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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예상치 못했던 사람, 예상치 못했던 본인 

 

[방탄소년단/전정국] The DOPE 03 (부제: 예상치 못했던 사람, 예상치 못한 본인) | 인스티즈 

 

 

 

 

 

 

 

 

 

정국은 멍했다. 아, 그 피해자에게는 밝혀진 가족이 없다.. 라고 들었는데 하지만 호석은 더 말을 덪붙혔다. 

“처음에는 나도 안맏었어 근데 둘이 태어날때부터 원체, 고아원에 있다는데 김선주씨 쌍둥이 동생이라고 하는사람이 9살 때 입양이 되면서 둘은 멀어졌데.. 야 전정국 어디가?” 

정국은 일단 멍한 정신을 븥잡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못했다. 그러다 아 이정신으로 못잡겠구나, 싶어 호석의 말을 듣지 않고 소주가 보관되있는 냉장고로가 소주를 하나 꺼내고 주방안으로 들어가 소주잔 하나를 들고 나와 다시 자리에 앉아 소주를 탁- 까고는, 작은 소주잔에 붓듯이 소주잔을 채워갔다. 

   

“형 계속 말해봐요” 

정국은 소주를 한 번에 마셨다. 입안에는 소주의 달큰함, 그리고 쓰디쓴 알콜이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호석은 그런 정국을 익숙하다는 듯이 넘어가고 말을 이어갔다. 

“근데 들어보니깐 일리있는 말이지만 그때 형사팀은 너였잖아, 일단 그때 담당 형사는 내가 아니고, 동료형사가 담당 형사라고 따로 연락 주겠다고 연락처는 줬어.” 

“연락처만 주면 다예요?” 

 

 

“아니, 오늘 여기로 오라고 했어.” 

 

 

그와 동시에 호석의 핸드폰이 울렸다. 호석은 주머니에서 전화가 울리는 휴대폰을 꺼내어 정국에게 보여줬다. 초록 빛깔의 바탕 화면에 써있는 번호와 이름. 

 

 

-김여주씨(유흥업소 살인사건 여동생)- 

010-XXXX-XXXX 

 

 

호석은 통화 버튼을 누르고 밖으로 나가 통화를 하고있었다. 

“네, 여주씨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계속 걸어가시다 보면 저있을 꺼예요........ 네, 당연히 담당 형사도 있고요.” 

호석은 정국을 쳐다보며 웃으며 통화를 이어갔다. 

“어 네, 보이네요... 여주씨!!” 

그리고 유리로 막혀져있는 미닫이 문으로 보이는 호석과 차분히 걸어오는 여자. 정국은 ‘아 저사람이 동생이구나..’ 하며 소주를 들이켰다. 호석과 무슨 심각한 얘기를 하는지 여자는 조금 표정을 굳히며 말을 이어가다가, 호석과 함께 여자도 가게로 들어왔다. 

 

“전정국 인사해, 이분이 내가말한 피해자 쌍둥이 동생” 

역시나 아까 봤던 옆모습도, 지금의 앞모습도. 잔혹했고, 처참하기 그지 없었던 사건현장의 죽어갔던 피해자와 똑같았다. 정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소주를 들이키고는 한숨을 쉬고는 일어나 인사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작년 유흥업소 살인사건 담당팀의 형사 전정국입니다.” 

여자는 담당 형사라는 말을 듣고는 조금 표정을 풀고는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서주언니 동생 김여주입니다.” 

 

여주를 본 정국은 이 생각 밖에 없었다. 아, 너무도 닮았다고, 인간이 복제인간을 한듯 피해자와 그 동생 여주도. 너무나도 닮았다. 그래서 정국은 더 좆같았다. 그 놓진 범인 나, 범인의 흔적도 없던 그 살인사건 두 달동안 정국과 팀원을 괴롭혀 왔던 유흥업소 살인사건이 생각이 나서, 개같았다. 그런데 어쩌나, 자신 앞에 들어난 여잔 공소시효가 된 사건의 쌍둥이 동생인걸. 여기까지 찾아온이유는 뻔했다. 자신의 언니 사건을 다시 조사 해달라고. 정국의 마음이 듣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정국의 머리는 복잡해져갔다. 

   

정국은 침을 한번 삼켜내고는 여주에게 물었다. 

“호석이 형이 말했지만, 피해자분 동생이라던데. 아직 저에게는 본인이 피해자분 동생이라는게 증명이 되지 않습니다.” 

여주는 정국의 말은 가만히 듣고는 가지고 온 가방에서 서류 봉투를 꺼내어, 테이블에 놓고는 정국에게 줬다. 정국은 그걸 받아쥐고는 서류봉투에는 -새별 보육원-이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존재를 들어냈다. 

“이게 뭡니까?‘ 

“저랑 언니랑 태어날때부터 보육원에 같이 입소를 했는데, 언니랑 저랑 정보서류예요.” 

서류에는 아기때의 사진, 그리고 크면서 찍은 사진있었고. 이름, 주민등록번호, 입소를 같이한 가족의 이름이 담겨졌다. 정국은 생년월일이 동일하고, 같은날 같은시간 베이비 박스에 같이 똑같은 인물 한사람이 두명의 아기를 놓고온 기록이 써져있는걸 보고는 조용히 수긍했다. 

“네 일단을 알겠습니다. 근데 왜 이제야 찾아오셨나요?” 

“....” 

“저희 팀이 두 달동안 찾고, 또 찾아도 안계시더니” 

   

   

왜..,, 이제야 나타나셨어요? 

 

 

 

 

 

 

 


암호닉 

 

땅위 

 

 

작가@  

오늘도 어김없이 왔네요. 아파서 조퇴하고, 집에서 글만 썻어요ㅠㅠㅠㅠ 아프기싫다. 여러분 환절기지만  따듯하게 입고 다니고요. 저처럼 얇게 입지마세요ㅠ 고생해요. 아! 그리고 2화에서 실수를 많이 했더라고요. 한컴으로 쓰고 바로 북붙해서 그런가? 실수도 많이 했더라고요.. 속상하다 그리고 또 저 왜이렇게 분량 짧죠... 생각해보니깐 넘 적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많이 넣어야지 하는데 마음만큼 머리가 안되네욬ㅋㅋㅋ 분량 짧으면 구독료 없이 받을께요ㅠㅠ 아 아무튼 다음화에 늦지 않게 올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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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으으으... 탄소는 왜 이제서야 나타난걸까요...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겠죠? 무슨 일이었는지 궁금하네여! 다음 편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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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트
매일 와주시는 땅위님 감사합니다ㅠ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오타가 있네요ㅠㅠ 다음화에 만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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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주는 왜 이제야 나타난걸까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더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 [새싹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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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트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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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여주는 왜 이제야 나타난걸까요?? 진짜 재밌어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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