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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오일] 행복합니다. 下 | 인스티즈





잠에빠지고 대략 비밀번호 눌리는소리가 들려, 눈을 무겁게 떳을땐 밝은 날 이 아닌, 붉은 날.

놀란마음에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눈을 비비적거렸다. 커튼사이사이로 뿌려지듯 빨간조명같은 하늘이 내가 누워있는 이 소파를 빛추었다.

내 옆에 태일이형은 없었다. 그리고 문이 닫히는소리가 들렸다.

 

 

 

 

 

"지훈아, 일어났어?"

"..형...."

"아, 놀랐어? 놀랄거 하나도없는데"

"...태일이형?"

"밥먹자, 장보고왔어"

"...."

 

 

 

 

 

태일이형이 이상했다. 맨발에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형. 그리고 불이꺼져있는 우리들의 집 공간에 형광등처럼 빛추는 이 붉은 날.

그리고 눈동자를 돌려 소파 옆 탁상을봤을때 시계는

 

멈춰있었다.

 

 

 

 

 

 

 

"..형, 이상하다 여기 꿈이지 "

"꿈..."

"...형, 나 무섭다 이러고있으니깐"

"..꿈.."

 

 

 

 

 

 

태일이형은 도마위로 다가가, 나에게 웃으며 말하는듯 뒤에서도 보이는 형 볼이 올라간 모습 을 띄우며 나에게 물었다.

`꿈이였으면좋겠어? 이 모든것들이?` 난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것, 이상하다는걸 알아채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문을열었을땐.

내 눈앞에보이는것은 교회였다.

 

깜짝놀라 뒤를돌았을때 집이여야하는 뒷 공간은, 검정색 바탕의 공간이였다. 꿈이여야만해, 꿈일꺼야

지훈아 깨어나자.. 모든것이 꿈이야.. 지훈아..깨자.. 하고 콘크리트 바닥에 주저앉아 귀를 손으로막고 깨자..깨자.. 주문을외우는 외울때.

한 남자가 내앞으로 다가왔다.

 

 

 

 

 

 

"누...구세요.."

"힘드시죠"

"..누구세요.."

 

 

 

 

 

 

나에게 그저 웃는모습으로 나에게 손을 내미는 한 할아버지.

나를 해치는사람이지는 않다는것에. 난 일어났다. 그리고 그 분은 나에게 말했다

 

 

 

 

 

 

"힘드신거, 잘 압니다"

"..꿈이죠?"

"꿈이아니에요"

"..꿈...꿈이잖아요"

"죄송하지만 꿈이 아니에요"

"꿈이라고해요!"

 

 

 

 

 

순간 이성을잃고, 그 사람의 어깨를 부여잡고 흔들며 말해도 그사람은 웃는표정으로 몸이 흔들렸다.

순간 나올것같은 토 끼에, 눈앞에 흐리는 울렁거렸고

거의 반쯤 기절을하려고했을때. 그 사람이 나에게 해줬던 말이 생각난다.

 

 

 

 

 

 

 

"저희는 할 만큼 해 드렸습니다. 이제 놔주세요"

 

 

 

 

 

 

 

 

 

 

 

 

 

 

 

 

.

.

.

 

 

 

"..헉"

 

 

 

 

일어나듯 깨어났을때, 난 소파위에 누워있었고 밝은 창 그리고 그 빛이 날 빛추는 소파위

아, 그래 꿈이야.. 구역질나오고 더러운 꿈이지만 .. 다 꿈이야 지훈아..

하고 날 토닥이고있을때 내 옆에 태일이형은 없었다.

 

 

 

 

 

 

 

"태일이형?, 형 어디있어?"

 

 

 

 

 

형을 찾으려 내 몸을 일으키고 방 곧곧을 찾는데, 형은 어디에도 없었다.

형, 형, 하고 찾고  현관문을열었을때

 

 

 

 

 

 

 

 

 

 

 

 

 

 

 

 

 

 

 

 

 

 

 

 

 

 

 

 

 

 

 

 

 

 

 

 

 

 

 

 

"나왔다!!, 빨리 잡아!"

 

"왜..왜?"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법정에서 유리한 진술을 할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습니다"

 

 

 

 

 

 

 

날 등뒤로 엎드리게 해놓고 나에게 수갑을 차는 이 경찰들.

뭐야, 뭔데

 

왜?

 

 

 

 

 

 

 

 

 

 

 

 

 

 

 

 

 

 

 

 

도대체

 

 

왜?

 

 

 

 

 

 

 

 

 

 

 

 

 

 

 

 

 

 

 

 

 

 

 

 

 

 

 

 

 

지훈아. 행복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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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해석은 내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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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으구ㅜㅜ...ㅜ르어ㅜ흑ㄱ.....도대체무엇.ㄹ.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왜내일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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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역시 작가님은 기대를 저버리지않는군요..!!!!!! 내일 가요대전하며 해석하며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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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이번에는 또 무슨 반전인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해석 뜨면 생각해뒀던거랑 맞춰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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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렷쨔야ㅑㅑㅑ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이예영 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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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해석궁금해여ㅠㅠㅠㅠ으어이건 또 무슨 반전을 줄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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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해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사랑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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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해석 어디서 보는 거에요 ????????????????????? 뭐지 나만 모르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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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2222222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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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333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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