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65333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흔설 전체글ll조회 1265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http://www.instiz.net/writing?no=3628422&page=1&k=%ED%9D%94%EC%84%A4&stype=4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이제 진짜 완결 얼마 안남은 것같아요!

 

지루한 내용이였는데 많이 봐주셔서 감사해요!

 

[니가 필요해 - 케이윌]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6)니가 필요해..보고싶다 (멤버들의 사정) | 인스티즈

 

"진정하고, 진형 이랑 남준이랑 나랑 피디님께 다녀올테니까 너희들은 핸드폰 꼭 잡고 있어"

"혹시 탄소가 연락올지도 모르니까"

 

.

.

.

.

사장님과 피디님은 우리에게 어이없고도 어쩔 수 없는 사실을 말해주었고 그 현실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에

 

우리들은 안타가웠고 탄소에게 많이 미안했다

 

우리들은 정국이보다 더 어린 탄소에게 많은 관심을 못 가졌다는 것과

 

탄소가 연예계를 우리보다 더 많이 안다고 의지 했던 것이 떠올라

 

괴로웠다.

.

.

.

.

 

*진(김석진)의 사정

 

우리가 데뷔 할거라 했었다

 

그리고 지민이 다음으로 마지막 멤버가 들어왔다.

 

너탄소랬다

 

 너탄소는 아역배우였고

 

지금 이 곳의 중소 기업의 연예인이 아닌

큰 회사의 연예인이 였다는 것도 알았다.

 

조금은 안심이 돼면서도 부러웠다

 

그래도 저 아이는 연예인이였고 무엇보다 우리보다는 경험이 있는 아이였으니까.

 

내가 형이였지만서도 탄소에게 기댄적이 많았던것같다

 

사실 맏형이였지만 나도 집에서는 막내였고

 

사회 초년생이였으며

 

대학 신입생이였다.

 

내 이 자리가 많이 부담스러웠다. 나 하나 간수 못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고

 

특히나 몸치여서 동생들 따라가기 힘들었기 때문에

 

데뷔초반에는 애들을 챙길 수 없었다

 

오히려 나는 탄소에게 내 할일을 떠밀었던것같다

 

지금 너무 죄책감과 그 아이가 우리랑 살아오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왔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았을때

 

그 아이는 우리 곁에 없다.

 

이 일은 확실히 나의 잘못이 크고 막내에게 큰 죄를 저질렀다.

 

"...형이 많이 미안해.. 탄소야.."

 

.

.

.

.

.

*랩몬스터(김남준)의 사정

 

방탄소년단에서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어렸다. 사회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이겨낼 나이는 아니였다

 

나도 어쩌다보니 탄소를 의지 했고 그 사실은 지금도 그렇다

 

아마 탄소가 소심하고 조용했던 이유가 나때문이지 않을까한다.

 

난 리더이고 리더는 멤버들을 지켜주고 챙겨주고 앞장서야 하는 자리임에도

 

우리가 앞으로 설 자리는 몰랐고

 

그 자리를 유일하게 아는 탄소에게 리더인 나조차도

 

탄소보다 형인 난 탄소에게 의지 했다

 

그건 누가 봐도 의지였고

 

난 탄소를 배려를 하지 않았다

 

데뷔초반에 받을 압박,위기,지침은 멤버 모두와

 

탄소, 그 아이에게 두배로 아니 두배 이상으로 와 닿았을 것이다.

 

탄소가 데뷔 초반에 내게 했던 말을 듣고 고쳐야 했었다

 

다시 생각 했어야 했고

 

그 아이를 잡아 줘야 했었다.

 

하지만 난 이기적이였고

 

나의 힘듬 만 생각한 아닐한 사람 이였다.

 

"탄소야 어디있니..!"

 

.

.

.

.

.

.

.

*슈가(민윤기)의 사정

방탄소년단에 들어오기전 많은 시련과 고난이 많았다

 

특히 난 더더욱 그랬다

 

지민이보다 나중에 들어온 동생이 아마 탄소일것이다

 

언듯 피디님께 들은 걸로는 너탄소가 아역배우였다는 것이였고

 

어느날 연예프로그램에서 그 아이가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밝은 아이네"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생각은 우리 데뷔 1년쯤인가

 

그 전부터 일수도 있다

 

그 아이는 점차 말수가 적었졌고 대화를 길게 나눌땐 역시나 작업할때만

 

길게 나눈것 같다.

 

항상 그래왔고

 

그 아이가 달라졌다고 생각 했지만

그건 그냥 형들이 많아서 침착해졌고 단순히 철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했다.

 

이 생각은 얼마 안가서 고쳐야 했다

 

"..하.."

 

무관심 한걸까 안심했던 것일까

 

탄소는 사춘기가 없었다 아니 있었는데 몰랐던것인가..

 

"너탄소.."

 

.

.

.

.

.

*제이홉(정호석)의 사정

 

탄소가 어렸을때랑 분위기가 달라졌는지도 알았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탄소랑 같이 방을 쓰니까..

 

물론 탄소는 거실 소파에서 자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탄소랑 방을 같이 쓰니까

 

어느 정도 탄소의 생활 패턴이나 성격 정도는 손 쉽게 알 수 있었다.

 

항상 그 아이와 룸메였기 때문이 였기도 했지만.

 

그아이는 왠지 불안정한, 아니 불안정 해보였다

 

탄소는 항상

밝았다

 

아니 밝았었다

 

많이 웃던 어린 아이였고 본인의 나이에 맞게 행동 했었다

 

그러나 어느세  그 아이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이가 달라진 시기에

 

방 구석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아 떨고 있는 어린 아이를 보았다

 

가까이 다가 가면 갈수록 그 어린 아이는 옆에 핸드폰을 덮어 놓고 흐느꼈다.

 

울었다.

 

탄소는 그 어린아이는 본인 나이보다 4~6살 많은 형들에게 치여

결국 지쳤고 모든것을 놓고 지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알고 깨달았을때는 그 아이를 챙겨 줄 수없었고

 

아니 없었다고 핑계를 하고 있을 수도 있다.

 

"미안하다..탄소야"

.

.

.

.

.

.

 

*뷔(김태형)의 사정

 

사실 알고 있었다

 

어쩌면 우리멤버들 중에서 맨 처음으로 알고 있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왜 모르척하고 탄소를 그 지경까지 몰아쳤나 라고 물으면

 

내가 탄소가 지쳐보여서 챙겨줄려고 했을때

 

탄소는 울듯한 미소로 내게

 "괜찮아요 형 형이나 몸더 신경써요 이게 뭐야 뼈만 남았네"

라고 했었다.

 

내가 먼저 해야 했던 말이 였고 그 아이는 어렸고 난 형이였음에도

 

저렇게 어린아이가 책임감 있는 챙겨줄것이라고 누가 생각 했겠는가..

 

"탄소야 힘들면 형아한테 얘기해 혼자서만 끙끙하지말구.."

 

"..형 저는 걱정말고 형이나 힘내요 전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워요"

"형 만약 ..만약에 제가 지치고 버거워 하면 그때.. 그때 다독여 주세요"

 

  하지만 그런상황이 오고 그 아이는 멀리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사라졌다

 

혹시 모른다 그 아이는 지금 현재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원할지도..

 

우리는 그아이를 하루 빨리 찾아야한다

미안해서라도 지친 그 어린 아이를 이젠 우리가 다독여줘야한다.

 

"...."

 

.

.

.

.

 

*지민(박지민)의 사정

 

팬들에게나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많이 듣던 말이 있다.

 

"지민씨는 정국씨를 많이 챙겨주고 거의 엄마 급으로 챙겨준다고해서 정국맘으로 불리잖아요"

"근데 정국씨보다 막내인 탄소씨랑 그런 수식어가 없을까요"

 

맞는 말이다 정국이보다 어리고 여린 아이이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본능이 그 아이는 선배였다

 

어째서인지 그아이는 나랑 정국이가 붙어있을때 친해질때

 

그저 우리를 다 안다는 듯이 봤는지 알고 있었다

 

그냥 그랬다

 

내가 나쁜 것 일 수도 있다

 

어느날 동생이 말하더라

형은 정국이 보다 어린애가 있는데 왜 차별을 해

 

아니. 난 차별한다고 생각 안했다

 

하지만 그것이  그 어린아이에게는 차별일 수 도 있었다

 

우리들은 서로를 다독여야 했지만

 

그 아이는 언제나  항상 우리를 다독여 줬던것같다

 

다독임을 당해도 모자를 어린아이는

 

우리의 관심과 사랑,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받지 못한 채 그렇게 소심하게 자랐다

 

왜 난 어린 맘에 탄소를 궁지에 내몰았을까

 

왜 어째서 탄소는 우리랑 다른 사람이라고 선을 그어놓고는 같은 팀이라고 했을까..

 

"미안해 탄소야"

.

.

.

.

.

.

.

*정국(전정국)의 사정

 

이 일이 왜 터졌는지 모른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알것같다

 

탄소는 한살어린 동생이다

 

동생이 생겨서 즐거웠고

 

그 아이는 언제나 침착했다

 

"형 이거 무지티인데 형 가질래요?"

 

"응? 너는"

 

"저는 협찬 받은게 있어서요"

 

"이거 너가 산거 아니야?"

 

"맞는데 색이 형이 더 잘어울려요 저는 협찬 받은거 입어야하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저번에 형 생일 못챙겨준것도 있고요.."

 

"아니야 그래도 이 곳 브랜드 비싼데.."

 

"비싼거라고 해도 형이 입은거랑 제가 입은거랑 옷 테가 다르고"

"그리고 사실 이거 형입으라고 산건데.."

 

.

 

"아!"

 

"어, 형!! 괜찮아요? 허리 않아파요?"

 

"아...아.."

 

"어떻게 많이 아프죠? 잠시만 기다려봐요 매니저형 부를게요 그리고 이거 파스 혹시모르니까 뿌릴게요"

 

언제나 챙겨준 아이였다

 

어쩌면 형들보다 더 많이 의지하고 기대고 있던 아이일지도 모른다.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6)니가 필요해..보고싶다 (멤버들의 사정) | 인스티즈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 싶다
너희 사진을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

.

.

.

.

.

벚꽃이 피나봐요
이 겨울도 끝이 나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리면
며칠 밤만 더 새우면
만나러 갈게
데리러 갈게

 

.

.

.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방탄소년단 봄날 中-

 

 

 

 

 


더보기

안녕하세요 많이 늦었죠? 흔설 입니다. 드디어 멤버들의 속 마음이 나왔는데요 의식의 흐름데로 글을쓰느라 제대로 썻다고 생각하고 올립니다.

지금 전 여러번 읽어도 전 제대로 쓴거 같이 보이기때문에 일단 올리고 봅니다.

왜냐 하면 얼른 써야 호주콘전에 끝내야

여러분들이 감정 이입하기 쉬울테니까요...

 

미안해요 필력 딸린 작가라.. 작가라고 써도될지...

 

암튼 일단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투표 해주세요!! 

글은 못써도 작품에대한 욕심은 많아서 글은 쓰고 싶네여! 

 

http://www.instiz.net/writing?no=3628422&page=1&k=%ED%9D%94%EC%84%A4&stype=4

 

투표 못하신분 얼른 해주세요!!

대표 사진
비회원 댓글
너무 제 목소리만 있어서 당황...
8년 전
대표 사진
흔설
제 목소리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아.....넘...슬프다ㅠㅠ탄소만 돌아오믄 된데이 회팅!!
8년 전
대표 사진
흔설
그쵸ㅜㅜ 우리 탄소 고생했옹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멤버마다 다 사정이 있네요...잘 봤습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흔설
그쵸 개인사정이있었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 봄날 가사 나오는데 소름돋았어요 ㅠㅠㅠㅠㅠ너무 지금 상황과 딱맞달까 ㅠㅠ.. 잘읽었어요 !
8년 전
대표 사진
흔설
감사합니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 봄날
봄날의 가사랑 지금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랏어요ㅠㅠ 봄날을 듣고와야겠습미다ㅜㅜ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10