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난 한 달은 책임과 시달림 불안과 안정이 양립하는 시기였다 사실 나는 아직 많은 고민이 있다 운 좋게 그럭저럭 괜찮은 곳에서 분에 넘치게 꾸역꾸역 밥벌이를 행하고 있기는 하다만...... 자꾸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 남들도 다 이렇게 지낸다고 하지만 자아 실현은 직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해도 되지만 ㅋㅋ 욕심이 많은 나는 더 엄청난 어떤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다 나는 아직 아주 어리고 빛나니까
하지만 나에게는 책임이 있다 이것은 곧 나의 절반 혹은 전부와 같아서 나는 안정을 놓을 수가 없고 독선적인 선택을 쥘 수가 없다
2. 삶이 주는 몇 가지 달콤함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취향까지 사랑해 줄 때, 의미 없는 말의 나열이 즐거울 때, 긴 휴일을 앞두고 만끽하는 여유로운 산책, 달 사진 찍기, 때에 맞는 음악, 예상치 못한 선물, 아침에 보는 운세, 소중한 사람의 웃음......
그래서 나는 일은 꾸역꾸역 하지만 일상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3. 2월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공연을 다시 나누고 서로만을 위해 고른 책을 선물했다 우리는 오늘 같은 시간에 걷고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고 누군가 자기만을 위해 고른 책을 읽는다 그렇게 한 달을 채우고 새로운 3월을 맞는다 기대라는 것이 어려운 말인 것을 안다 기대는 두려움과 불안을 견뎌야 해서 실현되었을 때 더 행복하다 애인과 실현하는 3월이 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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