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당연히 기분이 좋을리가 없었다.뭐?트러블 메이커?허,참.현우가 거울앞에서 환하게 웃는 두명의 태현을 보고 머리를 벽에 쾅,쾅 내리쳤다.김태현!김태현!!김태현!!!트러블 메이커 하지마"현우형 왜 저래?"준영이 상우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준영의 말에 상우가 현우를 한번 보고는 준영을 뒤에서 꽈악 안았다."태현이 형 트러블메이커 하잖아.그러니까 저러지."아,그거 때문에 저러는 거야?준영이 푸흐- 웃으면서 상우의 머리를 한번 쓰윽 쓰담고는 고개를 저었다. 현우형 좀 힘들겠네.*"밥 먹고하자."태현이 빠진 앞니를 보이며 말했다.아,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태현이 시계를 보고는 뒤를 돌아 물병을 집고 고개를 들었다."이거 안하면 안돼?""시간도 많이 없는데 해야지."삐졌어?태현이 현우를 쳐다보며 말했다."안삐졌어."안삐지기는 무슨.아까 무슨 짓 했는지 다들었는데.차마 이말을 못하고 뒷목만 긁적이다 현우가 태현의 허리를 잡고 그대로 품에 안았다."다리 만지지 못하게 해.""알았어.""허벅지도 안돼.엉덩이는 더 안돼.허리도 안돼.어깨도 안돼고 목도 안돼."그래.알았어.태현이 현우의 목을 감싸 고개를 묻고는 쪽.쪽.쪽. 소리나게 목에 입을 맞췄다."나랑도 트러블 메이커 하자."오늘밤에 자기는 글렀다.---------------------------------------드디어 쓰기차단이 풀렸어요!!!!!하......타롯이 나오지 않았어요..그래서 메일링도 잘 보내지 못했어요ㅠㅠ곧 보내드릴게요!이번에는 태현이 둘이 트메 한 기념으로 쓴 똥글ㅋㅋㅋ그래도 사랑해욬ㅋㅋ아직 장편은 모르겠고 단편으로 자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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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사팀에서 일하는데 신입 그냥 자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