㅜ 왜 둘다 병원에서 일하는거야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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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ㅠㅠ잘 풀어서 다행이다.. 배켜니 아푸지마라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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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작가님 ㅜㅜㅜ 그래도 꼬박꼬박 글올려주시는거 너무너무감동이에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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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아ㅠㅠㅠㅠㅠㅠㅠ넘 재밌어요 !!!!얼른 담편 보러갈께요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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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작가님... 진짜 백현이... 너무 ... 최고 됩니다... 아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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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정주행 하는 중 ~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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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더 읽고싶어여....아시죠.....빨리와여ㅠㅠㅠㅠㅠ
5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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