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초조하거나 불안해질 때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있다. 딱,딱 . 박자없는 소리가 공간을 체운다. 빛 한점 없는 공간에 그 곳엔 백현이 있다. 며칠이 지났는지, 몇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는 체 그렇게 소리도, 자신도 움크리고 있었다.어두운 공간 속 이미 눈은 제 갈피를 못 잡고 이리저리 그 공간을 헤집어 놓고 있었다.이것은 초조함일까 불안감일까. 아무것도 아닐까?. 딱,딱,딱.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자신의 멍청하기 짝이없는 무지한 머리를 탓하기도 해보았다.혹은 이것이 현실이 아니지 않을까.라는 허상에 생살을 가르는 짓까지 했지만 나에게 돌아오는건 공허함 뿐이 존재했다.부정하고, 부정하였찌만 결국 그것들은 나와 같은 곳이며 현실이 분명하고 또 분명하고 분명했다.아니. 명확하다. 그것은 명확하다. 뚝. 백현의 엄지손톱이 핏물이 고인 체 떨어졌다. "..나는,난." 눈에서 굵직한 눈물이 얼굴을 덮었다. 울음소리마저 혹 세어나갈까 입술이 피가 날 정도록 물었다.누군가 내 앞에서 이 상황이 몰래카메라라고 말해도 백현은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이 이야기가 모두 거짓말이라고 말해도 나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을 것 이다. 두려움에 눈을 질끈 감았다. 불과 몇 시간, 아니 며칠 전 끔찍히도 평범했던 일상을 지내고 있었다. 딱,딱 핏물이 백현을 잠식하 듯 흐른다 그렇게 세상은 서서히 백현을 좀먹고 있었다. 일단은 올려 둠.완성되지도 않은 아주 짤막하게 쓴 앞부분 입니다.그 뒤에도 썻긴 썻는데 올리려다가 맘에들지 않아서 싹 다 갈아 엎고 언젠가 올리,,겠..죠?사실 브금빨이라 .. 브금없이 들으면 그냥 그런 글임 ㅜㅜ매우짧아서 0포인트 뙇. 제목도 안 정하구 이게뭐야ㅕㅋㅋㅋㅋ일단 떡밥 투척! 그리고 오백은 오백인데 아직 경수가 안나왔네여 이전 글[EXO/오백] 옆집아저씨12년 전 포켓몬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이 시리즈총 0화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현재글 최신글 [EXO/오백] 매우짧은 좀비물이다 811년 전위/아래글현재글 [EXO/오백] 매우짧은 좀비물이다 811년 전[EXO/오백] 순진한 과외쌤 놀리기 01 (부제: 크리스마스!) 711년 전연재 공지 (별거없음 주의) 212년 전[EXO/오백] 전하,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 옵니다 3112년 전[EXO/오백] 순진한 과외쌤 놀리기 0.5 1412년 전텍파나눔 공지 뿌잉 4912년 전공지사항연재 공지 (별거없음 주의) 212년 전텍파나눔 공지 뿌잉 4912년 전독자님들 112년 전찌질이 변백현X학교일진 도경수 긴급공지ㅣㅣㅣ!!!! 31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