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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색시 이거 받아! (휙)"






"에? (얼떨결에 받음)"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양말?"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도비는 이제 자유로운 집 요정이에요!!"






"!!!"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젠장.. 집요정을 잃었어.










14-1. 







"300년 전에 봉인 됬다면... 조선 숙종 때인데... 장희빈 본 적 있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장희빈? 그게 뭔데?"






"장희빈 몰라요?"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조선과 관련 된 거야?"






"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그럼 모르지. 나는 일본에서 나고 자랐어."






"근데 왜 여기에 있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네가 여기에 있잖아."






... 좀 심쿵.










14-2. 뭘까?






캄캄한 밤.

누군가의 인기척에 잠에서 깼다.

내 침대맡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사람.

사람이 아니라 요괴. 민윤기. 텐구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참 우스워"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그냥 있다가도 너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고, 진짜 가끔은 죽이고 싶을 만큼 원망스럽기도 하고..."





"..."






고개를 푹 수그리고 입을 열어 혼잣말인듯 아닌 듯,

말을 하는 그의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그런데... 네가 날 무서워하는 모습이나 두려워 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이렇게 되도 않는 행동을 하는 거 보면..."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나도 참.. 웃겨. 그치?"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정작.. 너는 네 전생의 일을 모를 텐데.."






"..."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잊어."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오늘 밤. 너는 날 못 본 거야."









14-3. 꿈






잠시 깨어났다 다시 잠에 든 나는

꿈을 꾸었다.

꿈 속, 푸른색 유카타 같이 생긴 옷을 입은 민윤기 씨가 당황한 듯한 얼굴로 서 있었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흰색과 빨간색이 섞인 기모노를 입고

칼을 자신의 목을 향해 겨누고 있는...






내가 보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요괴 텐구의 색시 14 | 인스티즈


"...그러지마."






"미안해요..."






웅얼 웅얼.

말을 마친 꿈 속의 나는 두 눈을 질끈 감았고

그와 동시에 꿈에서 깨어 났다.






"..."






이게 내 전생인 걸까?













쟤네 전생이고 나발이고
내 현생...ㅎㅎ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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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찡긋입니닼ㅋㅋㅋㅋ작가님말히신거보고뿜었어욬ㅋㅋ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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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꿍[에에에엑 탄소 전생이 슬슬나오기 시작하는건가요?(기대) 아... 그리고 내일 월요일이에요...(자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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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유카타,,,, (유카타러버 기절직전) 진짜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텐구 짱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을 받으신다면,,,!
[마티니]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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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호비호비뀨]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혹시 몰라 신청하고 갑니다! 점점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건가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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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미스터뿌에요! 이정도면 알람음 폭탄이 좀 각정되지만 전 당당하게 댓을 달꺼에요. 크으...암만 마력이 약해져도 잊으라는 한마디에...크으...발려요...너무...너무...(사망) 것보다 자유로운 집요정이나 맨트를 따라하는거 여주가 안무서워하게 하려고 한다는거에 전 또다시 발리고 여주가 한국에 있아사 한국에 있는 윤기에 또다시 발리고...히지만 쟤들 전생은 전생이지만 유타카 여주와 윤기는 좀 많이 발리네요. 저도 현생이란게 있구~내일 수행평가도 있고~숙제도 많으니 저의 녹럭치 않은 현생으로 돌아가도록 하죠.. 그럼 이만 총총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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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물
당당한 댓글 아주 좋아요ㅎㅎ 댓글 하나 하나 읽어 보는 게 제 낙이 걸랑요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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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뭐지 왜 이리 윤기가 의미심장한 거죠..!게다가 여주 전생을 기억하기 시작한 건가요! 그리고 윤기 여주가 한국에 있다고 일본에서 와주다니 진짜 로맨틱☆이길 바랍니다 ㅋㅋ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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