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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전체글ll조회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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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편이 원래 00(에필로그) 였었는데 01편으로 바꾸고 02편 써왔습니다.

변태자식 02

[수열]변태자식


w.가솔린

 


 성열은 무사히 학교에 도착하였다. 자신의 반으로 찾아가 앞문에 서서 먼저 온 애들을 살펴보았다.

 아직 등교 시간은 여유로웠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오진 않은것 같았다.
 

 근데  그중에서도 당연 눈에 띄는 아이가있었다. '와...잘생겼다...' 그 아이는 옆모습만 보이는데도 잘생겼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이였다.

 성열은 절대 저 아이와 붙어 다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성열은 못생긴 편은 아니고 잘생기다면 잘생긴 편인데 저 아이와 다니면 못생겨 보일것 같아서였다. 역시 초딩같은 성열이였다.


 성열이 아이들을 다 살피고 들어가려는 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허리를 꼬옥 껴안고 귀를 잘근잘근 씹어대는 아침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깜짝놀란 성열은 얼른 뒤를 돌아보았다. 남우현이 개새끼... 남우현이였다. 지긋지긋한 남우현! 올해도 같은반이다.


 "야!!!! 너 뭐해!!!!"
 

 기분이 더러워진 성열은 귀에 손을 얹고 남우현에게 얼굴이 빨개진채 소리쳤다. 그러자 능글맞은 남우현,


 "뭐하긴 뭐해 자기야~"


 라고 하면서 성열의 엉덩이를 토닥거렸다. 단숨에 표정이 썩은 성열은 우현의 손을 쳐내면서 자리로 가서 앉았다. 금새 남우현이 따라와 옆자리에 앉았지만 말이다.


 "어우, 우리자기 지금 부끄럼 타는거야? 그런모습도 예쁘다 자기야~"
 

 라고 하면서 볼을 꼬집으며 몸을 더욱 바짝 붙었다. 

 
 성열은 귀찮아하면서 우현의 손을 쳐내고 턱을 괴고 주의를 살폈다. 그 잘생긴 아이는 자신의 대각선에 앉아있었다.
 
 잠깐 보고 눈을 돌리려고 하는데 눈이 마주쳤다. 그냥 눈을 돌리면 될걸 성열은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그 아이와 눈을 맞췄다.

 성열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다시 시선을 돌렸다.


 새학기라 그래도 같이 반을 올라온 친구들이 각자 있는지 교실은 시끄러웠다. 그런데 대각선에 있는 잘생긴아이의 옆자리는 비어있었다.

 '뭐야, 조용한 성격인가? 얼굴닮아서 얼음프린스야?' 성열은 장난식으로 생각하며 피식웃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모이고 시간이 됬는지 선생님으로 보이시는 사람이 들어오셨다.

 선생님은 자신의 소개를 하고 고2가 됐으니 따로 설명을 안하고 자리뽑기를 한다고 하였다.

 보통새학기라고 한다면 번호대로 앉던가 친한애들끼리 앉으라고 할텐데 오자마자 자리뽑기라니... '하긴, 새로운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지내야지' 라고 자리를 뽑는 성열이였다.

 
 가방만 들어서 자리를 옮긴 성열은 옆자리를 보았다.

 
 "헐"

 
 성열은 옆에 앉은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그 잘생긴 아이다. '제길,재미없어 보이는데...망했다 게다가 비교받기 딱 좋겠어...'

 성열은 속으로 울상을 지으며 그 아이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그아이는 난데없이 자기를 향해 휙 돌아보고

 
 "안녕? 난 김명수야 짝도 됐으니 잘지내보자"

 
 라고 하며 성열에게 악수를 청했다. 

 뜬금없이 악수라니...게다가 방금전 멘트는 뭐란말인가... 성열은 얼떨떨거리면서


 "그래...나는 이성열이야 잘 지내자"

 
 라고 하며 악수를 하였다. 성열은 명수가 생각보다 재미없는 아이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근데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다?

 그리고 악수한 손을 집어넣으려고 하는데 그때, 명수에 의해 자신의 몸이 당겨졌다.

 
 그리고 명수는 성열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또 만났네 이쁜아? "

 
 라고 하며 떨어지고 꽃미소를 날렸다. 잠시 멍을 때린 성열은 다시 눈을 땡그랗게 뜨고 뒤로 흠칫 물러서면서

 
 "너...너...너!!!!!!"

 
 를 연발하였다. 

제...제가 많이 늦었죠?

늦은 주제에 뭐가 이렇게 짧냐고 물으신다면...

죄송합니다... 사..정이...

흐규흐규흐규 확 이픽 확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망픽같으니라규 흙흙흙

그와중에 댓글을 바라면... 욕심이 많은 아이겠죠...?

다음편도 언제 올지 모르겠어요....최대한 빨리 데리고 오겠슘다!

읽어주시면 조으다♥ 댓글달아주시면 더더더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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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편나왓길래나1편밖에안본거같앗는데넘어간건가?햇더니아니엇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명수그런사람이엇엌ㅋㅋㅋ재밋어요빨리또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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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우와 댓글 감사합니당 최대한..,.빨리..오도록 노력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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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손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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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너..!너너 ㅓㄴ뭐 뭐 너 ㅜ머 ㅓ무머 무머뭠 ㅓ무 무 ㅁ 더 써주세유~ 이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작알림 해놔야겄다람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옿 재밌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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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헐 댓글 감사합니다람쥐 재밌다고 해주시니 기분 조으다 ㅎㅎ 선녀는 이쁘니까 이쁜이 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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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잌 재미있는데 왜 그러세요 접으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계속 써줘여ㅋㅋ능구리같은 남나므 조으다 잘생긴변태명수도 조으다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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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어요...소재가 부족하다는...꺼이꺼이... 댓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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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흡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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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댓글 감사해요 즈도 그대 조으다 ㅎㅎ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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