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 글을 쓰던 메이란 작가의 언니 되는 사람이에요동생은 몇년동안의 투병생활을 접고 열흘 전에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이제는 유품이 된 동생의 다이어리를 읽다가 언제 한번 글을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야 이 사이트 생각이 나서 소식을 전합니다.동생은 완치되면 본격적으로 글쓰는 일을 하고싶어 했습니다. 찬열이라는 가수를 한번만 더 실제로 봤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는데 다나으면 데려가준다고 미루기만 했던 저는 참 나쁜 언니지요. 더 늦기전에 콘서트장에 데려가주지 못한게 아쉬울 뿐입니다...제 동생과 동생의 글을 사랑해주셔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방금전에 닉네임으로 검색하여 글과 댓글을 읽어보았어요. 동생을 생각해주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제 동생이 이제는 하느님곁에서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누릴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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