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sustainable warning
온 세상이 다 니 뜻대로 될 것 같았지, 아니 네 끝은 파멸이야.
NOT SUSTAINABLE WARNING
'어휴, 글쎄 갑자기 죽었다지 뭐야.'
'어머어머, 그 때 일 이후로 도통 소식이 없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 그래.'
[단독] 열애설에 휩싸였던 감독 Y씨, 여행 도중 돌연 사망
지난 여름, 동성과 교제중이라는 소식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 퍼지면서
작품 활동이 뜸했던 감독 Y씨가 어제 오후
일본의 유명한 휴양지인 나부야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Y씨는 당시 열애설에 휩싸였던 J군과 함께였던 것으로
알려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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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양요섭/ 38세/ 영화감독, 최연소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이 세상에 내 뜻대로 안되는거 아마 없을텐데.
사망 추정 시각 : 오후 2시경
[용의자 이기광/ 38세/ 식품의약품안전처 근무, 피해자와 대학 동기]
사실 걔 부모님한테등떠밀려서 공대 온 케이스였거든요. 성공해서 좀 부럽긴해요.
[용의자 윤두준/ 34세/ 의사, 피해자의 주치의]
감독님께서 직접절 주치의로 선택하셨어요.
[용의자 손동운/ 36세/ 신재생에너지 회사 임원]
책임감 없는사람이였어요. 그 인간
[용의자 용준형/ 22세/ 피해자와 열애설에 휩싸임]
네, 감독님은 저 사랑했어요. 물론겉모습뿐이더라도.
사건의 비밀을 풀어주세요.
[단서 : 34.08/ 2310773/ HHS/ 바람/ colorless]
진행순서는 피해자가 묶고 있던 료칸의 관리인에게 질문5분 -> 사립탐정에게 질문2분(사립탐정은 사건과 관련된 진실을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 정보를 얻음 -> 쓰니에게 질문 3분-> 힌트 공개(각각의 용의자에 대한 힌트가 3개씩 준비되어 있습니다.그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용의자 심문(순서:이기광, 윤두준, 손동운,용준형 각3분 씩)-> 여러분이 헤매고 있다면 히든 힌트 공개 -> 추리15분-> 쓰니에게 질문 2분-> 추리-> 이때까지 범인을 맞추지 못하거나 플롯을 맞추지 못한다면 범인 투표-> 범인 공개 및 플롯 공개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범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일 경우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쓰니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쓰니에게 물어볼 질문은 예/ 아니요 로 대답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너무 직접적이거나 확실한 질문일 경우 패스합니다.(패스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범인인건 아닙니다.)
힌트에는 결정적인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섞여있습니다.잘 선별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숫자 선택도 신중하게 해주세요. 공개되지 않은 힌트들은 폐기처리 됩니다.)
여러분은 피해자가 타살 가능성이 있는지,만약 타살 당했다고 생각하시면 피해자의 사망 원인과 가해자의 범행 동기 및 범행 과정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럼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